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가 난 습진 연고에 대해 질문드립니다
습진 병변이 단순 홍반·가려움 단계인지, 이미 피부 장벽이 깨져 균열이나 미란이 생긴 상태인지에 따라 접근이 달라집니다.도모호론 연고는 국소 스테로이드 제제로, 염증 억제와 가려움 완화가 목적입니다. 따라서 기본적으로 습진 자체의 염증을 조절하는 데는 필요합니다. 다만 피부가 갈라져 진물이나 출혈이 있는 상태에서는 스테로이드 단독 사용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고, 경우에 따라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습니다.피부가 단순히 갈라진 정도라면 스테로이드를 얇게 사용하면서 보습제를 병행하는 것이 표준적인 접근입니다. 반면 균열 부위에 진물, 황색 딱지, 통증 증가 등 이차 세균 감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항생제 연고를 단기간 병용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다만 항생제 연고를 장기간 사용하는 것은 접촉피부염이나 내성 문제로 권장되지 않습니다.실제 임상에서는 염증 조절이 우선이므로 스테로이드를 기본으로 사용하되, 감염 소견이 명확할 때만 항생제를 추가하는 방식이 일반적입니다. 균열이 깊거나 반복적으로 터지는 경우에는 단순 연고보다는 습윤 드레싱이나 강한 보습 관리가 더 중요합니다.정리하면, 단순 균열이면 스테로이드 연고 중심, 감염 의심되면 단기간 항생제 병용이 원칙입니다.참고로 대한피부과학회 및 국제 가이드라인에서도 아토피 및 습진 치료의 1차는 국소 스테로이드와 보습이며, 항생제는 감염이 확인된 경우에 제한적으로 사용하도록 권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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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중 한분이 암에 걸렸다면 자식은 몇 세부터 암검진을 해야 하며 검사주기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가족력 기반 암검진은 “일반 인구 기준보다 앞당겨 시작”하는 것이 핵심이며, 암 종류별로 접근이 다릅니다.먼저 병태생리 측면에서, 가족 내 동일 암 발생은 유전적 요인과 환경 요인이 함께 작용합니다. 특히 직계 가족(부모, 형제자매)에서 발생한 경우 상대위험이 유의하게 증가하며, 발병 연령이 젊을수록 유전성 가능성을 더 고려합니다.대장암의 경우, 원칙은 “가족 중 가장 어린 발병 나이보다 10년 앞서 시작”입니다. 예를 들어 사촌이 35세에 발생했다면 직계는 아니지만 참고하면 2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부터 대장내시경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사촌은 2차 친족이므로 위험도는 직계보다 낮습니다. 직계 가족에서 대장암이 있는 경우에는 40세 이전, 또는 10년 앞당긴 시점 중 더 빠른 시점부터 시작하고, 검사 주기는 정상 소견이면 5년 간격이 일반적입니다. 고위험군(다발성 용종, 유전성 증후군 의심)은 1년에서 3년 간격까지 단축합니다.위암의 경우, 한국처럼 유병률이 높은 지역에서는 국가검진(40세부터 2년 간격 위내시경)이 기본입니다. 그러나 직계 가족에 위암이 있으면 30세에서 35세부터 시작하거나, 역시 발병 연령보다 10년 앞당겨 시행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검사 주기는 1년에서 2년 간격이 적절합니다. 위축성 위염이나 장상피화생이 동반되면 더 짧게 조정합니다.기타 암에 대해서는, 유방암이나 난소암은 가족력 양상에 따라 유전자 검사(예: BRCA 관련)를 고려해야 하며, 이런 경우는 개별화된 고위험군 프로토콜을 따릅니다. 단순히 한 명의 가족력만으로는 과도한 조기검진까지는 필요하지 않은 경우도 많습니다.국가검진은 기본 스크리닝으로 의미가 있으며, 가족력이 있으면 “보완적으로 더 이른 시작과 더 짧은 간격”으로 조정하는 개념입니다. 완전히 무의미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정리하면, 직계 가족 기준으로 대장암은 40세 이전 또는 10년 앞선 시점부터 5년 간격 내시경, 위암은 30세에서 35세부터 1년에서 2년 간격 위내시경이 실무적으로 가장 많이 적용되는 전략입니다.참고 근거는 대한소화기내시경학회, 대한위암학회, 미국소화기학회 가이드라인에서 유사한 원칙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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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타이트리프팅시술 직후 바로 효과는 모르겠어요
올타이트 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깊은 층에 열 자극을 주어 즉각적인 수축 효과와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나는 콜라겐 재생 효과가 함께 나타나는 시술입니다. 다만 즉각적인 변화는 개인차가 크며, 피부 두께나 처짐 정도, 지방층 상태에 따라 시술 직후에는 뚜렷한 변화를 느끼지 못하는 경우도 흔합니다.실제 핵심 효과는 시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나타납니다. 열 자극 이후 콜라겐 재형성이 진행되면서 보통 2주에서 4주 사이부터 점진적인 개선이 보이고, 최대 효과는 2개월에서 3개월 시점에서 평가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따라서 현재 시점에서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이른 상태로 보는 것이 적절합니다.함께 시행한 스킨보톡스는 피부결과 모공, 잔주름 개선에 도움을 주는 시술로, 팔자주름이나 마리오네트 주름과 같은 구조적 처짐 개선과는 작용 기전이 다릅니다. 따라서 현재 기대하신 리프팅 변화와는 체감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결론적으로 현재 즉각적인 효과가 없다고 해서 시술 결과가 부족하다고 판단하기는 어렵고, 최소 4주 정도 경과를 본 후 평가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1회 시술만으로 부족한 경우 반복 시술이나 다른 리프팅 방법 병합을 고려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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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만 되면 눈 가렵고 재채기 나는데, 안과랑 내과 중 어디가 먼저인가요?
현재 증상은 계절성 알레르기, 즉 알레르기 비염과 알레르기 결막염이 함께 나타나는 경우로 보는 것이 타당합니다. 눈 가려움과 따가움뿐 아니라 재채기, 콧물까지 동반되는 점이 전형적인 양상입니다.이 경우 진료의 우선순위는 전신적인 알레르기 조절에 있습니다. 따라서 이비인후과 또는 내과를 먼저 방문하여 알레르기 비염 평가와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필요 시 혈액검사나 피부반응검사를 통해 원인 항원을 확인할 수 있고, 경구 항히스타민제와 비강 스테로이드가 치료의 기본입니다. 이러한 치료가 눈 증상에도 일정 부분 영향을 줍니다.이후에도 눈 가려움이나 충혈이 지속된다면 안과에서 알레르기 결막염에 대한 점안 치료를 추가하는 것이 좋습니다. 점안 항히스타민제나 비만세포 안정제가 효과적입니다.약을 복용해도 일시적인 경우는 노출 환경 자체가 지속되기 때문인 경우가 많습니다. 꽃가루, 미세먼지 노출을 줄이고, 비강 스테로이드를 일정 기간 꾸준히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며, 증상이 반복되면 면역치료까지 고려하는 단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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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틸페니데이트로 인한 가슴 압박감이 무엇을 시사하나요?
핵심은 “약물로 유발된 교감신경 과항진 상태에서의 흉부 압박감”으로 해석하는 것이 타당합니다. 다만 일부 경우에서는 실제 심혈관계 이상 신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구분이 중요합니다.병태생리부터 보면, 메틸페니데이트는 노르에피네프린과 도파민을 증가시켜 심박수 상승, 혈압 상승, 심근 수축력 증가를 유발합니다. 여기에 슈도에페드린까지 병용하면 동일한 교감신경 자극이 중첩되어 심박수 증가와 혈관 수축이 더 강하게 나타납니다. 이 과정에서 심근 산소 요구량은 증가하고, 관상동맥이 수축되면 상대적인 허혈 상태가 발생하면서 “압박감” 형태의 흉부 불편감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현재 양상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약 복용 후 발생하고 약효가 떨어지면 호전되는 점, 슈도에페드린 병용 시 악화된 점, 심박수 130까지 상승한 점을 고려하면 약물 유발성이 매우 강하게 의심됩니다. 특히 “가슴이 조이는 느낌”은 단순 두근거림보다 한 단계 더 나간 증상으로, 심근 산소 불균형 또는 혈관 수축 반응 가능성을 시사합니다.다만 검사 결과는 정상으로 나왔기 때문에, 다음 두 가지 가능성을 구분해야 합니다.첫째, 기능적/약물성 흉부 압박감. 구조적 심장질환 없이 교감신경 과항진으로 발생하는 경우입니다. 젊은 연령에서 흔합니다.둘째, 간헐적 관상동맥 연축 또는 부정맥. 일반 심전도에서는 정상으로 나올 수 있으며, 특히 증상 있을 때 포착이 안 되면 놓칠 수 있습니다.현재 상황에서 중요한 해석은 다음과 같습니다.단순한 “괜찮은 상태”로 보기에는 증상이 점점 심해지고 있고,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이며, 약물과의 시간적 연관성이 매우 명확합니다. 따라서 완전히 안전하다고 보기는 어렵습니다.권고는 다음과 같습니다.우선 메틸페니데이트 용량 조절 또는 일시 중단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슈도에페드린은 병용 금기 수준으로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증상이 지속되면 24시간 심전도 검사(홀터), 운동부하 심전도, 필요 시 심장 초음파까지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인데놀(프로프라놀롤)은 증상 완화에는 도움될 수 있으나 근본 원인 해결은 아니며, 교감신경 자극 자체를 줄이는 것이 우선입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약물로 유발된 교감신경 과항진 + 가능성 있는 관상동맥 수축 반응”으로 보는 것이 가장 합리적이며, 단순 부작용 수준을 넘어 용량 조정 또는 약 변경을 검토해야 하는 단계로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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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 크게 들이쉴 때 오른쪽 갈비뼈(?) 근처 통증이 있어요ㅠㅠ
현재 양상을 정리하면 “깊게 들이쉴 때만 오른쪽 흉부 통증, 압통 없음, 다른 전신증상 없음”입니다. 이 경우 가장 흔한 원인은 흉벽 또는 흉막 자극입니다.가능성이 높은 순서로 보면, 첫째는 늑간근 또는 흉벽 근육의 일시적 긴장이나 미세 염좌입니다. 특정 자세(옆으로 오래 누움)나 호흡 시 근육이 늘어나면서 통증이 유발되는 전형적인 양상입니다. 눌렀을 때 안 아픈 것도 근육 깊은 층 또는 움직임 관련 통증에서 흔합니다. 둘째는 흉막 자극에 의한 통증입니다. 폐를 싸고 있는 막이 자극되면 “깊은 흡기 시 찌르는 통증” 형태로 나타납니다. 다만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 동반되지 않으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폐질환 가능성은 낮은 편입니다. 셋째로 드물지만 기흉이나 폐색전증 같은 질환도 동일한 양상을 보일 수 있으나, 이 경우는 갑작스러운 호흡곤란, 지속적 통증, 심계항진 등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현재 정보만 보면 급성 중증 질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우선은 1에서 3일 정도 경과 관찰이 합리적입니다. 무리한 움직임이나 깊은 호흡을 반복하는 행동은 줄이고, 필요 시 일반 진통소염제 복용으로 호전되는지 보는 것도 방법입니다.다만 아래 상황이면 바로 병원 방문이 필요합니다. 통증이 점점 심해지는 경우, 가만히 있어도 아픈 경우, 호흡이 불편하거나 숨이 차는 경우, 기침이나 발열이 동반되는 경우, 혹은 3일 이상 지속되는 경우입니다.진료과는 기본적으로 내과(호흡기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가 적절합니다. 흉부 엑스레이로 대부분 1차 평가가 가능합니다.현재 상황만 기준으로는 과도하게 걱정할 단계는 아니고, 일시적인 흉벽 통증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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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삽입술 해보신분 중 부작용 겪으신분 있나요
렌즈삽입술(유수정체 안내렌즈, Implantable Collamer Lens 포함)은 장기적으로 비교적 안전한 편으로 평가되지만, 말씀하신 것처럼 시간 경과 후 합병증이 발생하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10년 이후부터 급격히 증가한다”는 식의 명확한 기준이 있는 것은 아니고, 개별 위험요인과 추적관리 여부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병태생리 측면에서 주요 합병증은 다음 세 가지 축으로 정리됩니다. 첫째, 수정체와의 접촉 또는 방수 흐름 변화로 인한 백내장입니다. 특히 구형 렌즈나 전방 공간이 좁은 경우에서 발생 위험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최신 렌즈에서는 발생률이 낮아졌습니다. 둘째, 방수 배출 장애로 인한 안압 상승 및 녹내장입니다. 이는 렌즈 위치, 홍채와의 관계, 전방각 구조와 관련됩니다. 셋째, 각막 내피세포 감소입니다. 지속적인 미세 접촉이나 방수역학 변화로 장기적으로 세포 수가 감소할 수 있습니다.임상적으로 보면, 대규모 장기 추적 연구에서 10년 이상 경과 후에도 대부분은 안정적인 시력을 유지합니다. 다만 일부에서 백내장 발생률이 약 5%에서 15% 정도까지 보고되며, 내피세포 감소는 연간 약 1% 내외로 감소하는 경향이 관찰됩니다. 녹내장은 비교적 드물지만, 발생 시 조기 발견이 중요합니다. (출처: 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European Society of Cataract and Refractive Surgeons 장기 추적 연구)현재 상태에서 핵심은 “증상이 아니라 검사로 조기 발견”입니다. 실제로 초기 백내장이나 내피세포 감소는 자각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권장되는 추적 관리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 1년에 한 번 정도 안과 방문하여 시력, 안압, 세극등 검사, 각막 내피세포 검사(각막내피세포밀도), 전방깊이 평가를 확인하는 것이 적절합니다. 특히 내피세포 수가 2000 cells/mm² 이하로 감소하거나, 진행 속도가 빠른 경우에는 보다 면밀한 추적이 필요합니다.현재까지 10년 가까이 문제 없이 유지되고 있다면 예후는 비교적 양호한 편에 속합니다. 다만 “갑자기 생긴다”기보다는 서서히 진행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정기검진이 가장 중요한 관리입니다.정리하면, 장기 합병증 가능성은 존재하지만 발생률은 제한적이며, 정기적인 검사로 충분히 조기 대응이 가능합니다. 현재 무증상이라는 점은 긍정적인 신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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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상선암은 왜 착한 암이라고 하는 걸까요? 갑상선을 제거하면 어떤 기능이 없어지는 건지 궁금합니다.
솔직히 착한 암이란 것이 어디있겠습니까. 다만, 여타 암에 비해서 생존율이 높아 그렇게 부릅니다만 저는 동의 못하는 부분입니다. 설명드립니다.갑상선은 목 앞쪽에 위치한 내분비기관으로, 전신 대사를 조절하는 호르몬을 분비하는 것이 핵심 기능입니다. 대표적으로 티록신과 트리요오드티로닌을 분비하여 기초대사율, 체온 유지, 심박수, 에너지 소비 등을 조절합니다. 이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전신 대사가 느려지고 피로, 체중 증가, 추위 민감, 서맥 등의 갑상선기능저하 상태가 나타납니다.갑상선을 제거하면 이러한 호르몬을 더 이상 체내에서 만들 수 없기 때문에, 평생 갑상선호르몬제를 복용하여 외부에서 보충해야 합니다. 이 약을 적절히 복용하면 대부분 정상적인 대사 상태를 유지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는 큰 제한이 없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용량이 맞지 않으면 저하증 또는 반대로 과다 상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정기적인 혈액검사가 필요합니다.갑상선암이 “착한 암”이라고 불리는 이유는 주로 가장 흔한 유형인 유두암 기준에서 설명됩니다. 유두암은 성장 속도가 느리고, 조기에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림프절 전이가 있더라도 치료 후 예후가 매우 좋은 특징이 있습니다. 실제로 10년 생존율이 90퍼센트 이상으로 보고됩니다. 또한 수술과 방사성요오드 치료에 대한 반응도 좋은 편입니다.다만 모든 갑상선암이 동일한 것은 아닙니다. 여포암, 수질암, 특히 미분화암은 진행 속도가 빠르고 예후가 나쁜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유두암이라 하더라도 고령, 종양 크기 증가, 원격 전이 등이 있는 경우에는 예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따라서 “착한 암”이라는 표현은 일부 유형에 한정된 상대적인 개념으로 이해하는 것이 적절합니다.정리하면, 갑상선은 전신 대사를 조절하는 필수 기관이며 제거 시 호르몬 보충이 필요합니다. 갑상선암이 비교적 예후가 좋은 경우가 많아 그렇게 불리지만, 모든 경우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므로 개별 병기와 조직형에 따른 평가가 중요합니다.참고: American Thyroid Association 가이드라인, Williams Textbook of Endocrinology, NCCN Thyroid Carcinoma Guidel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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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가면 출혈이 있습니다...
현 상황을 정직하게 이야기 주셨다면, 캡슐 내시경 혹은 소장 내시경 (국내에서 몇 기관만 가능)을 해야하는 케이스 입니다.현재 양상은 단순 치핵(치질)로 설명되기 어렵습니다. 특히 “검은색 혈변”과 “빈혈 동반”은 상부 위장관 또는 소장 출혈 가능성을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병태생리적으로 선홍색 혈변은 직장·항문 등 하부 출혈이 흔하고, 검은색 혈변(흑색변)은 위나 십이지장에서 출혈된 혈액이 소화되면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질문 내용처럼 두 가지가 섞여 있고 빈혈까지 진행된 경우는 단일 병변보다는 “지속적 출혈원 미확인 상태”로 보는 것이 합리적입니다.임상적으로 중요한 가능성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위·십이지장 궤양 또는 미세 출혈 병변입니다. 둘째, 소장 출혈(혈관기형, 소장 종양 등)로, 일반 내시경으로는 확인이 안 됩니다. 셋째, 대장에서도 간헐 출혈이 있지만 초기 내시경에서 놓쳤을 가능성입니다. 넷째, 약물은 없다고 하셨으나 고혈압 환자에서 혈관 취약성 증가도 일부 영향 줄 수 있습니다.이미 위내시경, 대장내시경을 했는데도 원인이 없고 출혈이 지속되면 다음 단계 평가가 필요합니다. 우선 소화기내과에서 “원인 미상 위장관 출혈”로 재평가를 받는 것이 맞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캡슐내시경(소장 전체 확인), 필요 시 소장내시경, 그리고 출혈 시점에 맞춘 CT 혈관조영 검사가 도움이 됩니다. 빈혈이 진행될 정도면 검사 우선순위가 높습니다.지금 상황에서 핵심은 “치질 재발”로 보기보다 “상부 또는 소장 출혈을 놓치고 있는 상태”로 접근해야 한다는 점입니다. 출혈이 계속되면 수혈이 필요할 수도 있으므로 지체 없이 대학병원 소화기내과 진료를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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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 mri/mra의 검사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뇌 자기공명영상(MRI) 및 자기공명혈관조영(MRA)은 “정상 결과”인 경우 정기적으로 반복 촬영이 반드시 필요한 검사는 아닙니다. 기본적으로는 위험요인 유무에 따라 주기가 달라집니다.위험요인이 없는 일반적인 경우에는 예방 목적으로 반복 촬영을 권고하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특별한 신경학적 증상이나 변화가 없다면 재검은 필요 없으며, 증상 발생 시 시행하는 방식이 표준적입니다.다만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선별적 추적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흡연, 고지혈증 같은 혈관 위험요인이 있는 경우, 뇌동맥류 가족력이 있는 경우, 과거 검사에서 미세한 이상(비특이적 백질변화, 아주 작은 동맥류 의심 등)이 있었던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는 보통 3년에서 5년 간격으로 재검을 고려하는 것이 현실적인 접근입니다.이미 뇌동맥류가 확인된 경우나 경계 병변이 있었던 경우는 상황이 다르며, 크기와 위치에 따라 6개월에서 2년 간격 추적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정리하면, 완전 정상이고 위험요인이 없다면 정기검사 필요 없음, 위험요인이 있으면 3년에서 5년 간격 고려, 기존 병변이 있으면 더 짧은 간격으로 개별화가 원칙입니다.참고로 미국심장학회(AHA/ASA) 및 신경영상 관련 리뷰에서도 무증상 일반인 대상 정기 뇌 MRI/MRA 스크리닝은 권고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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