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문 주변에 하얀 좁쌀같은거 났어요.
항문 주변에 일시적으로 생겼다가 짜고 다음날 사라진 형태라면 성병 가능성은 비교적 낮습니다. 성병성 병변은 대개 며칠에서 수주 이상 지속되며 자연적으로 하루 만에 완전히 사라지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항문 주변에는 모낭과 피지선이 많기 때문에 다음과 같은 경우가 더 흔합니다. 첫째, 모낭염입니다. 털이 있는 부위 모낭에 세균이 들어가면 흰색 좁쌀처럼 보이다가 압박 시 고름이나 피가 나오고 이후 빠르게 가라앉을 수 있습니다. 둘째, 피지선 막힘 또는 작은 피지낭종입니다. 피지가 막혀 흰 점처럼 보이다가 짜면 내용물이 나오고 일시적으로 없어질 수 있습니다. 셋째, 단순 피부 자극입니다. 땀, 마찰, 면도, 위생용품 자극 등으로 작은 염증성 구진이 생겼다가 빠르게 사라지기도 합니다.대표적인 성병 병변과는 양상이 다릅니다. 예를 들어Genital herpes는 보통 통증이 있는 작은 물집들이 군집으로 생기고 며칠에서 수주 동안 지속됩니다.Condyloma acuminatum(인유두종바이러스 사마귀)는 표면이 거칠거나 꽃양배추 모양으로 서서히 커지며 하루 만에 없어지지 않습니다.Syphilis의 1기 병변은 단단한 궤양 형태로 나타나며 역시 짜서 없어지는 형태가 아닙니다.따라서 현재 설명만으로는 일시적 모낭염이나 피지선 염증 가능성이 가장 흔합니다. 다만 다음 상황이 있으면 진료를 권합니다. 항문 주변에 같은 병변이 반복적으로 생기는 경우, 통증이 심하거나 물집 형태로 여러 개 생기는 경우, 사마귀처럼 점점 커지는 경우, 최근 위험 성접촉이 있었던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 항문·피부 진찰이 필요합니다.참고 문헌CDC Sexually Transmitted Infections Treatment Guidelines 2021Fitzpatrick’s Dermatology in General Medi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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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시력 마이너스인사람 라식 라섹 가능한가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시력이 마이너스라고 해서 라식이나 라섹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다만 근시 정도, 난시 정도, 각막 두께에 따라 수술 가능 여부가 달라집니다.근시는 보통 디옵터로 표현합니다. 일반적으로 근시가 –6 디옵터 정도라면 “고도근시” 범주에 해당하지만 라식이나 라섹 자체가 반드시 불가능한 수준은 아닙니다. 다만 난시가 많이 동반되고 각막이 얇은 경우에는 수술 범위가 제한될 수 있습니다. 라식과 라섹은 각막을 절삭하여 굴절력을 교정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각막 두께가 충분히 남아야 안전합니다. 보통 수술 후 잔여 각막 두께가 약 250에서 300 마이크로미터 이상 남는 것이 안전 기준으로 제시됩니다.각막이 두껍지 않다고 이미 들으셨다면 라식보다는 라섹 또는 표면절삭 방식(예: PRK, TransPRK)을 고려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라식은 각막 절편을 만들기 때문에 각막이 얇은 환자에서는 적합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반면 라섹은 각막 절편을 만들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얇은 각막에서도 시행 가능한 경우가 있습니다. 다만 근시가 –6 디옵터 이상이고 난시까지 큰 경우에는 절삭량이 많아져서 역시 제한이 생길 수 있습니다.또 하나 중요한 점은 나이입니다. 현재 10대라면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라식이나 라섹을 바로 시행하지 않습니다. 일반적으로 시력이 안정되는 시기인 만 18세 이상에서 수술을 고려합니다. 시력이 아직 진행 중이면 수술 후 다시 근시가 진행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실제 수술 가능 여부는 정밀검사를 통해 결정됩니다. 보통 다음 항목을 확인합니다. 각막 두께, 각막 지형도, 근시 및 난시 디옵터, 동공 크기, 원추각막 여부, 안구건조 정도입니다. 이 검사 결과에 따라 라식, 라섹, 스마일라식, 렌즈삽입술 중 어떤 방법이 가능한지 결정됩니다.정리하면 현재 말씀하신 정도(–6 근시)는 이론적으로 라섹이 가능한 범위일 수 있으나, 각막 두께와 난시 정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또한 10대라면 보통 시력 안정 후에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원칙입니다.참고 근거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Refractive Surgery GuidelinesKanski Clinical Ophthalmology대한안과학회 굴절수술 관련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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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가 때낀거같이 얼룩덜룩 까매서 스트레스에요
사진에서 보이는 피부는 단순한 때나 오염으로 보이기보다는 색소 변화와 각질 축적이 동반된 피부 상태로 보입니다. 설명하신 위치(목 뒤, 어깨, 팔꿈치 등)와 “때 낀 것처럼 보이지만 밀어도 없어지지 않는다”는 특징을 고려하면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첫 번째는 흑색가시세포증입니다. 이는 피부가 두꺼워지고 색이 어둡게 변하면서 벨벳처럼 거칠게 보이는 질환입니다. 주로 목 뒤, 겨드랑이, 팔꿈치, 사타구니 등에 발생합니다.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된 경우가 많으며 비만, 당뇨 전단계, 갑상선 질환 환자에서도 비교적 흔히 나타납니다. 갑상선저하증이 있는 경우 대사 변화와 함께 동반되는 사례가 보고되어 있습니다. 문지르거나 때를 밀어도 없어지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두 번째는 테라 푸르마 포르메 피부증입니다. 각질과 피지, 색소가 피부에 축적되면서 때처럼 보이는 질환입니다. 일반적인 세정이나 때밀이로는 잘 제거되지 않지만 알코올 솜으로 문지르면 갈색 각질이 닦이는 특징이 있습니다. 비교적 드문 편입니다.세 번째는 어루러기(말라세지아 균 감염)입니다. 보통 목, 어깨, 가슴에 잘 생기며 얼룩처럼 색이 달라집니다. 다만 어루러기는 대개 밝은 반점이나 미세한 각질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고, 사진에서는 전형적인 양상은 뚜렷하지 않습니다.현재 사진과 설명만으로는 흑색가시세포증 가능성이 비교적 높아 보입니다. 이 경우 치료는 단순 미용 문제가 아니라 원인 교정이 중요합니다. 체중 조절, 인슐린 저항성 평가, 혈당 검사 등을 함께 확인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피부 자체 치료로는 각질 용해제(요소, 살리실산), 레티노이드 크림, 레이저 치료 등을 사용하기도 합니다.피부과 진료에서 우드등 검사나 간단한 긁기 검사만으로도 어루러기 여부는 비교적 쉽게 구분됩니다. 필요 시 혈당이나 인슐린 관련 검사를 함께 확인하기도 합니다.참고 문헌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itionBolognia Dermatology, 4th editionUpToDate: Acanthosis nigricans and tinea versicol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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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벅지 안쪽 가려움, 피부염 왜 이럴까요?ㅜ
사진에서 보이는 병변은 허벅지 안쪽에 위치한 작은 붉은 색의 둥근 병변으로, 중앙이 약간 두꺼워지고 주변 피부가 거칠어진 형태입니다. 병력상 “가려움이 있고 오랜 기간 반복적으로 긁은 상태”라는 점을 고려하면 몇 가지 가능성이 있습니다.첫 번째로 가장 흔한 것은 만성 단순태선(lichen simplex chronicus)입니다. 지속적인 가려움과 반복적인 긁는 자극 때문에 피부가 두꺼워지고 색이 붉거나 갈색으로 변하는 질환입니다. 허벅지 안쪽, 사타구니, 목 뒤 등에 흔하며 수년 동안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긁을수록 가려움이 더 심해지는 가려움-긁기 악순환이 특징입니다.두 번째 가능성은 사타구니 진균 감염(완선, tinea cruris)입니다. 허벅지 안쪽에 가려운 홍반이 생기고 시간이 지나면서 경계가 비교적 뚜렷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현재 사진에서는 전형적인 고리 모양이나 가장자리 인설이 뚜렷하지 않아 전형적인 모습은 아닙니다.세 번째로 모낭염이나 작은 표피낭종 후 변화일 가능성도 있으나, 5년 정도 지속되었다는 점에서는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습니다.현재 상태에서 중요한 점은 만성적인 긁기입니다. 지속적으로 긁으면 피부가 더 두꺼워지고 가려움이 계속 유지됩니다. 치료는 보통 다음과 같이 진행합니다.국소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항히스타민제 등 가려움 완화 약진균 감염 의심 시 항진균 연고 사용긁는 습관 차단 및 보습 관리5년 정도 지속된 병변이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피부과에서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필요하면 진균 검사(KOH 검사)로 곰팡이 감염 여부를 확인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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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장이 안좋을때 갑자기 기름진음식먹으면 지방변을 볼수도있나요?
가능합니다.일시적으로 위장 기능이 저하된 상태에서 갑자기 기름진 음식을 섭취하면 지방이 충분히 소화·흡수되지 못해 기름이 뜬 변(지방변처럼 보이는 설사)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병태생리적으로 지방 소화는 담즙과 췌장 효소(특히 리파아제)에 의해 이루어지고 이후 소장에서 흡수됩니다. 최근 위장염이나 소화불량으로 식사를 제한하다가 갑자기 지방이 많은 음식을 먹으면 위 배출 속도 변화, 소장 소화능 저하, 장운동 증가가 겹치면서 지방 흡수가 일시적으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이 경우 변이 묽고 물 위에 기름이 뜨거나 변 표면이 번들거리는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특히 다음 상황에서는 비교적 흔합니다. 며칠간 죽이나 저지방 식사 후 갑자기 고지방 식사 섭취, 위장염 또는 급성 소화불량 이후 장 기능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은 상태, 장운동이 빨라져 소장에서 흡수 시간이 부족한 경우. 질문 상황처럼 5일 정도 저자극 식사 후 알리오올리오 같은 기름 많은 음식을 먹은 뒤 한 번 발생하는 것은 비교적 설명 가능한 경과입니다.다만 진짜 의미의 지속적 지방변은 췌장 기능 저하, 담즙 분비 문제, 소장 흡수 장애 등에서 나타납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에는 진료가 필요합니다. 기름 뜨는 변이 반복되는 경우, 체중 감소가 동반되는 경우, 회색 또는 매우 창백한 변, 복통이나 발열 동반, 1주 이상 지속되는 설사.현재 상황이라면 며칠 정도 저지방·자극 적은 식사(죽, 밥, 바나나, 삶은 음식 등)를 유지하면서 서서히 일반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보통 권장됩니다.참고Sleisenger and Fordtran's Gastrointestinal and Liver DiseaseHarrison's Principles of Internal Medicine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guidelines on acute diarrh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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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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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들 노프숄더나 파인옷입을때 속옷 어떻게 입나요???
오프숄더나 가슴이 파인 옷을 입을 때는 일반 브래지어 대신 옷 형태에 맞는 속옷을 사용합니다. 보통 다음과 같은 방법을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첫째, 스트랩리스 브라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어깨끈이 없는 브래지어로, 가슴 아래 밴드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오프숄더 옷을 입을 때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속옷입니다.둘째, 누브라(접착식 브라)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피부에 직접 붙이는 형태라 어깨끈이나 등 부분이 보이지 않습니다. 등이나 어깨가 많이 드러나는 옷에 주로 사용합니다. 다만 땀이 많으면 접착력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셋째, 브라 패드 또는 니플 패치를 사용하는 방법입니다. 옷 자체에 패드가 있거나 두꺼운 경우에는 가슴 모양만 정리하는 니플 패치를 붙이는 경우도 있습니다.넷째, 브라렛이나 투명 스트랩 브라를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다만 파임이 깊은 옷에서는 브라가 보일 수 있어서 디자인에 따라 선택합니다.정리하면 대부분은 스트랩리스 브라나 접착식 브라를 가장 많이 사용합니다. 특히 오프숄더 옷이라면 스트랩리스 브라가 가장 무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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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는 채팅남성이 가슴애무하면 병에
가슴을 만지거나 입으로 빠는 정도의 접촉만으로 성병이 전파되는 경우는 일반적으로 매우 드뭅니다. 대부분의 성병은 질, 항문, 구강 성관계처럼 점막 접촉이 직접적으로 이루어질 때 전파됩니다.다만 몇 가지 예외적인 상황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상대방 입 주변에 헤르페스 병변이 있는 경우에는 유두나 주변 피부에 상처가 있을 때 단순포진 바이러스가 옮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매독 병변이 입 주변에 있을 때도 이론적으로 접촉 전파가 가능하지만 실제로는 흔하지 않습니다. 피부가 정상적인 상태라면 전파 위험은 상당히 낮은 편입니다.물티슈로 닦는다고 해서 이미 발생한 감염을 예방하는 효과는 거의 없습니다. 다만 위생적인 측면에서 피부를 닦는 것은 큰 문제는 없습니다. 중요한 점은 피부에 상처가 있거나 상대방 입 주변에 물집, 궤양 같은 병변이 있는 경우 접촉을 피하는 것입니다.정리하면 가슴을 만지거나 빠는 정도의 접촉만으로 대부분의 성병이 전파될 가능성은 매우 낮습니다. 다만 입 주변에 헤르페스나 매독 병변이 있을 경우에는 예외적으로 감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두에 상처가 있는 상황도 위험도를 조금 높일 수 있습니다.만약 이후에 유두 주변에 물집, 통증, 궤양, 발진 등이 생기면 피부과나 감염 관련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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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을때 얼굴 주름이 생겨요(모공주름?
표시하신 부위는 코 옆에서 입가로 이어지는 비순구 주변 피부입니다. 웃을 때 이 부위에 잔주름처럼 보이는 결이 생기는 경우는 비교적 흔하며, 대부분 병적인 문제라기보다는 피부 구조와 표정 움직임에 따른 현상입니다.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웃을 때 사용하는 표정근(특히 입 주변 근육)이 수축하면서 피부가 접히기 때문입니다. 둘째, 피부 두께가 얇거나 피하지방이 적은 경우 미세한 주름이 더 쉽게 드러납니다. 셋째, 모공이 넓거나 피부 탄력이 약한 경우 빛의 반사 때문에 “모공주름”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넷째, 피부가 건조하거나 콜라겐 밀도가 낮은 경우 미세한 피부결 주름이 강조됩니다.시술은 원인에 따라 선택이 달라집니다. 미세한 피부결 주름이 주된 경우에는 고주파 또는 초음파 기반 탄력 시술(예: 인모드, 슈링크 등)이 피부 진피층 콜라겐 재형성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 모공과 피부결이 문제라면 프락셔널 레이저 또는 포텐자 같은 마이크로니들 고주파가 흔히 사용됩니다. 만약 웃지 않을 때도 팔자 부위가 꺼져 보이면 소량의 히알루론산 필러로 볼륨을 보완하기도 합니다.다만 20대에서는 실제 깊은 주름보다는 피부결 또는 일시적 표정주름인 경우가 많아, 보습 관리와 자외선 차단만으로도 개선되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시술은 피부 상태를 직접 보고 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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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염진단후 메이크업다시해도되는 시기
접촉성 피부염은 피부 장벽이 손상된 상태에서 발생하는 염증성 질환입니다. 임상적으로 증상(가려움, 따가움, 열감, 부종, 각질 등)이 사라졌다고 하더라도 피부 장벽 회복에는 추가 시간이 필요합니다. 일반적으로 염증 증상이 완전히 소실된 뒤 최소 1에서 2주 정도는 자극 가능성이 있는 화장품 사용을 피하는 것이 권장됩니다.현재 상황을 보면 가려움, 따가움, 각질, 열감 같은 활성 염증 증상은 없고 약한 홍조만 남아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 다만 더워지거나 체온이 올라갈 때 붉어지는 반응이 있다면 피부 장벽이 아직 완전히 회복된 상태는 아닐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런 단계에서는 새로운 화장품을 바로 얼굴 전체에 사용하는 것은 권장되지 않습니다. 접촉성 피부염은 재노출 시 증상이 더 심하게 재발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꼭 화장이 필요하다면 다음과 같은 방식이 상대적으로 안전합니다. 먼저 새 제품은 바로 얼굴 전체에 바르지 말고 귀 뒤나 턱 아래 작은 부위에 1에서 2일 정도 시험적으로 사용해 이상 반응이 없는지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화장은 최소한으로 하고, 자극 가능성이 큰 제품(프라이머, 향료가 강한 제품, 오래된 화장품, 쿠션이나 팩트 퍼프 등)은 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세안은 순한 클렌저로 가볍게 하고 문지르는 행동은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정리하면, 증상이 없어진 뒤 바로 화장을 시작하기보다는 피부가 안정된 뒤 최소 1에서 2주 정도 지난 시점에서 제한적으로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인 권고입니다. 현재처럼 홍조가 남아 있는 상태라면 가능하면 화장은 더 미루는 것이 안전한 선택입니다.참고Fitzpatrick’s Dermatology, 9th ed.Rook’s Textbook of Dermatology, Contact Dermatitis chapter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guidelines on contact derma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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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렌즈와 근시억제중 어떤게효과면에서 좋을까요?
근시 진행 억제 효과만 기준으로 보면 현재까지 근거가 가장 확립된 방법은 드림렌즈(각막굴절교정렌즈, orthokeratology)입니다. 다만 “근시억제”라는 표현은 보통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 다초점 콘택트렌즈, 특수 안경렌즈 등을 포함하는 넓은 개념이므로 어떤 방법을 의미하는지에 따라 효과 비교가 달라집니다.드림렌즈는 밤에 착용하여 각막 중심을 평평하게 만들어 낮 동안 안경 없이 보이게 하는 방법입니다. 동시에 망막 주변부에 근시성 초점을 형성하여 안축 길이 증가를 억제하는 기전이 알려져 있습니다. 여러 메타분석에서 안축 길이 증가 억제 효과가 약 40퍼센트에서 60퍼센트 정도로 보고됩니다. 효과와 근거 수준이 비교적 안정적입니다.근시억제 치료 중 가장 널리 사용하는 것은 저농도 아트로핀 점안입니다. 0.01퍼센트에서 0.05퍼센트 농도를 주로 사용하며, 근시 진행 억제 효과는 연구에 따라 약 30에서 60퍼센트 정도로 보고됩니다. 농도가 높을수록 효과는 증가하지만 눈부심이나 근거리 시력 저하 같은 부작용 가능성이 커집니다.두 방법을 병행하는 이유는 작용 기전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드림렌즈는 광학적 기전(주변부 초점 변화), 아트로핀은 생화학적 기전(공막 및 안축 성장 억제)에 작용합니다. 최근 연구에서는 두 방법을 함께 사용할 경우 단독 치료보다 안축 길이 증가 억제가 더 강할 수 있다는 결과들이 있습니다. 다만 장기 근거는 아직 제한적이며 모든 환자에게 반드시 병행이 필요한 것은 아닙니다.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드림렌즈 단독: 효과와 근거가 안정적이며 안경 없이 생활 가능.아트로핀 단독: 비교적 간단하고 비용 부담이 적음.병행 치료: 일부 환자에서 추가 억제 효과 가능하지만 필수는 아님.따라서 근시가 빠르게 진행하는 소아나 청소년에서는 병행 치료를 고려하기도 하지만, 진행 속도가 빠르지 않다면 한 가지 치료만으로 시작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성인에서는 이미 안축 성장 속도가 느려 근시 억제 치료 자체의 필요성이 낮은 경우가 일반적입니다.참고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Myopia Control Guidelines.International Myopia Institute White Papers, 2021Cho P et al. Orthokeratology for slowing myopia progression. Invest Ophthalmol Vis Sc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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