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 중 유독 설사를 할 때가 많은데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중 설사나 묽은 변을 경험하는 것은 비교적 흔한 현상입니다. 이는 호르몬 변화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생리주기 동안, 에스트로겐과 프로게스테론 호르몬의 수치는 변동을 겪습니다. 특히 생리 직전과 생리 중에는 프로게스테론 수치가 급격히 떨어지는데, 이로 인해 장 운동이 활발해지고 변이 묽어지거나 설사를 할 수 있습니다.또한, 프로스타글란딘이라는 호르몬도 생리 중 설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프로스타글란딘은 자궁 수축을 유도하여 생리혈의 배출을 돕는데, 이 호르몬이 과도하게 분비되면 장 운동 또한 활발해져 설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생리 전후로 식습관의 변화, 스트레스, 피로감 등도 장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생리 관련 설사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생리가 끝나면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다만, 설사가 심하거나 오래 지속되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라면 부인과 혹은 소화기내과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시 진통제, 진경제 등의 약물 처방을 받거나, 식이조절 및 스트레스 관리 등에 대한 조언을 구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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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없는 오한, 열 없는 두통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먼저 불편하신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신 것에 대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현재 호소하시는 증상들은 단순히 역류성 식도염만으로 설명되기에는 어려워 보입니다. 1. 심한 오한과 전신 발열감은 감염성 질환을 시사할 수 있습니다. 바이러스성 질환, 세균성 감염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감별진단이 필요해 보입니다.2. 두통, 특히 자세 변경 시 악화되는 양상은 두개내압 상승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뇌수막염, 뇌염, 뇌정맥 혈전증 등의 중추신경계 감염이나 혈관 문제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 3. 전신 쇠약과 식도 작열감은 전해질 불균형, 탈수 등에 의해 악화될 수 있습니다. 적절한 수분과 영양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는지 확인이 필요합니다.4. 수액 치료에도 불구하고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 것은 보다 적극적인 의학적 개입이 필요함을 시사합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내과, 감염내과, 신경과 등에서 정밀 검사와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 시 입원 치료를 통해 전신 상태를 안정화하고, 감별진단을 위한 혈액 검사, 영상 검사 등을 시행해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의식 변화, 경련, 호흡 곤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응급실 내원을 고려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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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을 끼고도 좌우 시력차가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좌우 시력 차이가 있다고 해서 반드시 안경을 잘못 맞췄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양안의 시력이 완전히 같기는 어려우며, 어느 정도의 차이는 정상적인 편차 범위에 속합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불편함을 느낄 정도로 좌우 시력 차이가 크다면, 안경 처방이 부적절할 가능성과 함께 다른 안과적 문제를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1. 안경 처방의 정확성: 안경을 처방받은 지 오래되었거나, 검사 당시 충분한 교정시력을 얻지 못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최신 처방값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2. 굴절 이상의 차이: 근시, 원시, 난시 등의 굴절 이상 정도가 양안에서 크게 다를 수 있습니다. 이는 좌우 시력 차이로 이어질 수 있는 흔한 원인 중 하나입니다. 3. 안질환의 가능성: 단안 백내장, 각막 혼탁, 녹내장, 망막 질환, 약시 등 한쪽 눈의 시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안과 질환들도 감별이 필요합니다.4. 전신 질환의 영향: 당뇨병, 고혈압, 자가 면역 질환, 신경계 질환 등에 의해 한쪽 눈의 시력 저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좌우 시력 차이로 인한 불편감이 지속된다면,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확한 시력 검사, 안압 측정, 세극등 검사 등을 통해 원인을 파악하고, 필요 시 추가 검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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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끊었을때 변비증세가 생긴다는거 사실인가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커피를 끊은 후 변비가 생겼다는 딸의 경험에 대해 커피와 변비의 연관성이 궁금하시군요.커피에는 카페인이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과 함께 장 운동을 촉진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따라서 일부 사람들은 커피를 마시면 배변활동이 원활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커피를 갑자기 끊게 되면 장 운동이 다소 둔해져 변비가 생길 수 있습니다.하지만 변비의 원인은 매우 다양하므로, 커피를 끊은 것이 변비의 직접적인 원인이라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식습관의 변화, 수분 섭취 부족, 운동 부족, 스트레스 등도 변비를 유발할 수 있는 요인들입니다. 차전자피는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변비 해소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딸의 경우, 차전자피 섭취로 인해 식이섬유 공급이 늘어나고 장 기능이 개선되면서 변비가 호전되었을 가능성이 있습니다.커피를 즐기는 분들 중에는 커피가 배변활동에 도움이 된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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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절기에 추운 곳에만 있어도 갑자기 손톱이 파래지면서...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추운 환경에 노출되었을 때 손이 파래지는 증상은 레이노 현상(Raynaud's phenomenon)을 시사합니다. 레이노 현상은 추위나 스트레스에 의해 말초 혈관이 수축하면서 발생하는 일시적인 증상으로, 주로 손가락, 발가락에서 나타납니다.레이노 현상은 크게 원발성(일차성)과 이차성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1. 원발성 레이노 현상: 다른 기저 질환 없이 독립적으로 발생하는 경우로, 대개 젊은 여성에서 호발합니다. 원인은 명확히 알려져 있지 않으나 유전적 요인, 호르몬 변화, 자율신경계 이상 등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2. 이차성 레이노 현상: 다른 질환에 동반되어 나타나는 경우로, 자가면역 질환(전신성 홍반성 루푸스, 경피증 등), 말초혈관 질환, 내분비 질환, 약물 부작용 등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귀하의 경우 다른 검사 결과가 정상이었다는 점에서 원발성 레이노 현상일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그러나 증상 발생 시기와 양상, 동반 증상 등에 대한 자세한 병력 청취와 신체 진찰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레이노 현상의 치료는 원인 질환의 교정과 함께 증상 완화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보온 관리, 금연, 스트레스 조절 등의 생활 습관 개선이 도움될 수 있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혈관 확장제 등의 약물 치료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관리 방안 수립을 위해 류마티스내과, 순환기내과 등에서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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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뼈에 금가면 팔 움직임에도 영향을 줄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갈비뼈 골절은 호흡 시 통증, 움직임 시 통증, 압통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팔 움직임과 관련된 통증도 나타날 수 있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1. 갈비뼈는 호흡 근육인 늑간근과 연결되어 있어, 팔을 들어올리는 동작 시 이 근육들의 수축으로 인해 골절 부위에 간접적인 자극이 가해질 수 있습니다.2. 골절된 갈비뼈 주변의 연부조직 손상이나 염증으로 인해, 상완골과 연결된 근육(대흉근, 소흉근 등)의 운동 시 통증이 유발될 수 있습니다.3. 골절 부위의 통증이 신경을 자극하여, 팔 부위로 연관통(referred pain)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팔 움직임의 제한이나 금기 여부는 골절의 위치, 개수, 정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단순 갈비뼈 골절은 보존적 치료로 잘 회복되지만,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적절한 활동 수준을 결정해야 합니다.일반적으로 심한 통증이 있거나 골절이 불안정한 경우, 초기 1-2주간은 무리한 팔 움직임을 자제하고 안정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후 통증이 점차 완화되면, 의사와 상의하여 점진적으로 일상 활동과 가벼운 운동을 재개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심한 외력에 의한 다발성 골절, 흉벽 불안정성을 동반한 경우, 장기 손상이 의심되는 경우 등에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합니다. 따라서 개별 환자의 상태에 맞는 구체적인 지침은 반드시 담당 의사와 상의하시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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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후피임약 4번째 복용 나중에 난임, 불임 가능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응급피임약 복용과 관련하여 향후 생식 건강에 대한 걱정이 되시는 것 같습니다. 지난 2년간 4번의 응급피임약 복용은 드문 일은 아니지만, 가능한 한 자주 복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현재까지의 의학적 연구에 따르면, 응급피임약의 일회성 사용 또는 수차례 사용이 장기적인 생식능력에 영향을 미친다는 결론은 없습니다. 응급피임약의 주성분인 레보노르게스트렐은 일시적으로 호르몬 균형에 변화를 주어 배란을 억제하지만, 약물 투여 중단 후에는 정상적인 생식 기능이 회복됩니다.다만, 응급피임약에 과도하게 의존하는 것은 피해야 합니다. 콘돔 사용 시 주의사항을 잘 지키고, 정확한 사용법을 따르는 것이 중요합니다. 필요하다면 파트너와 함께 의사와 상담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인 피임 방법(경구용 피임약, 자궁내장치 등)을 선택하는 것도 고려해볼 만합니다. 만약 생리불순, 골반통 등의 증상이 지속되거나 응급피임약 복용 후에도 불안감이 크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 필요한 검사와 진찰을 통해 생식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개인에게 맞는 피임 및 건강 관리 방법을 안내해 줄 것입니다.장기적인 관점에서 건강한 생식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생활습관, 균형잡힌 영양 섭취, 스트레스 관리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응급피임약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보다는 평소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쓰시면서, 산부인과 정기 검진을 꾸준히 받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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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코가 찡하면서 동시에 정수리가 아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일시적인 통증과 이상 감각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만 증상이 급작스럽게 나타났고 자세 변경 후 호전되었다는 점에서 몇 가지 가능성을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1. 체위성 두통: 특정 자세를 취할 때 두통이 유발되는 경우로, 대개 자세 변경 후 호전됩니다. 두개내압의 변화나 근육 긴장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2. 삼차신경통: 삼차신경의 자극이나 압박에 의해 안면부의 찌릿한 통증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주로 편측성으로 나타나며 신경 주행을 따라 통증이 퍼지는 특징이 있습니다.3. 부비동 관련 통증: 부비동 내 점막 부종이나 염증으로 인해 안면 및 전두부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코 증상이 동반되었다는 점에서 부비동염의 가능성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4. 혈관성 두통: 편두통이나 군발 두통과 같은 혈관성 두통은 안면부 통증과 함께 자율신경계 증상(코막힘, 눈물, 안면 홍조 등)을 동반하기도 합니다.5. 신경근육계 문제: 목이나 어깨 근육의 긴장, 경추 문제 등으로 인해 두경부 통증과 이상 감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다만 원인을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보다 자세한 병력 청취와 신경학적 검진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해진다면 신경과, 이비인후과, 통증 클리닉 등을 방문하여 전문의의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두통과 안면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적인 의학적 평가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됩니다. 증상 변화에 유의하시고,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 적극적인 진료를 고려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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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식+만성폐쇄성폐질환 중복질환이 둘다 경증이면 진단나이랑 상관없이 일반인과 수명차이가 없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천식과 만성폐쇄성폐질환(COPD)이 모두 경증이고 초기 단계라면, 적절한 관리와 치료를 받을 경우 일반인과 수명 차이가 크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두 질환이 중복되어 있는 경우, 각 질환이 독립적으로 존재할 때보다 호흡기 건강에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천식과 COPD가 함께 있는 경우, 기도 염증과 과민반응이 더욱 복잡한 양상을 보일 수 있으며, 이는 호흡 기능 저하와 삶의 질 감소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중복 질환 환자는 악화 빈도가 높고, 입원 위험이 증가하며, 치료 반응이 덜 우수할 수 있습니다.다만, 경증의 중복 질환이라면 질환의 진행 속도가 느리고, 적절한 치료와 관리를 통해 합병증 발생을 지연시킬 수 있습니다. 금연, 규칙적인 운동, 건강한 식습관, 정기적인 검진, 처방 약물의 규칙적 사용 등은 호흡기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진단 나이와 관련하여, 일반적으로 나이가 어릴수록 폐 기능이 양호하고 질환의 진행 속도가 느리므로, 조기 진단과 적극적인 관리는 예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그러나 개인별로 질환의 경과와 예후는 다양할 수 있으므로, 중복 질환이 있다고 해서 반드시 수명이 단축된다고 단정 짓기는 어렵습니다.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질환의 진행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전문의와 상의하여 적절한 관리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건강한 생활습관 유지와 더불어, 호흡기 증상 변화에 주의를 기울이고 적극적으로 대처한다면 천식과 COPD가 경증인 중복 질환자도 양호한 예후를 기대할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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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코를 자주 쎄게 만지면 커지거나 변형되나요 ㅠ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성인의 경우, 코를 자주 세게 만지는 습관이 코 모양에 영구적인 변형을 초래할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성장이 완료된 후에는 연골과 뼈의 구조가 안정되어 외부 자극에 의한 변화가 크지 않기 때문입니다.다만, 지나치게 강한 압력을 반복적으로 가하면 일시적으로 코 주변 조직에 염증이나 부종이 생겨 코가 약간 커 보이거나 모양이 변형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대부분 일시적인 현상으로, 자극을 줄이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호전됩니다.지속적으로 코 모양의 변화가 느껴진다면, 이비인후과 또는 성형외과 전문의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전문의가 코 구조를 확인하고, 변형이 의심된다면 적절한 치료 방향을 제시해 줄 것입니다.무엇보다 코를 무의식적으로 만지는 습관 자체를 고치는 것이 중요합니다. 손을 clean하게 유지하고, 코를 만지고 싶은 충동이 들 때마다 의식적으로 참는 연습을 해보세요. 필요하다면 코 주변 피부 관리를 위해 보습제품을 사용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습관을 고치기 위해 노력하신다면 코 모양의 변화에 대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입니다. 불안감이 크시다면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확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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