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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수분부족 (음식섭취제한 되는 사람)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체내 수분 유지에는 수분 섭취 외에도 다양한 영양소가 관여합니다.전해질(나트륨, 칼륨, 마그네슘 등): 세포 내외 수분 균형을 조절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해질 불균형은 탈수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단백질: 혈장 삼투압을 유지하고, 조직 내 수분을 보존하는데 기여합니다. 단백질 결핍은 부종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무기질(칼슘, 인 등): 뼈와 치아의 구성 성분일 뿐만 아니라, 삼투압 조절, 신경-근육 기능 등에 관여합니다.비타민(B1, B6, 비오틴 등): 세포막을 통한 수분 이동, 삼투압 유지 등에 간접적으로 기여합니다.단, 일반적으로 균형 잡힌 식단을 하면 수분 유지에 필요한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 특정 영양소 결핍이 직접적인 탈수 원인이 되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수분 부족 예방을 위해서는 충분한 수분 섭취, 전해질 균형 유지, 카페인/알코올 절제 등이 중요합니다. 극단적인 식이 제한이나 과도한 발한 시에는 추가적인 주의가 필요할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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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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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밤 왼쪽 목 경동맥 인지 부풀어 몽우리와 함께 통증있는데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경동맥에 부풀어 오른 혹이 만져진다면 경동맥 동맥류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경동맥 동맥류는 뇌졸중, 혈전증 등의 위험이 있으므로 즉각적인 진료가 필요한 응급 상황입니다.신경외과 또는 혈관외과 진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응급실로 내원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경동맥 동맥류에 특화된 비상약은 없습니다. 진단을 위해 초음파, CT, MRI 등의 영상 검사가 시행될 것입니다.동맥류 위치와 크기에 따라 수술적 치료(결찰술, 우회로 조성술 등) 또는 혈관 내 치료(스텐트 삽입술, 색전술 등)가 고려됩니다. 아스피린 등의 항혈전제가 도움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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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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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혈당이 190 나오는데 당뇨인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공복 혈당이 134mg/dL와 190mg/dL 사이로 나타난다면 당뇨병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당뇨병 진단 기준은 다음과 같습니다: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당화혈색소(HbA1c)가 6.5% 이상75g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체중 증가와 복부 비만은 제2형 당뇨병의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 당뇨병으로 진단되면 다음과 같은 관리가 필요합니다:식이요법: 균형 잡힌 식단, 적정 칼로리 섭취, 섬유소 섭취 증가 등운동요법: 규칙적인 유산소, 근력 운동약물치료: 경구 혈당 강하제, 인슐린 주사 등자가 혈당 측정: 공복 및 식후 혈당을 정기적으로 체크합병증 예방: 정기 눈 검진, 신장 기능 검사, 발 관리 등정확한 진단과 관리 계획을 위해 내분비내과 전문의와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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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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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레아플라즈마 리티쿰 독성검사문의드려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유레아플라즈마 우레알리티쿰(Ureaplasma urealyticum)은 무증상 감염을 일으킬 수도 있지만, 증상이 있는 경우 요도염, 자궁경부염 등을 유발할 수 있는 성매개 감염균입니다.독성검사는 유레아플라즈마의 마크로라이드(macrolide) 계열 항생제 내성을 확인하기 위한 검사로 추정됩니다. 내성이 확인되면 독시사이클린 등 다른 계열의 항생제로 치료하게 됩니다.귀하의 경우 독성검사 결과 내성이 있어 독시사이클린 치료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유레아플라즈마는 성매개 감염이므로 파트너도 함께 치료받는 것이 재감염을 예방하는데 중요합니다.정확한 진단명과 치료 계획에 대해서는 담당 의사와 다시 한 번 상담해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명확한 부분은 언제든 추가적으로 문의하셔서 궁금증을 해소하시기 바랍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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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독스나 폭세틴부작용에 배뇨곤란이 있을수도 있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쿠에티아핀, 리스페리돈, 미르타자핀, 아고멜라틴(젤독스), 플루옥세틴 모두 항콜린성 부작용으로 인해 배뇨곤란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다만 아고멜라틴과 플루옥세틴은 상대적으로 다른 약제에 비해 항콜린성 작용이 적은 편입니다.그러나 개인마다 약물 반응도가 다를 수 있기에, 아고멜라틴 추가 후 배뇨곤란이 악화되었다면 이를 원인 약제로 의심해 볼 수 있겠습니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 상의하여 치료 우선순위에 따라 약제 조절을 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 시 비뇨의학과 진료를 통해 배뇨장애에 대한 평가와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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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초음파 보느랴 물을 많이 먹고 초음파를 했는데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일반적으로 방광 초음파 검사 전 방광을 충분히 채우기 위해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은 맞습니다. 그러나 과도하게 수분을 섭취하고 오랫동안 소변을 참게 되면 일시적으로 신장 내 요관이 확장되어 경미한 수신증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정상적인 요관 기능을 가진 사람이라면 소변을 본 후에는 이러한 변화가 바로 호전됩니다. 따라서 일시적인 현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하지만 폐쇄성 원인 등 다른 기저 질환이 있는 상태에서 과도한 수분 섭취는 요관 확장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검사 결과에 대한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의료상담 /
비뇨의학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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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크제거 수술을 했는데 검붉은색이라는데 괜찮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디스크 제거 수술 중 관찰되는 디스크의 색깔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정상적인 디스크는 보통 젤리 같은 투명한 색을 띠지만, 퇴행성 변화가 있는 경우 노란색, 회색, 갈색 등으로 나타날 수 있죠.검붉은 색의 디스크는 드문 경우로, 출혈이 동반된 심한 퇴행성 변화나 외상 등에 의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런 소견 자체가 수술 결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습니다.하지만 검붉은 색의 원인을 명확히 알기 위해서는 병리 검사를 통해 확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담당 의사가 디스크 조직에 대한 병리 검사를 의뢰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수술 후 경과를 잘 관찰하고, 재활 치료에 충실히 임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검사 결과와 치료 계획에 대해서는 주치의와 충분히 상의하시길 바랍니다.
의료상담 /
성형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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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변을 너무 여러번 봐서 불편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하루에 3~5회 이상 잦은 배변은 과민성 장증후군(IBS)의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유산균 복용이 효과가 없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겠습니다.식이 조절: 지방이 많은 음식, 카페인, 알코올, 자극적인 음식 등은 피하고, 규칙적인 식사 습관을 들이세요.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IBS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명상, 운동, 취미 생활 등으로 스트레스를 조절하세요.약물 치료: 진경제, 지사제 등의 약물이 도움될 수 있으니 의사와 상의해보시기 바랍니다.심리 치료: 인지행동치료, 최면요법 등의 심리 치료가 IBS 증상 완화에 도움될 수 있습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반드시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찾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길 권합니다. 때로는 IBS 이외의 다른 소화기 질환이 원인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의료상담 /
기타 의료상담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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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의학과 여러군데 가보는 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정신건강의학과 진료에 있어서도 암 진단 과정처럼 여러 기관에서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다양한 전문가의 의견을 들어보는 것은 진단과 치료 방향을 결정하는 데 있어 유용할 수 있죠.하지만 정신건강 문제는 암과 달리 검사 결과보다는 의사와 환자 간의 신뢰와 소통이 더 중요한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여러 기관을 옮겨 다니기보다는, 환자 본인이 신뢰할 수 있고 편하게 소통할 수 있는 의사를 찾는 것이 더 나을 수 있습니다.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들은 근거 기반의 치료 가이드라인에 따라 진료를 하므로, 큰 틀에서는 비슷한 치료 방향을 제시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세부적인 약물 선택이나 상담 방식 등은 의사마다 차이가 있을 수 있죠.결국 환자 스스로 치료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의사와 원활히 소통하며, 꾸준히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어느 정도 신뢰할 만한 의사를 만났다면 한두 군데에서 충분한 시간을 가지고 치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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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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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에 걸렸는데 과일류를 먹어도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장염에서 회복 중이라면 자극적이지 않은 음식부터 서서히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과나 참외, 포도는 비교적 자극이 적은 편이지만,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초기에는 물, 맑은 유동식(미음, 죽 등)으로 시작하고, 익힌 채소, 과일, 달걀, 잘 익힌 살코기 등으로 범위를 넓혀가는 것이 좋습니다. 섬유질이 많은 과일은 설사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껍질을 제거하고 소량씩 드시기 바랍니다.지방이 많은 음식, 매운 음식, 카페인, 유제품, 알코올 등은 자극적일 수 있으므로 당분간 피하는 것이 좋겠습니다.증상이 완화되어도 평소 식단으로 바로 돌아가기보다는 소화 상태를 보면서 단계적으로 이행하시기 바랍니다. 설사와 복통이 다시 심해진다면 의사와 상담하시는 것이 안전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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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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