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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이자 엄마인 두 시선의 조언가
안녕하세요, 17년 차 유치원 교사경력의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입니다. 아이와 학부모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알기에, 따뜻하고 현실적인 조언을 드리고자 합니다. 함께 나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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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부모들의 문해력 수준도 정말 처참한 수준인가요...
문해력 뿐만 아니라 글을 아예 읽지 않으려하는 경향도 있어요. 예전에는 통신문을 줄글 형태로 상세히 알려줬는데 요즘은 중요한 공지도 워낙 읽지 않으려다 보니 정말 중요한 내용을 큰 글씨로 색깔 넣어서 요점만 내용을 작성하는 트렌드입니다. ㅠㅠ
육아 /
유아교육
25.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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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부모의 양육 태도가 자녀의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치나요?
부모의 양육태도는 아이의 정서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유전에는 선천적인 부분 뿐만 아니라 후천적인 환경의 영향도 포함되는데 부모의 언어, 양육태도 등이 아이의 자존감이나 성취감에 영향을 준다는 연구결과가 있어요. 가정폭력에 노출된 환경에서 자라난 아이가 그 환경을 너무 싫어하지만 커서 동일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은 통계가 그 답일듯하네요.
육아 /
양육·훈육
25.07.23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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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스트레스 해소 방법으로 어떤 방법이 있을까요?
저학년 여아의 스트레스 해소에는 몸을 움직이면서 감정을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 활동이 효과적입니다. 줄넘기, 훌라후프, 유튜브 키즈댄스 같은 리듬감 있는 운동은 에너지를 발산하며 기분 전환에 좋고, 물감 그림이나 클레이 만들기 같은 미술 활동은 말로 하기 어려운 감정을 표현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간단한 요가나 숨쉬기 놀이도 아이의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효과적이며, 자연을 관찰하거나 반려동물과 시간을 보내는 것도 감정을 가라앉히는 데 유익합니다. 또, 감정 그림일기를 통해 속상했던 일을 그려보며 마음을 표현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좋습니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이런 활동을 부모가 함께 해주며 아이의 마음에 공감해주는 것입니다. 같이 놀고 웃는 시간이 곧 최고의 스트레스 해소법이 됩니다.
육아 /
놀이
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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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서투른 감정표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요즘 6살 지훈이는 마음이 불편하면 갑자기 소리를 지르거나, 물건을 던지기도 해요.“왜 그런 거야?” 물어도 “몰라. 그냥 싫어.”라며 말문을 닫아버리죠.지훈이만 그런 걸까요?아니요. 많은 아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데 어려움을 겪어요.➤ 감정 코칭의 시작은 ‘느낌 단어’ 가르치기사실 아이들은 아직 ‘속상해’ , ‘억울해’ , ‘지루해’ , ‘당황스러워’ 같은 느낌 단어를 몰라요.그러니 복잡한 기분이 올라올 땐, 몸으로 표현하거나 울어버리는 거예요.이럴 때 부모가 먼저 아이의 감정을 ‘대신 말로 짚어주는 것’ 이 도움이 됩니다.예를 들어 이런 식이에요.👧🏻 아이가 친구와 놀다 장난감을 뺏겼을 때→ “지금 화가 나지? 아니면 속상한 거야?”👦🏻 아이가 놀이를 더 하고 싶어서 집에 안 가겠다고 할 때→ “아쉬운 마음이 드는구나. 그만 놀자고 하니까 속상했어?”이렇게 감정 단어를 ‘상황에 맞게’ 알려주면,아이는 점점 자신의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돼요.💡 일상 속 감정 어휘 노출 팁감정 그림책 함께 읽기 → 감정 단어 따라 말해보기오늘 기분 날씨는? → 아이에게 “오늘 기분은 해☀️, 비🌧️, 바람🌬️ 중 어떤 거 같아?”거울 말 놀이 → “속상할 땐 이렇게 말해볼까? ‘나 속상해요.’”엄마도 감정 표현 → “엄마는 오늘 피곤해서 짜증이 났어. 그래서 좀 쉬고 싶어.”가장 중요한 건,아이의 감정을 부정하지 않고 “그럴 수 있어” 하고 받아주는 부모의 태도예요.그게 바로 아이가 자기 감정을 말해도 괜찮다고 느끼는 첫걸음입니다.감정표현은 연습이에요.말로 익히면, 마음을 다치기 전에 꺼내 쓸 수 있는 힘이 됩니다.오늘 하루, 우리 아이 감정 어휘 하나만 늘려볼까요?
25.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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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조금만 어려우면 포기하는 아이.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이건 못 하겠어!”, “안 해! 나 못해.”숙제를 하다 말고, 그림을 그리다 말고, 블록을 쌓다 무너지면 뚝 –쉽게 포기하는 아이를 보며,혹시 성격이 약한 걸까, 끈기가 부족한 걸까 걱정한 적 있으신가요?사실 아이의 ‘포기’는 인내심 부족만의 문제는 아닐 수 있어요.‘성취 경험’과 ‘실패를 대하는 태도’ 를 바꾸면, 아이의 포기 습관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1. 왜 우리 아이는 쉽게 포기할까요?아이들이 포기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대부분은 아래 중 하나일 수 있어요.실패가 너무 두려워서완벽하게 못 하면 의미 없다고 느껴서작은 성취도 느껴본 적이 없어서부모가 대신 해줘버리는 경험이 많아서즉, 포기란 ‘습관’ 이라기보다 아이가 세상과 관계 맺는 방식이 반영된 결과입니다.2. 아이에게 ‘인내심’이 자라는 순간은 언제일까요?인내심은 노력 → 실패 → 반복의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생겨납니다.하지만 그때 중요한 건 아이의 시도에 부모가 어떤 반응을 보이느냐입니다.✔ “잘했어!”보다 “끝까지 해봤네!”✔ “이건 왜 어렵다고 느꼈을까?”라는 질문✔ 실패를 ‘과정의 일부’로 바라보는 시선이런 대화 속에서 아이는 “포기해도 괜찮아. 다시 하면 돼.”라는 믿음을 배웁니다.3. 포기 습관을 줄이는 부모의 실천 팁🔹 “과정 칭찬”에 익숙해지기“결과가 어때도 끝까지 해봤구나” 같은 말이 아이를 단단하게 만듭니다.🔹 실패를 같이 돌아보기“이 부분에서 어려웠구나. 그럼 다음엔 어떻게 해볼까?”라는 말은 아이에게 ‘실패해도 되는 안전한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끈기’가 필요한 작은 일 함께 해보기퍼즐 맞추기, 다 만든 블록 다시 쌓기, 식물 키우기 같은 활동은 자연스럽게 인내심을 길러줍니다.4. 부모가 기억해야 할 한 가지부모 입장에서 보면 아이의 ‘작은 포기’가 ‘큰 문제’ 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하지만 아이에게 중요한 건, 결과보다 도전하고 또 해보는 경험입니다.“포기하지 마!”보다 “도전해봐도 괜찮아”라는 메시지를 주세요.그 말 한마디가 아이의 마음에 오래 남을 수 있습니다.💬 당신의 한 문장이 아이의 끈기를 자라게 합니다.오늘은 아이가 포기할 때,“괜찮아. 처음엔 다 어려워. 우리 같이 다시 해보자.”이 말을 건네보는 건 어떨까요?
25.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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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
여름철 장 건강을 위한 생활 팁
여름엔 무더위 때문에 아이스커피, 냉면, 아이스크림 같은 차가운 음식이 자꾸 당기죠.그런데 요즘 배가 자주 아프거나, 속이 더부룩하다면?그건 바로 '여름 장 트러블' 신호일 수 있어요.🧊 차가운 음식이 왜 문제일까요?차가운 음식은 입으로는 시원하지만, 위장에는 자극이에요.특히 빈 속에 찬 음식을 먹으면 위장 근육이 갑자기 수축해서소화불량, 설사, 복통이 생기기 쉬워요.실제로 여름철에는 장염이나 과민성대장증후군 증상이 심해지는 분들이 많답니다.✅ 여름철 장 건강을 위한 생활 팁냉커피는 식사 후에 마셔요공복에 차가운 커피는 위를 놀라게 해요. 식후 30분 후가 좋아요.냉면엔 ‘따뜻한 국물’ 한입 필수!체온을 갑자기 떨어뜨리지 않게 따뜻한 육수나 차 한 잔을 곁들이세요.요구르트는 ‘기회’입니다!장내 유익균을 늘려주는 발효식품, 특히 유산균은 여름철 장 건강에 든든한 조력자예요.식사 시간 규칙적으로!폭염 때문에 식욕이 없어도, 끼니를 거르면 위산 과다로 속이 더 안 좋아질 수 있어요.수분 섭취는 ‘물’로!찬 음료보다는 미지근한 물을 조금씩 자주 마시는 것이 장에는 더 좋아요.💬 아하여름이라고 매일 아이스크림, 냉커피, 냉면만 먹다간‘장 건강’이 여름 휴가 떠나버릴 수도 있어요!속이 편해야 여름도 건강하게 보내죠.뜨끈한 밥 한 끼와 따뜻한 차 한 잔, 잊지 마세요😊
25.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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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재연 유치원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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