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침중 침을 자주흘리게 되는것도 질환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 중 침을 흘리는 것은 흔한 현상이에요. 하지만 과도하거나 빈번하게 발생한다면 기저 질환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습니다.침은 타액선에서 분비되는 소화액으로, 음식물의 소화를 돕고 구강을 청결하게 유지하는 역할을 해요. 정상적으로는 하루 1-1.5리터 정도 분비되는데, 잠들었을 때는 그 양이 줄어들게 되죠.하지만 다음과 같은 원인으로 야간 타액 분비가 증가할 수 있어요.코골이나 수면무호흡증: 기도가 좁아지면서 호흡이 어려워지고, 이로 인해 타액 분비가 늘어날 수 있어요.위식도역류질환: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타액선을 자극해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죠.파킨슨병이나 뇌졸중 후유증: 뇌신경 이상으로 인해 침 분비 조절에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타액선 질환: 침샘 감염, 타석증, 종양 등 타액선 자체의 문제로 과다 분비가 일어나기도 해요.약물 부작용: 일부 정신과 약물, 항콜린제, 항고혈압제 등은 타액 분비를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이 외에도 알레르기, 입호흡, 임신 중 호르몬 변화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어요.야간 타액 과다 분비로 인해 숙면을 취하기 어렵거나 목이 자주 메이고 갈라지는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이비인후과나 신경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어요. 필요하다면 수면다원검사, 타액선 초음파 등의 검사를 시행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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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 발톱에 검은줄 어느 병원으로 가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발톱에 검은색 세로줄이 생겼다면 멜라노마(흑색종)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어요. 20대 초반에 발생하는 경우는 흔치 않지만, 조기 발견이 중요한 질환인 만큼 의심 증상이 있다면 반드시 진찰을 받아보는 게 좋겠어요.피부과 또는 족부 전문 의료기관을 방문하시면 도움을 받으실 수 있어요. 피부과 전문의는 피부 병변에 대한 전문적 지식을 갖추고 있어 정확한 감별 진단을 내릴 수 있고, 필요하다면 조직검사를 통해 확진할 수 있죠.병원에 가지 않고 흑색종을 진단하는 것은 불가능해요. 증상만으로는 다른 색소성 병변들과 구별하기 어렵거든요. 발톱 흑색종 외에도 고려해야 할 질환들이 있어요.점상 흑색증: 멜라닌 색소의 과잉 침착으로 인한 양성 병변이에요.발톱하 혈종: 외상에 의해 발톱 밑에 피가 고이는 것으로, 흑색 또는 청색을 띠게 되죠.진균 감염: 녹조균에 의한 감염으로 초록색이나 검은색 변색이 나타나요.색소 침착: 특정 약물이나 전신 질환에 의해 발톱에 멜라닌이 침착되기도 해요.혹시 발톱에 외상을 입은 적이 있는지, 피부 질환이나 전신 질환이 있는지 돌이켜 보시는 것도 좋겠네요.걱정되는 마음은 잘 알지만 섣부른 판단은 자제하시고, 전문의의 정확한 진단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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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염으로 고생중인데 방안에 가습기를 틀면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가습기 사용이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비염은 코 점막의 염증 반응으로, 건조한 환경은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적절한 실내 습도 유지는 코 점막을 보호하고 비염 증상을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다음은 가습기 사용 시 주의할 점입니다:적정 습도 유지: 실내 습도를 40-50%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높은 습도는 곰팡이나 진드기 번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청결 유지: 가습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고 건조시켜 세균과 곰팡이 증식을 예방합니다.적절한 위치: 가습기를 침대에서 떨어진 곳에 두어 과도한 습기가 침구류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합니다.증상 관찰: 가습기 사용 후에도 비염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알레르기 전문의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가습기와 함께 비염 관리를 위해 규칙적인 환기, 청소, 침구류 관리 등을 병행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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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만 되면 아랫배가 아프고 골반허리가.끊어질것같은데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아랫배와 골반 부위의 심한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난소 물혹 외에도 다음과 같은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자궁내막증: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에서 증식하여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골반염증질환(PID): 자궁, 난관, 난소 등의 골반 내 장기에 발생한 감염으로 인해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난관 질환: 난관 염전, 난관 파열 등의 문제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요로 감염 또는 방광염: 요로계 감염으로 인해 아랫배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근골격계 문제: 골반이나 허리 주변 근육, 인대, 관절의 문제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산부인과 전문의와 상담하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초음파, 혈액 검사 등)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통증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신속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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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목 접질림 이후 다시 병원을 가봐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한 달 전 발목을 접질려 고생이 많으셨군요. 급성 발목 염좌는 인대 손상을 동반하기 쉬운데, 초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하면 통증이 오래가거나 불안정성이 남을 수 있어요.신경외과에서 엑스레이 검사상 뼈의 이상은 없었다고 하니 다행이에요. 하지만 단순 방사선 검사로는 인대나 연부조직의 손상을 확인하기 어려워요. 통증과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정밀 검사가 필요할 수 있겠어요.초음파 검사는 인대와 건의 상태를 비교적 쉽게 확인할 수 있어요. 외래에서 빠르게 시행할 수 있고 방사선 피폭이 없다는 장점이 있죠.MRI는 인대, 연골, 골수 등 발목 관절 구조물을 자세히 평가할 수 있는 검사에요. 숨어 있는 골절이나 연부조직 손상을 발견하는 데 유용하죠.초기에 깁스 고정을 하지 않은 것이 문제가 되었을 수도 있겠지만, 지금 시점에서는 무릎 아래 석고 고정(short leg cast)이 꼭 필요하지는 않아 보여요.습관성 불안정성을 예방하고 인대를 강화하기 위한 재활운동에 집중하는 게 중요해요. 특히 발목 주변 근육과 고유수용성감각을 향상시키는 운동이 필수적이에요. 수영은 관절에 무리가 적어 좋은 선택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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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일어났는데 눈이 시리듯이 아프로 따갑듯이 아픈데 왜 그런거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자기 눈에 통증과 충혈이 생겼다니 걱정이 되시겠어요. 자기 전에 눈을 많이 비비는 습관은 눈 건강에 좋지 않아요. 손에 묻은 세균이 눈으로 들어가거나, 물리적 자극으로 인해 각막 손상이 생길 수 있거든요.하지만 눈을 비빈 것만으로 갑작스러운 통증과 발적이 나타나기는 어려워요. 다른 원인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아요.결막염: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 알레르기 등에 의해 결막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이에요. 눈이 빨개지고 가려움, 이물감, 분비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죠.각막염: 각막에 생긴 상처나 감염으로 인해 통증, 눈부심, 시력 저하 등을 겪을 수 있어요. 방치하면 각막 궤양으로 진행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해요.안구 건조증: 눈물 분비 부족이나 눈물막 이상으로 눈이 건조해지면서 뻑뻑함, 이물감, 통증을 느낄 수 있어요. 장시간 전자기기 사용, 콘택트렌즈 착용 등이 원인이 되기도 하죠.눈은 예민한 기관이라 작은 자극에도 불편감을 느낄 수 있어요. 2-3일 정도 경과를 지켜보면서 인공눈물을 점안해보는 것이 좋겠어요. 통증이 심해지거나 분비물이 많아지면 안과 진료를 받는 게 안전할 거예요.눈을 비비는 습관은 가급적 피하시고, 손 씻기를 생활화하세요. 눈이 피로하다면 따뜻한 찜질과 눈 마사지로 휴식을 취해주는 것도 도움이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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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후 딱딱한용종은 위험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대장 용종은 대장 내벽에서 발생하는 비정상적인 조직 증식입니다. 대부분의 용종은 양성이지만, 일부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습니다.용종의 크기와 단단함은 용종의 특성을 평가하는 중요한 요소입니다. 일반적으로 크기가 크고 단단한 용종은 작고 부드러운 용종에 비해 대장암 위험이 더 높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용종의 조직학적 검사 결과를 통해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집니다.내시경 시술 중 용종을 제거하고 지혈을 위해 집게를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인 절차입니다. 제거된 용종은 조직 검사를 통해 악성 여부를 확인합니다.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에 불안감을 느끼는 것은 자연스러운 반응입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용종은 양성이며, 조기에 발견하고 제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검사 결과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와 상담을 통해 자세한 설명을 들으시고, 필요한 경우 추가적인 검사나 치료 계획을 세우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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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도 안 좋은데 눈에 피로감이 심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시력이 좋지 않은 상태에서 안경을 착용하지 않으면 눈의 피로감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안과 진료를 받는 것도 중요하지만, 시력 교정을 위해 안경이나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안과 진료 시 의사는 시력 검사를 통해 정확한 교정시력을 측정하고, 필요한 경우 안경 처방을 해줄 것입니다. 또한, 눈의 건강 상태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다른 안과적 문제가 있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안과 진료와 함께 시력 교정을 위한 안경 착용을 고려해 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더 편안한 시력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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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형 간염 예방 접종 간격이 궁금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HPV 백신의 표준 3회 접종 일정은 0, 1~2, 6개월로, 1차 접종 후 1-2개월 간격으로 2차 접종을, 1차 접종 후 6개월 뒤에 3차 접종을 하는 게 일반적이에요.하지만 최근에는 1-2차 접종 후 3차 접종 시기를 앞당겨도 큰 문제가 없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어요. 백신의 효과를 유지하는데 3차 접종 간격이 중요한 건 맞지만, 6개월보다 짧아도 면역 형성에 큰 차이가 없다는 거죠.미국 CDC에서도 1, 2차 접종 후 최소 12주(약 3개월) 간격으로 3차 접종을 완료할 것을 권고하고 있어요. 우리나라에서도 1, 2차 접종 후 2개월(8주) 이상 간격을 두고 3차 접종을 하는 경우가 많답니다.따라서 1차 접종 후 한 달 만에 3차 접종을 권유한 병원의 안내는 일반적인 지침과는 차이가 있지만, 접종 효과 면에서는 큰 문제가 없어 보여요. 다만 접종 부작용은 더 짧은 간격에서 약간 증가할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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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에 내시경받았지만 증상이있어요 대장내시경 필요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작년부터 복통, 소화불량, 가스참, 배변습관 변화 등의 증상이 지속되어 고생이 많으시네요. 내시경과 CT 검사상 뚜렷한 이상은 발견되지 않았지만, 증상이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고 있어 걱정이 될 것 같아요.현재 증상 양상으로 보아 과민성장증후군(IBS)이나 만성 장염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겠어요. 스트레스나 음식, 장내 세균총 변화 등이 잘 조절되지 않는 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죠.다행히 작년에 대장내시경을 받았고, 올해 초 CT에서도 장벽 비후 등의 염증 소견은 없었다고 하니 염증성 장질환의 가능성은 낮아 보여요. 그래도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정밀검사를 위해 대장내시경 재검이 필요할 수도 있겠어요.만성 증상에 대해서는 위장관 운동 조절제, 항경련제, 변비약이나 지사제 등의 대증치료와 함께 스트레스 관리, 식이요법, 프로바이오틱스 등을 병행하는 것이 좋답니다.증상 일기를 쓰면서 악화 요인을 파악하고, 규칙적인 식사와 운동습관을 들이는 게 도움될 거예요. 필요하다면 위장관 운동 기능 검사, 장내 가스 검사 등을 시행해볼 수도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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