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즈삽입술 해보신분 중 부작용 겪으신분 있나요
렌즈삽입술(유수정체 안내렌즈, Implantable Collamer Lens 포함)은 장기적으로 비교적 안전한 편으로 평가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 경과 후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10년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한다”는 식의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개별 위험요인과 추적관리 여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주요 합병증은 다음 세 가지 축으로 정리됩니다. 첫째, 수정체와의 접촉 또는 방수 흐름 변화로 인한 백내장입니다. 특히 구형 렌즈나 전방 공간이 좁은 경우에서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최신 렌즈에서는 발생률이 낮아졌습니다. 둘째, 방수 배출 장애로 인한 안압 상승 및 녹내장입니다. 이는 렌즈 위치, 홍채와의 관계, 전방각 구조와 관련됩니다. 셋째, 각막 내피세포 감소입니다. 지속적인 미세 접촉이나 방수역학 변화로 장기적으로 세포 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보면, 대규모 장기 추적 연구에서 10년 이상 경과 후에도 대부분은 안정적인 시력을 유지합니다. 다만 일부에서 백내장 발생률이 약 5%에서 15% 정도까지 보고되며, 내피세포 감소는 연간 약 1% 내외로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됩니다. 녹내장은 비교적 드물지만, 발생 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출처: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Europe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ons 장기 추적 연구)현재 상태에서 핵심은 “증상이 아니라 검사로 조기 발견”입니다. 실제로 초기 백내장이나 내피세포 감소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권장되는 추적 관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안과 방문하여 시력, 안압, 세극등 검사, 각막 내피세포 검사(각막내피세포밀도), 전방깊이 평가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특히 내피세포 수가 2000 cells/mm² 이하로 감소하거나,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에는 보다 면밀한 추적이 필요합니다.현재까지 10년 가까이 문제 없이 유지되고 있다면 예후는 비교적 양호한 편에 속합니다. 다만 “갑자기 생긴다”기보다는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정기검진이 가장 중요한 관리입니다.정리하면, 장기 합병증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발생률은 제한적이며, 정기적인 검사로 충분히 조기 대응이 가능합니다. 현재 무증상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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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왜 착한 암이라고 하는 걸까요? 갑상선을 제거하면 어떤 기능이 없어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착한 암이란 것이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여타 암에 비해서 생존율이 높아 그렇게 부릅니다만 저는 동의 못하는 부분입니다. 설명드립니다.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전신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이 핵심 기능입니다. 대표적으로 티록신과 트리요오드티로닌을 분비하여 기초대사율, 체온 유지, 심박수, 에너지 소비 등을 조절합니다. 이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전신 대사가 느려지고 피로, 체중 증가, 추위 민감, 서맥 등의 갑상선기능저하 상태가 나타납니다.갑상선을 제거하면 이러한 호르몬을 더 이상 체내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여 외부에서 보충해야 합니다. 이 약을 적절히 복용하면 대부분 정상적인 대사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는 큰 제한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용량이 맞지 않으면 저하증 또는 반대로 과다 상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갑상선암이 “착한 암”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주로 가장 흔한 유형인 유두암 기준에서 설명됩니다. 유두암은 성장 속도가 느리고,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림프절 전이가 있더라도 치료 후 예후가 매우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실제로 10년 생존율이 90퍼센트 이상으로 보고됩니다. 또한 수술과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대한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다만 모든 갑상선암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여포암, 수질암, 특히 미분화암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나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유두암이라 하더라도 고령, 종양 크기 증가, 원격 전이 등이 있는 경우에는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착한 암”이라는 표현은 일부 유형에 한정된 상대적인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정리하면, 갑상선은 전신 대사를 조절하는 필수 기관이며 제거 시 호르몬 보충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이 비교적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아 그렇게 불리지만,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므로 개별 병기와 조직형에 따른 평가가 중요합니다.참고: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가이드라인, Williams Textbook of Endocrinology, NCCN Thyroid Carcinoma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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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가면 출혈이 있습니다...
현 상황을 정직하게 이야기 주셨다면, 캡슐 내시경 혹은 소장 내시경 (국내에서 몇 기관만 가능)을 해야하는 케이스 입니다.현재 양상은 단순 치핵(치질)로 설명되기 어렵습니다. 특히 “검은색 혈변”과 “빈혈 동반”은 상부 위장관 또는 소장 출혈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병태생리적으로 선홍색 혈변은 직장·항문 등 하부 출혈이 흔하고, 검은색 혈변(흑색변)은 위나 십이지장에서 출혈된 혈액이 소화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 내용처럼 두 가지가 섞여 있고 빈혈까지 진행된 경우는 단일 병변보다는 “지속적 출혈원 미확인 상태”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위·십이지장 궤양 또는 미세 출혈 병변입니다. 둘째, 소장 출혈(혈관기형, 소장 종양 등)로, 일반 내시경으로는 확인이 안 됩니다. 셋째, 대장에서도 간헐 출혈이 있지만 초기 내시경에서 놓쳤을 가능성입니다. 넷째, 약물은 없다고 하셨으나 고혈압 환자에서 혈관 취약성 증가도 일부 영향 줄 수 있습니다.이미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했는데도 원인이 없고 출혈이 지속되면 다음 단계 평가가 필요합니다. 우선 소화기내과에서 “원인 미상 위장관 출혈”로 재평가를 받는 것이 맞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캡슐내시경(소장 전체 확인), 필요 시 소장내시경, 그리고 출혈 시점에 맞춘 CT 혈관조영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빈혈이 진행될 정도면 검사 우선순위가 높습니다.지금 상황에서 핵심은 “치질 재발”로 보기보다 “상부 또는 소장 출혈을 놓치고 있는 상태”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출혈이 계속되면 수혈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지체 없이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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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mri/mra의 검사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뇌 자기공명영상(MRI) 및 자기공명혈관조영(MRA)은 “정상 결과”인 경우 정기적으로 반복 촬영이 반드시 필요한 검사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위험요인 유무에 따라 주기가 달라집니다.위험요인이 없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예방 목적으로 반복 촬영을 권고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별한 신경학적 증상이나 변화가 없다면 재검은 필요 없으며, 증상 발생 시 시행하는 방식이 표준적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선별적 추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같은 혈관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뇌동맥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과거 검사에서 미세한 이상(비특이적 백질변화, 아주 작은 동맥류 의심 등)이 있었던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3년에서 5년 간격으로 재검을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이미 뇌동맥류가 확인된 경우나 경계 병변이 있었던 경우는 상황이 다르며, 크기와 위치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간격 추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완전 정상이고 위험요인이 없다면 정기검사 필요 없음, 위험요인이 있으면 3년에서 5년 간격 고려, 기존 병변이 있으면 더 짧은 간격으로 개별화가 원칙입니다.참고로 미국심장학회(AHA/ASA) 및 신경영상 관련 리뷰에서도 무증상 일반인 대상 정기 뇌 MRI/MRA 스크리닝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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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도중에도 쓰리고 하루종일 위가 쓰려요
현재 증상은 전형적인 위식도역류질환 또는 기능성 소화불량 범주에서 설명 가능한 양상입니다. 다만 불안 요소(증상 악화, 약 반응 저하)가 있어 구조적으로 정리드립니다.먼저 병태생리 측면입니다. 식사 중 또는 직후 속쓰림은 위산 분비 증가와 식도 하부 괄약근 기능 저하가 동시에 작용할 때 흔합니다. 음식 종류와 무관하게 증상이 발생하는 경우는 단순 자극 음식 문제가 아니라 위산 과다 또는 식도 과민성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특히 “공복보다 식사 시 더 쓰림”은 역류성 질환에서 자주 보이는 패턴입니다.두 번째로 “2년 전 정상 내시경 이후 위암 가능성”입니다. 일반적으로 정상 내시경 이후 2년 내 진행성 위암이 새로 발생할 확률은 매우 낮은 편입니다. 특히 30대, 가족력 없음, 체중 감소·흑색변·연하곤란 같은 경고 증상이 없다면 통계적으로는 기능성 질환 가능성이 훨씬 우세합니다. 다만 보만형 위암처럼 드물게 점막 변화가 적은 형태는 예외적으로 놓칠 수 있으나, 이는 전체 위암 중에서도 비율이 낮고 대부분 지속적인 체중 감소나 전신 증상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세 번째로 “내시경 정상인데 지속적인 속쓰림”입니다. 충분히 가능합니다. 실제로 위식도역류질환 환자 중 약 30에서 50%는 내시경에서 이상이 없는 비미란성 역류질환입니다. 또한 기능성 소화불량도 내시경 정상인데 증상이 지속되는 대표적인 질환입니다.네 번째로 “약 효과 감소”입니다. 위산억제제는 내성이라기보다는 용량 부족, 복용 타이밍 문제, 또는 질환 자체가 위산 외 기전(식도 과민성 등)일 때 효과가 떨어져 보일 수 있습니다. 특히 식전 30분 복용이 아닌 경우 효과가 감소합니다.다섯 번째로 현재 증상 해석입니다. 식사 시 시작되는 속쓰림, 가슴 중앙 화끈거림, 하루 종일 지속은 전형적인 위식도역류질환 또는 식도 과민성 가능성이 높습니다. 단순 위염만으로 설명되기보다는 식도 관련 증상이 포함된 상태로 보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상황에서 악성 질환 가능성은 낮은 편이며 기능성 또는 역류성 질환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최근 증상 악화 + 약 반응 감소”는 재평가가 필요한 신호입니다.현실적인 접근은 다음과 같습니다. 내시경이 최선이지만, 수면마취가 부담된다면 비수면 내시경 또는 경비내시경(코로 하는 내시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약 복용 방법을 정확히 교정하고(식전 30분), 필요 시 약 종류 변경이나 용량 조정이 필요합니다. 생활요인(카페인, 공복 과식, 늦은 식사, 스트레스) 교정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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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염증주사 맞고 당일 운동해도 될까요?
여드름 염증주사는 보통 스테로이드 성분을 병변 내에 주입하는 방식이라, 시술 부위는 일시적으로 조직이 약해진 상태입니다. 당일 강한 운동, 특히 웨이트 트레이닝은 혈류 증가와 땀으로 인해 염증 부위 자극, 약물 확산, 드물게는 피부 위축이나 색소 변화 위험을 약간 높일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당일은 고강도 운동은 피하고 최소 하루 정도는 쉬는 것이 안전합니다. 가벼운 활동 정도는 가능하지만, 땀이 많이 나는 운동이나 해당 부위 마찰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다음날부터는 특별한 이상이 없다면 점진적으로 운동 재개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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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서 작은 알갱이 같은게 나오고 눈물이 나오면서 아파요
증상 조합상 가장 흔한 원인은 알레르기 결막염입니다. 눈물, 가려움, 이물감, 그리고 “알갱이”처럼 느껴지는 점액성 분비물이 특징이며, 눈을 비빌수록 자극이 심해지고 증상이 악화됩니다. 다만 실제 알갱이처럼 느껴지는 경우 결막결석이나 각막의 미세 손상, 건성안도 가능성으로 고려해야 합니다.말씀하신 알갱이는 실제 이물이라기보다 점액 덩어리이거나 결막 안쪽에 생긴 미세 침착물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를 반복적으로 비비면 염증이 더 심해지고 각막 손상까지 이어질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을 비빌 때 웃음이 나오는 현상은 눈 주변 신경 자극으로 인한 일시적인 자율신경 반응으로, 병적인 의미는 없습니다.현재 증상만으로도 안과 진료를 권장합니다. 특히 통증이 지속되거나 시야 흐림, 빛 번짐, 분비물 증가가 동반되면 반드시 확인이 필요합니다. 당장은 눈을 비비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인공눈물 사용과 냉찜질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렌즈를 착용 중이라면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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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력이 조금씩 안좋아져서요....
청력 저하는 대부분 가역적이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반복적인 소음 노출이나 연령 증가로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은 내이의 유모세포 손상이 원인인데, 이 세포는 재생되지 않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따라서 한 번 손상되면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경우는 제한적입니다.다만 모든 청력 저하가 비가역적인 것은 아닙니다. 귀지(이구), 중이염, 삼출성 중이염, 이관 기능 이상 등 전음성 난청 원인에서는 치료로 청력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원인 감별이 우선입니다.현재 단계에서는 진행 억제가 가장 중요합니다. 지속적인 소음 환경을 피하고, 이어폰·헤드폰 사용 시 볼륨을 최대의 60% 이하, 사용 시간을 60분 이내로 제한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필요 시 정기적인 순음청력검사로 변화 추적이 필요합니다.이미 진행된 감각신경성 난청의 경우 치료보다는 보청기 등 청각 재활이 중심이 됩니다. 급격히 나빠진 경우라면 돌발성 난청 가능성도 있어 2주 이내 치료가 중요합니다.요약하면, 완전한 회복은 어려운 경우가 많고, 원인 평가 후 진행 억제와 조기 개입이 핵심입니다. 필요하면 이비인후과에서 청력검사 먼저 시행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참고: 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AAO-HNS (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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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밑 다크서클 가리는 피부과 시술은?
다크서클은 원인에 따라 치료 전략이 달라집니다. 말씀하신 경우처럼 어릴 때부터 있고 피부가 얇은 타입은 주로 ‘혈관 비침 + 눈밑 꺼짐(tear trough)’이 복합된 구조적 원인이 많습니다. 이 경우 단순 리프팅보다 볼륨 보충과 피부 두께 개선이 핵심입니다.히알루론산 필러가 가장 직접적인 방법입니다. 눈밑 꺼짐을 채워 그림자를 줄여주기 때문에 즉각적인 개선 효과가 있고 유지기간은 대략 6개월에서 1년 정도입니다. 다만 눈밑은 피부가 얇아 비침(틴들 현상), 울퉁불퉁함, 부종이 비교적 흔한 부위라 숙련된 시술자가 중요합니다. 히알루론산 필러는 필요 시 녹일 수 있어 “영구적으로 안 빠진다”는 개념은 사실과 다릅니다. 다만 반복 시술 시 조직 변화나 잔존 물질이 문제될 수 있다는 보고는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원칙입니다.피부 자체가 얇아 비치는 경우에는 스킨부스터(리쥬란, PN 성분)나 콜라겐 유도 주사, 레이저(혈관 레이저, 색소 레이저)를 병행하는 것이 더 안정적일 수 있습니다. 이들은 볼륨을 채우기보다는 피부 두께와 질을 개선하는 방향이라 필러보다 자연스럽지만 여러 번 반복이 필요합니다.결론적으로, 꺼짐이 명확하면 소량의 필러를 신중히 사용하는 것이 효과적이고, 피부 얇음이 주된 경우는 스킨부스터 계열이 더 적합합니다. 실제로는 두 가지를 병행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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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모공이 보이는 부분 피지 각질 관리법
현재 상태는 피지는 생성되지만 각질이 모공 입구를 막아 배출이 원활하지 않은, 이른바 수분 부족형 지성 피부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피부 장벽이 약해지면서 수분은 쉽게 증발하고, 그 결과 겉은 건조하면서도 모공 내부에는 피지가 정체되는 양상이 나타납니다. 특히 티존과 나비존은 피지선 밀도가 높아 이러한 변화가 더 뚜렷하게 보이며, 예민함은 과도한 세정이나 잦은 각질 제거로 장벽이 손상된 경우 흔히 동반됩니다.관리는 과도한 제거가 아니라 균형 회복에 초점을 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세안은 하루 2회 이하로 제한하고 약산성 저자극 클렌저를 사용하는 것이 적절하며, 각질 관리는 물리적 스크럽 대신 저농도 화학적 각질 조절 성분을 주 2회에서 3회 이하로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동시에 히알루론산, 세라마이드, 판테놀 등으로 충분한 수분 공급과 장벽 회복을 유도해야 합니다. 피지를 억지로 제거하기보다 모공 내 배출을 정상화하는 접근이 필요하며, 경우에 따라 저농도 레티노이드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자극 가능성을 고려해 점진적으로 적용해야 합니다. 자외선 차단은 장벽 회복과 색소 침착 예방 측면에서 기본적으로 유지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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