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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물 마시면 아토피도 싹 사라질까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소금물(염수)을 마셔서 아토피 염증이 좋아진다는 의학적 근거는 없습니다.오히려 과량 섭취 시 염분 증가로 혈압 상승, 피부 건조 악화 가능성이 있어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안전합니다.핵심 이유:1. 경구 소금물은 항염 효과 근거 부족염증 억제 효과는 실험실 수준 이야기이지, 사람에게서 아토피를 개선한다는 연구는 없습니다.2. 소금 섭취 증가 = 피부 장벽 악화 가능성염분이 많아지면 체내 수분 균형이 흐트러지고 일부 연구에서는 고염 식이가 염증성 피부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고 보고합니다.3. 아토피는 ‘피부장벽 + 면역 반응’ 문제치료의 핵심은 보습·스테로이드·면역조절·알레르겐 회피 등 근거 기반 치료입니다. 소금물이 이 두 축을 회복시키는 효과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4. 헷갈리기 쉬운 부분해외에서는 ‘소금물 목욕(Dead Sea salt bath)’이 일부 도움이 된다는 보고가 있으나, 이는 피부에 직접 적용하는 경우이며, 마시는 것과는 전혀 다릅니다.정리하면, 소금물을 마셔서 아토피가 “싹 사라지는” 효과는 기대하기 어렵고, 오히려 염분 과다 섭취 위험을 고려하면 추천하기 어렵습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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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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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감걸렸는데 콧물 때문에 코가 아프고 이상해요
독감으로 콧물이 많이 날 때 코 안쪽이 아린 듯 아픈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점막 자극콧물이 끈적하거나 양이 많아지면 안쪽 점막을 계속 적시고 자극해 미세한 염증이 생기면서 아린 느낌이 날 수 있습니다.2. 코를 자주 푸는 과정에서의 마찰휴지에 의한 외부 자극뿐 아니라, 코를 강하게 풀면 내부 점막도 반복적으로 마찰이 생겨 미세한 상처가 생길 수 있습니다.3. 건조열·감기약·실내 난방 때문에 점막이 마르고 약해지면 작은 자극에도 따갑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4. 바이러스 자체의 염증독감 자체가 비강 점막에 염증을 일으켜 감각이 예민해지고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관리생리식염수 스프레이 사용, 실내 가습, 코는 세게 풀지 않기, 연고(바셀린류)를 소량 안쪽 입구에만 바르는 정도가 도움이 됩니다.고열 지속, 누렇거나 악취 나는 콧물, 편측 통증이 심해지면 부비동염 여부 평가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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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인과다복용 후 우측얼굴 붓기 및 통증
정황만 보면 두 가지가 구분됩니다. 카페인 과다로 전신 증상(오한·몸살)은 설명되지만, 한쪽 얼굴만 붓고 아픈 것은 카페인 때문이라기보다 국소 염증 쪽이 더 합리적입니다.가능성이 높은 순서입니다.1. 피지선염·여드름 초기 감염(국소 봉와직염 전 단계 포함)콧대 옆에 “여드름 나려는 느낌 + 국소 붓기”가 시작점이었다면, 이 부위에 생긴 염증이 주변 볼·턱 아래 림프절까지 퍼지며 붓고 욱신거리는 통증을 만들 수 있습니다.한쪽으로만 진행되는 특징과 잘 맞습니다.2. 부비동염(상악동염) 초기콧대 근처 뻐근함에서 시작해 한쪽 얼굴 통증·붓기가 생길 수 있습니다. 보통 콧물·코막힘이 동반되지만 항상 그런 건 아닙니다.3. 침샘염(특히 이하선 쪽)“볼거리하듯이 턱 아래가 붓는다”는 표현이 여기에 가깝습니다.면역 저하나 탈수(카페인 과다 시 동반) 이후 침샘이 염증을 일으키면 한쪽으로 붓고 씹거나 움직일 때 욱신거립니다.현재 상태에서 위험 신호는– 한쪽 얼굴 뚜렷한 붓기– 욱신거리며 압통– 턱 아래까지 진행이 조합이면 초기 봉와직염·침샘염 가능성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카페인 과다 자체는 이런 국소 염증을 직접 만들지는 않습니다.권장1. 얼굴 온찜질 금지, 냉찜질은 단기적으로만.2. 진통제는 가능, 하지만 항생제가 필요한 상황인지 확인해야 합니다.3. 오늘 또는 내일 오전 이비인후과/피부과 방문이 적절합니다. 한쪽 얼굴 붓기는 병원에서 실제 촉진해야 감별이 정확합니다.4. 열이 다시 오르거나 붓는 범위가 넓어지면 즉시 진료 필요합니다. 몬스터를 다량 드셨다는 것을 보아 최근에 무리를 하셨던듯 합니다. 그로인한 염증 발생 가능성있으니 염두에 두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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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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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염 초기 증상인가요?? 알려주세요
말씀하신 패턴은 방광염 초기 양상과 상당히 유사합니다.특히 아래 특징들이 그렇습니다.• 방금 소변을 보고도 또 마려운 느낌(빈뇨, 절박뇨)• 실제로는 많이 나오지 않는 소변량• 아침 배뇨 시 방광 쪽 압박감·약한 통증초기에는 통증이 강하지 않을 수 있고, 하루 중 특정 시간대에만 불편감이 느껴지는 경우도 흔합니다. 물을 많이 마시는 습관 때문에 증상이 더 뚜렷하게 느껴지기도 합니다.다만 확정은 소변검사로만 가능합니다.지금 단계에서는 아래처럼 대응하는 것이 보수적이고 안전합니다.1. 물은 평소처럼 충분히 유지2. 카페인, 맵고 짠 음식은 며칠 피하기3. 증상이 1~2일 내 점점 선명해지거나 배뇨통·잔뇨감이 더 강해지면 내과/비뇨의학과에서 소변검사 권장초기에 잡으면 치료도 간단하고 회복도 빠릅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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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방에서 목을 무리하게 사용했어요
노래방에서 장시간 고음·성대 사용 후 나타나는 증상과 거의 일치합니다.설명만 보면 급성 성대염(성대 점막 부종) 가능성이 높습니다.핵심만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1. 회복 기간보통 3~5일 내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무리했을 경우 1주 이상 갈 수도 있습니다.목소리가 아예 안 나오거나, 낮은 숨소리 같은 소리만 나는 경우는 회복까지 더 오래 갈 수 있습니다.2. 지금 필요한 조치물 많이 마시기말을 가능한 최소로 줄이기(속삭임도 성대에 부담)따뜻한 찜질 또는 가습카페인·알코올·흡연은 당분간 피하기3. 병원 방문 기준다음 중 하나라도 해당하면 이비인후과 권장5~7일 지나도 회복이 더딜 때목소리가 거의 안 나오는 상태가 지속될 때기침·가래·발열이 동반될 때과거 성대 결절·용종 경험이 있을 때지금 증상만으로는 보통 며칠 정도 안정하면 회복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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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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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골, 음모 부분 빨간 구진, 이건 뭔가요
사진 기준으로는 다음 두 가지가 가장 흔합니다.1. 모낭염 가능성면도 자극, 땀·마찰 때문에 치골 부위 모낭이 붉게 솟는 형태와 유사합니다. 통증·가려움·진물이 거의 없고, 작은 붉은 구진이 여러 개 흩어져 있다면 모낭염 쪽이 더 흔합니다.2. 음부 습진/자극성 피부염장시간 습해지거나, 속옷 마찰·운동 후 땀 등으로도 비슷하게 올라올 수 있습니다.현재 사진 소견만으로는 전염성 성병(헤르페스·사면발이·전염성연속종)의 전형적인 모습과는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헤르페스라면 보통 물집→따가움·통증이 동반되고, 전염성연속종은 흰 중심 함몰이 있는 둥근 구진 형태로 나타납니다.■ 관리면도 중단, 땀·마찰 최소화, 샤워 후 완전 건조, 며칠간 자극 회피. 모낭염이면 대개 1~2주 내 자연 호전됩니다. 악화 시만 항생제 연고(무피로신 등)를 고려합니다.■ 주의해야 할 신호빠르게 커짐, 물집·고름, 심한 통증, 열감이 생기면 성병·세균감염 감별 위해 피부과/비뇨의학과가 안전합니다.지금 단계에서는 모낭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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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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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및 회음부 수포 헤르페스인가요?
사진 기준으로 보수적으로 판단하면 다음 두 가지가 먼저 감별 대상입니다.1. 단순포진(헤르페스)2. 대상포진 초기(수포가 작고 군집 형태로 시작하는 경우)다만 현재 소견만 보면 대상포진보다 단순포진·자극성 피부염 가능성이 조금 더 높아 보입니다.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통증이 거의 없고 가려움이 주 증상(대상포진은 초기에도 따갑거나 칼로 베는 듯한 통증이 흔함)• 병변이 비교적 넓게 퍼지는 형태(대상포진은 보통 한쪽 신경절을 따라 띠 모양으로 퍼지고 경계가 더 명확함)그럼에도 불구하고• 수포가 있고• 한쪽에 집중되는 양상이면단순포진과 대상포진 둘 다 완전히 배제할 수 없습니다.권장 조치• 가까운 피부과에서 현미경 검사(Tzanck test) 또는 PCR 가능• 확인 전이라도 항바이러스제(아시클로버 계열)는 초기에 시작할수록 효과가 좋음• 긁지 말고, 마찰 줄이기. 2차 감염 예방 필요사진상 단정할 수는 없지만, 현재 양상은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에서 대상포진 가능성이 상대적으로 낮고, 단순포진(헤르페스) 또는 비감염성 수포성 피부염 가능성을 우선 고려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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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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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통수관련 추가 질문이 있습니다!.
현재 사진에서 보이는 부위는 해부학적으로 근육과 힘줄이 만나는 정상적인 경계라서, 말씀하신 것처럼 발열·붓기·단단한 혹·통증이 전혀 없다면 걱정할 만한 소견은 아닙니다.이 경우 가볍게 어루만지는 정도의 부드러운 마사지는 크게 문제되지 않습니다.다만 아래만 피하시면 좋겠습니다.• 세게 누르거나 깊게 압박하지 않기• 아이가 싫어하거나 아파하면 즉시 중단• 1세 전후에는 목 근육이 민감할 수 있어 짧게, 가볍게만• 마사지 직후 국소 발적이나 통증이 생기면 중단아이 몸을 이렇게 신경 써서 살펴보시는 점이 아이의 성장에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지금처럼 변화가 있을 때 바로 확인해주시는 정도면 관리로는 충분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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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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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개월 아기 다른증상 없이 열만 나요
13개월 아이는 감기 증상 없이 열만 먼저 나타나는 경우가 흔합니다. 특히 초기 바이러스 감염에서 콧물·기침이 뒤늦게 나타나기도 합니다.가능한 원인을 간단히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1. 바이러스 감염 초기가장 흔한 원인입니다. 열만 1~2일 먼저 나고 이후 콧물·기침·설사 등이 따라올 수 있습니다.2. 돌 전후 흔한 3일 열(돌발진)38도 정도의 발열이 2-3일 지속되고, 열이 떨어지면 몸에 발진이 피는 형태입니다. 초기에는 열 외 증상이 거의 없습니다.3. 요로감염(UTI)영유아에서 기침 없이 열만 나는 대표적인 원인입니다.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되면 소변검사 권고합니다.4. 가벼운 탈수, 과열수분 섭취 적거나 너무 따뜻하게 재웠을 때 체온이 상승할 수 있으나 대부분 38도 근처를 넘지 않습니다.■ 다만, 아래 상황이면 병원 권합니다.• 열이 48시간 이상 지속• 38.5도 이상 반복• 보채기·축 처짐·호흡 이상·구토·소변 줄어듦 등 동반 증상• 물/우유 섭취 감소■ 집에서는• 과열되지 않게 옷 얇게• 수분 섭취 유지• 해열제는 불편해하거나 38도 중후반 이상일 때 사용이 보통입니다.지금 단계에서는 하루 이틀 더 경과 관찰은 가능해 보입니다.
의료상담 /
소아청소년과
25.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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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약 복용에 대해 궁금합니다 (긴글입니다)
글이 길긴하였으나, 질문자님의 고민이 잘 느껴집니다. 답답하신 면도 충분히 이해가가서 향후 어떻게 해야할지 의견만 제시하는 정도로 봐주십시오.1. 지금 증상이 없는데 흡입기를 쓰는 게 맞는가?대부분의 천식 치료에서 흡입제는 증상이 있거나, 폐기능 검사상 실제 기도 과민·협착이 확인되었거나, 증상은 없지만 “천식 전단계(asthma risk)” 로 판단될 때 예방 목적(저용량 스테로이드 흡입제)으로 사용하기도 합니다.기도확장제는 “한번 쓰면 평생 써야 한다”는 개념이 아닙니다. 의존성 생기지 않습니다. 다만 ‘증상이 있을 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2. 면역치료(아나필락시스가 아닌 알레르기 면역주사)보통은 증상이 분명하고, 항원 노출 회피가 어렵고, 약물치료에도 조절이 잘 안 될 때 시작하는 치료입니다.증상 거의 없는 사람에게 바로 면역주사를 권하는 경우는 흔하지 않습니다. 대개 비급여이기 때문에 치료 필요성에 대한 충분한 설명이 있어야 합니다.3. 앵무새 관련새(dander) 알레르기는 실제로 강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혈액검사나 피부반응에서 “조류 항원 양성”이 확인되었는지 여부가 매우 중요합니다. 설명 없이 “폭탄”이라고만 하는 건 아쉬움이 남습니다.4. 지금 약 복용 및 흡입기 사용해야 하는지정보가 부족한 상태에서 보수적 판단을 하면 아래와 같습니다.증상 없음 + 폐기능 검사 결과 설명 없음 → 흡입제 장기 사용을 즉시 시작할 근거는 약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비염약·비강 스프레이는 알레르기 비염 치료로 흔히 사용되며 비교적 안전합니다. 흡입제는 “정말 천식 위험군으로 판단되었는지”를 다시 확인해야 합니다.5. 도라지즙·한방 식품 등기관지 건강에 도움될 수 있다는 민간 의견은 있지만천식·알레르기 질환의 구조적 염증을 줄이는 의학적 근거는 제한적입니다. 식품으로 대체 치료는 어렵습니다.6. 현실적으로 가장 안전한 선택주치의 선샘님에게 ‘왜 흡입기와 면역치료가 필요한지’ 이유에대해서 상담 요청하시고 납득되시면 사용하는게 좋겠습니다.(또는 진료기록 사본 열람)혹은 필요하면 진료기록지를 들고 다른 알레르기내과/호흡기내과 1곳에서 2차 의견(세컨드 오피니언), 검사 결과(폐기능, 메타콜린/기관지유발검사 여부, 알레르겐 수치)를 정확히 확인한 뒤 치료 여부 결정하는 것도 방법입니다.따라서, 비염 치료제(먹는 약, 비강 스프레이): 증상 조절 목적이라 비교적 부담 적음 → 사용해도 무방합니다.흡입용 기도확장제 단독 2달치: 증상 없는데 선제적으로 쓰라는 방식은 흔치 않음 → 검사 근거 확인 전 보류 가능할듯 합니다.면역치료 준비를 위한 전처치라는 설명이라면 그 이유를 명확히 확인하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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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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