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공눈물 처방전으로 인공눈물 구매할때
최근 국내 건강보험 기준으로는 일회용 인공눈물은 “몇 박스까지”라고 박스 수를 직접 제한하기보다, 1일 사용량과 처방일수로 계산합니다. 건성안증후군에 쓰는 일회용 인공누액제는 동일 기전 내 1종만 급여 인정되고, 일회용 제제는 1일 최대 6관 이내가 급여 기준입니다. 따라서 1박스가 60관 제품이라면 30일 처방에서 최대 180관, 즉 보통 3박스까지가 계산상 가능합니다. 다만 실제 처방일수는 진단명, 증상 정도, 병원 판단에 따라 달라집니다. 다회용 점안제는 이 1일 6관 제한 대상이 아닙니다. 가격은 제품마다 차이가 큽니다. 심사평가원 설명자료 기준으로 일회용 점안제 1개 약가는 152원에서 396원, 60개입 1박스 약품비 총액은 9,120원에서 23,760원입니다. 급여가 적용되면 의원급 기준 본인부담금은 대략 2,736원에서 7,128원, 상급종합병원은 4,560원에서 11,880원 수준입니다. 반대로 급여 기준을 벗어나 비급여가 되면 약값 전액을 부담하게 됩니다. 여기에 진찰료와 조제료는 별도입니다. 처방전에 적힌 제품으로만 꼭 받아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원칙적으로는 처방 약을 조제하지만, 약사는 동일 성분, 동일 함량, 동일 제형의 다른 의약품으로 대체조제를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의사가 처방전에 대체조제 불가 표시와 임상적 사유를 적은 경우는 제외됩니다. 그래서 실제 약국에서는 재고나 품목에 따라 같은 성분의 다른 회사 제품으로 조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정리하면, 최근 보험 기준에서 일회용 인공눈물은 대체로 1일 최대 6관 기준으로 계산되고, 60관 1박스 기준 30일이면 보통 3박스 정도가 상한선에 해당합니다. 가격은 급여 여부와 제품별 상한금액에 따라 달라지며, 처방전의 정확한 상품명이 아니어도 동일 성분·동일 함량·동일 제형이면 대체조제가 가능합니다. 정확한 본인부담액은 처방받은 제품명과 포장단위를 보면 바로 계산할 수 있습니다.
5.0 (1)
응원하기
암중에 제일 위험한 암은 뭐에요 그리고 가장 흔이 발생하는 암
암을 “가장 위험한 암”으로 하나만 단정하기는 어렵지만, 일반적으로 사망률이 높은 암은 다음과 같습니다.폐암. 전 세계적으로 암 사망 원인 1위입니다.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발견이 늦어지는 경우가 많고 진행 속도가 빠릅니다.췌장암. 초기 진단이 매우 어렵고 진단 시 이미 진행된 경우가 많아 예후가 좋지 않습니다.간암. 간경변이나 B형·C형 간염과 연관되어 발생하며 진행된 상태에서 발견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반대로 “가장 흔하게 발생하는 암”은 국가와 성별에 따라 다르지만, 한국 기준으로는 다음이 흔합니다.남성: 갑상선암, 위암, 대장암, 폐암, 전립선암.여성: 갑상선암, 유방암, 대장암, 위암, 폐암.갑상선암은 발생은 매우 흔하지만 대부분 진행이 느리고 치료 결과가 좋은 편이라 사망률은 낮은 편입니다.암에 걸리면 반드시 항암치료를 하는 것도 아니고, 머리를 반드시 미는 것도 아닙니다. 치료 방법은 암 종류와 병기(진행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대표적인 치료는 다음과 같습니다.수술: 초기 암에서 가장 흔한 치료.방사선 치료: 특정 부위 암에서 사용.항암화학요법: 전신 치료가 필요한 경우 사용.표적치료·면역치료: 최근 많이 사용되는 치료.항암치료를 하더라도 모든 약이 탈모를 일으키는 것은 아닙니다. 일부 항암제에서만 탈모가 생기며, 치료가 끝나면 대부분 다시 자랍니다. 또한 수술만으로 치료되는 암도 많습니다.참고National Cancer Institute국가암정보센터 (Korea National Cancer Center)
평가
응원하기
소변보고나서 거품이있는데 안좋은거라고 들었거든요
소변에 거품이 보인다고 해서 바로 질환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대부분은 정상적인 상황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첫째, 소변이 빠르게 나오면서 물과 부딪혀 생기는 단순 거품입니다. 특히 아침 첫 소변이나 참았다가 한 번에 배출할 때 흔합니다.둘째, 탈수 상태입니다. 수분 섭취가 부족하면 소변 농도가 짙어져 거품이 더 잘 보일 수 있습니다.셋째, 일시적인 단백뇨입니다. 격한 운동, 스트레스, 발열, 탈수 등 상황에서 일시적으로 단백질이 소변에 섞이며 거품이 생길 수 있습니다.넷째, 지속적인 단백뇨입니다. 거품이 오래 남고 반복된다면 신장 질환(사구체 질환 등)에서 나타날 수 있어 소변검사 확인이 필요합니다.정리하면 대부분은 수분 부족이나 소변 속도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거품이 매번 보이고 오래 사라지지 않거나, 붓기·혈뇨가 동반되면 병원에서 소변검사를 한 번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참고Campbell-Walsh-Wein UrologyKDIGO Chronic Kidney Disease guideline.
채택 받은 답변
평가
응원하기
수면시간을 늘리는 방법이 궁금합니다
성인의 권장 수면시간은 보통 7시간에서 9시간입니다. 지속적으로 5시간 미만이면 수면부족 상태로 간주하며, 불면증 또는 수면장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잠들기 어렵다”보다 “일찍 깨는 증상(조기 각성)”이 중심이면 생활습관 요인이 흔합니다.첫째, 기상시간을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주말 포함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습관이 수면 리듬을 안정시킵니다.둘째, 취침 전 자극을 줄입니다. 취침 2시간 전 스마트폰, 카페인, 늦은 식사, 음주를 피해야 합니다. 특히 스마트폰 빛은 멜라토닌 분비를 억제합니다.셋째, 낮 시간 햇빛 노출과 가벼운 운동이 도움이 됩니다. 오전 햇빛 노출은 생체리듬을 늦지 않게 맞추는 데 효과가 있습니다.넷째, 마그네슘은 근거가 제한적이지만 일부에서 수면 질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조기 각성 개선 효과는 뚜렷하지 않습니다.멜라토닌은 수면 리듬이 어긋난 경우(지연성 수면위상 등)에는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취침 1시간에서 2시간 전에 1에서 3 mg 정도 사용을 고려합니다. 다만 조기 각성에는 효과가 제한적인 경우도 있습니다.수면시간이 계속 5시간 미만이고 피로, 집중력 저하가 동반되면 불면증 평가가 필요합니다. 특히 우울, 불안, 수면무호흡, 갑상선 질환 등이 동반되면 조기 각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참고미국수면학회(American Academy of Sleep Medicine)UpToDate, Evaluation of insomnia in adultsPrinciples and Practice of Sleep Medicine.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
식도염 걸렸는데 무서워서 응원과 조언 부탁드립니다
위내시경에서 단순 식도염으로 진단된 경우 대부분 심각한 질환은 아니며 비교적 흔한 질환입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점막에 염증이 생기는 상태로, 젊은 연령에서는 생활습관과 수면 패턴 영향이 큰 경우가 많습니다. 식도염 자체가 심장질환이나 급격히 위험한 질환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뭅니다.현재 느끼는 심장 두근거림, 기력 저하, 추위 느낌은 식도염 자체보다 수면 부족, 불안, 자율신경 긴장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밤에 잠을 거의 못 자거나 불안이 지속되면 심박수가 올라가고 몸이 예민해질 수 있습니다. 내시경을 이미 시행했다는 점 자체가 큰 구조적 질환 가능성을 상당히 낮추는 검사입니다.관리의 핵심은 위산 역류를 줄이는 생활습관입니다. 식사는 과식하지 말고 천천히 먹는 것이 중요합니다. 식사 후 바로 눕지 말고 최소 2시간에서 3시간은 앉거나 가볍게 활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카페인, 술, 기름진 음식, 야식은 증상을 악화시키기 쉽습니다. 취침 시간은 가능하면 일정하게 유지하고 밤 늦은 식사는 피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베개를 약간 높게 하고 자는 것도 역류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대부분의 역류성 식도염은 위산 억제 약물 치료와 생활습관 조절로 수 주 내에 호전됩니다. 실제 임상에서도 젊은 환자에서 장기적인 합병증으로 진행하는 경우는 드문 편입니다.현재 상태만으로 큰 병을 의심할 근거는 부족합니다. 다만 다음 증상이 있으면 진료를 다시 보는 것이 좋습니다. 음식이 지속적으로 걸리는 느낌, 삼킬 때 심한 통증, 체중이 의도치 않게 계속 감소하는 경우, 토혈이나 흑색변이 있는 경우입니다.참고Gastroesophageal reflux disease overviewAmerican College of Gastroenterology guideline for GERD management (2022)
평가
응원하기
안경을 정교정해도 이질감이 생깁니다.
30대에서 독감 이후 시력이 갑자기 변하는 경우는 드물지만, 일시적인 조절 기능 이상(accommodative dysfunction)이나 측정 오차로 실제 필요한 도수보다 강하게 처방되는 경우는 있습니다.현재 증상 특징을 보면 과교정 가능성이 비교적 의심됩니다. 멀리 볼 때 지나치게 선명한 느낌(쨍함), 원거리–근거리 초점 전환 불편, 오후에 초점 흐림, 지속적 이질감은 실제 필요한 도수보다 강할 때 흔히 나타나는 양상입니다. 교정시력 0.9 정도라면 완전교정 상태가 아닐 수 있고, 조절 부담이 남아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대처 원칙은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다시 안과에서 조절마비굴절검사(cycloplegic refraction) 또는 정밀 굴절검사를 통해 실제 필요한 도수를 재확인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성인에서도 조절 긴장 때문에 도수가 과측정되는 경우가 있습니다.둘째, 실제로 과교정이라면 보통 0.25에서 0.50디옵터 정도 낮추면 이질감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단순히 “한 단계 낮추기”보다는 검사 결과 기반으로 조정하는 것이 안전합니다.셋째, 조절력 저하가 있다면 약한 근거리 보조렌즈, 업무용 렌즈(anti-fatigue lens), 시각훈련을 고려하기도 합니다. 다초점렌즈가 유일한 방법은 아닙니다.루테인이나 아스타잔틴은 망막 건강 보조 수준이며 조절 기능이나 도수 문제를 교정하지는 못합니다.정리하면, 현재 증상은 도수가 강할 때 나타나는 패턴과 유사하므로 안경을 임의로 낮추기보다는 안과에서 조절마비 포함 정밀 굴절검사를 다시 받아 도수를 미세 조정하는 것이 가장 합리적입니다.참고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Basic and Clinical Science Course: Clinical OpticsAdler’s Physiology of the Eye. Accommodation and refractive error.
평가
응원하기
눈 밑 겉다래끼가 장시간 진행될 경우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겉다래끼는 눈꺼풀 피지선이나 속눈썹 모낭의 세균 감염으로 생기는 급성 염증입니다. 대부분 1에서 2주 안에 호전되지만, 염증이 남거나 고름이 완전히 배출되지 않으면 3주 이상 지속되는 경우도 있습니다.현재처럼 점차 호전되는 양상이라면 수술 없이 자연적으로 가라앉는 경우가 흔합니다. 다만 염증이 오래 남으면 만성 염증성 결절 형태로 변해 콩다래끼(산립종)로 바뀌는 경우가 있습니다.관리의 핵심은 온찜질입니다. 하루 3에서 4회, 한 번에 10에서 15분 정도 따뜻한 찜질을 하면 피지 배출과 염증 배출에 도움이 됩니다. 눈을 비비거나 압박하는 행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회복 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염증이 완전히 가라앉는 데는 약 2에서 4주 정도 걸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4주 이상 지속되거나 단단한 덩어리로 남으면 절개 배농이나 주사 치료를 고려하기도 합니다.참고American Academy of Ophthalmology. Hordeolum and Chalazion.Kanski Clinical Ophthalmology.
평가
응원하기
소변검사지 1,2중 뭘 신뢰해야하나요
사진 기준으로 보면 첫 번째 검사(아침 첫 소변)는 요비중이 매우 높아 보입니다. 색상상 약 1.030 이상에 가까운 농축뇨로 보이며, 이 경우 단백뇨나 케톤이 위양성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소변검사지(dipstick)는 소변이 매우 농축되어 있을 때 단백, 케톤 반응이 과장되거나 약하게 양성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습니다.두 번째 검사처럼 물을 마신 뒤 나온 소변은 요비중이 낮아지고(대략 1.005에서 1.010 범위로 보임) 단백과 케톤 반응이 거의 음성에 가깝게 보입니다. 이런 경우 임상적으로는 두 번째 결과가 실제 상태에 더 가깝게 해석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첫 아침 소변은 농축되어 있기 때문에 dipstick 검사에서는 오히려 위양성이 더 흔합니다.정리하면요비중: 첫 검사 매우 높음(농축뇨), 두 번째 정상 범위케톤: 첫 검사 약양성 가능, 농축 영향 가능성 높음단백: 첫 검사 trace 수준 가능, 농축 영향 가능성 있음젊은 연령에서 탈수 상태나 공복, 수분 섭취 부족만으로도 케톤이 약하게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는 흔합니다. 단백도 농축뇨에서는 trace가 흔히 나타납니다.일반적으로 정확한 평가는 다음 방식이 권장됩니다.수분을 충분히 섭취한 상태에서 재검하거나 병원에서 요검사(요침사 검사 포함)를 확인합니다. 지속적으로 단백뇨가 나오거나 케톤이 반복적으로 양성이면 추가 평가가 필요합니다.참고Campbell-Walsh-Wein UrologyEAU guideline on urological infectionsHenry’s Clinical Diagnosis and Management by Laboratory Methods
5.0 (1)
응원하기
외이도염 치료중인데, 귀에서 물이 자꾸 나와요
외이도염 치료 중 귀에서 물이 나오는 것은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특히 곰팡이성 외이도염에서는 염증 때문에 외이도 피부에서 삼출액이 나오거나, 사용 중인 점이액(귀에 넣는 약)이 밖으로 흘러나와 아침에 물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외이도 부종과 염증, 그리고 고막의 작은 천공이 있으면 귀가 막힌 느낌이 지속되는 경우도 흔합니다.현재 통증, 악취, 발열이 없다면 급성 악화 가능성은 낮은 편이며 보통 처방받은 점이액을 사용하면서 1주 정도 경과를 보는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다음 상황이 생기면 예정된 날짜보다 먼저 진료가 필요합니다. 귀에서 고름 같은 분비물이 많아짐, 악취 발생, 통증 또는 열감 발생, 어지럼증이나 청력 저하가 심해지는 경우입니다.지금 단계에서는 귀에 물 들어가지 않게 하고, 면봉이나 귀이개 사용을 피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이액 사용 후 잠시 귀를 위로 향하게 유지하면 약이 잘 작용합니다.참고 근거:Rosenfeld RM. Clinical Practice Guideline: Acute Otitis Externa.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UpToDate: Otitis externa management.
평가
응원하기
왜 목감기나 코감기 같이 코,목이 않좋으면 맛을 잘
감기나 비염으로 코와 목에 염증이 생기면 맛을 잘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흔합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첫째, 후각 기능 감소입니다. 우리가 느끼는 음식 맛의 상당 부분은 실제로 혀가 아니라 코의 후각에서 결정됩니다. 감기나 비염이 있으면 코 점막이 붓고 콧물이 증가하면서 냄새 분자가 후각 수용체까지 도달하기 어렵습니다. 이 경우 단맛, 짠맛 같은 기본적인 맛은 느끼지만 음식의 풍미가 크게 줄어들어 “맛이 안 난다”는 느낌이 생깁니다.둘째, 상기도 염증입니다. 감기나 급성 상기도 감염이 있으면 혀와 구강 점막의 미각 수용체 기능도 일시적으로 둔해질 수 있습니다. 염증, 건조, 약물 영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셋째, 약물 영향입니다. 일부 감기약, 항히스타민제, 항생제 등은 침 분비 감소나 미각 변화(금속 맛, 맛 감소)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대부분은 감염이 호전되면서 후각이 회복되면 자연스럽게 맛도 다시 정상으로 돌아옵니다. 보통 감기 회복 후 수일에서 2주 정도 사이에 개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출처일반 의학 교과서의 상기도 감염 관련 내용UpToDate, Disorders of taste and smellAmerican Academy of Otolaryngology–Head and Neck Surgery 자료
채택 받은 답변
5.0 (1)
응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