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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에 어떤 음식을 먹으면 아토피가 생길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신 중에는 태아의 건강한 발달을 위해 식단 관리에 신경 써야 하는 시기죠. 아토피와 관련해서는 알레르기 위험이 있는 식품을 주의하는 게 좋아요.알레르기 유발 식품: 계란, 우유, 땅콩, 견과류, 밀, 대두, 생선 등은 아토피의 위험 인자로 알려져 있어요.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더 주의가 필요하죠.히스타민이 많은 식품: 치즈, 요구르트, 훈제육, 술, 발효식품 등에는 히스타민 함량이 높아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요.첨가물이 든 식품: 가공식품, 패스트푸드에는 방부제, 착색료 등 화학 물질이 들어있어 알레르기 위험이 높아질 수 있어요.자극적인 음식: 매운 음식, 카페인, 알코올 등은 위산 역류를 일으켜 태아에게 자극이 될 수 있으니 피하는 게 좋겠죠.오메가-6 지방산 과다 섭취: 들기름, 옥수수유 등 오메가-6가 많은 식용유를 지나치게 섭취하면 염증 반응이 높아질 수 있대요.반면 태아의 면역력을 높이고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 권장되는 식품도 있어요.오메가-3 지방산: 등푸른 생선, 아마씨, 호두 등에 풍부한 오메가-3는 항염증 효과가 있어 좋아요.비타민D: 태아의 면역계 발달에 중요한 비타민D는 선택한 우유, 생선, 버섯 등에 많이 들어있죠.프로바이오틱스: 요구르트, 김치 등 발효식품에 든 유산균은 장내 환경을 개선해 면역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줘요.항산화 영양소: 과일, 채소에 풍부한 비타민C, 베타카로틴 등은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태아를 보호한답니다.임신 중 금기 식품을 피하고, 균형 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건 중요하지만 지나친 제한으로 스트레스 받을 필요는 없어요. 적당량을 다양하게 섭취하고, 식품 알레르기 가족력이 있다면 의사와 상담을 통해 맞춤형 식단을 계획하는 것이 좋겠어요.행복한 태교 하시고, 건강한 아기를 만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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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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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골반통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출산과 상관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출산 후 골반 통증은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출산 과정에서 골반 근육, 인대, 관절 등에 부담이 가해지면서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골반 불안정성: 출산으로 인해 골반 관절이 느슨해지고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근육 약화: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골반 주변 근육이 약화되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자세 변화: 임신 중 체중 증가와 자세 변화로 인해 골반에 부담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정형외과에서 특별한 소견이 없다고 하였지만, 산부인과나 물리치료사와 상담을 해보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산후 골반 통증 관리를 위해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골반 바닥 근육 운동(Kegel 운동)코어 근육 강화 운동골반 교정 벨트 착용물리치료 또는 추나요법증상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전문가와 상담하여 적절한 치료 방법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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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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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셋 장시간 착용시 부작용이 뭔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헤드셋을 사용하면서 WHO의 청력 보호 권고 사항을 최대한 준수하는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적절한 볼륨 조절과 규칙적인 휴식은 청력 보호에 중요합니다. 다음 사항을 계속 유념하시면 청력에 큰 문제가 생기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볼륨 조절: 가능한 한 낮은 볼륨으로 듣되, 주변 소음보다는 약간 크게 설정합니다.휴식 시간 확보: 50분 듣고 10분 쉬는 것처럼, 한 시간에 5-10분 정도의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청력 보호 기능이 있는 헤드셋 사용: 오디오 제한 기능이나 주변 소음 감소 기능이 있는 헤드셋을 선택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주기적인 청력 검사: 정기적으로 청력 검사를 받아 변화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좋습니다.지나친 사용은 피하고, 권고 사항을 잘 따르면서 사용한다면 헤드셋으로 인한 청력 손상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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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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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침중 침을 자주흘리게 되는것도 질환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 중 침을 흘리는 것은 흔한 현상이에요. 하지만 과도하거나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기저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침은 타액선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으로,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해요. 정상적으로는 하루 1-1.5리터 정도 분비되는데, 잠들었을 때는 그 양이 줄어들게 되죠.하지만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야간 타액 분비가 증가할 수 있어요.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기도가 좁아지면서 호흡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타액 분비가 늘어날 수 있어요.위식도역류질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타액선을 자극해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죠.파킨슨병이나 뇌졸중 후유증: 뇌신경 이상으로 인해 침 분비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타액선 질환: 침샘 감염, 타석증, 종양 등 타액선 자체의 문제로 과다 분비가 일어나기도 해요.약물 부작용: 일부 정신과 약물, 항콜린제, 항고혈압제 등은 타액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이 외에도 알레르기, 입호흡, 임신 중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야간 타액 과다 분비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거나 목이 자주 메이고 갈라지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필요하다면 수면다원검사, 타액선 초음파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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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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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발톱에 검은줄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발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겼다면 멜라노마(흑색종)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어요. 20대 초반에 발생하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진찰을 받아보는 게 좋겠어요.피부과 또는 족부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 병변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어 정확한 감별 진단을 내릴 수 있고, 필요하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죠.병원에 가지 않고 흑색종을 진단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증상만으로는 다른 색소성 병변들과 구별하기 어렵거든요. 발톱 흑색종 외에도 고려해야 할 질환들이 있어요.점상 흑색증: 멜라닌 색소의 과잉 침착으로 인한 양성 병변이에요.발톱하 혈종: 외상에 의해 발톱 밑에 피가 고이는 것으로, 흑색 또는 청색을 띠게 되죠.진균 감염: 녹조균에 의한 감염으로 초록색이나 검은색 변색이 나타나요.색소 침착: 특정 약물이나 전신 질환에 의해 발톱에 멜라닌이 침착되기도 해요.혹시 발톱에 외상을 입은 적이 있는지, 피부 질환이나 전신 질환이 있는지 돌이켜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걱정되는 마음은 잘 알지만 섣부른 판단은 자제하시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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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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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으로 고생중인데 방안에 가습기를 틀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가습기 사용이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은 코 점막의 염증 반응으로, 건조한 환경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는 코 점막을 보호하고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음은 가습기 사용 시 주의할 점입니다:적정 습도 유지: 실내 습도를 40-5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높은 습도는 곰팡이나 진드기 번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청결 유지: 가습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건조시켜 세균과 곰팡이 증식을 예방합니다.적절한 위치: 가습기를 침대에서 떨어진 곳에 두어 과도한 습기가 침구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합니다.증상 관찰: 가습기 사용 후에도 비염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가습기와 함께 비염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환기, 청소, 침구류 관리 등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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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인후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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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만 되면 아랫배가 아프고 골반허리가.끊어질것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랫배와 골반 부위의 심한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난소 물혹 외에도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자궁내막증: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에서 증식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골반염증질환(PID): 자궁, 난관, 난소 등의 골반 내 장기에 발생한 감염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난관 질환: 난관 염전, 난관 파열 등의 문제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요로 감염 또는 방광염: 요로계 감염으로 인해 아랫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근골격계 문제: 골반이나 허리 주변 근육, 인대, 관절의 문제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초음파, 혈액 검사 등)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신속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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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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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접질림 이후 다시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한 달 전 발목을 접질려 고생이 많으셨군요. 급성 발목 염좌는 인대 손상을 동반하기 쉬운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통증이 오래가거나 불안정성이 남을 수 있어요.신경외과에서 엑스레이 검사상 뼈의 이상은 없었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하지만 단순 방사선 검사로는 인대나 연부조직의 손상을 확인하기 어려워요. 통증과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겠어요.초음파 검사는 인대와 건의 상태를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외래에서 빠르게 시행할 수 있고 방사선 피폭이 없다는 장점이 있죠.MRI는 인대, 연골, 골수 등 발목 관절 구조물을 자세히 평가할 수 있는 검사에요. 숨어 있는 골절이나 연부조직 손상을 발견하는 데 유용하죠.초기에 깁스 고정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무릎 아래 석고 고정(short leg cast)이 꼭 필요하지는 않아 보여요.습관성 불안정성을 예방하고 인대를 강화하기 위한 재활운동에 집중하는 게 중요해요. 특히 발목 주변 근육과 고유수용성감각을 향상시키는 운동이 필수적이에요. 수영은 관절에 무리가 적어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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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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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났는데 눈이 시리듯이 아프로 따갑듯이 아픈데 왜 그런거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자기 눈에 통증과 충혈이 생겼다니 걱정이 되시겠어요. 자기 전에 눈을 많이 비비는 습관은 눈 건강에 좋지 않아요. 손에 묻은 세균이 눈으로 들어가거나,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 각막 손상이 생길 수 있거든요.하지만 눈을 비빈 것만으로 갑작스러운 통증과 발적이 나타나기는 어려워요. 다른 원인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아요.결막염: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알레르기 등에 의해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에요. 눈이 빨개지고 가려움, 이물감, 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죠.각막염: 각막에 생긴 상처나 감염으로 인해 통증, 눈부심, 시력 저하 등을 겪을 수 있어요. 방치하면 각막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안구 건조증: 눈물 분비 부족이나 눈물막 이상으로 눈이 건조해지면서 뻑뻑함, 이물감,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콘택트렌즈 착용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죠.눈은 예민한 기관이라 작은 자극에도 불편감을 느낄 수 있어요. 2-3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면서 인공눈물을 점안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통증이 심해지거나 분비물이 많아지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할 거예요.눈을 비비는 습관은 가급적 피하시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세요. 눈이 피로하다면 따뜻한 찜질과 눈 마사지로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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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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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후 딱딱한용종은 위험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 용종은 대장 내벽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조직 증식입니다. 대부분의 용종은 양성이지만, 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용종의 크기와 단단함은 용종의 특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크고 단단한 용종은 작고 부드러운 용종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용종의 조직학적 검사 결과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내시경 시술 중 용종을 제거하고 지혈을 위해 집게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제거된 용종은 조직 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확인합니다.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용종은 양성이며,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시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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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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