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우는 고양이 궁디팡팡 할때 행동?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좋아서 하는 행동입니다. 고양이이세 궁딩이를 때리는 건 일종의 마스터베이션과 같은 효과를 보이고 암컷의 경우 일부에서는 궁디 팡팡만으로도 배란이 유도되기도 합니다. 일부 아이들은 너무 좋은 나머지 공격성을 보이는 행동을 하기도 하니 적당히 치고 빠지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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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뱃속에서 꼬르륵 하는 소리가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꼬르륵 소리는 장내에 가스가 이동하면서 들리는 소리이고 개과 동물의 경우 장 분절의 70%까지는 정상적으로 가스가 들어 있을 수 있습니다. 10~30초에 한번씩 주기적으로 소리가 난다면 분당 2~6회에 걸쳐 장 분절의 연동운동이 있을 수 있다는 말이라 매우 정상적인 상태라고 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만약 그런 이후 설사를 한다면 장내 과도한 운동항진 가능성도 있기에 구토, 설사, 기력저하, 식욕부진, 침울 등의 비정상적인 증상들이 보인다면 바로 동물병원에 가셔서 이상 확인 받으시기 바랍니다. 15m까지 들린다면 그건... 앞의 이상증상이 없는 상태라면 그저....보호자분이 아직 젊어서 그런거니,,,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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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이 덜 빠지게 할순 없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병적인 탈모가 아닌 상태라면 털이 덜빠지게 하는 방법은 없습니다. 있다고 광고는 참 많이들 하는데 실상 없는걸 있다고 광고하는 자본주의 마케팅 기술일 뿐입니다. 다만 최근 환절기라 털갈이하는 시기라 다른 때보다 훨씬 더 많이 빠질테니 지금처럼 열심히 빗질 해주시다보면 여름이 다가오고, 그러면 덜 빠질테니 기다리시기 바랍니다. 그것 말고는 온몸의 털을 싹 다 깎아서 빠지는 털의 크기가 작아 사람눈에 잘 안띄게 하는 방법말고는 없습니다. 털이 빠지 않는개는 랜선개이거나 죽은개 뿐입니다. 살아있음에 기뻐하며 빗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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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저희집 고양이랑 강아지를 합사해야하는데 주의점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잘 아시겠지만 칸막이로는 분리가 안된다는것을 잘 아실겁니다. 강아지와 같이 있어도 괜찮은 고양이일 확률 1/2고양이와 같이 있어도 괜찮은 강아지일 확률 1/2 라고 쳐도 둘이서 잘 지낼 확률은 1/4, 즉 25%의 확률입니다. 하지만 현실은 극히 드문 확률로 같이 있을 수 있겠지요. 특히 고양이는 자기 영역에 다른 종이 들어오는것에 대한 극도의 혐오가 있기 때문에 이로서 받는 스트레스로 인한 각종 질환의 가능성이 있어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또한 통상 칸막이 등으로 분리를 어떻게든 막아놓은 상태에서는 통상 고양이의 뺨싸다구에 강아지 귓방망이가 나가는게 아니라 각막의 열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둘에게 모두 좋지 않은 결과가 있을 가능성이 훨씬 더 높습니다. 부모님께서 꼭 강아지를 데리고 오셔야 겠다고 말씀 하신다면 수의사가 아니라 고양이를 40년 가까이 키워온 한 보호자의 입장에서 집에 있는 고양이를 고양이 호텔로 대피 시키시는걸 추천드립니다. 괜시리 어르신들께 강아지 데리고 오지 말라고 해서 마상 입히는것보다야... 그게 가장 현명할듯 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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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송곳니 이빨을 뽑아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사람도 마찬가지고 정상적인 개과 동물의 원형에 가까운 중대형견에서는 영구치의 치아핵이 성장하면서 동시에 유치의 뿌리 부분을 녹여 그 부분에서 얻은 칼슘으로 영구치가 성장하는 과정을 거치게 됩니다. 하지만 소형견의 경우 치아 크기와 턱뼈의 크기 불균형에 의해 영구치의 치아핵이 유치의 뿌리 바로 아래 있지 않고 옆으로 살짝 틀어진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이런 경우 통상 유치의 치아 뿌리를 완전히 녹이지 못하여 덧니가 쉽게 발생하게 되지요. 덧니가 지속적으로 있다보면 유치와 영구치 사이에 음식물 찌꺼기가 잘 끼게 되어 치실이나 양치로 빼줘야 하는데 그게 쉽지 않은 작업이기 때문에 유치를 빼줄 필요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매우 드물지만 일부에서는 자연히 빠진 유치가 기관을 타고 폐로 넘어가 만성적인 폐렴을 유발한 사례도 보고되어 있기 때문에 되도록 유치도 인위적으로 빼주는걸 추천하곤 합니다. 치아를 빼는 과정은 통증을 수반하는 과정이고 동물에게 극도의 스트레스 상황을 주는 경우이기 때문에 마취 없이 이빨을 뽑는것은 그 자체로 동물학대에 해당합니다. 물론 대한민국에서 반려견은 사유재산이고 그 사유재산에 대해서 보호자분이 발치를 할지 말지를 결정하시는 부분은 재산권 행사에 해당하여 본인 판단대로 하시면 되지만앞에서 말씀 드린것처럼 마취가 반드시 필요한 사항에 대해 무마취로 진행하는것은 그 자체로 동물학대이기 때문에 그걸 타인에게 강요하거나 직접 행하시는것은 법률적인 문제를 야기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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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속눈썹미용 셀프로 해줘야할까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계속 무서워 하시고 절대 직접 하지 마시기 바랍니다.집에서 직접 미용하다가 심하게 베여 오는 아이들 왕왕 봐옵니다.직업으로 삼으실것도 아닌데 아이를 가지고 연습할것도 아니고직접해준다고 자랑하는 사람들을 부러워하거나 우러러 볼필요도 없이 안하시는게 상책입니다.미용사 선생님들이 괜히 전문가인게 아닙니다.정 직접 해주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미용학원을 다니셔서 정확한 원리와 원칙을 배우시고 난 후에 하시는걸 추천하는데이또한 권하지는 않습니다. 미용사한테는 말 잘듣는 아이들이래도 대부분 내 보호자는 우습게 아는게 아이들이니... (자기 자식은 가르치는게 아니라고 했죠? 내새끼 직접 미용하는거 아닙니다.)눈썹이 말려 들어가 안구에 손상을 입는게 정말 큰 일로 판단되신다면 내안각 성형술을 통하여 털이 있는 피부 자체를 제거해 주시는걸 차라리 추천드립니다.수술 하실거 아니면 그저 미용사 선생님들을 믿으세요. 그분들 쉽게 얻은 기술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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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발에서는 왜 꼬신내가 나죠?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강아지의 몸에는 대부분 땀샘이 존재하지 않지만 강아지의 발바닥에는 땀샘이 존재합니다. 이때문에 적정량 이상의 땀이 분비되며 이 땀 속에는 각종 페로몬이 들어 있지요. 또한 각종 염분이나 체액 성분이 땀으로 같이 유리가 되는 곳이기 때문에 거기에 반응하여 좋고 싫고의 호불호가 갈리는겁니다. 남의 땀냄새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 하는 사람이 있는 것처럼강아지 발바닥 냄새 좋아 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냥 글쓴 분은 좋아하는 성향인것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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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앉아 훈련 및 훈육법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그런거 안해도 간식을 줄 사람이라는 강한 믿음을 5년간이나 갖게 되었는데 행동을 바꾸는게 쉽지는 않겠지요.특히 "먹이만 먹고 앉아를 안해요"라는 포인트에서 의미하는것은 앉아를 하지 않았는데 먹이는 준 보호자분의 교육법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여실히 보여주는것입니다. ㅋ앉아를 하고 실제 앉아야 먹이를 상으로 주는게 옳은데 먹을거 다주고 앉기를 바라면 앉겠나요? 안 앉고 버티면 주는 사람으로 각인이 강화될 뿐이지...ㅋㅋㅋ5년동안 그런거 안하고도 잘 지냈으면 꼭 그런거 할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 앉아 성공하면 간식이나 과식하지 좋을게 뭐가 있겠나요... 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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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도 영양제 이런걸 필수로 먹여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영양제를 먹이면 그 영양제 제조 판매하는 업체의 매출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또한 그곳 사장님이 키우는 강아지에게 좋겠지요. 우리나라야 반려동물 문화가 본격적으로 융성한게 근 20년의 변화이지만 서구에서는 300년 이상 오래된 문화이고 최초의 사료가 만들어진것이 1860년 이고 이때부터 사료 회사들이 서로 경쟁하면서 우수한 사료를 연구 개발해 왔습니다. 근 200년 가까운 경쟁을 통해 좋다 하는건 사료에 몽땅 쳐 넣고 출혈경쟁을 하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 지금의 사료들이기에 사료만 먹여도 문제 없습니다. 걱정하시는것처럼 과도한 건강염려증으로 이것 저것 영양제를 먹이다가 독성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도 종종 있는 편이라 사료만 먹여도 크게 문제 되지 않으니 그런 영양제 구매할 돈은 아이 이름으로 적금을 들고 추가 불입하는 형태로 아이를 위한 몫돈을 마련해 두시는게 훨씬 현명하고 아이를 지키는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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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도 목욕시켜 줘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목욕 : 개인적으로는 추천하지 않습니다. 물론 독극물이나 심한 냄새가 나는 물질이 묻으면 어쩔 수 없이 목욕 시킬 필요가 있으나 그렇지 않는경우 그닥 해야할 이유가 별로 없습니다. 목욕을 시킨다면 얼마에 한번? : 목욕에 반응하는 아이들에 따라 드릅니다. 목욕시키는데 전혀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 아이더라도 1주일에 1회 이상 하는것은 추천되지 않습니다. 양치 : 이론적으로 매끼니 후 3분내에 3분동안 하는 사람의 방법과 동일한 방법이 추천됩니다. 말도 안되는 이상적인 것들이라 양치 하는데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즐기는 친구라면 매일 하는걸 추천드리고 스트레스를 받는 친구라면 차라리 양치를 시키지 말고 6개월 혹은 1년에 한번씩 스케일링을 하는걸 추천합니다. 발톱 : 스크래칭판을 두면 알아서 발톱관리 합니다. 괜한 사람의 개입이 필요 없습니다. 다만 동물병원에 내원할때는 발톱을 깎고 가는게 매너이니 그때만 깎아 주시면 됩니다. 털이 많이 날리는것 : 포기하세요 털이 날리지 않는 고양이는 죽은 고양이나 랜선 고양이 말고는 없습니다. 물론 정기적으로 온몸의 털을 싺 깎아주면 털이 빠져도 너무 작아 눈에 잘 띄지 않게는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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