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 기능저하 낮는것인가요? 약를 계속 먹어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많은 경우 평생 약을 먹어야 하지만, 이를 '완치되지 않는 무서운 병'으로 생각하실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갑상선 기능 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않는 상태이므로 외부에서 갑상선 호르몬의 공급이 필요합니다. 만약 출산 후유증이나 일시적인 바이러스성 갑상선염 때문이라면 약을 몇 달 먹다가 끊는 경우도 있지만 40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원인인 '하시모토 갑상선염(만성 갑상선염)'의 경우, 시간이 지나도 기능이 저절로 돌아오지 않아 평생 약을 복용하게 됩니다.처방해 주신 용량대로 매일 아침 눈뜨자마자 공복에 물과 함께 복용하는 것이 흡수에 가장 효과적이며, 갑상선 약을 처방받으실 때 현재 복용 중인 하지정맥약과 허리약에 대해 알릴 것을 권합니다. 약을 복용하며 2~3달 뒤에 피검사를 다시 하여 약의 용량이 적절한지 확인이 필요하며, 수치가 안정되면 6개월~1년 간격으로 검사를 받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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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탈구후 회보기간은 얼마나 걸릴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무용을 하는 아이들에게 무릎 탈구(슬개골 탈구)는 종종 발생하는 부상입니다.회복 기간은 앞으로 나올 MRI와 CT 결과(인대 파열이나 연골 손상 여부)에 따라 크게 두 가지 방향으로 갈립니다.만일 이번이 '첫 탈구'이고, 뼈나 연골 조각이 떨어져 나가지 않았으며, 무릎 내측 인대가 가볍게 늘어난 수준의 경미한 손상일 경우 회복 기간은 보통 일상생활은 6~8주, 스포츠 복귀는 3~4개월 정도 걸립니다.반면, 손상이 심하거나 구조적 문제가 있는 경우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만약 인대 재건술이나 연골 고정술 등의 수술을 하게 된다면, 수술 후 최소 2~3개월은 조심스럽게 재활을 해야 하며, 무용처럼 무릎을 굽히고 회전하는 격렬한 운동으로 완전히 복귀하기까지는 6개월 이상의 체계적인 전문 재활 기간이 필요합니다.치료 후 충분히 다시 무용을 할 수 있겠으나 무릎은 한 번 빠지면 주변 인대가 느슨해져서 '습관성 탈구(재발)'가 되기 쉽습니다. 특히 무용은 무릎을 굽힌 채 턴을 돌거나 점프 후 착지하는 동작이 많아 위험도가 높으므로 비수술 또는 수술과 관계 없이 치료가 끝난 후, 허벅지 안쪽 근육을 단단하게 키워 뼈가 바깥쪽으로 다시 빠지지 않도록 잡아주는 '무용 전문 재활 치료'를 반드시 거쳐야 복귀 후에도 안전하게 춤을 출 수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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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 몸에 피부가 너무 간지러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피부가 붓고 긁어서 모세혈관이 파열될 정도로 가려움증이 있다면 병원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지금 피부가 붓고 열이 나면서 가려움 신호가 뇌로 강하게 가고 있기 때문에 아이스팩이나 얼음을 수건에 두껍게 싸서 가려운 부위에 냉찜질을 하도록 하고, 만약 피부에 땀이 났거나 자극 물질이 묻어 있다면 가려움이 심해지므로 비누를 쓰지 말고 미지근하거나 약간 시원한 물로만 가볍게 씻어낸 후, 수건으로 톡톡 두드려 물기만 닦기 바랍니다. 뜨거운 물은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어 피해야 합니다. 집에 있는 순한 로션이나 크림을 부드럽게 얹듯이 바르면 피부 장벽이 보호되어 가려움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겠습니다. 2시간 동안 강한 압력으로 긁으면서 피부 아래 약한 미세 혈관들이 터져 붉거나 보라색 점처럼 피멍이 든 상태에서 손톱에 있는 세균에 의해 2차 감염(염증)이 생길 수 있으니 지금부터는 절대 손을 대지 말기 바랍니다. 현재 우울증 약을 복용 중이라고 하셨는데, 만약 최근에 약을 새로 바꾸었거나 처음 먹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다면, 약물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두드러기)일 가능성이 있겠으며, 스트레스와 면역계의 오작동으로 인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병원을 갈 때는 지금 복용 중인 약 처방전을 지참하거나 약 이름을 꼭 찍어서 알리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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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트기 봐주실 수 있을까요? ㅠㅠ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관계 후 15일, 예정일 5일 지난 시점에서 오늘 아침 한 줄이 나왔다면 현재로서는 임신이 아닐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어제 보였던 희미한 줄은 소변이 흡수되면서 임테기 자체의 시약 성분이 도드라져 보여 일으킨 착각 또는 임테기를 방치한 지 5~10분이 지난 뒤에 나타난 줄은 공기 중 산화로 생긴 가짜 줄일 확률이 높습니다.그러나 두 번의 관계 중 나중에 한 관계를 기준으로 아직 2주가 안 지났다면, 뒤늦게 호르몬이 올라올 수도 있기 때문에 아직 100% 임신이 아니라고 단정 짓기는 이르기 때문에, 마지막 관계일로부터 딱 17일~18일이 지나는 시점(앞으로 2~3일 뒤) 아침 첫 소변으로 한 번만 더 테스트해 보고 이때도 깨끗한 한 줄이라면 임신 가능성은 배제할 수 있겠습니다. 만약 마지막 테스트에서도 한 줄인데 생리가 일주일 이상 계속 미뤄진다면, 산부인과 진료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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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료목적으로 수액맞고싶은데 될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의사의 잔단 하에 치료를 목적으로 처방되는 경우 실비보험 적용을 받을 수 가능성이 높습니다. 대학병원 진료 시 시간이 없어 못 맞았을 뿐 수액 치료를 받을 것을 권하였으므로 탈수를 증명하는 결과지를 지참하여 인근 병원을 방문하여 치료 목적의 수액을 요청하시면 가능하겠습니다. 병원 방문 전 수분의 보충을 위해 맹물보다는 전해질이 있는 이온음료를 조금씩 나눠 마시도록 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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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이되면 온몸이 간지러워서 힘드네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침구를 바꾸고 위생에 신경 쓰셨는데도 증상이 지속된다면, 외부 요인보다는 신체 내부의 면역 시스템이나 대사 상태의 변화가 원인일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백혈구는 우리 몸에 침투한 바이러스와 싸우는 면역 세포입니다. 최근 피검사에서 백혈구 수치가 떨어졌다는 것은 현재 몸의 전반적인 면역 기능이 저하되어 있음을 뜻하며, 특히 사마귀는 인유두종바이러스(HPV) 감염으로 생기는 질환인데, 면역력이 떨어지면 바이러스를 억제하지 못해 갑자기 사마귀(특히 편평사마귀 등)가 몸 이곳저곳에 빠르게 번질 수 있습니다.밤이 되면 우리 몸에서 염증과 알레르기 반응을 억제해 주는 '코르티솔' 호르몬 분비가 자연스럽게 줄어들어 낮에는 괜찮다가도 밤만되면 가려움증이나 두드러기가 심해질 수 있으며 백혈구 수치 감소를 유발한 전신 면역 불균형이나 만성 피로, 스트레스 자체가 피부의 두드러기 반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만약 사마귀뿐만 아니라 말랑말랑한 쥐젖도 최근 들어 급격히 늘어났다면, 면역력 외에 대사 기능도 함께 체크해 볼 것을 권합니다. 의학적으로 인슐린 저항성이 생기거나 혈당 조절에 가벼운 이상이 생기면 피부 세포가 과증식하면서 목이나 겨드랑이에 쥐젖이 갑자기 많이 생길 수 있으며, 이 또한 피부 가려움증을 유발하는 숨은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원인이 복합적일 수 있기 때문에 피부과와 알레르기 내과 진료를 받을 것을 권합니다. 샤워 시 뜨거운 물은 피부 장벽을 망가뜨려 밤새 가려움증을 극도로 악화시키므로 미지근한 물로 10분 이내로 끝내도록 하고, 피부가 전조하면 가려움증이 더 심해지므로 샤워가 끝난 후 물기가 마르기 전, 향료가 없는 순한 보습제를 온몸에 충분히 바르기 바랍니다. 가렵다고 긁으면 두드러기가 주변으로 더 번지기 때문에 가려운 부위에 차가운 아이스팩을 수건에 싸서 대어주면 증상 호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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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관개방증에 대해서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체중을 고려할 때, 2kg의 체중 감소는 비율로 보면 꽤 큰 편이라 이관개방증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면 중에 기초대사량으로 인해 아주 미미한 체중 변화는 있을 수 있지만, 몇 시간 자는 동안 이관 주변의 지방이나 조직이 갑자기 다 빠져서 증상이 악화되지는 않으며, 지금 급하게 라면을 먹으면 소화 불량이나 위산 역류가 발생할 수 있는데, 위산이 역류하면 오히려 이비인후과적 점막을 자극해 귀와 목 주변의 불편감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이관개방증은 몸이 피곤하거나 스트레스를 받을 때, 또는 탈수가 올 때 증상이 더 심해지므로 지금은 대사 기능을 회복하기 위해 푹 자는 것이 훨씬 도움이 되겠습니다. 만일 귀가 너무 먹먹해서 잠들기 힘드시다면 고개를 양 무릎 사이로 푹 숙이거나, 침대에 똑바로 누워면 머리 쪽으로 혈류가 모이면서 이관 주변 조직이 살짝 부풀어 올라 열린 이관이 일시적으로 닫히며 증상이 편해지는 것을 느끼실 수 있겠고, 따뜻하거나 미지근한 물을 천천히 조금씩 삼키는 동작은 이관의 움직임을 도와주며, 탈수를 막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귀가 답답하다고 코를 세게 풀거나 발살바 호흡(코와 입을 막고 숨을 내쉬는 것)을 과도하게 하면 귀에 무리가 갈 수 있으니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급하게 야식을 먹기보다는, 내일부터 하루 세 끼를 규칙적이고 영양가 있게 챙겨 드시면서 체중을 천천히 올리시면 이관개방증은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경우가 많습니다.정확한 진단을 위해 가급적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진찰 후 처방을 받는 것이 바람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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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락 마사지가 효과가 얼마나 가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보통 경락 마사지 1회를 받았을 때 눈에 보이는 효과는 약 24시간에서 길어야 2~3일(48~72시간) 정도 유지됩니다.원래대로 돌아가기 전에 주기적으로 계속 받으면 어느 정도 효과가 누적되어 장기적인 관리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만 과도하게 밀어 올리거나 강한 압력으로 피부를 문지르면, 오히려 피부를 뼈에 고정해 주는 '유지인대'가 늘어나거나 약해져 마사지를 안 받았을 때 오히려 살이 더 처져 보일 수 있으므로, 너무 통증이 심할 정도의 강한 압은 피하도록 하고, 너무 강한 자극은 미세혈관을 터뜨려 멍을 만들거나 피부 장벽을 상하게 해 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으니, 본인의 피부 두께와 예민도에 맞춰 압을 조절해서 받을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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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를 안해요 임신일까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임신 가능성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생리 기간에 생리혈이 나오는 도중이나 끝날 무렵에도 배란이 일어날 수 있으며, 특히 정자는 몸 안에서 최대 3~5일까지 살 수 있기 때문에 임신 가능성이 존재하며, 질외사정 역시 실패율이 매우 높은 피임법 입니다. 또한 언급하신 미열(기초체온 상승), 유두 통증, 질 분비물(냉) 증가는 임신 초기(4~6주 차)에 나타날 수 있는 증상입니다.만약 마지막 관계일로부터 2주(14일) 이상 지난 시점에 테스트를 하신 게 맞다면, '한 줄'이 나온 결과는 일단 신뢰성이 높겠으나 마지막 관계 후 14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소변이 너무 묽었다면 호르몬 농도가 낮아져 한 줄로 보였을 수 있습니다.10대 시기에는 아직 호르몬 체계가 완벽히 성숙하지 않아 작은 환경 변화에도 생리 주기가 쉽게 흔들릴 수 있는데, 극심한 불안감과 스트레스 자체가 뇌의 호르몬 조절 센터를 마비시켜 생리를 몇 주씩 건너뛰게 만드는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본인이 했던 가장 마지막 관계가 언제였는지 정확히 날짜를 확인하고, 마지막 관계일로부터 최소 14일(정확히는 3주/21일 뒤가 가장 정확)이 지난 상태에서, 아침 첫 소변으로 임신테스트기를 다시 한번 해기 바랍니다. 만약 내일 아침 테스트에서도 선명한 한 줄이 나왔는데도 계속 생리를 안 한다면, 산부인과를 방문할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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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스랑 가슴이 붓는게 연관성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최근에 받으신 심한 스트레스와 가슴이 붓고 멍울이 만져지는 증상은 매우 밀접한 연관성이 있습니다.우리 몸은 스트레스를 과도하게 받으면 뇌의 시상하부와 뇌하수체가 가장 먼저 영향을 받는데, 이로 인해 프로락틴이라는 호르몬을 과도하게 분비되면 유선을 자극하여 유방을 붓게 만들고, 찌릿하거나 욱신거리는 통증(유방통), 그리고 단단한 멍울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또한 스트레스로 인해 배란 주기가 흔들릴 경우, 에스트로겐이 상대적으로 높아지면서 생리 직전처럼 가슴이 커지고 뭉치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에스트로겐 수치가 정점에 달하면서 달걀흰자처럼 투명하고 늘어나는 점액성 냉이 늘어나게 되므로 이번 달에는 배란기 고유의 호르몬 변화와 스트레스로 인한 프로락틴 상승이 동시에 겹치면서 가슴이 붓고 멍울이 만져지는 느낌이 평소보다 훨씬 강하고 빠르게 느껴졌을 수 있습니다. 호르몬 자극을 받으면 유방 안의 유선 조직이 단단하게 뭉치면서 마치 포도송이나 멍울처럼 만져질 수 있으며 생리가 끝나고 호르몬이 가라앉으면 다시 말랑말랑해지며, 만약 호르몬 시기와 상관없이 계속 만져지는 멍울이더라도, 20대 여성에게는 '섬유선종' 같은 안전한 양성 혹이 매우 흔합니다.가장 정확한 유방 자가진단 시기는 생리가 끝나고 3~5일 뒤(가슴이 가장 말랑말랑할 때)로, 6월 7일 생리가 시작되고 완전히 끝난 후에 다시 가슴을 만져보고, 그때 멍울이 없어졌거나 크기가 확 줄었다면 호르몬과 스트레스로 인한 일시적인 증상일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가슴이 부어있을 때는 와이어가 있는 브래지어보다는 압박이 적은 스포츠 브라나 브라탑을 착용해 유방 조직의 자극을 줄이도록 하고, 커피나 콜라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유방통과 붓기를 악화시키므로 당분간은 따뜻한 허브차 등으로 대체해보기 바랍니다. 만약 생리가 끝난 후에도 딱딱한 멍울이 구슬처럼 만져지거나, 유두에서 피가 섞인 분비물이 나오는 등의 증상이 지속된다면 그때 유방 외과를 찾아 초음파 검사를 받아 볼 것을 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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