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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로이드 리바운드가 왔는데 약을 계속 사용해도될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스테로이드 리바운드는 장기간 스테로이드 사용 후 갑작스럽게 중단하거나 감량할 때 나타나는 현상으로, 피부 증상이 오히려 악화되는 것을 말합니다. 리바운드 기간은 개인차가 있지만 대개 수주에서 수개월 지속될 수 있습니다. 스테로이드 연고를 사용하는 것 자체가 리바운드 기간을 연장시키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리바운드 증상을 억제하기 위해 연고 사용량을 늘리거나 강도를 높이게 되면, 장기적으로는 피부의 스테로이드 의존성을 강화시켜 리바운드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면역억제제의 경우 스테로이드와는 다른 작용기전을 가지므로, 스테로이드 리바운드 기간 자체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그러나 면역억제제 역시 장기 사용 시 부작용의 위험이 있으므로 의사와 상의 하에 사용 기간과 용량을 조절해야 합니다. 스테로이드 리바운드를 관리하기 위해서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스테로이드 연고의 점진적 감량: 급격한 중단보다는 서서히 사용량을 줄여가는 것이 좋습니다.보습제 사용: 피부 장벽 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충분한 보습이 필요합니다.피부 자극 요인 회피: 뜨거운 물, 자외선, 강한 세정제 등 피부 자극을 줄 수 있는 요인을 피합니다.면역억제제 사용: 심한 리바운드 증상이 있다면 cyclosporine, methotrexate 등의 면역억제제 사용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냉찜질과 진통제 사용: 피부 불편감이 심하다면 냉찜질과 진통제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피부과 전문의와 긴밀히 상의하여 리바운드 증상에 적절히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장기적인 스테로이드 연고 사용은 피하고, 보습과 피부 보호에 주력하면서 서서히 피부 상태를 회복시켜 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리바운드 증상으로 인한 불편감이 큰 경우 면역억제제 사용이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장기 사용에 따른 부작용 위험도 고려해야 하므로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피부 회복을 위해서는 인내와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만큼, 좌절하지 마시고 치료에 임해주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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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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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수술후 재발해서 또수술하게 될까봐 계속 불안한 마음이 드는건 PTSD인가요?아닌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허리디스크로 인해 수술을 받으신 후 업무 복귀 과정에서 재발에 대한 염려가 되는 것은 당연한 심정으로 보입니다. 불안감이 지속되고 업무 및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외상후 스트레스 장애(PTSD)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다만 단순히 질병 재발에 대한 걱정 수준이라면 PTSD로 진단하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PTSD는 생명을 위협하는 사건에 노출된 후, 사건에 대한 침습적 회상, 과도한 각성 상태, 사건 관련 자극에 대한 회피 등의 증상이 1개월 이상 지속될 때 진단할 수 있습니다.허리디스크 수술은 침습적 처치이긴 하지만, 대부분 계획된 수술로 진행되며 생명을 위협할 정도의 중증 질환은 아닙니다. 따라서 대다수의 경우 PTSD까지는 아니더라도, 질병 및 치료 과정에 대한 불안이나 우울감은 경험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업무상 요인으로 인해 재발 위험이 높다고 생각된다면, 이는 현실적인 우려로 볼 수 있습니다. 허리디스크는 잘못된 자세, 반복적인 허리 사용, 무리한 중량물 취급 등에 의해 악화 또는 재발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따라서 주치의와 상의하여 현재 병의 경과 및 재발 위험도를 객관적으로 평가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필요하다면 산업의학과 전문의, 직업환경의학과 전문의 등의 자문을 구하여 업무 환경 개선 및 배치 전환 등의 방안을 모색할 수 있겠습니다.또한 꾸준한 운동, 체중 조절, 바른 자세 유지 등 일상에서 허리 건강을 관리하는 습관을 들이는 것도 중요합니다.만약 재발에 대한 불안이 지나쳐 일상의 기능이 떨어진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상담을 통해 불안에 대한 약물적, 비약물적 치료를 병행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질병에 대한 불안과 현실적인 재발 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이 쉽지는 않겠지만, 의료진과 주변의 도움을 받아 현명하게 대처해나가시기 바랍니다.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모두 돌보는 것이 업무 능력을 유지하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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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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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심장 뛰는 게 느껴지는데 왜 이런가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일상 생활 중 간헐적으로 심장 두근거림을 느끼는 것은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특별한 유발 요인 없이 며칠 동안 증상이 지속된다면, 심장 리듬 이상이나 다른 내과적 질환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우선 카페인, 흡연, 음주, 스트레스 등 심계항진을 유발할 수 있는 생활 습관 요인이 있는지 점검해보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요인을 피하는 것만으로도 증상이 호전될 수 있습니다.하지만 특별한 유발 요인이 없는데도 증상이 빈번하거나, 심한 두근거림, 호흡 곤란, 실신 등의 동반 증상이 있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심전도 검사를 통해 부정맥 여부를 확인하고, 필요하다면 24시간 홀터 모니터링이나 운동부하검사 등 추가 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혈액 검사로 빈혈, 갑상선 기능 이상, 전해질 불균형 등을 감별하는 것도 중요합니다.심계항진은 심장 구조의 이상, 관상동맥 질환, 심근병증 등 다양한 심장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드물지만 폐색전증, 갑상선 항진증 등의 전신 질환에서도 유사한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반복되는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불편을 느끼신다면 반드시 전문의의 진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우고, 필요하다면 생활 습관 교정, 약물 치료 등을 시행할 수 있을 것입니다.심계항진은 대부분 양성 경과를 보이지만, 근본적인 원인 질환이 있을 수 있으므로 안심할 수만은 없는 증상입니다. 철저한 검사와 적극적인 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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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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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시증이 점점 심해지는데 망막박리..아니겠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광시증과 비문증은 눈의 물리적 구조나 망막의 이상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증상입니다. 한 달 전 안과 검진에서 특이 소견이 없었다고 하더라도, 증상이 악화되었다면 재평가가 필요한 상황으로 보입니다.광시증의 크기가 커지고 색조 변화(파란색)까지 동반되었다면, 단순한 굴절 이상이나 비문증 악화보다는 망막이나 시신경의 문제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망막박리는 망막이 그 아래 조직에서 분리되는 질환으로, 방치할 경우 실명에 이를 수 있는 응급 상황입니다. 광시증, 비문증과 함께 섬광 증상, 암점, 시야 장애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따라서 현재로서는 망막박리를 포함한 안과적 응급 질환의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빠른 시일 내에 안과 진료를 받는 것입니다.평일 진료가 어렵다면, 토요일 진료가 가능한 안과를 방문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증상이 더 악화되거나 다른 시각 증상이 동반된다면, 응급실 내원도 고려해야 합니다.안과 검진 시에는 세극등 검사, 안저 검사, 시야 검사, 빛간섭단층촬영 등을 통해 망막과 시신경의 상태를 면밀히 평가할 것입니다. 망막박리로 판명된다면 즉각적인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물론 망막박리가 아니더라도 다른 안과적 질환에 대한 적절한 치료와 경과 관찰이 필요할 것입니다.눈은 매우 예민한 기관이므로, 증상이 악화되는 양상을 보인다면 신속한 진료가 필수적입니다. 불안해하시는 마음은 충분히 이해하지만, 침착하게 대처하시고 전문의의 도움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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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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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중 화끈거리는 통증은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기간 중 질 입구의 작열감이나 불편감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가능한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질 건조증: 호르몬 변화로 인해 질 분비물이 부족해지면 불편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질염: 세균성 질염, 칸디다성 질염 등의 감염이 있다면 염증으로 인한 작열감이 동반될 수 있습니다.알레르기 반응: 생리대, 탐폰 등에 포함된 화학물질에 대한 알레르기 반응일 수 있습니다.피부 질환: 접촉 피부염, 건선 등의 피부 질환이 외음부에 발생하면 불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불규칙한 생리와 적은 생리양 역시 몇 가지 원인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호르몬 불균형: 다낭성 난소 증후군(PCOS), 갑상샘 기능 저하증 등 호르몬 이상으로 인해 생리 불순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저체중이나 영양 결핍: 심한 다이어트, 거식증 등으로 인해 에스트로겐 분비가 저하되면 생리 불순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스트레스: 만성적인 스트레스는 시상하부-뇌하수체-난소 축의 기능을 억제하여 생리 불순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기타: 조기 난소 부전, 자궁내막 병변, 임신, 폐경 등의 가능성도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이 반복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의사는 증상에 대한 문진과 함께 골반 진찰, 질 분비물 검사, 호르몬 검사 등을 진행하여 원인을 파악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초음파 검사를 통해 자궁과 난소의 상태를 평가하고, 감염이 의심된다면 항생제 치료를, 호르몬 불균형이 원인이라면 호르몬 요법 등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생리 기간은 여성 건강의 중요한 지표입니다. 불편감이나 불규칙한 양상이 지속된다면 부인과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증상에 대해 열려있는 마음으로 의사와 소통하는 것이 건강한 생리를 되찾는 첫걸음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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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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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몆일전부터 왼쪽다리 위쪽이랑 무릎쪽이 아팠다가 안아팠다가 그러는데 뭐 다리에 문제가 있는걸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배 통증과 다리 통증이 3일 이상 지속된다면 단순한 증상으로 보기 어려우므로, 병원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배 통증의 경우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위장관 질환: 위염, 궤양,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등reproductive system 질환: 자궁내막증, 난소 질환, 골반염증질환 등비뇨기계 질환: 신우신염, 방광염, 요로결석 등기타: 대동맥 박리, 췌장염, 간담도 질환, 대상포진 등 왼쪽 다리 통증은 근골격계 문제일 수도 있지만, 복부 내 장기 질환이나 신경 압박 등에 의한 연관통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배 통증과 다리 통증이 함께 나타난다면 내과, 외과, 산부인과 등 다양한 진료과에서 진찰을 받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의사는 증상의 양상, 동반 증상, 신체 진찰 소견 등을 종합하여 필요한 검사를 진행할 것입니다.혈액 검사, 소변 검사, 영상 검사(초음파, CT 등) 등을 통해 정확한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수 있습니다. 통증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거나, 증상이 악화된다면 응급실 방문도 고려해야 합니다. 특히 심한 복통, 열, 구토, 혈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즉각적인 의료 처치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증상을 가볍게 여기지 마시고, 조속히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이 최우선이니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의료진과 상의하여 적절한 대처 방안을 마련하시길 권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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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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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민성대장증후군은 공복상태를 유지해도 괜찮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식사 후 복부에서 들리는 꾸르륵 소리와 물소리는 대부분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이는 위장관 연동운동(장 운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것으로, 음식물이 장 내에서 이동하면서 가스와 함께 소리를 내게 됩니다. 특히 식사 후에는 위장관 운동이 활발해지므로 더 큰 소리가 날 수 있습니다. 건강한 사람도 복부 내 장운동음(bowel sound)이 들리는 것은 정상입니다. 다만 복부 팽만감, 통증,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과민성 대장 증후군, 염증성 장질환, 소화기 감염 등의 가능성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단순히 소리로 인한 불편감 때문에 식사량을 줄이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오히려 규칙적인 식사와 균형 잡힌 영양 섭취가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소리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기 위해서는 천천히 꼭꼭 씹어 먹는 습관, 식후 가벼운 운동, 복식호흡 등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복부 마사지나 온찜질로 장 긴장을 완화시키는 것도 좋습니다. 소리 자체는 건강에 해롭지 않지만, 그로 인한 불편감이 지속되거나 다른 소화기 증상이 동반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필요하다면 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복부 초음파 등의 검사를 통해 장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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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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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기한지난빵먹고 복통?가스참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유통기한이 2일 지난 빵을 섭취한 후 복부 불편감이 발생했다면, 식중독의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단순히 가스 찬 느낌 정도라면 식중독보다는 소화 불량일 가능성이 더 높아 보입니다.실온에 보관된 빵은 시간이 지날수록 곰팡이나 세균이 증식할 위험이 있습니다. 따라서 가급적 신선한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다만 유통기한 2일 경과 자체가 심각한 식중독을 유발할 정도는 아닐 것으로 보입니다.야식으로 섭취한 우유와 시리얼, 다음 날 아침 식사로 먹은 미역국 등이 소화기에 부담을 주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우유나 유제품은 유당 불내증이 있는 경우 복부 팽만감, 설사 등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현재로서는 소화 불량에 따른 일시적인 복부 불편감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평소 소화가 잘 되는 식단으로 조절하고, 필요하다면 제산제나 소화 효소제 등을 복용해볼 수 있겠습니다.하지만 복통,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심해지거나, 발열, 혈변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식중독이나 다른 위장관 질환 가능성을 의심해 봐야 합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평소 식품 선택 시 유통기한을 확인하고, 조리 시에는 충분한 가열을 하는 등 식품 위생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규칙적인 식사 습관, 적절한 운동 등으로 소화기 건강을 관리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불편한 증상으로 고생하고 계시겠지만, 가벼운 소화 불량의 범주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지나친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시고, 필요하다면 전문의와 상담을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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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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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기침이나고목구멍이아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갑작스러운 마른기침과 인후통은 바이러스나 세균에 의한 급성 상기도 감염(감기)을 시사하는 증상일 수 있습니다. 특히 인후통이 심해 침 삼키기도 어렵다면 인후염이나 편도염 가능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우선은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수분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따뜻한 물이나 차를 자주 마시면 인후 점막의 염증을 완화하고 기침을 진정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꿀물이나 레몬차 등을 활용해볼 수도 있습니다.통증으로 인해 물을 마시기 힘들다면, 얼음 조각을 입에 물고 있거나 아이스크림 등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될 수 있습니다. 필요하다면 아세트아미노펜 등의 해열진통제를 복용하여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그러나 인후통과 기침이 심하고 고열, 두통, 근육통 등의 전신 증상이 동반된다면 단순 감기보다 심각한 질환(인플루엔자, 폐렴 등)의 가능성을 고려해야 합니다.증상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악화된다면 내과 or 이비인후과 진료를 받아보시길 권합니다. 필요시 항생제나 기침 억제제 등을 처방받을 수 있습니다.평소 손 씻기, 마스크 착용 등 감염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규칙적인 생활습관과 균형잡힌 식단으로 면역력을 키우는 것도 중요합니다.호흡기 증상으로 인한 불편감이 있다면 가급적 휴식을 취하시고, 전문의의 진료를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무리하지 마시고 충분히 회복에 집중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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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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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을때 무릎이랑 발목이 아픈데 왜 그런 거에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걸을 때 발목과 무릎에 통증이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할 수 있습니다. 운동 부족도 한 가지 원인이 될 수 있지만, 그 외에도 여러 가지 가능성을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근육 약화나 경직: 운동 부족으로 인해 하지 근력이 약화되거나, 장시간 좌식 생활로 인해 근육이 경직되면 관절에 과도한 스트레스가 가해질 수 있습니다.잘못된 보행 습관: 평발, 과도한 회내족 등 잘못된 보행 습관이 발목과 무릎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비만: 과체중으로 인해 하지 관절에 과도한 부하가 가해지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관절염: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등의 질환으로 인해 관절 통증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발목 염좌나 인대 손상: 과거 발목 염좌 등의 외상 병력이 있다면 발목 불안정성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걷기 운동 등 적절한 신체 활동을 통해 근력을 강화하고, 필요하다면 체중 조절을 하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와 보행 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중요합니다.만약 통증이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준다면 정형외과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신체 진찰과 영상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물리치료, 보조기 착용, 약물 치료 등 적절한 치료 방침을 세울 수 있을 것입니다.최근 급격한 운동량 증가나 외상 등 다른 유발 요인이 없다면 운동 부족보다는 다른 원인 가능성을 우선 고려해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은 관절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므로, 꾸준히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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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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