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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거품이 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지방간 자체로 인해 소변 색 변화나 거품이 생기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지방간의 원인이 되는 비만, 당뇨병, 고지혈증 등은 신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어요.혈액검사 결과 간 수치와 신장 기능 지표(BUN, Creatinine)가 정상 범위라는 것은 긍정적인 소견입니다. 하지만 3년 이상 소변 이상 증상이 지속된다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것 같네요.우선 요로감염, 신장질환 등을 감별하기 위해 소변검사(요검사)를 시행해볼 수 있겠습니다. 단백뇨, 혈뇨, 농뇨 등이 있는지 확인하는 거죠. 필요하다면 24시간 소변 검사, 신장 초음파 등의 정밀검사가 진행될 수도 있어요.또한 당뇨병이나 고혈압 등 만성 질환의 영향도 고려해야 합니다. 정기적인 혈당 체크, 혈압 모니터링을 하면서 질환 관리에 힘쓰는 게 중요하겠죠.식습관 개선, 운동, 금주 등 생활습관 관리를 통해 지방간을 호전시키려는 노력도 필요합니다. 체중 감량은 지방간 개선에 가장 효과적이니까요.소변 이상 증상이 있다면 참고만 하고 지나치지 말고, 내과 혹은 신장내과 진료를 통해 정확한 평가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조기 발견과 관리가 건강한 삶을 지속하는 데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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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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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넘어갈정도로 너무 웃길때 깔깔대고 웃으면 눈물이 나는데 그게 갑자기 슬픈감정으로 변해요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극도의 웃음에서 갑작스러운 울음으로 전환되는 감정 변화는 의학적으로 명확히 정의된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감정 조절의 어려움이나 감정 기복이 큰 상황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이러한 증상은 특정 증후군이라기보다는 개인의 감정 조절 능력, 스트레스 대처 방식, 성격적 특성 등과 연관될 수 있습니다.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추가로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감정조절곤란장애(DMDD): 아동 청소년기에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만성적이고 심한 짜증, 분노 폭발, 감정 기복을 특징으로 합니다. 다만 성인에게서는 흔하지 않은 진단입니다.경계성 성격장애: 대인관계의 불안정, 자기 이미지 혼란, 감정 조절의 어려움 등을 특징으로 하는 성격장애입니다. 하지만 진단을 위해서는 장기간에 걸친 행동 패턴과 증상의 평가가 필요합니다.발작성 웃음 및 울음: 뇌졸중, 다발성 경화증, 뇌종양 등의 신경학적 질환에서 감정 조절 회로의 손상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발작적으로 나타나고 다른 신경학적 증상이 동반되는 경우가 많습니다.귀하의 경우 증상의 빈도가 낮고 특정 상황(과도한 웃음)에서 국한되어 나타나는 것으로 보아, 일차적으로는 병적인 상태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다만 일상생활에서 감정 기복이 심하고, 감정 조절이 어려워 고민이 된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도움될 수 있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나 정신 치료 등을 통해 감정 조절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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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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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장염 수술은 개복으로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맹장염이 심하게 진행되어 맹장 천공(맹장이 터짐)이 발생한 경우, 수술 방법은 환자의 상태와 의사의 판단에 따라 결정됩니다.일반적으로 맹장 천공이 의심되는 경우 다음과 같은 상황을 고려하여 수술 방법을 선택합니다.복막염의 정도: 맹장 천공으로 인해 복막염이 광범위하게 진행된 경우, 개복 수술이 선호됩니다. 이는 복강 내 오염 부위를 충분히 세척하고, 괴사된 조직을 제거하기 위함입니다.환자의 전신 상태: 고령이거나 면역력이 저하된 환자, 패혈증 등 전신 상태가 불안정한 경우에는 개복 수술이 유리할 수 있습니다.수술 시야 확보: 복강경 수술은 제한된 시야로 인해 복강 내 유착이 심하거나, 출혈이 심한 경우 기술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수 있습니다.의사의 숙련도: 복강경 수술은 술기에 대한 숙련도가 요구됩니다. 복강경 경험이 풍부한 외과 의사라면 맹장 천공 환자에서도 복강경 수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최근에는 의료 기술의 발전과 수술 기구의 개선으로 인해, 맹장 천공 환자에서도 복강경 수술이 시도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은 회복이 빠르고 흉터가 작아 환자의 만족도가 높은 편입니다.다만 수술 방법의 선택은 환자의 개별적인 상황과 의사의 종합적인 판단에 따라 이루어집니다. 수술의 안정성과 효과를 우선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방법으로 수술이 진행될 것입니다.맹장 천공이 의심된다면 신속한 진단과 적절한 수술적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빠른 대처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회복을 도모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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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외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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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넘어갈정도로 너무 웃길때 깔깔대고 웃으면 눈물이 나는데 그게 갑자기 슬픈감정으로 변해요 왜그런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극도의 웃음에서 갑작스러운 울음으로 전환되는 감정 변화는 의학적으로 명확히 정의된 질환은 아닙니다. 하지만 감정 조절의 어려움이나 감정 기복이 큰 상황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감정의 급격한 변화는 다음과 같은 원인과 관련이 있을 수 있습니다.스트레스와 피로: 과도한 스트레스나 피로는 감정 조절 능력을 저하시킬 수 있습니다.호르몬 불균형: 호르몬 변화는 감정 기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여성의 경우 월경 전 증후군(PMS), 갱년기 등의 시기에 호르몬 변화로 인해 감정 조절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경조증: 조울증(양극성 장애)의 일종으로, 과도한 흥분과 우울 상태가 번갈아 나타납니다. 다만 경조증은 보통 수일에서 수주 이상 지속되므로, 귀하의 증상과는 다소 차이가 있어 보입니다.신경전달물질 불균형: 세로토닌, 도파민 등 뇌 신경전달물질의 불균형은 감정 조절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감정 표현의 개인차: 일부 사람들은 타고난 기질적 특성으로 인해 감정 표현이 과장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웃음과 울음이 교차되는 증상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거나, 빈도가 잦아진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증상의 지속 시간, 강도, 빈도 등에 대한 구체적인 평가가 필요할 것입니다. 필요하다면 뇌 영상 검사나 신경심리 검사 등을 통해 기질적 원인을 감별하고,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할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 규칙적인 운동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감정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으로 인한 불편함이 있다면 주저 말고 전문가와 상담받으시기를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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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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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에 충격을 받고 잠시 기절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두부에 강한 충격을 받은 후에는 뇌진탕을 비롯한 뇌손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시적인 의식 소실, 기억 상실, 멍한 느낌 등이 초기 증상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많죠.대부분은 특별한 치료 없이도 시간이 지나면서 증상이 호전됩니다. 그러나 두통, 어지러움, 집중력 저하 등이 오래 지속되거나 늦게 발생하는 경우도 있어요.10년 전 일이고, 그동안 특별한 증상이 없었다면 만성 후유증의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수개월 이내에 증상이 나타나기 때문이죠.다만 뇌진탕의 과거력이 있는 경우에는 추후 비슷한 수준의 외상을 입었을 때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해요. 따라서 머리를 보호하고 손상 위험을 최소화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운동 시에는 헬멧 등 보호장구를 착용하고, 낙상 위험이 있는 행동은 조심하는 거죠.두통, 현기증, 인지기능 저하 등의 증상이 새로 발생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네요. 뇌 MRI나 신경심리검사 등을 통해 객관적인 평가가 이루어질 수 있을 거예요.오래된 일이라도 증상 발생 당시의 상황과 경과를 잘 알고 있는 것이 향후 건강관리에 도움이 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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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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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출혈로 클래라정을 복용 중입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클래라정은 합성 프로게스테론(프로게스토겐) 제제로, 자궁내막의 안정화와 출혈 억제 효과가 있어 부정출혈의 치료에 사용됩니다.보통 프로게스테론 투여 후 소퇴성 출혈(약을 끊은 후 나타나는 출혈)이 일어나는데, 이는 프로게스테론의 농도가 갑자기 떨어지면서 자궁내막이 탈락하기 때문입니다. 소퇴성 출혈은 약물 중단 후 2-7일 내에 시작되는 것이 일반적이에요.이후 생리 주기가 정상으로 회복되려면 시간이 좀 걸릴 수 있습니다. 개인차가 있지만 보통 다음 생리는 약물 중단 후 4-6주 내에 시작됩니다. 불규칙한 출혈이 지속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네요.이노시톨은 제2형 당뇨병, 다낭성난소증후군(PCOS) 등에서 인슐린저항성 개선 효과가 입증된 성분입니다. PCOS 환자의 배란 유도와 대사 이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죠.다만 부정출혈의 직접적인 치료제는 아니에요. 출혈 양상과 빈도에 따라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 후 복용을 고려해볼 수는 있겠습니다.일반적으로 PCOS 환자에서는 이노시톨을 하루 2-4g 정도 복용하게 되는데요. 부작용은 많지 않으나 고용량에서는 소화기계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이노시톨 복용 여부와 용량은 의사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할 것 같아요. 아울러 생리불순의 다른 원인을 찾고, 적절한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중요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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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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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냄새같은 비릿한 숨냄새 원인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남자친구가 호소하는 구취(입 냄새)는 몇 가지 원인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우선 불규칙한 식습관과 과식, 고지방 음식 섭취 등은 소화불량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 내용물이 역류하면서 구취를 일으키는 것이죠. 특히 알코올 섭취는 위산 분비를 촉진하고 하부식도괄약근의 기능을 떨어뜨려 역류를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아울러 충치, 치주질환 등 구강 내 감염도 구취의 흔한 원인입니다. 술과 담배, 카페인 등은 구강 건조증을 유발하여 세균 번식을 촉진하죠. 설태가 두꺼워지면서 냄새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만성 비염, 축농증 등 상기도 감염 역시 후비루(코에서 목 뒤로 분비물이 넘어오는 증상)를 일으키면서 구취를 유발합니다.드물게는 당뇨병이나 간경화 등 전신질환이 구취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혈중 케톤 농도가 올라가거나, 독성 물질이 축적되면서 냄새를 일으키게 되는 거죠.구취를 예방하고 개선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식사와 절주가 중요합니다. 또한 꾸준한 구강위생 관리, 정기적 치과 검진 등을 통해 구강 내 세균 번식을 막는 것이 도움됩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내과 진찰을 통해 소화기질환, 전신질환 등을 확인해볼 필요가 있겠네요. 원인에 따른 약물치료나 생활습관 교정 등을 통해 구취를 개선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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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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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유마시면 설사를 자주하는 이유가 먼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우유를 마신 후 설사를 하는 것은 유당 불내증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유당 불내증은 우유에 들어있는 유당(젖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하여 발생하는 증상입니다.유당을 분해하지 못하면 소화되지 않은 유당이 대장으로 넘어가 설사, 복통, 가스 등을 일으킬 수 있죠.유당 불내증이 의심된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유당 제거 우유 선택: 유당이 제거된 우유를 마셔보세요. 맛과 영양가는 일반 우유와 비슷합니다.저유당 유제품 섭취: 치즈, 요거트 등은 발효 과정에서 유당 함량이 줄어들어 비교적 소화가 잘 됩니다.유제품 대신 다른 칼슘 공급원 선택: 두유, 콩류, 어류, 녹색 채소 등에서 칼슘을 충분히 섭취합니다.유당분해효소 복용: 약국에서 유당분해효소 제품을 구매하여 우유 섭취 전에 복용하면 유당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우유를 조금씩 나누어 섭취: 한 번에 많은 양을 마시기보다는 소량씩 여러 번 나누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유당 불내증은 개인차가 크므로, 자신에게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우유를 완전히 끊기보다는 적정량을 유지하면서 소화 가능한 방법을 모색해보세요.증상이 심하거나 다른 음식에서도 비슷한 반응이 나타난다면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필요하다면 수소호기검사, 유전자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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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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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가슴밑 통증 어디병원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갈비뼈 안쪽의 급성 통증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해진다면 신속한 진료가 필요해 보입니다.늑막염: 폐를 둘러싸고 있는 늑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입니다. 바이러스 감염, 폐렴, 결핵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숨을 쉴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것이 특징입니다.늑간신경통: 갈비뼈 사이를 지나는 신경이 압박되거나 자극되어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척추 질환, 대상포진, 손상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근육통: 늑간근, 복사근 등 갈비뼈 주변 근육의 염좌나 긴장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심장 질환: 심근경색, 심낭염 등 심장 질환에서도 가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통증이 왼쪽에 위치하고 호흡 곤란, 어지럼증 등이 동반된다면 응급 상황일 수 있습니다.통증이 호흡에 영향을 줄 정도로 심하고, 움직임이 어렵다면 내과, 응급의학과 등을 즉시 방문하여 진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의사의 진찰과 필요한 검사(흉부 X-ray, 심전도, 혈액 검사 등)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통증이 급격히 악화되거나, 호흡 곤란, 가슴 압박감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지체 없이 응급실로 내원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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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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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팥에 물혹이 2개 생겼는데 관리는 어떻게 하면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콩팥에 물혹(낭종)이 발견되었다면,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함께 생활습관 관리가 중요합니다.정기 검진: 주기적으로 신장 초음파, CT 등의 영상 검사를 통해 물혹의 크기와 변화를 관찰합니다. 또한 신장 기능 평가를 위해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을 시행합니다.혈압 관리: 고혈압은 신장 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이므로, 정상 혈압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약물 치료를 병행합니다.건강한 식습관: 저염식을 유지하고, 단백질과 칼륨 섭취를 적절히 제한합니다. 수분 섭취는 의사와 상담하여 조절합니다.적절한 운동: 규칙적인 운동은 혈압 관리와 신장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무리한 운동은 피하고, 가벼운 유산소 운동을 권장합니다.감염 예방: 요로 감염은 물혹의 합병증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충분한 수분 섭취, 개인위생 관리 등으로 감염을 예방합니다.대부분의 물혹은 양성으로, 증상이 없는 경우 경과 관찰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물혹이 계속 커지거나, 통증, 혈뇨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면 추가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물혹 치료 방법으로는 경피적 경화술(물혹 내부에 경화제 주입), 복강경하 수술, 개복 수술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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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뇨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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