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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때 나오는 피는 더럽다고 봐야하나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생리 중에 나오는 피는 ‘더러운 것’이 아닙니다. 씻은 뒤에 나오는 피나 질 안쪽에 남아 있던 피도 불결하다고 볼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조금 정확히 설명할게요.생리혈은 상처에서 나오는 고름이나 썩은 피가 아니라, 자궁 안에서 정상적으로 탈락한 내막과 혈액이 섞인 것입니다. 몸이 스스로 만들어서 배출하는 정상적인 생리 현상이에요. 그래서 막 씻은 직후에 나오는 피, 질 안쪽에 있다가 흘러나오는 피도 위생적으로 ‘문제 있는 분비물’은 아닙니다.다만, 생리대에 오래 묻어 공기 중에 노출된 피는시간이 지나면서 냄새가 나고 세균이 증식할 수 있어서 “위생 관리가 필요한 상태”가 되는 거지,피 자체가 본질적으로 더러운 건 아닙니다. 이 차이가 중요해요.씻을 때 물과 함께 피가 아래로 흐르는 상황도 아주 흔합니다.이건 씻어서 깨끗해졌는데, 질 안에 남아 있던 혈액이 중력 때문에 내려오는 것이에요.이럴 때 다시 씻을 필요는 없습니다.겉을 깨끗이 씻었다면 그걸로 충분합니다.오히려피가 나온다고 해서 계속 다시 씻거나질 안쪽까지 씻으려고 하거나과하게 세정제를 쓰는 행동이질 내 환경을 망가뜨려 염증·가려움·냄새를 더 잘 생기게 합니다.정리하면 이렇습니다.생리혈은 더러운 게 아니라 정상적인 몸의 배출물이고,씻은 뒤에 다시 피가 나와도 다시 씻을 필요는 없으며,겉만 부드럽게 씻고 생리대만 제때 갈아주면 충분합니다.괜히 “내 몸에서 나오는 건 더럽다”라고 생각할 필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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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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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부ct 찍을 시 방사선 노출로 암 유발가능성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복부 CT를 한 번 찍었다고 해서 암이 생기거나 유전자 변이가 의미 있게 증가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의학적으로 걱정할 수준이 아닙니다.조금만 현실적으로 설명드릴게요.복부 CT 1회의 방사선량은 대략 10mSv 전후입니다.이 수치는 크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단 한 번의 노출로 암이 발생했다는 직접적인 증거는 없습니다.현재 의학은 “아주 미세한 확률이 이론적으로 0은 아니다” 정도로만 이야기합니다.쉽게 말해,복부 CT 1회로 늘어나는 암 위험은 평생 자연적으로 암이 생길 확률(약 30~40%)에 비해 너무 작아서 통계적으로 구분조차 안 되는 수준입니다.실제 임상에서 CT 한 번 때문에 암이 생겼다고 판단하는 경우는 없습니다.유전자 변이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입니다.방사선이 DNA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이 정도 용량에서는 대부분 우리 몸의 DNA 복구 시스템이 바로 복구합니다.유전적 문제나 후대에 영향을 줄 가능성은 현실적으로 무시해도 되는 수준입니다.또 하나 중요한 점은,CT는 필요할 때만 찍게 설계된 검사라는 겁니다.의사가 복부 CT를 권했다는 건, CT로 얻는 이득이 방사선 위험보다 훨씬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위험이 의미 있게 크다면 애초에 권하지 않습니다.정리하면,지금 질문자분처럼20대복부 CT 1회조영제 사용 여부와 관계없이→ 암 위험 증가를 걱정하며 불안해할 이유는 없습니다.지금 느끼는 불안은 방사선 때문이라기보다“몸에 해로운 걸 한 것 같다는 생각”에서 오는 심리적 불안에 가깝습니다.의학적으로는 이미 지나간 검사에 대해 걱정할 단계는 전혀 아닙니다.앞으로도 CT를 짧은 기간에 여러 번 반복하지 않는 한,지금 한 번의 검사로 인한 장기적 문제는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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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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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만 오면 너무 가렵고 두드러기가 보여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사진과 증상을 함께 보면 집 안 환경에 의해 유발되는 물리성 두드러기 + 건성 피부 반응 가능성이 가장 큽니다. 위험한 병으로 보이진 않습니다.사진을 보면피부 표면이 전체적으로 건조하고 거칠며 잔잔한 오돌토돌이 올라와 있고, 뚜렷한 고름·진물·경계가 있는 염증은 보이지 않습니다. 털구멍을 중심으로 미세하게 솟아 있는 느낌이라 알레르기성 두드러기 + 피부 건조로 인한 신경 과민이 겹친 모습과 잘 맞습니다.“집에 오면 유독 가렵다”는 점이 핵심입니다.이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실내 온도 변화, 난방으로 인한 건조한 공기, 샤워 후 수분 증발, 집먼지·집드기·섬유 자극입니다. 밖에서는 괜찮다가 집에 들어와 체온이 올라가거나, 옷을 갈아입고 난방 환경에 노출되면 히스타민이 분비되면서 가려움과 두드러기처럼 올라옵니다.가렵게 느껴지는 이유는피부가 건조해지면서 보호막이 깨지고, 그 상태에서 신경이 예민해져 아주 작은 자극에도 ‘가려움’으로 과민 반응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눈에 띄는 심한 발진이 없어도 미치도록 가려울 수 있습니다.지금 당장 가려움 줄이는 데 가장 중요한 건샤워 후 바로 보습제 듬뿍 바르기입니다. 하루 2~3번, 특히 집에 들어오자마자와 자기 전이 중요합니다. 멘톨·알코올 들어간 제품은 피하고, 유분감 있는 크림 타입이 좋습니다.너무 뜨거운 샤워, 때밀기, 긁는 행동은 증상을 더 키웁니다.증상이 심한 날에는약국에서 파는 항히스타민제(졸림 적은 것)를 며칠 복용하면 확실히 가려움이 줄어듭니다. 이건 ‘두드러기 자체를 억누르는 약’이라 원인과 맞습니다.다만,가려움이 밤마다 심해지면서 6주 이상 지속되거나,긁은 자리에 진물·딱지·통증이 생기거나,손·발·얼굴까지 갑자기 붓는 두드러기가 반복되면그땐 피부과 진료를 권합니다.지금 상태만 보면위험 신호는 없고, 환경 + 건조 + 알레르기성 반응으로 설명이 충분히 됩니다.관리만 제대로 하면 대부분 수일~수주 내 많이 가라앉는 유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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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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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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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정 없이 쿠퍼액만으로 임신이 가능한가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현재 정보만으로는 현실적으로 임신을 걱정할 상황은 아닙니다.이렇게 판단하는 이유를 차분히 설명할게요. 사정이 전혀 없었습니다. 관계 시간도 1~2분으로 매우 짧았고, 관계 전에도 사정한 적이 없다고 했죠. 이 경우 임신이 되려면 쿠퍼액에 정자가 섞여 있어야 하는데, 그건 보통 직전에 사정을 한 뒤 요도에 정액이 남아 있을 때나 가능한 상황입니다. 이번 경우는 그 조건에 해당하지 않습니다.쿠퍼액 자체에 대해서 인터넷에서 “임신 가능”이라고 많이 보셨을 텐데, 그건 이론적으로 0은 아니다라는 말이지, 실제 발생 확률이 의미 있게 높다는 뜻은 아닙니다. 특히 처음 관계이고, 사정이 없었고, 성적 흥분도 크지 않았던 상황에서는 정자가 포함될 가능성은 낮습니다.(다만 서툰 두 사람이었기 때문에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은 있네요. )배란 시기도 중요합니다. 생리 기록을 보면 주기가 비교적 일정하고, 관계일은 어플 기준으로 비가임기에 가까운 시점입니다. 배란일이 완벽히 정확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이 조건까지 합치면 임신 가능성은 더 낮아집니다.오른쪽 난소가 없다는 점도 참고가 됩니다. 이건 임신이 절대 안 된다는 뜻은 아니지만, 확률적으로는 수정이 일어날 기회가 줄어드는 요소입니다.지금 느끼는 불안은 상황의 위험도 때문이라기보다처음 관계였고피임을 하지 않았고“임신하면 안 된다”는 압박이 크고인터넷에서 최악의 경우만 계속 접했기 때문에불안이 과도하게 커진 상태로 보입니다. 이건 아주 정상적인 반응입니다.현실적인 조언을 드리면,관계 후 14일이 지나 임신 테스트기를 한 번만 해보면 의학적으로는 충분합니다. 그 전까지 계속 검색하며 스스로를 괴롭힐 필요는 없습니다.그리고 정말 중요한 한 가지.앞으로는 반드시 콘돔을 사용해야 합니다.임신뿐 아니라, 10대에게 더 중요한 건 예측 불가능한 불안과 공포를 반복해서 겪지 않는 것입니다. 지금 느끼는 이 감정이 그 이유를 아주 분명하게 보여주고 있어요.지금 상황만 놓고 보면,임신 가능성은 낮고, 현재로서는 과도하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이건 “괜찮을 수도 있다”가 아니라, 의학적으로도 걱정할 수준이 아니다에 가깝습니다.다만 100%는 없으므로...걱정보다는 해야 할 검사를 적당한 때에 잘 시행해보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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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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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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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인 강박증...............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 지금 겪고 있는 상태는 ‘약을 잘못 끊어서 생긴 부작용’이기보다는, 치료가 충분히 이어지지 못한 상태에서 불안과 확인 강박이 다시 힘을 얻은 상황에 가깝습니다. 그리고 이건 드물지도, 이상하지도, 되돌릴 수 없는 상태도 아닙니다.먼저 가장 많이 걱정하신 부분부터 짚을게요.정신과 약을 본인이 끊으면 “부작용이 생긴다”는 말은 갑자기 끊었을 때 일시적인 불편감(불안, 어지럼, 불면 등)을 말하는 경우가 많아요. 그런데 질문자분은 10개월 전에 이미 중단했고, 그 직후 큰 이상 반응이 있었던 것도 아니죠.지금 강박이 심해진 건 약을 끊어서 뇌가 망가진 게 아니라, 불안장애·강박 성향이 치료 없이 다시 서서히 커진 과정으로 이해하는 게 맞습니다.“약 먹기 전보다 더 미쳐버릴 것 같다”는 느낌이 드는 이유도 설명이 됩니다.약을 먹었을 때, 뇌는 ‘확인 안 해도 괜찮다’는 경험을 잠시라도 배웠어요.그 상태를 한 번 겪고 나면, 다시 불안한 상태로 돌아왔을 때 비교가 되면서 더 견디기 힘들게 느껴집니다.그래서 실제로 병이 갑자기 더 나빠졌다기보다, ‘불안 없는 상태를 아는 뇌’가 다시 불안 속에 있는 걸 더 괴롭게 느끼는 것에 가깝습니다.확인 강박이 왜 생기느냐고 하셨죠.핵심은 이겁니다.확인을 해서 불안이 잠깐 줄어드는 경험이 뇌에 학습되었기 때문입니다.처음엔 1번, 그다음엔 3번, “5번만 하자”가 되고, 그다음엔 5번을 해도 안심이 안 됩니다.왜냐하면 확인은 불안을 없애는 행동이 아니라, 불안을 더 오래 살게 하는 행동이기 때문입니다.확인 → 잠깐 안심 → 다시 찝찝함 → 더 확인이 고리가 반복되면서, 뇌는 “확인을 안 하면 위험하다”고 착각을 굳혀버립니다.밖에서 더 못 해서 미칠 것 같다는 느낌도 아주 전형적입니다.사람들 눈치 보면서 확인을 억지로 참으면,뇌는 “위험한데 참고 있다”고 받아들여서 불안을 더 증폭시킵니다.그래서 집에 오면 폭발하듯 확인을 하게 되고, “나는 왜 이러지”라는 자책이 따라옵니다.이건 의지가 약해서가 아닙니다.병원에 다시 가는 게 너무 어렵다고 하셨죠.10개월 안 갔다고 눈치 주거나, 혼내거나, “왜 이제 왔냐”는 식으로 보는 정신과는 없다고 보셔도 됩니다.정신과에서는 이런 상황을 아주 흔하게 봅니다.중단했다가 다시 오는 사람, 효과 있었는데 무서워서 못 온 사람, 딱 지금 질문자분 같은 경우요.의사 입장에서는 “그래도 다시 오셨네요”가 전부입니다.그럼 완전히 없어질 수 있느냐, 또 재발하느냐, 기간은 얼마나 걸리느냐.아주 솔직하게 말씀드릴게요.확인 강박은약 + 인지행동치료(특히 노출·반응차단)를 병행하면‘미쳐버릴 것 같은 상태’에서는 벗어날 수 있는 경우가 매우 많습니다.“확인이 떠오르지만 휘둘리지는 않는 상태”까지 가는 게 치료 목표입니다.치료 기간은 사람마다 다르지만,약 효과는 보통 수 주 내에 불안 강도가 먼저 내려가고,강박 행동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데는 몇 달이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완전히 ‘0’이 되기보다는, 통제 가능한 수준으로 내려오는 게 현실적인 목표입니다.그리고 중요한 사실 하나.나중에 불안이 다시 올라올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그때는 지금처럼 “미쳐버릴 것 같다”가 아니라“아, 이 신호구나. 다시 조절하면 된다”는 단계로 대응할 수 있게 됩니다.그게 치료의 진짜 성과입니다.지금 질문자분은이미 스스로 “이건 혼자서 버틸 단계는 아니다”를 정확히 알고 계십니다.그 판단은 틀리지 않았어요.지금 가장 필요한 건용기나 결심이 아니라다시 연결되는 한 걸음입니다.병원 문턱이 높게 느껴지는 건 병 때문이지, 당신이 약해서가 아닙니다.지금 상태는 충분히 설명되고, 충분히 도와줄 수 있는 영역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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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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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턱에 힘주는 습관,특히 잘때 몸이나 손에 힘주는 거...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몸이 긴장을 풀지 못하는 상태가 오래 누적된 결과일 가능성이 큽니다. 잠잘 때까지 손을 꽉 쥐고, 팔에 힘이 들어가고, 턱에 힘이 들어가는 건 하나의 원인으로 연결돼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이런 현상의 핵심은 수면 중 무의식적 근육 긴장(야간 근긴장, 이갈이·이악물기와 같은 범주)입니다. 낮 동안 쌓인 긴장과 스트레스가 밤에 풀리지 못하고, 뇌가 ‘완전히 꺼지지 않은 상태’로 자면서 몸이 방어 모드처럼 굳어버리는 겁니다. 그래서 자고 있는데도 주먹을 쥐고, 팔에 힘이 들어가 통증 때문에 깨게 됩니다.턱 보톡스가 크게 효과가 없었던 이유도 설명이 됩니다. 보톡스는 턱 근육 하나만 약하게 만드는 치료라서, 문제의 뿌리가 전신 긴장·자율신경 불균형·불안 각성 상태에 있으면 체감 효과가 제한적입니다. 실제로 이런 분들은 턱뿐 아니라 어깨, 목, 팔, 손까지 동시에 긴장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여성 30대에서 자주 보이는 패턴은하루 종일 무의식적으로 참고 버티는 생활감정 표현을 안 하고 긴장을 안고 지내는 성향잠들기 전에도 생각이 멈추지 않는 상태이런 요소들이 겹치면서 몸이 ‘힘 빼는 법’을 잊어버린 상태가 되는 것입니다.중요한 점은, 이게 계속되면아침 손 저림·통증턱관절 통증두통·어깨 통증만성 피로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겁니다.지금 단계에서 가장 중요한 건 “왜 그러는지”를 자책하는 게 아니라, 몸이 이미 과도한 긴장 신호를 보내고 있다는 걸 인정하는 것입니다. 단순히 보톡스만 반복하는 것보다는, 수면 전 근육 이완 훈련, 이갈이 마우스피스, 필요하면 수면·불안 관련 평가를 같이 보는 쪽이 훨씬 현실적인 접근입니다.정리하면, 잘 때까지 힘이 들어가는 건 성격이 세서가 아니라, 몸의 긴장 시스템이 과부하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이건 충분히 조절 가능한 문제이고, 방향만 제대로 잡으면 좋아질 수 있는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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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물리치료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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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여성이 그날 중이거나 그날이 다가올때는 말이죠
안녕하세요. 파파닥터 입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그날(생리) 전후에 호르몬 변화 때문에 유두와 가슴이 붓고, 단단해지며, 예민하고 아프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정상적인 생리 주기 반응이에요.조금 더 쉽게 설명드릴게요.생리 전에 여성 몸에서는 프로게스테론과 에스트로겐이 증가합니다. 이 호르몬들은 가슴을 임신·수유에 대비시키는 역할을 해서, 유선 조직과 혈류를 늘리고 체액을 가슴에 머물게 합니다. 그 결과 가슴이 평소보다 커지고 묵직해지는 느낌이 생깁니다.유두가 커지고 땡땡해지는 이유도 같습니다.유두와 유륜에는 신경과 혈관이 아주 많이 모여 있는데, 호르몬 영향으로 혈류가 증가하고 조직이 부으면서 팽팽해지고 신경이 과민해집니다. 그래서 살짝만 스쳐도 쓰라리거나 화끈한 통증으로 느껴질 수 있어요.특히 이런 증상은생리 3~7일 전스트레스가 많을 때카페인 섭취가 많을 때잠이 부족할 때더 심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다행히 생리가 시작되면 호르몬 수치가 떨어지면서 대부분 자연스럽게 가라앉습니다.이런 주기적 통증은 ‘주기성 유방통’으로 아주 흔한 현상이에요.다만,한쪽만 유독 심하게 아프다거나멍울이 만져지고 생리 끝나도 계속 아프거나유두 분비물이 나오면그때는 유방외과 진료를 권합니다.지금 설명하신 증상만으로는 정상적인 생리 전후 변화일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불편하면 그 기간엔 꽉 끼는 속옷 피하고, 카페인 줄이고, 따뜻하게 해주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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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6.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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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술 수포(헤르페스1형?) 질문드려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입술 포진이 거의 나아 보이더라도, 아시클로버는 처방된 기간만큼 계속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임의로 중단하고 다른 연고(예: 마데카솔)로 바꾸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마데카솔은 주로 상처 치유와 흉터 예방용으로 쓰이며, 일부 제품에는 항생제·스테로이드가 포함돼 헤르페스 바이러스에 대한 효과는 없고 오히려 부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치료 변경은 반드시 처방해 준 의사나 약사와 상의하세요.왜 아시클로버를 계속 써야 할까요?권장 사용 기간: 아시클로버 크림을 하루 5회, 4일간 적용하는 것이 일반적이며 증상이 남아 있으면 10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고 합니다.초기 물집 단계에서 시작해야 효과가 좋습니다.기본 원리: 아시클로버는 헤르페스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하지만 완전히 없애지는 못합니다. 따라서 처방대로 바르지 않으면 재발하거나 진행이 길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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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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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를 할줄 모르는건 무슨 정신병인가요?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배려를 못 한다”는 이유만으로 특정 정신병으로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이미 진단받은 ADHD만으로도 배려가 부족해 보이는 행동은 충분히 나타날 수 있습니다.ADHD가 있으면 일부러 이기적이어서가 아니라생각이 행동보다 늦게 따라가거나상대 입장을 미리 상상하는 능력이 또래보다 미숙해서말이나 행동이 튀어나온 뒤에야 “아, 그랬구나” 하고 깨닫는 경우가 많습니다.특히 10대라면뇌의 자기조절·공감·감정 억제 기능이 아직 발달 중이라ADHD가 있을 경우 이런 부분이 더 두드러져 보일 수 있습니다.그래서 겉으로 보면배려 없음이기적임공감 부족처럼 느껴지지만의도적인 성격 문제라기보다 발달 특성 + ADHD 영향인 경우가 매우 흔합니다.다만 구분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고의로 타인을 이용하거나상대가 상처받는 걸 알고도 반복하거나후회·미안함이 전혀 없고 죄책감이 없을 때는다른 성향 문제를 추가로 평가해볼 수는 있습니다.하지만 이런 경우는 ADHD 단독보다 훨씬 드뭅니다.가족으로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왜 배려를 안 하니?”라고 묻는 것보다“이 행동 때문에 어떤 결과가 생겼는지”를구체적으로 알려주는 방식이 훨씬 효과적이라는 점입니다.마지막으로,동생보다 질문하신 분이 더 많이 상처받고 참고 있다는 신호가 이 글에 담겨 있습니다.이건 아주 정상적인 감정이고,“내가 예민한가?”라고 자책할 필요 전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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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6.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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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에 다른데보다 발이 제일 시렵습니다.
안녕하세요. 파파닥터입니다.결론부터 말씀드리면, 겨울에 발만 유독 시린 건 ‘혈액순환 저하 + 체온 조절 반응’ 때문인 경우가 가장 많고, 생활습관 조정으로 충분히 좋아질 수 있습니다만, 인근 병원에서 말초혈액순환 개선제 처방을 받을 수도 있겠습니다.지금 말씀하신 정도면 병이 있다기보다 말초(발)로 가는 혈류가 추위에 민감하게 줄어드는 상태로 보입니다.겨울에 추위를 느끼면 우리 몸은 심장과 뇌를 보호하려고 발·손 혈관을 먼저 수축시킵니다. 나이가 들수록 이 반응이 더 강해져서, 다른 곳은 괜찮은데 발만 먼저 차가워지고 오래 시리게 느껴지는 경우가 흔합니다. 조금만 밖에 나가도 발이 차가워진다면 이 기전과 잘 맞습니다.발을 따뜻하게 유지하는 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보온 + 순환을 같이’ 잡는 것입니다.외출 전에는 양말을 한 겹만 신기보다 얇은 면양말 위에 보온용 양말을 겹쳐 신는 게 훨씬 효과적입니다. 신발은 꽉 끼지 않게 여유가 있어야 혈류가 막히지 않습니다. 집에서는 발만 덮는 것보다 종아리까지 따뜻하게 해주면 발로 가는 혈액이 훨씬 좋아집니다.밖에서 돌아다니기 전에 발을 데우고 나가는 습관도 중요합니다. 외출 직전 미지근한 물로 발을 씻거나, 따뜻한 물에 5분 정도 담그고 나오면 초반 체온 유지 시간이 길어집니다. 하루 한두 번 발목·종아리 스트레칭이나 발가락 쥐었다 펴기만 해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생활 속에서 꼭 확인하셔야 할 점도 있습니다.카페인 과다, 흡연, 꽉 조이는 양말이나 신발은 발 시림을 크게 악화시킵니다. 특히 실내에서도 발이 하얗게 변하거나 저리다면, 그땐 단순 추위 반응이 아니라 말초혈관 문제를 한 번 점검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정리하면,지금 증상은 겨울철 흔한 말초 순환 문제로 보이고보온 방법을 조금만 바꿔도 외출 불편함은 상당히 줄어들 수 있습니다.혹시 발이 시릴 때 색이 하얗거나 파랗게 변하나요, 아니면 저림·통증도 같이 있나요? 그렇다면 혈관외과에서 하지의 혈관 평가를 해보시는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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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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