양치질을 하고 가글을 바로 하명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치약과 구강세정제를 같이 사용한다고 해서 문제될 건 없습니다1. 구강세정제 사용후에는 물로 잔여물을 헹궈주시기 바랍니다2. 알콜성분이 포함된 구강세정제는 입마름을 악화시켜 오히려 입냄새를 더 나게 할수도 있습니다 알콜성분이 없는 구강세정제를 사용하세요3. 양치질 후 혀에 남은 치약성분도 입냄새의 원인이 될수 있으므로 물로 잘 헹구시기 바랍니다4. 처방받아 사용하는 클로르헥시딘 가글의 경우 장기간 사용시 착색을 유발하는데 이게 치약으로도 해결되지 않습니다 혹시나 질문자 분께서 들으신 내용이 이와 관련된 이야기는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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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가 빠졌어요 임플란트 한지 2년이 되었거든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1. 빠진 나사형 임플란트는 다시 나사를 조여주면 됩니다 보통 임플란트쪽으로 이상교합이 되거나 하중이 많이 가해지면 나사가 풀리기도 하고 크라운이 깨질수도 있습니다2. 이 사이 벌어진 곳은 레진등으로 떼우신 것 같은데 이건 아주 세심하게 치료하지 않으면 잇몸에 안좋을수도 있고 오히려 관리가 더 어려울수도 있습니다 일단 음식물이 자주끼는건 워터픽이나 치실을 이용해서 빼주면서 관리하는수밖에 없습니다 너무 많이 낀다면 크라운을 해서 아주 긴밀한 접촉면을 형성하는 것도 방법입니다3. 현재 상태로 봐서는 임플란트 부위 잇몸치료와 관리는 꾸준히 받으셔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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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 크라운한 치아(?) or 잇몸(?) 에서 단맛이 나는데 원인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단맛으로 느끼셔서 다소 아리송하긴 하지만 보통 치아나 잇몸에서 이상한 맛이 느껴지는 증상은 흔히 충치와 잇몸병이 원인으로 지목됩니다.그 외에도 치약을 제대로 헹구지 않아 조금 남아있어 그 맛이 느껴졌을 수도 있고전신질환 중 특히 내분비질환과 관련되어 있을 수도 있습니다.간혹 구강작열감증후군에서 단맛이나 쇠맛이 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일단 추천드리는 건, 구강에서만 한정해서 원인을 찾지 말고 기저질환이나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을 먼저 찾아보시고 그런게 아니라면 충치나 잇몸병의 가능성도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다른쪽이 아니라 특히 크라운 한 부위에 혀를 가져다 댔을 때만 그렇다고 한다면 충치일 가능성이 좀 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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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치치료를 아말감으로 한 것이 떨어졌는데 이제는 아말감이 아닌 다른 치료만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최석민 치과의사입니다.아말감은 아무래도 옛날에 쓰던 재료이고 현재는 수은 관련 이슈로 아말감을 취급하는 치과는 많지 않을 겁니다. 아말감의 강도가 좋고 오래 쓰셨기 때문에 좋은 인상이 남겨진 것 같은데 굳이 아말감으로 해야 할 필요는 없습니다. 현재 레진이나 GI등 강도가 강하면서도 치아색과 유사한 재료가 있으니 한번 고려해보시기 바랍니다.인레이의 경우 보통 인접면(옆면)에 충치가 생겨 직접 수복이 힘든 경우 기공소에서 정밀하게 인레이를 제작해와서 부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충치가 더 커지지 않았다면 레진으로 떼울 수 있을 것입니다.물론 아말감이라는 재료를 원한다면 아말감으로 해도 무방하나 치과에 미리 전화로 아말감으로 할 수 있는지 문의를 해봐야 할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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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레이가 깨지면 씹을 때 통증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사진으로 봐서 도자기 인레이가 다소 파절 되었거나 마진(margin)이 다소 맞지 않아 치아와 틈이 있는 것 같습니다. 원래 그러지 않았다면 파절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교합이 맞지 않거나 순간적으로 강한 힘이 그쪽으로 가해지면 인레이가 파절되거나 금이 갈 수는 있습니다. 면봉을 살짝 물어봤을 때 통증이 느껴지신다는 말씀이시지요?파절된 인레이 사이로 뭔가 들어가 쐐기 효과에 의해 더 깨져나가거나 금이 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그쪽으로는 식사 시 씹지 마시고 빠른 시일 내로 치과에 가보시기 바랍니다.파절된 인레이로 인해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치아와 인레이 사이 틈이 생기면 그 사이로 침이 들어가 압력이 발생해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고 이물질이 들어가 자극이 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신경치료를 해야될지 여부는 기존 충치가 얼마나 깊었는지 현재 증상이 어떨 때 발현되는지(뜨거운 것에 민감한 반응을 보이는지) 로 판단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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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을 덮어씌운데서 냄새가 나요 왜그럴까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1. 크라운 안쪽으로 추가적인 충치 즉, 이차충치가 생긴 경우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2. 크라운과 치아 사이 틈에 음식물이 끼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3. 크라운 주위의 잇몸이 좋지 않으면 냄새가 날 수 있습니다. 크라운을 씌운 치아가 흔들린다면 잇몸이 좋지 않은 것입니다. 치과에서 크라운을 씌운 치아 그리고 그 주위 잇몸에 대한 진단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구취 제거를 위한 치약이나 가글 등은 냄새만 다소 없앨 뿐 근본적인 원인에 대한 처치방안은 아니니 치과를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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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아가 누렇게 변색되는 것을 예방할 수는 없나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1. 노화에 따라서 황니가 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2. 치아를 구성하는 법랑질과 상아질을 이루는 기본 단위의 결정은 100% 꽉 들어차있는 것이 아니고 빈 공간이 존재합니다. 이 빈 공간 사이로 음식에 포함된 색소(커피나 홍차 그리고 어린이 음료수)가 스며들어 변색이 되는 원리입니다.3. 흡연을 하는 경우 니코틴 착색이 특히 앞니에 심하게 될 수 있습니다.착색의 경우 스케일링으로 어느 정도 회복이 가능합니다. 100%는 아닙니다. 착색의 원인에 따라서 미백제에 의한 미백치료 효과가 좋을 수도 있고 거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주로 내인성 변색(선천적, 전신질환)은 효과가 크지 않고 외인성 변색(식습관, 양치질 습관 등..)은 효과가 상대적으로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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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진 인레이 온레이 차이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inlay와 onlay라는 용어에서 공통점은 lay라는 접미사죠? lay는 놓다, 두다 라는 뜻을 가집니다. 그리고 앞의 in과 on은 각각안에, 위에라는 뜻을 가지죠. 합치면 inlay는 안에 두다, onlay는 위에 두다가 됩니다.이렇게 용어만 분석해봐도 각각의 치료가 무엇을 하는지 감이 오게 될 겁니다. inlay 인레이의 경우 금인레이 또는 도자기인레이 등이 있는데 주로 충치가 옆면까지 있는 경우 인레이를 합니다. 여기서 인레이는 치아에 감싸지는 구조가 됩니다. onlay 온레이의 경우 역시 재료로 금이나 도자기를 사용할 수 있는데 치아의 교두(씹는 면의 높은 꼭지점)를 포함합니다. 그래서 온레이는 치아를 감싸는 구조가 됩니다. 즉, 충치가 더 광범위하여 치아 구조를 인레이로는 보호하기 힘들다 판단되면 온레이를 합니다. onlay보다 조금 더 치아를 감싸면 그게 바로 크라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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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부정교합에도 등급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등급이라함은 부정교합의 심도를 말하는 것으로 생각되는데 부정교합은 그렇게 분류하진 않고 보통 위,아래 어금니(제1대구치)가 맞물린 상태에 따라 분류합니다.I급 부정교합은 위,아래 어금니가 정상적으로 맞물렸으나 치열이 고르지 않은 경우II급 부정교합은 위 어금니가 아래 어금니보다 튀어나온 경우로 위턱이 전진해 있는 것처럼 보이고 주로 윗 입술이 긴장상태입니다III급 부정교합은 아래 어금니가 더 튀어나온 경우로 아래 턱이 튀어나와 보이고 흔히 말하는 주걱턱입니다.II급 부정교합은 서양에서 주로 많고 III급 부정교합은 동양인에게 주로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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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1학년 아이 교정을 언제 하는 것이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치아를 사랑하고 아끼는 치과의사 최석민입니다.교정에 대한 진단은 만7~8세가 적절합니다. 이 나이대가 유치가 영구치로 바뀌는 시기의 시작이기 때문에 앞으로 영구치가 배열되기 위해 필요한 공간이 충분할지 아니면 모자를지 보는 시기로 적절합니다. 다만 질문자분의 자녀는 이미 유치가 일찍 빠지기 시작해 교정 진단으로 추천되는 시기와는 맞지 않을 것 같습니다. 근데 또 유치가 일찍 빠진 이유가 다른게 아니고 하방의 영구치(계승치)가 아닌 옆의 영구치가 동시에 밀어 다른 유치도 같이 빠져 많이 빠진 거라고 설명을 들으셨다면 이미 공간이 많이 부족한 것 같습니다.설명 들으신 대로 공간이 부족한 경우에는 어릴 때 공간확장장치를 착용하거나 나중에 청소년기에 발치를 통한 교정이 있습니다.어릴 때 (지금 이시기에) 하는 교정은 나중에 발치를 하면서까지 교정을 하지 않기 위해 미리 공간을 좀 만들어 두는 것입니다. 아직 악골(위턱, 아래턱)이 성장하는 시기에 있고 성장을 조절하는 원리라고 보시면 됩니다.발치 교정은 이미 저 시기를 놓쳐 공간이 부족한 상태에서 영구치가 배열되어 치열이 고르지 않게 되었을 때 (주로) 작은 어금니를 발치하고 공간여유를 만들어 재배열 시킵니다. 흔히 교정하면 생각하는 철사 와이어를 이용한 교정입니다.걱정하시는 것처럼 아이가 장치에 적응을 잘하지 못할 수도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다만, 청소년기에 하는 철사와이어 교정도 아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것도 마찬가지로 적응하지 못하고 힘들어 해서 교정을 중도포기하는 경우가 있습니다.지금 무엇보다 중요한 건 교정에 대한 환자 본인의 확고한 의지인 것 같습니다.반드시 조기에(만7~8세 교정 진단을 받고 바로) 교정을 시작해야 하는 경우는 아래턱이 굉장히 튀어나온 경우(3급 부정교합)로 이 시기를 놓치면 나중에 교정을 위해서는 수술이 불가피한 경우인데 이러한 경우가 아니라면 교정 시기는 선택과 의지에 달려 있습니다.보호자분께서 자녀에게 잘 설명해 주시고 교정의 필요성을 잘 이해할 수 있게끔 하시면 치료에 협조적으로 나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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