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가 간도 괜찮고 당뇨도 없는데 많이 먹는 거에 비해 살이 안찌던데 소장에서 흡수를 못하는 걸까요?
말씀하신 양상만으로 소장에서 흡수를 못한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실제 흡수 장애가 있는 경우에는 단순히 살이 안 찌는 것보다 설사, 지방변, 복부팽만, 영양결핍 같은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증상이 없다면 소장 문제 가능성은 상대적으로 낮습니다.임상적으로 더 먼저 고려하는 것은 기초대사량 증가입니다. 대표적으로 갑상선 기능 항진 상태에서는 많이 먹어도 체중이 잘 늘지 않습니다. 이 경우 심장이 두근거리거나 땀이 많아지고 더위를 잘 타는 증상이 같이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당뇨 초기나 조절이 안 되는 경우에도 많이 먹으면서 체중 변화가 적을 수 있어 기본적인 혈당 확인은 필요합니다.한편 실제로는 질환보다는 체질적인 요인이 더 흔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높거나 활동량이 많거나, 본인은 많이 먹는다고 느끼지만 실제 총 섭취 열량이 생각보다 높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경우는 병적인 상태로 보지 않습니다.정리하면 현재 설명만으로는 흡수 장애보다는 체질 또는 대사 관련 요인이 우선이며, 안전하게 확인하려면 갑상선 기능 검사와 기본 혈액검사, 혈당 정도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체중 자체보다 근육량 유지가 더 중요하므로 단백질 섭취와 근력운동 여부를 함께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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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경련(?)으로 아픔이 지속, 손으로 풀림
설명하신 양상은 발 뼈 자체의 문제보다는 발바닥 근육과 힘줄, 그리고 신경의 일시적 과흥분에 의해 발생하는 근경련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좌식 상태에서 갑자기 일어나거나 특정 자세에서 압박이 가해진 뒤 발가락이 비정상적으로 벌어지거나 고정되는 것은 발바닥의 작은 근육들이 순간적으로 과수축하면서 생기는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특히 손으로 풀면 바로 호전된다는 점은 골절이나 탈구 같은 구조적 문제보다는 기능적인 근육 문제에 더 부합합니다.양쪽 발에서 간헐적으로 발생하는 점도 중요한데, 이는 특정 부위의 손상보다는 근육 피로, 혈류 변화, 또는 전해질 불균형 같은 전신적 요인을 시사합니다. 세 번째와 네 번째 발가락이 V자 형태로 벌어지는 경우는 발바닥 근육 사이의 균형이 깨지면서 나타날 수 있으며, 반복적으로 같은 부위 통증이 동반된다면 드물게 신경 압박 질환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관리 측면에서는 발바닥과 발가락 스트레칭을 규칙적으로 시행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특히 발가락을 벌리고 당기는 동작이 도움이 됩니다. 장시간 앉아 있다가 바로 체중을 싣기보다는 발을 먼저 움직여 근육을 풀어주는 것이 좋고, 수분 섭취를 충분히 유지하는 것도 필요합니다. 쿠션이 부족한 신발이나 슬리퍼는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다만 통증이 점점 잦아지거나 특정 발가락 사이에 찌르는 듯한 통증이 지속되는 경우, 저림이나 감각 이상이 동반되는 경우에는 신경 압박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진료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만 보면 일시적인 근경련 범주로 판단되는 경우가 가장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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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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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진정 대장내시경이 마약성 진통제를 써야할만큼 아픈 검사인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비진정 대장내시경이 “마약성 진통제를 반드시 써야 할 정도로 심한 통증이 동반되는 검사”라고 보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개인별 통증 편차가 상당히 크고, 특정 상황에서는 진통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보면, 대장내시경 시 통증의 주된 원인은 장이 늘어나는 것(팽창), 내시경이 굴곡부를 통과할 때 장간막이 당겨지는 현상입니다. 특히 S상결장과 비장굴곡부에서 불편감이 흔합니다. 이는 피부 절개 통증과는 다른, 복부 깊은 곳의 압박감이나 쥐어짜는 느낌으로 표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임상적으로 통증 정도는 다음 요인에 따라 달라집니다. 장 길이가 길거나 꼬임이 있는 경우, 마른 체형, 이전 복부 수술력, 불안이 높은 경우, 검사자의 숙련도, 공기 대신 이산화탄소를 사용하는지 여부 등이 영향을 줍니다. 일반적으로 30대 남성, 복부 수술력 없고 장 준비가 잘 된 경우라면 비진정으로도 견딜 수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페치딘(메페리딘)은 마약성 진통제로 분류되지만, 내시경에서 사용하는 용량은 제한적이며 목적은 “깊은 진정”이 아니라 통증 완화입니다. 실제로는1. 완전 비진정(약물 없음),2. 최소 진통(필요 시 소량 진통제),3. 진정 내시경(프로포폴 등)이렇게 단계가 나뉘며, 기관이나 환자 상태에 따라 선택됩니다.가이드라인 관점에서 보면, 미국소화기내시경학회(ASGE) 및 유럽소화기내시경학회(ESGE) 모두 환자 선호와 위험도에 따라 무진정 또는 최소 진통 내시경도 적절한 선택으로 인정하고 있습니다. 즉 “반드시 마약성 진통제가 필요한 검사”로 규정되어 있지는 않습니다.현실적으로는 다음처럼 이해하시면 됩니다. 대부분은 “참을 수 있는 불편감에서 중등도 통증” 수준이며, 일부 구간에서 순간적으로 강한 통증을 느낄 수 있습니다. 검사 중 너무 힘들면 중간에라도 진통제 투여가 가능하므로, 처음부터 반드시 맞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정리하면, 비진정 대장내시경은 충분히 시행 가능한 검사이고, 마약성 진통제는 선택적 보조수단입니다. 과도하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지만, 통증 민감도가 높거나 불안이 큰 경우라면 최소 진통이나 진정 내시경으로 변경하는 것도 합리적인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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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기인지 비염인지 모르겠는데 너무 자주 아파요
말씀하신 양상은 전형적인 급성 감염보다는 기존 비염의 간헐적 악화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다만 반복 빈도와 기능 저하 정도를 고려하면 단순 경과 관찰만으로 두기에는 적절하지 않습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비염은 비점막의 만성 염증 상태입니다. 특히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외부 자극(먼지, 온도 변화, 피로, 수면 부족)에 의해 점막 부종과 분비물 증가가 반복적으로 발생합니다. 수험 기간처럼 피로가 누적되면 자율신경 불균형과 점막 과민성이 증가하여 증상이 더 잦아질 수 있습니다. 반면 일반적인 감기(상기도 바이러스 감염)는 보통 3일에서 7일 이상 지속되고 전신 증상(발열, 근육통)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말씀하신 “하루 이틀 내 호전”은 감기보다는 비염 쪽에 더 부합합니다.임상적으로 구분 포인트는 다음과 같습니다. 맑은 콧물, 재채기, 코막힘 반복, 특정 환경에서 악화 → 비염 가능성. 누런 콧물, 발열, 인후통, 3일 이상 지속 → 감염 가능성. 현재 설명만 보면 전자에 가깝습니다.문제는 빈도입니다. 반복되면 두통, 집중력 저하, 수면 질 저하로 이어져 수험 컨디션에 직접 영향을 줍니다. 따라서 치료 개입이 필요합니다.진단은 이비인후과에서 비교적 간단히 진행됩니다. 비내시경으로 점막 상태를 확인하고 필요 시 알레르기 검사(피부반응 또는 혈액 검사)를 시행합니다. 구조적 문제(비중격 만곡 등)도 함께 평가합니다.치료는 다음과 같이 단계적으로 접근합니다. 가장 기본은 비강 스테로이드 분무제입니다. 이는 점막 염증을 근본적으로 억제하는 1차 치료로, 꾸준히 사용해야 효과가 안정됩니다. 필요 시 항히스타민제를 병용합니다. 증상이 잦은 경우에는 “증상 있을 때만”이 아니라 일정 기간 유지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생리식염수 비강 세척도 보조적으로 도움이 됩니다. 단순 감기약(혈관수축제 위주)은 반복 사용 시 오히려 악화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생활 측면에서는 수면 부족, 건조한 환경, 먼지 노출을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특히 독서실이나 교실 환경이 건조하면 증상이 쉽게 악화됩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상태는 병원 진료를 받아 정확히 비염 유형을 확인하고 예방적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수능처럼 중요한 시기에는 “증상 생기면 대응”이 아니라 “증상 자체를 줄이는 관리”로 접근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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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에 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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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목 칼칼함 해결법
현재 증상은 감기 초기보다는 비염에 따른 후비루와 수면 중 인후 건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가능성이 높습니다. 밤 사이 비강 분비물이 목 뒤로 넘어가면서 인두 점막을 자극하고, 동시에 입으로 숨 쉬는 경우 점막이 건조해져 아침에 칼칼한 느낌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뜻한 물을 마시는 것은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일시적으로 자극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므로 권장됩니다. 다만 근본적으로는 원인이 되는 후비루와 건조를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취침 전 생리식염수로 코 세척을 하면 분비물을 줄이는 데 효과적이고, 실내가 건조하다면 가습을 유지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자기 직전에만 물을 마시기보다는 취침 전 일정 시간 동안 충분히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더 안정적입니다.대개 이런 경우는 1에서 2일 내 자연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목 통증이 점점 심해지거나 발열, 기침, 누런 콧물 등이 동반되면 상기도 감염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경과를 조금 더 관찰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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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염 약 처방 중 생리통 약 먹어도 돼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현재 상황에서는 레이디 탁센(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복용은 일반적으로 가능합니다.질염 치료에 사용되는 플루코나졸은 항진균제로, 주로 간 대사를 통해 처리됩니다. 레이디 탁센(주성분 이부프로펜) 역시 간에서 대사되지만, 두 약물 간의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상호작용은 보고된 바 거의 없습니다. 따라서 동시에 복용하거나, 일정 간격을 두고 복용하는 것 모두 안전한 범주로 판단됩니다.현재 상황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생리 시작으로 인한 통증 완화를 위해 이부프로펜 계열 진통제 복용은 가능하며, 예정된 날짜에 플루코나졸을 복용하는 것도 문제되지 않습니다. 질염 약 복용일이 아닌 날에 진통제를 따로 복용하는 것 역시 치료 효과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다만 몇 가지 주의사항은 필요합니다. 이부프로펜은 위장관 자극 가능성이 있어 공복 복용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과량 복용은 삼가야 합니다. 또한 간 기능 이상 병력이 있거나, 다른 약을 함께 복용 중이라면 주의가 필요합니다.요약하면, 현재 상황에서는 레이디 탁센 복용은 허용되며 질염 치료 일정에도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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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색깔을 보고 수분 섭취를 조절하라고 하던데 소변색깔이 너무 노랗다면 수분이 부족한 상태인가요?
소변 색은 체내 수분 상태를 반영하는 지표로 일정 부분 의미가 있지만, 단독으로 절대적인 기준은 아닙니다. 소변의 노란색은 유로크롬 농도에 의해 결정되며,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소변이 농축되어 색이 진해지고, 수분이 충분하면 희석되어 옅어집니다. 이는 정상적인 신장 기능의 일부입니다.임상적으로는 옅은 노랑에서 맑은 색이면 수분이 충분한 상태로 해석하고, 진한 노랑은 상대적인 수분 부족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다만 아침 첫 소변은 정상적으로 농축되어 진할 수 있고, 비타민 B군 복용이나 음식, 약물에 의해서도 색이 영향을 받을 수 있어 항상 일정한 색을 유지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신장 기능 측면에서 보면, 건강한 상태에서는 일시적으로 소변이 진해지는 것이 신장에 부담을 주지는 않습니다. 따라서 항상 맑은 소변을 유지하려고 과도하게 수분을 섭취할 필요는 없으며, 오히려 과도한 수분 섭취는 저나트륨혈증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는 하루 총 수분 섭취량을 약 1.5에서 2리터 정도로 유지하고, 운동이나 발한이 많은 경우 추가 보충하는 정도가 적절합니다. 소변 색이 전반적으로 연한 노랑을 유지한다면 충분한 수분 상태로 판단할 수 있습니다.현재 말씀하신 것처럼 갈증이 있을 때 마시고, 운동 후 보충하는 패턴에서 소변 색이 때로 진하고 때로 맑은 것은 정상적인 변동 범위로 보입니다. 지속적으로 매우 진한 소변이거나 소변량 감소, 부종, 혈뇨 등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특별히 우려할 상황은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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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전립선염으로 인한 의자 앉기 불편한 증상 방법이 없을까요?
만성전립선염, 특히 만성 골반통 증후군에서는 앉을 때 회음부 압박과 통증이 흔하게 나타납니다. 이는 단순한 염증보다는 골반저 근육의 과긴장, 국소 혈류 저하, 신경 과민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치료의 핵심은 압박을 줄이고 근육을 이완시키며 통증 신호를 낮추는 것입니다.우선 좌석 환경이 중요합니다. 푹신한 의자는 체중이 회음부로 집중되면서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많아, 적당히 단단한 의자를 사용하는 것이 더 유리합니다. 중앙이 비어 있는 도넛형 방석은 회음부 압박을 줄이는 데 실제로 도움이 됩니다. 또한 20분에서 30분 정도 앉아 있다면 반드시 일어나서 2분에서 5분 정도 걷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앉을 때는 약간 앞으로 기울이거나 체중을 좌골 쪽으로 분산시키는 자세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골반저 근육 관리도 중요합니다. 이 질환에서는 근육을 강화하기보다는 이완시키는 것이 핵심입니다. 케겔 운동은 일부 환자에서 오히려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대신 40도 전후의 온수로 10분에서 15분 정도 좌욕을 하루 1회에서 2회 시행하면 근육 이완과 통증 감소에 도움이 됩니다.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에는 골반저 물리치료나 바이오피드백 치료가 효과적인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약물 치료는 증상에 따라 보조적으로 사용합니다. 알파차단제는 배뇨 증상과 일부 통증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으며, 소염진통제는 단기적인 통증 조절에 사용합니다. 통증이 신경병성 양상을 보이는 경우에는 가바펜틴이나 프레가발린 같은 약제가 고려됩니다. 항생제는 세균 감염이 명확할 때만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생활습관도 영향을 미칩니다. 카페인, 알코올, 매운 음식은 증상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어 줄이는 것이 좋으며, 장시간 운전이나 자전거와 같이 회음부에 지속적인 압박이 가해지는 활동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스트레스 역시 통증 인지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수면과 스트레스 관리도 중요합니다.만약 앉을 때 통증이 특히 심하고 특정 부위를 누르면 통증이 뚜렷하게 유발된다면 음부신경 압박 가능성도 일부 고려해야 하며, 이 경우에는 접근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현재 말씀하신 양상만 보면 좌석 조정과 골반저 이완 치료가 가장 우선적으로 도움이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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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른쪽 발에 대하여....알려주세요
현재 증상은 단순한 피로나 일시적인 근육통보다는 발의 힘줄이나 뼈에 관련된 문제 가능성이 있습니다. 엄지발가락을 구부릴 때 찌릿한 통증이 있고 움직이기 어려운 점은 발가락을 굽히는 힘줄에 염증이 생겼거나 주변 조직에 자극이 발생한 경우를 우선적으로 생각하게 합니다. 또한 걸을 때 발등이 아프고 발목까지 통증이 이어지는 양상은 힘줄이 발목까지 연결되어 있어 통증이 퍼지는 형태로 설명될 수 있으며, 경우에 따라서는 중족골 부위의 미세 손상이나 초기 피로골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경과를 보면 며칠 정도 지속된 상태이므로 완전히 심각한 단계로 보이지는 않지만, 자연적으로 회복되는 단순 염좌로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우선은 발 사용을 줄이고, 냉찜질을 하루 여러 차례 시행하면서 자극을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딱딱하거나 꽉 끼는 신발은 피하고, 가능하면 발에 체중이 많이 실리는 활동을 줄이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다만 걸을 때 통증이 계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특정 부위를 눌렀을 때 뚜렷한 통증이 있는 경우, 또는 일주일 정도 지나도 호전이 없는 경우에는 단순 염증이 아니라 스트레스 골절이나 건 손상 가능성을 확인하기 위해 정형외과 진료와 영상검사가 필요합니다. 현재 상태는 경과 관찰은 가능하지만, 호전이 없다면 늦지 않게 평가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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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르페스인 것 같은데 잘 모르겠어요.
사진상 병변은 전형적인 헤르페스 형태와는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헤르페스는 투명한 물집이 여러 개 군집되어 나타난 뒤 터지면서 얕은 궤양으로 진행하고 통증이 비교적 뚜렷한 것이 특징입니다. 현재 병변은 물집보다는 두툼하게 올라온 불투명한 돌기 형태로 보여, 제모나 마찰 이후 발생한 모낭염 또는 자극성 염증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모낭염은 털 주변에 염증이 생기면서 붉은 돌기나 고름이 차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고, 여러 개가 뭉쳐 보이기도 합니다. 반면 헤르페스는 물집이 증가하거나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과를 보입니다.경과 관찰이 중요합니다. 3일에서 7일 사이 자연히 가라앉으면 모낭염 가능성이 높고, 물집이 늘어나거나 궤양으로 진행하면 헤르페스 가능성을 다시 고려해야 합니다. 현재는 추가 자극을 피하고 청결 유지 정도로 관리하시되, 악화되거나 1주 이상 지속되면 진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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