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소는 어떤 종류들이 있는지 궁금한데여?
전 세계적으로 공인된 소의 품종은 약 800종에서 1,000종 이상으로 추산됩니다.그리고 이 소들은 크게 두가지 생물학적 계통으로 나뉘게 되는데 유럽우 계통과 인도우 계통입니다.유럽우 계통의 소는 추운 기후에 강하며, 우리가 흔히 아는 한우와 홀스타인(얼룩소), 앵거스 등이 여기에 속합니다.반면 인도우 계통의 소는 등에 혹이 있고 귀가 길며, 더위와 병충해에 매우 강합니다. 동남아시아나 아프리카, 남미 등 더운 지역에서 주로 볼 수 있죠.그래서 우리가 흔히 보는 우리나라 한우와 일본의 화우는 유럽우 계통의 재래종을 고기용으로 개량한 것이며, 전 세계 우유의 대부분은 검고 하얀 얼룩이 특징인 홀스타인 종이 생산합니다. 스테이크로 유명한 미국의 블랙 앵거스, 보디빌더처럼 근육이 발달한 벨지안 블루, 스코틀랜드의 털보 하이랜드 등 외형이 매우 다양한 품종들이 존재하죠.또 유전적으로는 인간이 필요에 따라 근육량이나 지방 축적 즉, 마블링, 혹은 내열성 관련 유전자를 선택적으로 교배하며 차이가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결국 각 나라의 소 모양이 다른 이유는 그 지역의 환경에 적응하고 인간의 식습관에 맞춰 진화했기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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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사람들은 코가 큰이유에 유전적인 이유가 잇을까여?
서양인들의 코가 동양인이나 아프리카인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고 좁은 이유는 유전적인 요인이 맞습니다. 이는 수만 년에 걸친 환경 적응과 진화의 결과라 할 수 있죠.알려진 바에 따르면 DCHS2, PAX1 같은 유전자가 콧날의 높이와 콧구멍의 너비를 결정하게 됩니다.이러한 특징에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춥고 건조한 유럽 기후에 적응하기 위해서입니다.코는 폐로 들어가는 공기를 따뜻하고 촉촉하게 만드는데, 콧통로를 길게 만들어 차가운 공기가 폐에 닿기 전 데워질 시간을 얻고, 콧대가 높아지면 내부 점막의 면적이 넓어져 공기 온도 조절이 유리해집니다.이런 신체적 특징이 수만 년간 생존에 유리하게 작용하며 유전자에 각인되었다 할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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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대나무를 키우기 적당한 나라인지 궁금한데여?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나라는 대나무가 자라기 매우 좋은 환경입니다.특히 전남 담양이나 경남 지역은 기온이 따뜻하고 습도가 적당해 대형 대나무가 잘 자라는 편입니다. 하지만, 중부 지방은 추위에 강한 오죽이나 조릿대 위주로 재배하는 것이 좋습니다.대나무를 키우기 위해서는 배수가 잘되면서도 수분을 머금을 수 있는 토양이 필수적이며, 하루 4~6시간 이상의 햇빛이 확보되어야 합니다.특히 물을 좋아하는 식물이기 때문에 겉흙이 마르면 즉시 물을 줘야 하며, 특히 죽순이 돋아나는 봄철에는 수분 공급이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대나무는 번식력이 매우 강해 뿌리가 엄청나게 퍼질 수 있기 때문에 노지에 심을 때는 반드시 땅속에 뿌리 차단막을 설치하거나 큰 화분에 심어 관리해야 합니다.또 실내에서 키울 때는 공기가 건조해지지 않도록 잎에 물을 자주 뿌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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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나 수련같은 수생식물은 어떻게 줄기와 잎이 물 속에 말라도 뿌리만 밑바닥에 박혀서 죽지 않아요?
무엇보다 가장 큰 이유는 물이 공기보다 온도가 천천히 변하기 때문입니다.물의 특성상 수면이 얼어도 얼음 아래 물은 약 4도를 유지하며, 진흙 바닥은 외부 한기를 막아주는 따뜻한 이불 역할을 합니다. 또한 가을이 되면 잎과 줄기의 영양분을 모두 뿌리로 내려보내 에너지를 저장한 채 겨울잠을 잡니다.즉, 동물 뿐만 아니라 식물 역시 기온이 낮아지면 성장을 멈추고 생명 활동을 최소화하여 추위 속에서도 얼지 않고 버티게 되는데, 줄기 속 구멍인 통기조직이 잎이 말라도 뿌리가 숨을 쉴 수 있는 통로가 되어 뿌리가 썩는 것을 방지합니다.또 말씀하신 건초더미 같은 사체는 물속에서 미생물에 의해 분해되며 작은 생물들의 식량이 되고, 가라앉은 마른 줄기들은 겨울철 물고기나 게들이 포식자를 피해 몸을 숨길 수 있는 장소가 됩니다.결국 수생식물은 혼자서 겨울을 난다기 보다 다른 수생생물과 먹이를 나누고 봄이 되어 물온도가 오르면 저장했던 에너지를 이용하여 새순을 틔워내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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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들중에서 가장 큰것은 어느정도 크기일까여?
말씀하신 것보다 훨씬 더 큰 곤충들이 많습니다.현재 세계에서 가장 긴 곤충으로 알려진 것은 대나무마디벌레의 일종으로 몸길이만 약 36cm, 다리까지 쭉 뻗으면 무려 56~60cm에 달합니다. 간단히 말해 성인 팔뚝 길이와 비슷할 정도로 길쭉합니다.또 아틀라스 나방의 경우 날개를 폈을 때의 면적이 가장 넓은 곤충으로 양쪽 날개를 펼친 길이가 약 25~30cm정도 됩니다. 날개 면적만 따지면 웬만한 태블릿은 충분히 가리고도 남을 정도입니다.그리고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의 경우 덩치가 엄청난데 뿔을 포함한 길이가 최대 17~18cm 정도로 흔히 말하는 빵도 커도 작은 강아지정도 크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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잔디씨를 어떻게 뿌려야 잔디 새싹이 올라와 잘 자라나요?
먼저 씨앗은 3월 말이나 4월 중순 따뜻해지는 시기에 뿌리시는게 좋습니다.씨를 뿌리기 전 죽은 잔디와 잡초를 먼저 긁어내 씨앗이 흙에 닿을 공간을 만들고 겉 흙은 뒤집어준 뒤 씨앗을 뿌려주는데 이 때 씨앗을 고운 모래나 흙과 섞어 뿌리면 뭉치지 않고 골고루 잘 뿌릴 수 있습니다.이 후 씨앗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만 살짝 흙을 덮어야 싹이 잘 올라옵니다.또 싹이 나기 전에 비료를 많이 주면 오히려 씨앗이 녹아버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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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위에 목뒤가 뻐근해지면서 나타나는 두통원인?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만, 원인은 여러가지입니다.날씨가 추위지면 우리 몸은 체온을 지키기 위해 어깨를 움츠리게 되는데, 이때 목 주변 근육이 굳으며 신경을 압박하게 됩니다. 게다가 평소 거북목이나 목 디스크가 있다면 추위로 근육이 경직되면서 신경 압박이 심해져 통증이 더 크게 발생합니다.또한 낮은 기온으로 뇌 주변 혈관이 수축하면 산소 공급이 일시적으로 줄어들어 지끈거리는 통증이 발생하기도 합니다.그래서 목도리나 목폴라로 뒷목을 따뜻하게 보호하면 근육 이완과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또 굳은 근육을 따뜻한 팩으로 풀어주면 혈관이 확장되어 두통 완화에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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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은 다른 동물들보다 뇌가 더 발달했나요?
인간의 뇌가 발달하게 된 가장 결정적인 이유는 직립보행입니다.직립 보행으로 자유로워진 손을 사용해 정교한 도구를 만들고, 불을 사용한 요리로 뇌 성장에 필요한 고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섭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복잡한 집단생활 속에서 언어와 사회적 협력이 필수적이 되면서 소통을 담당하는 뇌 영역이 비약적으로 커졌습니다. 특히 인간은 사고와 계획을 담당하는 전두엽이 크게 발달하여, 다른 동물과 달리 추상적인 개념을 이해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능력까지도 갖추게 되었습니다.결과적으로 인간은 지식을 기록하고 다음 세대에 전수하며, 단순히 본능에 따르기보다 스스로의 행동을 통제할 수 있는 존재가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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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어떤 동물은 겨울을 나기 위해 겨울잠을 잘까요?
겨울잠은 먹이를 구하기 어려운 환경에서 살아남기 위한 에너지 절약 전략입니다.즉, 겨울에는 열량을 얻을 먹이가 적기 때문에 활동을 멈추고 비유 하자면 몸을 저에너지 모드로 바꿔 저장된 지방만으로 버티는 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심장 박동과 호흡수를 극도로 낮추며, 체온을 주변 온도와 비슷하게 떨어뜨려 에너지 소모를 최소화합니다.특히 곰은 다른 소형 동물과 달리 체온을 많이 낮추지 않는 얕은 잠을 자는데, 몇 달간 먹지도 배설하지도 않으면서 근육량은 그대로 유지하죠. 가을철 미리 축적해둔 체지방이 잠자는 동안 조금씩 분해되며 생명 유지에 필요한 최소한의 연료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결론적으로 겨울잠은 살아남기 힘든 겨울 환경에 맞서기보다, 잠시 활동량을 줄여 봄을 기다리는 생물학적 적응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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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도 티라노 사우르스가 살았었을까요?
말씀하신 것처럼 고성이나 해남, 화성 등 우리나라 남해안 일대는 세계적으로도 손꼽히는 공룡 발자국 화석의 산지입니다. 그래서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우리나라에도 티라노사우루스류를 포함한 거대한 육식 공룡들이 살았습니다.우리나라는 백악기 당시 거대한 호수와 숲이 어우러진 문자 그대로 공룡의 낙원이었으며, 티라노사우루스류를 포함한 대형 육식 공룡들이 실제로 서식했습니다.비록 완전한 전신 골격보다는 이빨이나 발자국 화석이 주로 발견되지만, 경남 사천과 하동 등지에서 발견된 날카로운 톱날 구조의 이빨 화석이 이런 공룡들의 존재를 확실히 증명하고 있습니다.또한, 10m가 넘는 대형 수각류의 발자국이 남해안 일대에 널리 분포되어 있어 당시 생태계의 최상위 포식자들이 한반도를 활보했다는 것을 짐작할 수 있죠.또 우리나라에 대형 박물관이 없다고 하셨지만, 사실 해남 공룡박물관은 세계적 규모이고, 고성 공룡박물관 역시 화석 산지와 연결된 시설을 갖추고 있습니다.그리고 뼈 화석이 적은 이유는 한반도의 지각 변동이 심해 뼈가 부서지기 쉬웠던 반면, 호숫가 진흙 덕분에 발자국은 잘 보존되었기 때문입니다.결론적으로 한반도는 종류가 적었던 것이 아니라, 세계적으로도 손꼽힐 정도로 공룡의 활동 흔적이 가장 밀집된 지역 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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