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안면 신경통 치료법 알려주세요.
삼차신경통은 얼굴의 삼차신경이 자극되거나 압박되면서 전기 오듯 짧고 강한 통증이 반복되는 질환입니다. 고령에서는 약물 부작용으로 어지러움이나 메스꺼움이 흔히 나타납니다.약물치료가 1차 치료입니다. 보통 카르바마제핀이나 옥스카르바제핀 계열 약을 사용하며 효과가 가장 확실한 치료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만 고령에서는 어지러움, 균형 장애, 메스꺼움 같은 부작용이 비교적 흔합니다. 이런 경우 용량을 낮추거나 다른 신경통 약으로 변경하는 방법을 고려합니다. 가바펜틴, 프레가발린, 라모트리진 등이 대안으로 사용됩니다.약물 부작용 때문에 지속 복용이 어려우면 시술이나 수술 치료를 고려합니다. 대표적으로 세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첫째, 미세혈관 감압술입니다. 신경을 누르는 혈관을 분리하는 수술로 가장 근본적인 치료입니다. 둘째, 고주파 열응고술입니다. 통증 신경 일부를 선택적으로 차단하는 시술입니다. 셋째, 감마나이프 방사선 치료입니다. 고령 환자에서 비교적 부담이 적은 치료입니다.현재 약 부작용이 심하다면 약 종류 변경 또는 용량 조절 상담을 먼저 하는 것이 일반적인 접근입니다. 이후에도 조절이 안되면 신경외과에서 시술 치료 여부를 평가합니다.참고대한신경과학회 진료지침UpToDate, Trigeminal neuralgia treatmentAdams and Victor’s Principles of Neur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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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을 물어 뜯는 사람들이 많은데, 왜 그런 걸까요?
손톱을 물어뜯는 행동은 의학적으로 손톱 물어뜯기 습관으로 분류되는 반복 행동입니다. 주로 심리적 긴장이나 불안을 해소하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스트레스, 불안, 지루함, 집중 상태에서 무의식적으로 발생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일부에서는 강박 스펙트럼 행동으로 분류되기도 합니다. 특히 어린 시기부터 시작해 습관화되면 성인까지 지속되는 경우가 있습니다.심리적 측면에서는 긴장 완화나 자기 위안 행동으로 설명됩니다. 불안하거나 집중이 필요한 상황에서 반복 행동을 통해 일시적으로 긴장이 감소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실제로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장애, 강박 관련 장애, 불안 장애와 동반되는 경우도 보고되어 있습니다. 다만 모든 경우가 정신질환과 관련되는 것은 아니며 단순 습관으로 지속되는 경우도 많습니다.손톱을 반복적으로 물어뜯으면 몇 가지 의학적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손톱 주변 피부가 손상되면서 손톱주위염이 발생할 수 있고 세균 감염 위험도 증가합니다. 손톱 변형이나 손톱 성장 장애가 생길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손톱 밑 조직 손상이 생기기도 합니다. 또한 입으로 세균이 들어가 위장관 감염 위험이 증가할 수 있고 장기간 지속되면 치아 마모나 잇몸 손상도 보고되어 있습니다.관리 방법은 원인에 따라 다릅니다. 스트레스 상황에서 발생하는 경우 스트레스 관리가 중요하며, 행동 교정 방법으로 손톱을 짧게 유지하거나 쓴맛이 나는 손톱 코팅제를 사용하는 방법이 흔히 사용됩니다. 반복 행동이 심하고 일상 기능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인지행동치료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참고 문헌:American Psychiatric Association. Diagnostic and Statistical Manual of Mental Disorders.Bolognia Dermatology, Habit disorders chapter.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review on nail biting (onychophag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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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반복적인 무통증 혈뇨 어떤 병인가요?
무통증 육안적 혈뇨는 비뇨기과에서 비교적 중요하게 보는 증상이지만, 20대에서 바로 암을 의미하는 경우는 매우 드뭅니다. 현재 검사 결과를 보면 결석이나 큰 종양 가능성은 이미 상당 부분 낮아진 상태로 판단됩니다.먼저 원인을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무통증 혈뇨의 대표적인 원인은 방광종양, 신장종양, 요로결석, 사구체 질환, 요로감염 등이 있습니다. 다만 방광암은 대부분 50세 이상, 특히 흡연력이 있는 경우에서 흔하며 20대에서는 매우 드문 질환입니다. 실제 역학 자료에서도 40세 미만 방광암은 전체 방광암의 약 1퍼센트 미만입니다.현재 상황을 보면 복부 및 요로 전산화단층촬영(조영제 포함 CT)에서 이상이 없었기 때문에 신장종양, 요관종양, 큰 결석 가능성은 상당히 낮습니다. 따라서 남은 검사가 방광내시경인데, 이는 방광 내부나 요도 쪽에 작은 병변이 있는지 확인하기 위한 표준 검사입니다. 혈뇨가 육안으로 보일 정도일 경우 영상검사와 함께 내시경 확인을 권장하는 것이 일반적인 진료 원칙입니다.20대에서 반복적인 무통증 혈뇨의 실제 흔한 원인은 다음과 같은 경우가 많습니다.첫째, 운동이나 일시적인 요로 점막 출혈.둘째, 미세한 요로결석이 이미 배출된 경우.셋째, 사구체 질환 등 신장 원인 혈뇨.넷째, 일시적인 요로염증.따라서 현재 단계에서 암으로 단정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이미 CT에서 큰 이상이 없다는 점은 중요한 음성 소견입니다. 다만 육안 혈뇨가 있었기 때문에 방광내시경으로 방광 내부를 직접 확인하는 절차만 마무리하면 대부분 원인이 정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참고 근거Campbell-Walsh-Wein UrologyAmerican Urological Association hematuria guidelineEuropean Association of Urology hematuria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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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테인이 눈에 그렇게 크게 도움이 되지 못한다는 것은 무슨 소리인가요?
두 분다 맞는 이야기하신겁니다. 눈이 안좋아지는 병리생태에따라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아닐 수도 있습니다.루테인은 황반에 존재하는 색소 성분으로, 강한 빛과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망막을 보호하는 역할이 있습니다. 그래서 황반변성 예방이나 진행 억제에는 일부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들이 있습니다.다만 노안(나이가 들면서 가까운 글씨가 잘 안 보이는 현상)은 수정체 탄력 감소 때문에 발생하는 현상이라 루테인으로 개선되지는 않습니다. 즉 노안 치료 효과는 거의 없다고 보는 것이 일반적입니다.정리하면, 루테인은 황반 건강 유지에는 일정 부분 도움이 될 수 있지만 노안을 개선하는 영양제는 아닙니다. 따라서 “눈에 크게 도움이 안 된다”는 말은 노안 기준으로 보면 맞는 설명입니다.참고Age-Related Eye Disease Study 2 (AREDS2), National Eye Institute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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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 통증이 있는데 원인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뒤꿈치 중심 발바닥 통증은 가장 흔하게 족저근막염에서 나타납니다. 발바닥 근막에 반복적인 미세 손상이 생기면서 걸을 때 체중이 실리면 통증이 나타나는 형태입니다. 특히 아침 첫걸음이나 오래 걷거나 서 있을 때 심해지는 특징이 있습니다.다만 질문처럼 찌릿하거나 저린 느낌이 동반되면 발목 부위 신경이 눌리는 족근관 증후군이나 발바닥 신경 자극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런 경우 단순 물리치료만으로 호전이 느린 경우가 있습니다.우선 충격 흡수가 되는 신발 착용, 뒤꿈치 패드나 깔창 사용, 종아리와 발바닥 스트레칭이 도움이 됩니다. 4주에서 6주 이상 지속되면 정형외과에서 초음파 검사나 족저근막 상태 평가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 시 주사치료나 체외충격파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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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때 설소대 절개술을 했었는데도..
설소대 절개술을 했더라도 설소대가 다시 짧게 붙거나 충분히 절개되지 않았으면 혀 움직임 제한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재수술(설소대 성형술)을 통해 혀 움직임을 어느 정도 개선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다만 실제로 혀 길이가 늘어나는 것이 아니라, 설소대 긴장을 풀어 혀가 더 앞으로 나오게 만드는 방식입니다.효과 정도는 현재 설소대 상태, 흉터 유착, 혀 근육 움직임에 따라 차이가 있습니다. 성인에서도 기능 개선 목적의 재수술은 시행되며 발음이나 혀 전방 움직임이 일부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필요 여부는 이비인후과 또는 구강악안면외과에서 혀 움직임 평가 후 판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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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음경에 곤지름? 색소침착 인가요?
만져서 돌기나 거친 표면이 없고 단순히 평평한 검은 점 형태라면, 곤지름 가능성보다는 단순 색소 침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곤지름은 보통 표면이 울퉁불퉁하거나 작은 돌기 형태로 점차 커지는 양상을 보이며 촉감으로도 구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현재 설명처럼 평평하고 촉감 변화가 없다면 피부 색소 침착이나 점 형태로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크기가 빠르게 커지거나 표면이 거칠어지거나 돌기처럼 변하면 비뇨의학과 또는 피부과 진료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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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궁적출 수술 후 밥을먹으면 열이 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우선 수술 받으신 병원 진료는 꼭 다시 보셔야하는 정도의 발열 수준임을 먼저 말씀드리고, 설명드립니다.자궁적출 수술 후 음식 섭취 때마다 39도 이상 발열이 반복된다면 단순한 식사 반응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수술 후 발열은 보통 수술 부위 염증, 복강 내 감염(복막염·농양), 요로감염, 폐 합병증(무기폐·폐렴), 또는 혈전 등과 연관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식사 후 열이 나는 것처럼 느껴지는 경우는 식사 자체보다 복부 장운동 증가로 복강 내 염증이 자극되면서 증상이 뚜렷해지는 상황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복부 팽만이나 가스가 차는 느낌은 장운동 저하(수술 후 장마비)나 복강 내 염증과 동반되기도 합니다.특히 39도 이상의 고열은 일반적인 수술 후 반응 범위를 넘는 경우가 많아 확인이 필요합니다. 혈액검사(염증수치), 소변검사, 흉부 X선, 필요 시 복부 CT 등을 통해 복강 내 감염이나 다른 합병증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현재 상태에서는 음식 조절보다 원인 평가가 우선입니다. 열이 38도 이상 지속되거나 39도까지 상승한다면 외래 기다리지 말고 수술한 병원 또는 응급실에서 재평가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Sabiston Textbook of Surgery, 21st ed.ACOG Practice Bulletin – Postoperative Care in Gynecologic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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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딱지가 많이 생기는거 같아용 ㅠㅠㅠ
비염이 있는 경우 코딱지가 많이 생기는 것은 비교적 흔한 현상입니다. 비염에서는 코 점막에 만성 염증이 있어 점액 분비가 증가하고, 외출 시 먼지·미세먼지·꽃가루 등이 콧속 점액과 섞이면서 마르며 코딱지 형태로 남습니다. 특히 건조한 공기나 난방 환경에서도 점액이 쉽게 마르면서 더 잘 생깁니다.대부분 질환 악화 신호는 아니며, 비염 자체와 환경 요인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코 안이 심하게 건조하거나, 코딱지에 피가 섞이거나, 한쪽 코에서만 지속적으로 많이 생기면 이비인후과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관리 방법은 실내 습도 유지, 생리식염수 코 세척, 비염 치료 지속이 도움이 됩니다.참고대한이비인후과학회 비염 진료지침Allergic Rhinitis and its Impact on Asthma (ARIA) guidel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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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가 계속 부러지는데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갈비뼈는 외상 없이 반복적으로 골절되는 경우가 흔하지 않습니다. 기지개 정도의 가벼운 동작에서 골절이 발생했다면 단순 외상이 아니라 뼈 약화 질환을 의심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가능한 원인은 다음이 비교적 흔합니다.첫째, 골다공증 또는 골감소증입니다. 젊은 연령에서도 체중이 낮거나, 영양 부족, 호르몬 이상, 장기간 스테로이드 복용 등이 있으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둘째, 비타민 D 결핍이나 칼슘 대사 이상입니다. 뼈 강도가 약해져 작은 힘에도 골절이 생길 수 있습니다.셋째, 반복적 기침이나 운동에 의한 피로 골절입니다. 다만 질문처럼 양쪽에서 반복되면 단독 원인으로는 다소 드뭅니다.넷째, 드물지만 부갑상선 질환, 갑상선 질환, 골연화증, 또는 뼈 관련 종양성 질환 등도 감별이 필요합니다.권장되는 검사는 다음입니다.골밀도 검사, 혈액검사(칼슘, 인, 비타민 D, 부갑상선 호르몬, 갑상선 기능), 필요 시 흉부 CT 또는 골대사 평가입니다. 반복 골절이면 정형외과 또는 내분비내과 평가가 필요합니다.예방 및 관리 원칙입니다.충분한 칼슘과 비타민 D 섭취, 규칙적인 근력 운동, 저체중 교정이 기본입니다. 원인이 확인되면 골다공증 치료약 또는 비타민 D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단순 진통제만으로 반복 골절 문제는 해결되지 않습니다.정리하면, 갈비뼈는 일반적으로 이렇게 쉽게 반복 골절되는 부위는 아니며, 뼈 강도 문제를 확인하는 검사가 필요합니다.참고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 Endocrine and Bone MetabolismUpToDate, Rib fracture and pathologic fracture evaluationEndocrine Society guideline on osteoporosis evalu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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