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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에 나오는 가사말들 모두 들리시나요?
안녕하세요. 저도 중딩 아들이 쇼미더머니를 너무 좋아해서 같이 보고 있는대요.사실 저도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더라구요.근대 저희 중딩 아들은 왠만큼 알아 듣는 것 같아요.저희 아들도 듣는데 전문가들이고 그걸로 밥 먹고 사는 사람들이니 당연히 알아듣겠죠^^그리고 멘토에게는 사전에 가사 배부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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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2.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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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슴은 그리 장수하지 않는데 십장생에 포함된 이유는?
안녕하세요. 십장생도는 장수를 축원하는 의미가 가장 큽니다.십장생에 나오는 사슴은 인간의 순수한 마음을 상징합니다.옛 사람들은 해, 산, 물, 돌, 구름은 세월이 가도 영원히 변하지 않을것이라 생각했으며 소나무, 거북, 학, 사슴은 오래 살고 고귀한 영물로 여겼고 먹으면 늙지 않는다는 불로초를 함께 그려 건강하게 오래 살기를 기원했다고 합니다.옛사람의 이러한 염원을 그대로 십장생도 그림에 담겨 있는 것이죠.사슴은 오래 산다기 보다는 고귀한 영물로 생각해서 십장생에 들어간 것 같습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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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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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새하얘진다. 라는 표현은 어디서 나온걸까요?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머리가 새하애진다'는 표현은 질문자님이 얘기하신 것처럼 너무 놀라거나 예상치 못한 상황을 맞았을 때 쓰는 표현입니다.우리 머리 속에 어떤 생각이 들어있고 그런 생각이 보여야 하는데 너무 놀라면 마치 새하얀 도화지처럼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 오게 되며그럴 때 머리가 새하얘진다라는 표현을 쓰는 것 같습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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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 의 주마등은 뭘 뜻하나요?
안녕하세요. 주마등(走馬燈)은 달릴 주에 말마, 등불 등을 써서 만든 글자입니다.원래 장식용 등불로 등 안쪽에 말 그림이 그려진 종이나 천이 붙어 있고 등 안에 불을 켜면 말 그림이 움직이게 되는 원리로 말이 끊임없이 달려가는 것처럼 보이는 등입니다.이처럼 쉴 새 없이 빨리 움직이는 모습을 말하며지나간 순간들을 아주 짧은 시간 안에 회상할 때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라고 표현합니다. 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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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프라이데이의 기원은 무엇인지요?
안녕하세요. ‘블랙 프라이데이’는 추수감사절(Thanksgiving Day)이란 전통에서 비롯됐습니다.가을 많은 곡식을 거두자, 감사하는 의미에서 추수감사절을 기념하게 됐습니다.링컨 대통령이 11월의 네 번째 목요일을 추수감사절 공휴일로 지정한 이후부터 추수감사절은 축제로 발전했다고 합니다.1900년대 초 미국인들은 추수감사절 시기에 수확한 농작물을 팔아 금전적 여유가 생겼습니다. 이에 추수감사절 다음날인 금요일에 거리로 나가 쇼핑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아졌고 이들을 유치하기 상점들도 앞 다퉈 세일을 진행했다고 합니다.원래 ‘블랙 프라이데이’라는 말은 미국 필라델피아 지역에서 시작되었습니다.이 시기에 쇼핑객들로 교통이 마비될 정도로 혼잡해져서 ‘블랙 프라이데이’라고 조롱하듯 부르기 시작한데서 유래되었다네요.1990년대 들어 이 말은 언론 보도를 타고 확산되었고 이때는 다른 의미로 상점에서 장부에 적자(red ink) 대신 흑자(black ink)를 기록한다는 뜻으로도 활용되기 시작되었다고도 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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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끄러울 때 왜 귀가 따갑다고 표현할까요?
안녕하세요. 귀(가) 따갑다는 말은 실제로 귀가 따갑다기 보다는 ‘소리가 날카롭고 커서 듣기에 괴롭다’거나 ‘너무 여러 번 들어서 듣기가 싫다’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예를 들어 공사장 옆에서는 계속해서 소음이 들리는 경우는 ‘귀가 따갑다’는 ‘소리가 날카롭고 커서 듣기에 괴롭다’의 의미로 쓰이고 ‘아버지께서 계속해서 언제 결혼할꺼냐고 귀가 따갑게 묻곤 하신다’의 경우에는 ‘너무 여러 번 들어서 듣기가 싫다’는 뜻으로 쓰이고 있습니다.질문자님의 경우처럼 군대에서의 총격음으로 인한 귀 따가움은 '소리가 날카롭고 커서 듣기에 괴롭다’의 의미 쓰임을 알 수 있습니다.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학문 /
음악
22.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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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국경은 어떻게 나눠지는지요?
안녕하세요. 바다의 국경은 영해라고 합니다.영해는 그 나라의 영토에 인접한 해역으로서 그 나라의 통치권이 미치는 바다를 말합니다.예전에 영해가 만들어진 초기에는 영해를 3해리로 설정했었다고 합니다.하지만 최근에는 수산 자원의 확보와 해저의 지하자원 석유나 가스 등의 확보에 더 큰 의미를 두어 12해리(약 22㎞)의 범위 안에서 영해의 폭을 결정할 권리를 갖는 데 합의하였다고 합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의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감사합니다.
학문 /
역사
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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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랐을 때 간 떨어질 뻔 했다고 표현하는 이유는?
안녕하세요.'간(肝) 떨어지다'는 표현은 순간적으로 놀랐을 때를 나타내는 표현입니다.예전에는 인간의 혼은 간에 머물러 있다고 생각했습니다.사람이 죽으면 혼은 육체에서 곧 바로 이탈돼 하늘로 올라간다고 생각했고 죽으면 간의 기능이 당연히 상실된다고 보았습니다.'간 떨어지다'는 것은 곧 죽음이고 간이 떨어질 뻔 했다는 것은 죽을 뻔 한 것을 표현하는 말입니다.그래서 간 떨어지다는 놀람을 표현하게 된것이랍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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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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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수리 출신이 어떻게 임금의 어머니가 되었을까요?
안녕하세요. 영조의 어머니는 숙빈 최씨로 인현왕후가 숙종의 계비로 간택되었을 때 인현왕후를 따라 궁에 들어와 무수리가 되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인현왕후를 섬기며 궁궐생활을 하다가 인현왕후가 장희빈에 의해 폐출되고 모진 구박을 받았다고 합니다.인현왕후가 폐위되고도 인현왕후의 생일상을 차리고 그녀를 향한 극진한 마음에 숙종이 감동하여 하루밤을 같이 보냈고 숙종과의 사이에서 아들 영수는 낳았으나 2달 만에 세상을 떠났고, 이듬해 갑술환국으로 인현왕후가 복위된 후 연잉군인 영조를 낳았습니다. 장희빈이 낳은 세자가 병약하여 죽게되자 세자가 되고 왕에 올랐다고 합니다.
학문 /
역사
22.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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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를 할 때 낭독과 필사 중 어떤게 더 도움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노인옥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저의 경우는 집중이 안되거나 이해가 잘 안되는 부분은 소리내서 읽습니다.이해가 될 때까지 몇번이고 되풀이해서 읽다보면 어느 순간 이해가 되곤 합니다.그리고 좋은 문구를 만났을 때는 메모장이나 예쁜 노트에 따라 적습니다.이렇게 낭독할 때도 필사할 때도 있습니다.제 답변이 질문자님께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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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2.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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