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하고 출산하면 몸이약해질까요!!???
대게는 일시적으로 느끼는 기분이고, 임신과 출산이 여성의 몸을 영구적으로 약하게 만든다는 근거는 없습니다. 다만 임신과 출산 과정에서 호르몬 변화, 체력 소모, 수면 부족, 육아 스트레스가 겹치면서 일정 기간 이전보다 피로하거나 감기에 잘 걸리는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특히 철분이나 영양 부족, 수면 부족이 있으면 이런 느낌이 더 강해질 수 있습니다.또한 30대 이후에는 자연스럽게 체력 회복 속도가 20대보다 느껴질 수 있어 예전과 다르게 느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대부분은 시간이 지나고 휴식, 영양, 운동이 균형을 이루면 점차 회복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피임약 3년 복용하면 자궁내막암 검사 부정확하나요?
경구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했다고 해서 자궁내막 조직검사의 정확도가 의미 있게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는 않습니다. 오히려 반대 측면이 있습니다. 경구피임약은 프로게스틴 효과 때문에 자궁내막을 얇고 위축된 상태로 유지시키는 작용이 있어 자궁내막 증식증이나 자궁내막암 발생 위험을 감소시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자궁내막 조직검사에서 “비활성 내막샘(inactive endometrial glands)”이라는 결과는 보통 프로게스틴 영향이나 호르몬 억제 상태에서 관찰되는 전형적인 소견입니다. 즉 자궁내막이 기능적으로 억제되어 증식하지 않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이 소견 자체가 암이나 전암성 병변을 가린다는 의미는 아닙니다.질문하신 두 가지 가능성에 대해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피임약 때문에 자궁내막암이 정상처럼 보일 가능성입니다. 현재까지 근거에서는 자궁경 검사와 소파술(자궁내막 소파술)을 함께 시행한 경우 자궁내막암을 놓칠 확률은 상당히 낮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자궁경을 통해 직접 병변을 확인하면서 조직을 채취했다면 표적 조직 채취가 가능하기 때문에 단순 무작위 조직검사보다 정확도가 더 높습니다.둘째, 비정형 자궁내막증식증(atypical endometrial hyperplasia)이나 복합형 증식증이 비활성으로 보일 수 있는지에 대한 부분입니다. 프로게스틴에 의해 병변이 부분적으로 위축되거나 변화된 형태로 보일 가능성은 이론적으로는 있습니다. 그러나 실제 임상에서는 병리학적으로 비정형 세포 변화가 존재하면 대부분 현미경에서 확인됩니다. 단순히 “비활성 내막샘”으로 완전히 정상처럼 판독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자궁경과 소파술을 통해 얻은 조직에서 “비활성 내막”으로 보고되었다면 자궁내막암이나 비정형 증식증이 있을 가능성은 일반적으로 낮다고 판단합니다. 다만 초기 병변이 매우 국소적으로 존재하거나 샘플에 포함되지 않은 경우까지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기 때문에,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거나 비정상 출혈이 반복될 경우 추적 초음파나 필요 시 재검을 하는 방식으로 경과 관찰을 합니다.참고 근거Williams GynecologyACOG Practice Bulletin: Endometrial HyperplasiaUpToDate: Endometrial hyperplasia and endometrial cancer evaluation
평가
응원하기
물집생긴후 검애졌는데 병원 가봐야하나요?
사진상 병변은 물집이 생긴 후 내부에 출혈이 발생해 검게 보이는 “혈성 물집(피가 고인 물집)” 또는 작은 피하출혈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발가락 옆처럼 마찰이 많은 부위에서 흔하며, 물집이 터지거나 압력이 가해질 때 내부 혈액이 굳으면서 검게 보일 수 있습니다. 통증이 없고 크기가 커지지 않는다면 대개 특별한 처치 없이 자연적으로 흡수되며 1주에서 3주 사이에 점차 옅어집니다.다만 당뇨가 있는 경우에는 발의 작은 상처도 감염이나 궤양으로 진행할 위험이 일반인보다 높기 때문에 일반적인 물집보다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현재처럼 통증이 없고 주변 피부가 붉어지지 않으며 진물이나 열감이 없다면 급히 병원을 갈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발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면서 경과를 보는 것이 좋습니다.다음과 같은 변화가 있으면 피부과 또는 외과 진료를 권합니다.병변이 점점 커지거나 색이 더 짙어지는 경우, 주변이 붉어지거나 열감이 생기는 경우, 통증이 새로 발생하는 경우, 진물 또는 고름이 보이는 경우, 또는 3주 정도 지나도 변화 없이 그대로 남는 경우입니다.또한 당뇨 환자는 발 상처 관리가 중요하므로 발을 매일 확인하고 압박되는 신발이나 마찰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경구피임약 먹다가 끊으면 생리를 오래하나요
경구피임약을 장기간 복용하다가 중단하면 일정 기간 생리 양상 변화가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피임약은 인위적으로 호르몬을 일정하게 유지해 자궁내막을 얇고 안정된 상태로 유지시키는데, 복용을 중단하면 난소의 자연 호르몬 주기가 다시 회복되는 과정에서 자궁내막 탈락 패턴이 일시적으로 불규칙해질 수 있습니다. 이 과정에서 생리 전후로 갈색 분비물이 며칠 지속되거나 전체 출혈 기간이 길어지는 경우가 비교적 흔합니다. 갈색혈은 대부분 오래된 소량의 혈액이 천천히 배출되는 형태입니다.다이어트 역시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체중 변화나 열량 섭취 감소가 있으면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의 호르몬 조절이 일시적으로 흔들리면서 배란이 지연되거나 황체 기능이 약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생리 전후로 갈색 출혈이 길어지거나 전체 생리 기간이 늘어나는 양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피임약 중단 후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사이에 주기가 다시 안정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음 상황에서는 산부인과 확인이 필요합니다.생리가 8일에서 10일 이상 계속되는 경우, 출혈량이 평소보다 뚜렷하게 증가한 경우, 생리와 관계없는 출혈이 반복되는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자궁경부염, 자궁내막 문제, 호르몬 불균형 등을 확인하기 위해 간단한 초음파나 검사로 확인합니다.현재 설명만으로 보면 피임약 중단 후 호르몬 재조절 과정에서 나타나는 불규칙 출혈 가능성이 비교적 높습니다. 2개월에서 3개월 정도 경과를 보면서 주기가 안정되는지 확인하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만약 갈색 출혈이 다음 주기에서도 계속 길게 반복되면 산부인과에서 자궁초음파 확인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평가
응원하기
그 비뇨기과에서 베타그론 서방정 처방 받아서 먹고
생리 중에도 소변 검사는 시행할 수 있습니다. 다만 생리혈이 소변에 섞이면 검사 결과 중 일부 항목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소변검사에서 적혈구, 단백, 잠혈 항목은 생리혈 때문에 실제 방광이나 신장 문제와 무관하게 양성으로 나올 가능성이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요로감염 여부, 세균, 백혈구, 아질산염 등 확인 목적이라면 생리 중 검사도 참고자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다만 혈뇨 여부를 정확히 평가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생리가 끝난 뒤 다시 소변검사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검사 시에는 생리 중이라는 사실을 의료진에게 미리 알리고, 중간뇨로 채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외음부를 물로 간단히 씻은 뒤 처음 소변은 조금 버리고 중간 소변만 받아 검사하면 오염 가능성을 줄일 수 있습니다.베타그론 서방정은 방광 과민 증상 치료에 사용하는 약으로, 해당 약 복용 자체가 소변검사 결과를 크게 왜곡시키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참고: Campbell-Walsh-Wein Urology, 대한비뇨의학회 임상진료지침.
평가
응원하기
봉와직염 발바닥에 생겼는데 괜찮을까요
사진상 병변은 발바닥 피부가 벗겨지면서 아래에 노란색 조직이 보이고, 주변 피부가 붉고 약간 부어 있는 상태입니다. 봉와직염 치료 이후 물집처럼 들떠 있던 표피가 떨어진 뒤 남는 상처 형태로 보이며, 흔히 표피가 벗겨진 후 삼출물과 섬유성 조직이 노랗게 보일 수 있습니다. 다만 발바닥은 체중이 실리는 부위라 세균 감염이 다시 생기거나 상처가 깊어질 가능성이 비교적 높은 부위입니다.현재 사진만으로 완전한 치유 단계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상처 바닥에 노란 조직이 남아 있고 주변 홍반도 보이기 때문에 상처 정리(괴사 조직 제거 또는 드레싱 조절)가 필요한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병원에서 상처를 세척하고 필요하면 죽은 조직을 정리하는 처치를 하는 것이 회복을 빠르게 합니다. 특히 처음 봉와직염이 있었던 경우라면 재감염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당장 응급 상황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발바닥 상처는 관리가 중요하므로 외과나 피부과에서 한 번 더 상처 상태를 확인받는 것을 권합니다. 통증 증가, 열감, 붓기 확산, 고름, 발열이 생기면 즉시 진료가 필요합니다. 집에서는 상처를 깨끗하게 세척한 뒤 습윤 드레싱이나 항생제 연고를 사용하고, 체중이 직접 실리지 않도록 압박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산부인과 간호사가 중절수술 언급했는데
현재 상황만 보면 임신 가능성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 관계 후 2주 시점에 시행한 혈액 임신검사에서 사람융모성선자극호르몬 수치가 0.2 이하로 나왔다면 당시 기준으로는 임신이 아니었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그 이후 실제 생리가 있었다면 임신 가능성은 더 낮아집니다. 일반적으로 임신이 되었다면 관계 후 약 10일에서 14일 사이에 혈액검사에서 수치 상승이 확인됩니다.초음파에서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다는 점도 같은 맥락입니다. 마지막 관계가 약 5주 반 전이라면 정상 임신의 경우 질초음파에서 자궁 내 임신낭이 보일 시기입니다. 그런데 보이지 않았다면 임신이 아니거나, 매우 초기이거나, 이미 배출된 상태일 가능성을 고려합니다. 다만 최종 판단은 혈액 임신검사 결과로 확인합니다.간호사가 중절수술 이야기를 꺼낸 이유는 보통 몇 가지 행정적인 이유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환자가 임신 여부를 확인하러 왔을 때 임신이 확인될 경우 이후 선택지 중 하나가 임신중단이기 때문에, 병원에서 해당 시술을 하지 않는다는 점을 미리 안내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실제 임신이 확정되었다는 의미로 이야기했을 가능성은 낮습니다. 특히 아직 혈액검사 결과도 나오지 않은 상황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정보만으로는 임신 가능성이 낮아 보이며, 며칠 후 나오는 혈액검사 결과가 가장 확실한 판단 기준입니다. 결과에서 사람융모성선자극호르몬 수치가 5 미만이면 임신이 아닌 것으로 판단합니다.참고Williams ObstetricsACOG Practice Bulletin: Early Pregnancy LossUpToDate: Pregnancy testing and early pregnancy evaluation.
평가
응원하기
스마일라식 하기 전에 속눈썹펌 해도 되나요?
속눈썹펌을 수술 4일에서 5일 전에 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큰 문제를 일으키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다만 스마일라식은 각막에 미세 절개를 하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전에는 눈 주변 자극, 화학물질 노출, 미세 염증 가능성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권장됩니다. 속눈썹펌 과정에서는 펌제(화학 약품), 접착제, 테이프 등이 눈꺼풀 주변 피부와 속눈썹에 직접 접촉하며, 일부 환자에서는 눈 자극, 결막 충혈, 눈꺼풀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자극이 수술 직전에 발생하면 수술 당일 상태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안과에서는 보통 수술 전 최소 1주 정도는 눈 주변 미용 시술(속눈썹펌, 속눈썹 연장, 아이라인 문신 등)을 피하도록 안내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리하면 월요일에 시술하고 금요일에 수술하는 일정은 절대 금기라고 보기는 어렵지만, 안전하게 진행하려면 수술 이후로 미루는 것이 더 권장됩니다. 특히 펌제 성분 자체가 각막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눈 자극이나 염증이 생길 가능성을 고려하는 것입니다.수술 전에는 속눈썹펌뿐 아니라 속눈썹 연장, 눈 화장, 아이라인 문신 등 눈 주변 미용 시술을 최소 1주 정도 피하는 것이 가장 안전한 방법입니다.
평가
응원하기
백내장 수술은 양쪽 눈을 다해야 하는가요?
백내장 수술은 반드시 양쪽 눈을 동시에 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는 혼탁이 진행되어 시력 저하를 유발하는 눈만 먼저 수술합니다. 현재 검사에서 왼쪽 눈의 수정체 혼탁이 심해 시력에 영향을 주는 상태라면 왼쪽 눈만 수술하는 것이 원칙입니다.다만 우측 눈에도 백내장이 어느 정도 진행되어 있고 향후 시력 저하 가능성이 높다면, 두 눈의 시력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일정 간격을 두고 양쪽을 모두 수술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한쪽만 수술하면 양쪽 눈의 굴절 상태가 달라져 어지러움이나 시야 불균형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실제 임상에서는 먼저 한쪽 눈을 수술하고 경과를 본 뒤 수일에서 수주 간격으로 반대쪽 눈을 수술하는 방식이 흔합니다.정리하면, 시력에 영향을 주는 눈만 수술하는 것이 기본 원칙이며 반드시 두 눈을 동시에 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만 반대쪽 눈에도 백내장이 진행되어 있으면 추후 수술을 권유받을 수 있습니다.참고: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Cataract Guideline, Kanski Clinical Ophthalmology.
평가
응원하기
인공눈물을 매일 자주 넣으면 눈에 면역이 생길까요?
인공눈물은 약물에 대한 내성이나 면역이 생기는 개념과는 다릅니다. 대부분의 인공눈물은 눈물의 수분층을 보충하거나 점도를 높여 눈 표면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윤활제 성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반복 사용으로 효과가 사라지는 “면역” 현상은 일반적으로 발생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건조감이 있을 때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 자체는 원칙적으로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다만 몇 가지는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 보존제가 들어 있는 인공눈물을 하루 여러 번 장기간 사용할 경우 각막 상피나 결막에 자극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건조감이 오히려 심해질 수 있어 보존제 없는 일회용 제제를 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둘째, 사용량이 하루 6회에서 8회 이상으로 계속 필요한 정도라면 단순 건조보다 안구건조증(tear film instability)이 동반된 상태일 수 있어 추가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눈꺼풀염, 마이봄샘 기능장애(meibomian gland dysfunction), 또는 눈물층의 지방층 이상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정리하면 인공눈물은 자주 사용해도 면역이 생겨 효과가 없어지는 약은 아니며, 건조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면 대부분 계속 효과가 있습니다. 다만 하루 여러 번 지속적으로 필요하다면 보존제 없는 제품을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며, 증상이 지속되면 안과에서 건조 원인 평가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참고TFOS DEWS II Dry Eye Workshop Report, 2017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Preferred Practice Pattern: Dry Eye Syndrome, 2023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