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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 내역

라섹 또는 라식 수술을 하는 데 있어서 적정한 연령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시력교정술을 받기에 가장 적합한 시기는 시력이 안정되고 굴절 이상이 더 이상 진행하지 않는 성인기입니다. 일반적으로 만 18세 이후가 권장되는데, 이때 각막과 시신경의 성숙이 완료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수술 전 최소 1년 동안은 안경 도수의 변화가 없어야 합니다. 청소년기에는 근시가 계속 진행할 수 있으므로 이 시기의 수술은 바람직하지 않죠. 40대 이후에도 수술이 가능하지만, 노안이 동반될 수 있으므로 기대하는 효과를 얻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 수술에 적합한 연령인지는 각막 두께, 동공 크기, 각막 곡률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판단해야 합니다. 또한 각막 질환, 안구건조증, 자가면역질환 등은 수술의 금기증이 될 수 있습니다. 개인별 눈의 상태와 전신 건강 상태에 따라 적합한 시기가 다를 수 있으므로, 안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결정하시는 게 가장 좋습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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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결과) 망막 부은 경우, 인공눈물 점안해도 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망막부종과 함께 시야 흐림, 안구건조증, 안압 상승 느낌 등의 불편감을 겪고 계시는군요. 망막부종이 있는 상태에서도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안전합니다. 인공눈물은 눈 표면의 건조함을 완화시켜주고 눈의 편안함을 증진시키는 역할을 하므로, 오히려 도움이 될 수 있어요. 다만, 망막부종의 원인과 정도에 따라 점안액의 사용 빈도나 종류를 조절해야 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하루 4-6회 정도 점안하는 것이 적절하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죠. 따라서 망막 전문의와 상의하여 현재 상태에 맞는 인공눈물 사용법을 확인하시는 게 가장 좋겠습니다. 아울러 안압 측정, 시야검사 등의 정기 검진을 통해 증상 호전 여부를 면밀히 관찰하시길 권해드립니다. 눈은 매우 예민한 기관이니만큼, 꾸준한 관리가 필요합니다. 건조함과 피로감이 느껴지실 때마다 인공눈물을 점안하시되, 안과의사 선생님과 긴밀히 소통하시길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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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고나면 잠이 오는 이유는 뭔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울음 후에 잠이 오는 현상은 신경내분비계의 변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울음은 스트레스 해소 기전으로 작용하며, 이 과정에서 몇 가지 호르몬의 분비에 영향을 미칩니다.1. 프롤락틴(prolactin): 울음 후에는 프롤락틴 분비가 증가합니다. 이 호르몬은 진정 효과가 있으며, 수면을 촉진하는 역할을 합니다.2. 아드레날린(adrenaline)과 노르아드레날린(noradrenaline): 울음 초기에는 이들 호르몬 분비가 증가하여 각성 상태를 유지하지만, 울음이 끝난 후에는 급격히 감소하면서 졸음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3. 세로토닌(serotonin)과 옥시토신(oxytocin): 울음 후에는 이들 호르몬의 분비가 증가하여 긴장을 완화하고 안정감을 주어 수면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개인마다 울음 후 수면 반응의 차이가 있을 수 있지만, 울음이 정서적 해소와 더불어 신체적 이완을 가져와 잠이 오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입니다. 다만, 과도한 울음은 탈수나 두통 등의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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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증으로 가슴을 절제하고 나면 재발 하지는 않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여성형 유방증은 남성의 유방 조직이 비대해지는 질환으로, 심미적 문제와 함께 심리적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외과적 치료로는 피하 유방 절제술이 시행되는데, 유방 조직을 제거하고 남성형 가슴 모양을 만들어주는 수술입니다.대부분의 경우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은 높지 않습니다. 다만 호르몬 불균형, 비만, 약물 복용 등이 원인이 되는 경우라면 이에 대한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수술 후에는 압박복을 착용하고 상처 부위를 청결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과도한 운동이나 가슴에 충격을 주는 활동은 자제하는 게 좋겠죠. 흉터 관리를 위해 실리콘 겔이나 테이프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장기적으로는 체중 관리, 규칙적인 운동, 균형잡힌 식단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됩니다. 수술 결과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주저 말고 담당 의사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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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 가슴 입꼬리 심장박동? 진동?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 최근 겪고 계신 증상들이 걱정이 되시는 것 같네요.두통과 함께 머리와 가슴 부위에서 진동감을 느끼고, 입꼬리에서도 심장박동이 느껴진다는 점, 그리고 말할 때나 고개를 움직일 때 머리에서 틱틱거리는 소리가 난다는 것은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가장 흔한 원인으로는 긴장성 두통, 편두통, 목과 어깨의 근육 긴장 등이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 불안, 수면 부족 등의 심리적 요인도 증상에 영향을 줄 수 있죠. 하지만 두통이 지속되고 다른 증상들도 함께 나타난다면, 보다 심각한 원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신경과 또는 가정의학과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일단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며 증상 경과를 지켜보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진통제를 드셔도 됩니다. 건강히 학업에 임하시길 바랄게요!
의료상담 / 이비인후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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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때 팔 운동을 계속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지속적인 어깨 및 팔 통증에 대해 자세히 설명해 주셨습니다. 현재의 증상은 근육 긴장이나 근막 통증 증후군(myofascial pain syndrome)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의의 진찰이 필수적입니다.1. 적절한 스트레칭과 가벼운 운동은 도움이 될 수 있으나, 과도한 운동은 오히려 통증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2. 근골격계 통증 치료에 있어서는 정형외과와 통증의학과 모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다만, 통증의학과에서는 약물 치료, 주사 요법 등 다양한 통증 관리 방법을 제공할 수 있습니다.3. 통증이 있는 상태에서 무리한 팔 운동은 자제하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한 휴식과 함께 의사의 지시에 따른 재활 운동을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가능한 한 빨리 전문의와 상담하시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장드립니다. 건강 회복을 위해 노력하시는 모습에 응원의 말씀 전합니다.
의료상담 / 정형외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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콧물은 안나오는데 코가 너무 막힙니다. 혹시 립 에센스를 안연고 대신 발라도 될까요 ?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여드름 치료제 중 이소트레티노인과 같은 비타민 A 유도체는 피부와 점막의 건조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구강, 비강, 안구 등의 건조감이 나타날 수 있는데, 약제 중단 후에도 증상이 지속될 수 있죠. 한편 곰팡이제거제와 같은 화학물질에 장기간 노출되면 호흡기 점막에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코 건조의 다른 원인으로는 비염, 갑상선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도 고려해볼 수 있겠네요. 립에센스는 입술 피부에 국한해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비강 내 도포는 권장되지 않습니다. 코 건조에는 식염수 스프레이, 히알루론산 젤 등의 보습제를 사용하는 게 좋겠네요. 증상이 오래 지속된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피부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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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의 질이 너무 떨어지는데 의사분들의 각자만의 꿀팁이 있으신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불면증으로 고생하시는 것 같네요. 수면은 건강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기에 숙면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규칙적인 수면 패턴을 유지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봅니다. 매일 일정한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걸 습관화하세요. 또한, 잠들기 전에는 긴장을 풀고 마음을 편안히 가질 수 있는 활동을 하는 게 좋아요. 가벼운 스트레칭, 명상, 독서 등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카페인이나 알코올 섭취는 수면에 방해가 될 수 있으니 자제하시고, 숙면에 도움 되는 식품을 드시는 것도 좋습니다. 우유, 바나나, 아몬드 등이 있죠. 그리고 침실 환경도 중요해요. 어둡고 조용하며 적정 온도를 유지하시길 바랍니다. 이런 수면 위생 습관들을 실천해 보시고, 계속 불면증상이 지속된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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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언니코에대해서여쭤보고싶어서질문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네, 액체 주입으로 인해 발생한 콧등의 육아종(granuloma)에 대해 말씀해 주셨군요. 이는 과거에 사용된 비의료용 필러(filler)가 염증 반응을 일으켜 발생하는 부작용입니다. 치료 방법으로는 외과적 절제술(surgical excision)이 가장 효과적입니다. 절개를 통해 육아종 조직을 제거하고, 콧등의 대칭성을 회복시키는 것이 목표입니다. 숙련된 성형외과 전문의라면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다만, 조직 손상 정도에 따라 치료 결과에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반드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신경과·신경외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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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레르기성 결막염 완치는 불가능한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실 모양의 점액질이 자주 발생하는 것은 알레르기성 결막염의 전형적인 증상입니다. 안약을 사용해도 증상이 완전히 조절되지 않고 재발한다면 점안액 성분이나 용법을 변경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점안액, 비만세포 안정제, 항히스타민제 등을 의사 처방에 따라 사용하면 도움될 수 있죠. 알레르기 검사에서 특이 항원이 확인되지 않더라도 계절성 알레르겐, 먼지, 자외선 등에 의해 증상이 유발될 수 있으므로 일상에서 자극 요인을 피하려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인공눈물을 수시로 점안하여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도 좋습니다. 증상이 심하고 만성화된다면 면역조절제 점안이나 수술적 치료를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안과 전문의와 상의하시어 적합한 치료 계획을 세우시길 권합니다.
의료상담 / 안과
24.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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