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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루푸스 관련 질문드리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강한 국소면역억제제를 얼굴·몸 전체에 매일 장기간 바르는 것은 조심해야 하고, 용량과 부위는 조절하는 게 맞습니다. 지금 느끼신 간지러움과 이상감은 “몸이 안 맞는다”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루푸스 피부병변은 재발을 반복하고, 재발할수록 범위가 넓어지거나 더 심해 보일 수 있어 예방 치료가 중요한 건 맞습니다. 그래서 의사 선생님이 “증상이 없어도 바르자”고 하신 의도 자체는 이해가 됩니다. 다만 프로토픽(타크로리무스) 계열은 스테로이드는 아니지만 면역을 국소적으로 억제하는 약이기 때문에, 특히 얼굴처럼 피부가 얇은 부위에서는 따가움, 화끈거림, 가려움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처음부터 얼굴 전체에 매일 바르는 방식이 모든 분에게 맞는 건 아닙니다.피부가 얇고 예민하신 분이라면 몸에 0.03을 사용하는 것은 의학적으로 완전히 틀린 선택은 아닙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부작용이 있거나 불안이 큰 경우에는 농도를 낮추거나, 바르는 횟수를 매일이 아닌 주 2~3회로 줄여 유지요법을 하기도 합니다. “재발 부위 위주로만”, “완전히 정상인 피부에는 쉬어가는 방식”으로 조정하는 경우도 많습니다.많이 걱정하시는 피부암 이야기는 이해됩니다. 현재까지의 근거로 보면 국소 타크로리무스가 피부암을 직접적으로 많이 유발한다고 단정할 수준의 증거는 없습니다. (피부암을 직접적으로 일으킨다는 명확한 인과관계는 입증되지 않았으나, 잠재적 위험성에 대한 주의는 필요하다"고 요약할 수 있습니다. 매우 드문 사례 보고: 극히 소수의 환자에서 피부암이나 림프종이 보고된 사례가 있어 FDA에서 예방 차원의 경고를 부착한 것입니다.) 다만 장기간, 광범위 사용에 대한 불안이 완전히 없는 약도 아니기 때문에, 증상이 없는 상태에서 무조건 매일 전면 도포하는 방식은 신중해야 합니다. 특히 자외선 노출이 많은 부위라면 더 그렇습니다.지금 상황에서는 “지금 당장 약을 끊어야 한다”거나 “무조건 계속 발라야 한다” 둘 다 정답은 아닙니다. 현실적으로는 얼굴은 0.03을 아주 얇게, 필요 시에만, 몸도 증상이 잘 재발하던 부위 위주로 사용하고, 이상감이 있으면 쉬는 쪽이 더 안전해 보입니다. 그리고 가능하면 진료나 상담 통해 용량·빈도를 조정해 달라고 상의하시는 게 좋겠습니다.멀리 계셔서 답답하실 마음이 충분히 이해됩니다. 이미 병을 오래 겪으셨고, 약에 대한 두려움도 당연합니다. 지금 느끼는 불편함을 무시하지 마시고, “덜 자극적이면서도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조정하는 게 장기적으로 몸을 지키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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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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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 생식기 표피 포다이스반 관련 질문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포다이스반은 질병이 아니라 정상 변이이기 때문에 이소티논으로 “치료”되는 대상은 아니고, 넓게 분포해 있어도 원하면 물리적 제거는 가능하지만 재발·흉터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더 심해지는 것을 완전히 막는 방법은 없습니다.이소티논은 피지 분비를 억제하는 약이라 여드름에는 효과가 있지만, 포다이스반은 병적인 피지선 증식이 아니라 원래 드러나 보이는 정상 피지선입니다. 일부에서 일시적으로 옅어 보일 수는 있어도 근본적으로 없애지는 못하고, 중단하면 원래대로 돌아오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또한 생식기 부위는 부작용 부담이 커서 미용 목적 단독 사용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분포가 넓은 경우에도 레이저나 전기소작 같은 물리적 제거는 기술적으로 가능합니다. 다만 개수가 많을수록 시술 횟수가 늘고, 색소침착이나 미세 흉터, 재발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실제로는 “완전 제거”보다는 눈에 덜 띄게 줄이는 목적으로 제한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많고, 시술 전후 관리가 매우 중요합니다. 경험 많은 피부과·비뇨의학과에서 충분한 설명을 듣고 결정하는 게 좋습니다.포다이스반이 더 심해지지 않게 완전히 막을 수는 없지만, 과도한 마찰이나 압박을 줄이고, 자극적인 면도·왁싱을 피하며, 염증을 반복적으로 만들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피지 분비를 급격히 늘리는 생활습관을 교정하는 정도는 의미가 있지만, 크기와 개수는 사춘기 이후 호르몬 영향으로 자연히 두드러졌다가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걱정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됩니다. 다만 포다이스반은 전염도 아니고 성병도 아니며 건강에 해가 없는 정상 소견입니다. 외관 때문에 스트레스가 크다면, 무리한 약물보다는 전문의와 상의해 현실적인 기대치를 먼저 맞추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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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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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화상입은거맞나요..? 자연치유될까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사진이 명확하게 잘 보이는 것은 아니지만...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말씀하신 상황과 사진을 보면 가벼운 열 화상으로 인한 점막 부종 가능성이 높고, 대부분은 자연치유됩니다. 지금 단계에서 바로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뜨거운 계란찜을 삼키면서 연구개나 목젖 주변 점막이 순간적으로 데였을 때 이런 증상이 흔히 생깁니다. 따갑고 침 삼킬 때 아픈 느낌, 한쪽이 더 부어 보이는 것은 점막 화상 후 국소 부종으로 설명이 됩니다. 원래 좌우가 완전히 똑같이 비어 보이지는 않고, 자극을 받은 쪽이 일시적으로 더 도톰해 보일 수 있습니다. 사진에서도 심한 궤양이나 흰색 괴사, 출혈 소견은 뚜렷하지 않아 경미한 화상 쪽이 더 맞아 보입니다.이런 경우 대부분 2~5일 안에 통증이 점점 줄면서 자연 회복됩니다. 그동안은 뜨겁거나 매운 음식, 술은 피하고 미지근한 음식 위주로 드시는 게 좋고, 물을 자주 마셔 점막이 마르지 않게 해 주세요. 일부러 자주 들여다보거나 만지는 건 회복을 늦출 수 있습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삼키기 힘들 정도로 부종이 커지거나, 3~4일이 지나도 전혀 호전이 없거나, 고열이나 숨이 답답한 느낌이 생기면 그때는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합니다. 그런 경우엔 단순 화상을 넘어 염증이 동반됐을 가능성을 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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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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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간호사에게 선물주는건 위법인지?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의사나 간호사에게 선물을 주는 행위는 상황에 따라 위법이 될 수 있고, 그래서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특히 진료와 관련된 대가성이나 영향 가능성이 있으면 법적으로 문제가 됩니다.말씀하신 기억은 맞습니다. 현재 적용되는 것은 이른바 김영란법으로 불리는 제도로, 국공립병원·대학병원 의료진은 공직자 또는 공공기관 종사자로 분류되어 금액과 상관없이 직무 관련 선물은 원칙적으로 금지됩니다. 그래서 대학병원에 “선물 받지 않습니다”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는 것이고, 이건 병원 내부 규정이면서 동시에 법적 리스크를 피하기 위한 조치입니다.일반 의원급, 즉 동네 병원의 경우는 법 적용이 조금 다릅니다. 사립의원 의사나 간호사는 김영란법의 직접 대상은 아닌 경우가 많지만, 그렇다고 해서 자유롭게 선물이 허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진료 전후에 감사 표시로 개인에게 주는 금품이나 선물은 의료법상 ‘부당한 경제적 이익’으로 문제 될 수 있고, 실제로 분쟁이 생기면 불리하게 작용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의원급에서도 내부적으로 받지 않는 분위기가 거의 표준이 됐습니다.현실적으로 가장 안전한 방법은 개인에게 주는 선물이 아니라, 병원 전체가 함께 나눌 수 있는 소액의 간식이나 감사 카드 정도이며, 이것도 병원에서 허용하는 경우에 한합니다. 현금, 상품권, 고가 선물은 규모와 상관없이 문제가 될 소지가 큽니다.괜히 고마운 마음 때문에 상대를 곤란하게 만들 필요는 없습니다. 요즘 의료진 입장에서는 선물보다 감사 인사 한마디나 병원 공식 칭찬 창구에 남기는 글이 가장 부담 없고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이런 방식이 법적으로도, 관계적으로도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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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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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에서 글을읽을때 멀미하면 하루종일 자야됩니다.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말씀하신 증상은 단순 멀미로만 보기에는 전정계 이상이나 자율신경 반응이 과도한 상태가 의심되고, 반복된다면 검사는 한 번 받아보는 것이 안전합니다.차나 버스에서 글을 볼 때 시각 정보와 몸의 움직임 정보가 서로 어긋나면 뇌의 균형을 담당하는 전정기관이 혼란을 느끼게 됩니다. 이때 일부 사람들은 식은땀, 어지럼, 메스꺼움 같은 강한 자율신경 반응이 나타나고, 회복까지 시간이 오래 걸리기도 합니다. 특히 하루 종일 잠을 자야 할 정도로 증상이 심하다면 일반적인 멀미보다 반응이 큰 편입니다.50대이고 당뇨와 고혈압이 있으신 점도 중요합니다. 이런 기저질환이 있으면 뇌혈류 조절이나 전정 기능이 예민해질 수 있고, 드물게는 뇌혈관성 어지럼, 전정신경염, 양성돌발성두위현훈과 겹쳐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구토까지 가지는 않지만 강한 탈진감이 남는 점도 단순 멀미만으로 설명되지는 않습니다.검사는 우선 이비인후과에서 전정기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1차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필요하다면 신경과에서 뇌 MRI나 뇌혈류 관련 검사를 통해 더 위험한 원인이 없는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특히 한쪽으로 쏠리는 어지럼, 말이 어눌해짐, 팔다리 힘 빠짐이 동반된 적이 있다면 반드시 신경과 평가가 필요합니다.당장 생활에서는 이동 중에는 휴대폰 글씨를 보는 것을 피하고, 시선은 멀리 고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잦다면 멀미약보다는 전정 억제제나 자율신경 조절 약이 더 적합한 경우도 있습니다.지금 단계에서 “큰 병이다”라고 단정할 상황은 아니지만, 반복되고 회복이 하루 이상 걸린다는 점은 한 번 확인해볼 이유가 충분합니다. 검사를 통해 원인을 알면 훨씬 마음이 편해지실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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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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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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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테기 두줄인지 아닌지 봐주실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지금 상태만으로는 임신으로 단정하기 어렵고 아직은 애매한 단계입니다.아래 테스트에서 보이는 아주 옅은 선은 임신 초기일 수도 있지만, 비임신에서도 나타날 수 있는 증발선 가능성도 함께 있습니다.사진을 보면 위에 있는 임테기는 처음엔 한 줄이었다가 시간이 많이 지난 뒤에 희미한 두 줄처럼 보인 경우인데, 이런 경우는 판독 시간이 지난 뒤 생기는 증발선일 가능성이 높아서 임신 판정으로는 인정하지 않습니다. 쓰레기통에서 다시 본 결과는 참고하지 않는 것이 원칙이에요.아래에 방금 검사한 임테기는 아주 연한 두 번째 선이 있는 것처럼 보이는데, 이 경우가 가장 헷갈리는 시점입니다. 관계일이 12월 10일이고 생리 예정일이 12월 20일이라면, 오늘은 배란 후 약 10일 전후로 아직 hCG가 충분히 올라오지 않았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임신이라면 이렇게 흐릿하게 나오는 시기이기도 하고, 반대로 아직은 음성인데 착각처럼 보일 수도 있는 시점이기도 합니다.지금 가장 정확한 방법은 생리 예정일 이후 2~3일 뒤에 아침 첫 소변으로 다시 검사하는 것입니다. 그때 두 줄이 분명해지면 임신 가능성이 매우 높고, 여전히 한 줄이거나 애매하면 임신 가능성은 낮아집니다. 만약 불안이 크다면 생리 예정일 이후 산부인과에서 혈액 hCG 검사를 하면 가장 확실합니다.지금처럼 애매한 결과를 보면 마음이 많이 흔들릴 수 있어요. 이건 흔한 상황이고, 너무 조급해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며칠만 더 지나면 결과는 훨씬 명확해질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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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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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검진 결과 설명 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지금 나온 결과는 당장 큰 문제는 보이지 않지만, 몇 가지는 추가 확인 또는 생활습관 관리가 필요한 부분이 있습니다.식사 후 1시간 내 채혈은 몇몇 항목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재검사 권장되는 항목도 있습니다.첫 번째 단락 – 빈혈 관련 수치가 다소 낮게 보입니다.(다만 이 정도는 정상 경계정도로생리하는 여자분들은 이 정도도 정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음)보통은 이 정도는 경과 관찰을 하기도 합니다. 헤모글로빈(11.3), 헤마토크릿, MCH 등 적혈구 관련 수치가 기준보다는 낮습니다.이 패턴은 철결핍성 빈혈 가능성과 가장 잘 맞습니다.특히 여성에서 흔하고, 피곤함·어지러움·손발 차가움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이 부분은 식사 후 채혈과는 무관하므로 필요하다면 정식 진료나 추가 혈액검사(철, 페리틴)로 확인이 필요합니다.두 번째 단락 – 백혈구 분포 중 림프구 비율이 높고 호중구 비율이 낮습니다.감기·바이러스 감염 후 회복기에서 자주 보이는 패턴이나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수치 자체는 위험해 보이지 않습니다.현재 별다른 증상이 없다면 지켜볼 수 있고, 감기 후였다면 감기 걸리지 않았어도 지켜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단락 – 고지혈증 항목 중 HDL(좋은 콜레스테롤)이 높아 보호효과가 있습니다. 네 번째 단락 – 간수치(AST 87, ALT 19)가 높습니다.간수치는 기준보다 확실히 높습니다.식후 채혈이 간수치를 크게 왜곡시키지는 않습니다.따라서 초과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재검사가 필요합니다.평소 술, 약 복용, 체중 증가, 지방간 여부가 영향을 줍니다.증상이 없어도 이 정도면 1~2주 후 재검사 또는 초음파 검사가 권장됩니다.다섯 번째 단락 – 공복이 아닌 채혈의 영향입니다.콜레스테롤 수치(HDL·LDL 등)는 공복이 아니어도 대부분 정확합니다.그러나혈당중성지방위의 항목은 식사 직후 영향을 많이 받습니다.현재 당신의 혈당은 71로 공복 기준으로도 정상입니다.따라서 공복이 아니었다는 점은 이번 결과에 큰 문제를 만들진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전체적인 요약입니다.큰 질환이 의심되는 수치는 없지만,철결핍 가능성간수치 상승이 두 가지는 추가 확인 또는 관리가 필요합니다.가까운 내과 방문해간수치 재검사철분·페리틴 검사지방간 여부(초음파)를 확인하시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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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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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째 발가락 골절 언제 걸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골절도 골절 부위, 골절의 정도, 전위 여부 등에 따라 같은 발가락 골절이라도 치료 계획이나 기간이 많이 다릅니다. 대부분의 4번째 발가락 골절은 ‘금간 골절(비전위성 골절)’이라 2~3주 반깁스 치료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증이 많이 줄었다고 해도 15일째는 아직 뼈가 충분히 붙은 시점이 아니므로 오래 걷는 것은 피하시는 게 안전합니다.왜 금이 간 골절(뼈가 어긋난 골절 X, 분쇄골절X)일 가능성이 높은지의사 선생님이 2–3주 반깁스를 안내했다는 것은 뼈가 크게 어긋난 전위 골절이 아니라는 의미입니다. 전위가 있으면 핀 고정이나 4~6주 고정이 필요하거든요. 따라서 대체로 가벼운 골절에 해당합니다.지금 걸을 수 있는지에 대한 설명통증이 줄어드는 것과 뼈가 붙는 속도는 별개입니다.발가락 뼈는 보통 4~6주가 지나야 단단히 유합됩니다.15일째는짧은 실내 보행 정도는 가능할 수 있지만장시간 걷기, 뛰기, 오래 서 있기, 신발 꽉 조이는 활동은 여전히 골절에 스트레스를 줍니다.업무 때문에 잠깐 외출은 가능하지만 반깁스나 고정 신발을 착용한 상태에서 체중 부담을 최소화하는 식으로만 권해드립니다.추가로 조심해야 할 점통증이 다시 증가하거나 붓기가 심해지면 즉시 걸음을 줄이셔야 합니다.3주가 넘어가면 보통 부분 보행이 가능하지만, 완전한 정상 보행은 4~6주 이후가 적절합니다.외출 후 더 아프면 아직 체중부하가 이르다는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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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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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임기 엘라원 약 먹었는데 효과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이번 상황에서 임신 가능성은 매우 낮고, 배란일 당일이라도 엘라원은 어느 정도 효과가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이번 경우가 위험하지 않은 이유를 먼저 말씀드리겠습니다.질 안에 직접 사정이 아니라 외부에 묻은 형태는 정자의 생존력이 거의 유지되지 못합니다. 공기·손·외부 환경을 거치면 정자는 빠르게 움직임을 잃기 때문에 실제로 난자까지 도달하기가 어렵습니다. 게다가 자궁경부까지 도달하기엔 산도가 높아서 생존율이 낮습니다. 그래서 산부인과에서도 확률을 극도로 낮게 본 것입니다.엘라원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자면, 이 약은 배란을 지연시키는 방식으로 작용하는데 배란 직전일 때 효과가 가장 크고 배란 당일에는 효과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그래도 완전히 무효가 되는 것은 아니고, 난자가 아직 완전히 배출되지 않은 시점이었다면 작용 여지가 남아 있습니다. 무엇보다 이번 상황 자체가 정자가 제대로 전달된 형태가 아니기 때문에 약의 효과 여부와 상관없이 실제 임신 위험은 거의 없습니다.정리하면, 현재까지 상황은 불안해할 정도가 아니며 산부인과에서 안내한 내용과 동일하게 매우 낮은 확률로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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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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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톱 거스러미 뜯은 후 발가락이 빨갛게 부었는데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지금처럼 붓기·통증이 어제보다 더 심해지는 상황이면 단순 연고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습니다.조갑 주위염증이 봉와직염등으로 진행 중일 수 있어, 병원 진료를 보시는 것이 안전합니다.왜 연고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는지거스러미를 뜯을 때 피부가 깊게 손상되면서 세균이 들어가면초기에는 조그만 통증·붓기였어도 하루~이틀 사이에 급격히 빨개지고, 압통이 심해지고, 절뚝거릴 정도까지 진행합니다.이 단계는 항생제 연고(후시딘)만으로는 잘 잡히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마데카솔은 살 재생 연고라 오히려 염증이 있을 때는 맞지 않습니다.지금 상태에서 해도 되는 응급 대처상처가 보이면• 소독(포비돈 또는 생리식염수)• 거즈·밴드로 보호하지만 통증이 절뚝거릴 정도라면 집에서만 관리하기엔 위험할 수 있습니다.병원에 가야 하는 기준다음 중 하나라도 있으면 빠르게 가야 합니다.• 붓기가 하루 사이에 더 심해짐• 발가락 전체가 빨개짐 또는 열감 증가• 걸을 때 절뚝거릴 정도의 통증• 노랗게 고름이 보임이런 경우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확률이 높습니다.정리지금은 단순 상처가 아니라 초기 감염으로 보이는 양상입니다.(글만으로는 다소 제한적이지만...)연고만 바르며 이틀 더 기다리기보다는 지금 단계에서 병원(피부과·정형외과·소아청소년과 아무 곳 가능) 가시는 게 빠르고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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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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