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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녹시딜 5프로는 약국에서 파는데 냄새가?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미녹시딜은 탈모 치료에 사용되는 외용약으로, 모낭 주변 혈관을 확장시켜 모발 성장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미녹시딜 함량이 높을수록 발모 효과가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미녹시딜 10% 제품은 처방전 없이 구매가 어려운 편인데, 그 이유는 고함량 제품일수록 두피 자극이나 알레르기 반응, 전신 부작용 등의 위험이 높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고함량 제품은 의사 처방 하에 사용하는 것이 안전합니다.미녹시딜 5% 제품도 꾸준히 사용하면 충분한 발모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효과가 나타나기까지는 최소 3~4개월 이상의 시간이 필요하며, 중단하면 다시 탈모가 진행될 수 있습니다.미녹시딜의 냄새는 프로필렌글리콜 등의 첨가제로 인한 것으로, 고함량일수록 냄새가 강해질 수 있습니다. 향료가 첨가된 제품을 선택하거나, 사용 후 충분히 건조시키는 것이 냄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만약 미녹시딜 사용 중 두피 가려움, 발적, 비듬 등의 부작용이 나타난다면 사용을 중단하고 피부과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장기적인 탈모 관리를 위해서는 규칙적인 샴푸질, 두피 마사지, 스트레스 관리 등의 생활습관 개선도 함께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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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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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곤증 등 당뇨 의심할만한 체크리스트를 알려주시겠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식곤증은 식사 후 나타나는 피로감과 졸음을 말하는데, 일반적으로 과식이나 탄수화물 위주의 식사 후에 흔히 나타납니다. 하지만 지속적이고 심한 식곤증은 당뇨병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당뇨의 전형적인 증상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다뇨 (하루 2L 이상의 소변)다음 (갈증으로 인한 과도한 수분 섭취)다식 (공복감이 자주 느껴지고 식욕이 늘어남)피로감과 전신 쇠약감시력 저하 또는 시야 흐림상처 회복이 느려짐잦은 피부 감염물론 이런 증상들이 모두 당뇨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 요인이 있거나 증상이 지속된다면 혈당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비만, 가족력, 고혈압, 이상지질혈증 등은 당뇨병의 주요 위험 요인입니다.식곤증을 예방하고 관리하기 위해서는 식사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균형 잡힌 식단, 적정량의 식사, 천천히 꼭꼭 씹어 먹기, 식후 가벼운 운동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성적인 피로감이나 식곤증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내분비내과 진료를 통해 당뇨 외에도 다른 내분비 질환을 감별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규칙적인 건강검진과 생활습관 관리가 당뇨 예방에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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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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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주를 즐기는데 병이 생길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규칙적인 음주는 건강에 다양한 악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막걸리 한 병 (약 700ml)이나 소주 2잔 (1-2 표준 잔)은 과도한 음주량은 아니지만, 매일 섭취하는 것은 장기적으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과도한 알코올 섭취와 관련된 건강 문제는 다음과 같습니다:간 질환 (지방간, 간염, 간경화 등)소화기 질환 (위염, 위궤양, 췌장염 등)심혈관 질환 (고혈압, 심부전, 뇌졸중 등)신경계 질환 (치매, 우울증, 수면 장애 등)특정 암 (구강암, 인두암, 식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등)적정 음주량은 개인마다 다를 수 있지만, 일반적으로 하루 1-2잔 이하로 제한하고, 주 2회 이상의 휴일을 가지는 것이 권장됩니다.음주로 인한 건강 문제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음주량을 줄이고, 균형 잡힌 식사와 규칙적인 운동을 병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음주량을 줄이기 어렵거나 알코올 의존성이 의심된다면 전문가 (내과, 정신건강의학과 등)와 상담을 받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과도한 음주는 건강에 해롭지만, 적정량의 음주는 스트레스 해소와 심혈관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일부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개인차가 있으며, 비음주자에게 음주를 권장할 만한 충분한 근거는 없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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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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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맹증과 망막색소변성증의 관계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비문증과 함께 야간에 한쪽 눈의 시야가 어두워지는 증상은 망막색소변성증의 초기 증상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망막색소변성증은 망막의 광수용체세포가 서서히 소실되어 시야가 좁아지고, 야맹증, 시력저하 등이 나타나는 진행성 유전질환입니다.망막색소변성의 초기에는 야간 시력 저하와 함께 암순응(어두운 곳에서 밝은 곳으로 이동할 때 적응하는 능력) 장애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어두운 곳에서 한쪽 눈의 시야가 일시적으로 어두워지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광각안저촬영은 망막의 변화를 관찰하는 데 유용한 검사이지만, 망막색소변성증의 확진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합니다. 전기생리학적 검사(ERG), 시야검사, 빛간섭단층촬영(OCT) 등을 통해 망막의 기능과 구조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합니다.따라서 비문증과 함께 시야 장애가 반복된다면, 안과 전문의의 정밀 진단을 받아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망막색소변성 외에도 다른 망막 질환, 시신경 질환 등의 가능성도 함께 평가해볼 수 있습니다.망막색소변성증은 아직 뚜렷한 치료법이 없는 난치성 질환이지만, 조기 진단과 적절한 관리를 통해 질병의 진행 속도를 늦출 수 있습니다. 정기적 검진, 자외선 차단, 비타민 A 보충 등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시야 장애로 인해 불편하시겠지만,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고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진단과 관리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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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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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쪽 팔이 무거운 거를 못 들겠어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팔의 기능 저하와 통증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중량물을 반복적으로 드는 작업은 근골격계 질환의 위험 요인 중 하나입니다.가능한 원인으로는 다음과 같은 것들이 있습니다:근막통증후군 (Myofascial pain syndrome)회전근개 질환 (Rotator cuff disorders)건염 (Tendinitis)손목터널증후군 (Carpal tunnel syndrome)경추 디스크 질환 (Cervical disc disorders)정확한 진단과 치료 방향 설정을 위해서는 정형외과 또는 재활의학과 전문의의 진찰이 필요합니다. 의사는 증상, 이학적 검사, 영상 검사 (X-ray, MRI 등) 결과를 바탕으로 진단을 내리고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울 것입니다.초기 치료로는 휴식, 물리치료, 투약 (진통제, 소염제 등), 주사 요법 (스테로이드, 프롤로 요법 등) 등이 고려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보존적 치료로 호전되지만, 증상이 심하거나 보존적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따라서 현 상태에서 수술이 필요한지 여부는 전문의의 진찰을 통해 결정되어야 합니다. 만성적인 통증과 기능 제한이 있다면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와 상담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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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형외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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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있는 도중 누가 조금만 건들여도 화들짝 놀라면서 깨는데, 심장이 터질듯이 두근거리는 이유가 뭘까요? 어디 몸이 안좋은 것일까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수면 중 작은 자극에도 쉽게 놀라 깨면서 심장이 두근거리는 증상은 '수면 중 각성 장애'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는 수면 중 교감신경계가 과도하게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현상으로, 다음과 같은 원인들이 관련될 수 있습니다.스트레스나 불안 등의 심리적 요인수면무호흡증, 코골이 등의 수면 장애커피, 담배, 알코올 등의 과다 섭취일부 약물의 부작용 (베타차단제, 갑상선호르몬제 등)다른 기저 질환 (갑상선 기능 이상, 부정맥 등)따라서 증상이 반복되거나 심한 경우에는 수면다원검사, 심전도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수면 위생 개선, 생활습관 교정 등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단, 야간에 심한 가슴 두근거림과 함께 호흡곤란, 흉통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심장 질환의 가능성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이런 경우에는 응급실 방문 또는 신속한 진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수면 중 각성 증상으로 인해 낮 동안 피로감이나 집중력 저하가 동반된다면, 수면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적절한 치료 방향을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충분한 수면과 건강한 수면습관이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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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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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갑상선저하증에 대해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임신 중 적절한 갑상선 기능 유지는 태아의 정상적인 발달을 위해 매우 중요합니다. 임신 중 갑상선저하증이 있는 경우, 대부분 출산 시까지 치료가 필요합니다.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정상화되었더라도, 임신 중에는 호르몬 요구량이 증가하므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치료가 필요합니다.씬지로이드(Synthyroid, 레보티록신)는 안전한 약물로, 임신 중 사용이 권장됩니다.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치지 않으며, 오히려 적절한 치료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태아의 성장과 발달에 부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출산 후에도 갑상선 기능에 대한 평가가 필요합니다. 일부 여성은 출산 후 갑상선 기능이 정상화되기도 하지만, 많은 경우 지속적인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임신 중 갑상선 질환 관리를 위해서는 산모의 증상, 호르몬 수치, 임신 주수 등을 고려하여 개별화된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담당 의사와 긴밀히 상의하며 정기적인 검사와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의사의 지시에 따라 약물 복용을 지속하고, 증상 변화나 우려되는 점이 있다면 즉시 상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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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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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내버스라도 버스만 타며 머리 아퍼고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버스에서의 멀미는 주로 차량의 움직임, 진동, 시각적 정보 등의 불일치로 인해 발생합니다. 반면, 지하철은 상대적으로 부드러운 주행으로 멀미 증상이 적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버스 멀미의 원인과 대처법은 다음과 같습니다:감각 불일치: 눈으로 보는 정보와 귀의 평형 기관이 느끼는 움직임 사이의 불일치가 멀미를 유발합니다. 이는 책을 읽거나 휴대폰을 보는 등 시선을 고정할 때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대처법:창밖을 바라보며 멀리 있는 물체에 시선을 고정하세요. 이는 시각과 평형 감각을 일치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앞좌석에 앉아 전방을 주시하세요. 차량 움직임을 예측하기 쉬워집니다.맑은 공기를 마시고, 차내 온도를 서늘하게 유지하세요.멀미약을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자가 운전 시 멀미가 없는 이유: 운전할 때는 차량 움직임을 예측할 수 있고, 시각과 평형 감각이 일치하므로 멀미 증상이 나타나지 않습니다.지하철에서 멀미가 나는 것은 개인차가 있을 수 있습니다. 휴대폰을 보는 것은 시선을 고정하여 멀미를 유발할 수 있으므로, 가능하면 눈을 감거나 멀리 있는 물체에 시선을 두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지속적인 멀미 증상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이 있다면 이비인후과 또는 신경과 전문의와 상담해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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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의료상담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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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렴 걸린 후에 퇴원하면 폐렴 주사 다시 맞아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폐렴 예방접종은 폐렴구균 감염 예방에 효과적인 방법입니다. 특히 만성 폐쇄성 폐질환(COPD), 간질성 폐질환 등 만성 폐질환이 있는 경우에는 폐렴 발생 위험이 높아, 예방접종을 적극 권장하고 있습니다.4년 전 폐렴 주사를 맞으신 것은 아마도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또는 13가 단백결합 백신(PCV13)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PPSV23의 경우 5년마다 추가 접종을 하도록 권고하고 있으며, PCV13은 1회 접종으로 충분합니다.따라서 폐렴으로 입원 치료를 받으신 분이라면, 퇴원 후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폐렴구균 예방접종 여부와 시기를 결정하시는 게 좋겠습니다. 만성 폐질환의 악화 방지를 위해서라도 적극적인 예방접종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또한 매년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받는 것도 폐렴 등 호흡기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월요일 퇴원 예정이시라면, 미리 주치의와 상담을 통해 퇴원 후 관리 계획을 세우시는 게 좋겠습니다.폐질환 관리를 위해 건강한 생활습관 유지, 규칙적 약물 복용, 정기 검진 등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빠른 쾌유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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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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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가 일정한 편인데 , 안나오고 pms증상만 유지돼요
안녕하세요. 유민혁 의사입니다.생리 주기가 평소보다 늦어지는 것은 여성들에게 흔히 나타날 수 있는 현상입니다. 스트레스, 급격한 체중 변화, 호르몬 변화, 질병 등 다양한 요인들이 생리 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귀하의 경우 생리전증후군(PMS) 증상들이 나타나고 있으므로, 생리가 곧 시작될 가능성이 높아 보입니다. 보통 PMS 증상은 생리 시작 전 1~2주 정도에 나타나기 시작해 생리 시작과 함께 사라지는 경향이 있습니다.따라서 너무 걱정하지 마시고, 2~3일 정도 더 지켜보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평소 스트레스 관리, 균형잡힌 식단, 적절한 운동 등이 생리 불순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만약 생리가 일주일 이상 지연되거나, 평소와 다른 증상이 나타난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보시는 게 좋겠습니다. 임신 가능성을 확인하고, 호르몬 검사 등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생리 불순으로 인한 불편감을 겪고 계시겠지만, 대부분 별다른 문제 없이 해결되니 너무 불안해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몸의 변화를 잘 관찰하시고, 필요 시 전문의와 상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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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
24.0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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