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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상 최초에 퍼즐은 언제 생겨 났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퍼즐을 발명한 이는 존 스필즈버리 (John Spilsbury)로 1760년 당시 지도제작자이자 판화가로 활동했다고 합니다. 그는 1767년 교육 목적으로 최초의 퍼즐을 발명했는데, 사람들이 쉽게 지도를 보고 암기할 수 있기를 원했기 때문이다. 원래는 퍼즐이라고 하면 직소 퍼즐이나 실물을 갖고 푸는 퍼즐처럼 특정 언어에 대한 지식이 요구되는 퍼즐이 많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로직퍼즐, 즉 노노그램 과 같이 규칙이 간단하고 숫자와 선, 색칠만을 사용하는 추상적인 퍼즐도 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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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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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최초 에베레스트 산을 정복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에베레스트 최초 등정 성공 1953년 뉴질랜드 등반가 에드먼트 힐러리가 현재, 최초 공식적으로 등정에 성공했다고 기록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 이전에 비공식적으로 성공했다고 추측되는 사람도 있으나 무사히 살아서 베이스캠프까지 내려온 사람은 에드먼트가 유일하다고 합니다. 다시 말해 정상까지 어쨌든 기어 올라간 사람은 있었지만 하산하다 모두 죽었다는 것이라는 의미 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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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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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트로피가 증가하는 과정에서는 어떤 현상이 일어나는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엔트로피라는 말은 1850년대 초 독일의 과학자 루돌프 클라우지우스(R. Clausius)가 처음으로 사용한 개념입니다. ‘energy’라는 말과 그리스어 ‘tropy(향성)’을 합성하여 만든 이 용어는 자연의 물질계의 열적 상태를 나타내는 물리량의 하나입니다. . 자연현상이 자발적으로 변화하는 방향이 물질계의 엔트로피가 증가하는 방향으로 일어나는데, 이를 엔트로피 증가의 법칙이라고 한다. 그리고 엔트로피가 감소하는 방향은 비자발적인 현상으로 정의한다고 합니다. 사람이 나이가 들면서 점차 늙어 가고 원래 있었던 흙으로 돌아 가는 현상 또한 엔트로피 증가 현상으로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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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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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제타스톤이 세계 역사상 어떤 의미를 가지고 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로제타 스톤은 기원전 196년에 제작된 비석으로, 프톨레마이오스 5세 (12살)의 파라오 즉위를 축하하기 위해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이 비석 해석의 역사적 의의는 이집트 문자 해석의 기반을 마련해준 것이라고 합니다. 이를 바탕으로 이집트 상형 문자 전체를 이해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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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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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쇠고기라고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쇠'는 '소의'의 준말이고, '소의 고기'가 '쇠고기'다. 고기는 소의 부속물 이므로 '소의 고기'라 부르던 것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쇠고기'로 변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쇠고기가 맞는 말이였으나 1988년 이후에 소고기 혹은 쇠고기를 둘다 맞는 말로 인정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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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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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은 단점이나 실수는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1420년(세종 2년)에 만들어진 ‘부민 고소 금지법’은 모반이나 역모를 제외하고는 지역 주민이 관찰사나 수령을 고소할 수 없다는 내용입니다. 이를 어기고 고소한 자는 장 100대, 노역형 3년이라는 중형에 처했다고 하지요. 다른 사람도 아닌 ‘애민 군주’ 세종이 이런 법을 시행했다는 것에 많은 연구자들이 충격을 받습니다. 이 때문에 “이 법은 그저 엄포용이었다”고 해석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이것은 세종을 모르고 하는 소리입니다. 법을 그렇게 쓰면 법의 권위와 준법문화가 파괴된다는 사실을 누구보다 잘 알고 고민하던 이가 세종이었지요. 아마도 세종 대왕이 한 일중에 유일하게 옥의 티가 있다면 바로 이 법률의 제정 일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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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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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국민체조에 역사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맨손 체조를 국민 전체에 보급하여 실시하도록 한 것은 1953년부터였다고 합니다. '국민 보건 체조' 라는 이름의 이 체조는 6.25전쟁이 끝난 뒤인 1953년 12월 30일 김영일의 지도로 서울 시공관에서 신제(新制) 국민보건체조 발표회를 가짐으로서 시작되었다고 하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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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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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는 왜 생겼으며 유래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발렌 타이에 부응해서 일본에서 유래한 양력 3월 14일에 맞이하는 아시아의 상업적 기념일로 아마도 일본의 제과 제탕 업체에서 만든 것으로 생각 됩니다. 이 날은 한국에서는 남성이 여성에게 초콜릿, 젤리를 주는 날로 알려져 있으며, 원조인 일본에서는 사탕이 아니라 흰색을 더 중요하게 여겨 화이트 초콜릿, 마시멜로, 사탕, 젤리를 선물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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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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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 진돗개에 대한 기록은 언제부터 기록되었나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일제강점기 이전에는 진돗개를 비롯해서 풍산개, 삽살개, 동경개, 해남개, 거제개 등의 중형견이상의 개뿐만 아니라 소형견도 다양 다종했다고 한다. 이 와중에 1938년 조선총독부에 의해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은 진돗개만이 우여곡절 끝에 멸종의 위기에서 벗어났는데 일제가 진돗개를 천연기념물로 정한 이유는 일본의 기슈견과 닮았다는 이유였다고 한다고 합니다. 풍산개도 1943년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받았으나, 거의 멸종 상태에 이르렀다가 최근 북한에서 다시 복원해 육성중이라고 하지요.광복이 되면서 거의 유일하게 남은 토종개인 진돗개는 1958년 문교부에서 진돗개의 보호 육성에 대해 고시 한 것 외에는 별다른 보호를 받지 못했다고 합니다. 진돗개를 우리나라 대표 토종개로 정식으로 보호하기 시작한 것은 1960년대 들어서면서 부터 입니다. 진돗개는 1962년 「문화재보호법」의 의거,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으며, 1967년 제정된 「한국진돗개보존육성법」에 의하여 법적인 보호를 받고 있다. 또, 1968년 한국진도견보육협동조합이 발족하여, 진돗개의 외부 반출과 혼혈 방지 등 잡종도태에 힘써 우수한 혈통을 유지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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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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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으로 가장 재미있는 사건은 무엇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재미 있는 역사책을 꼽으라면 아마도 삼국 유사를 1순위로 둘것 같습니다. 『삼국유사』는 모두 아홉 편으로 구성되어 있어요. 첫 번째 「왕력」 편은 왕들을 중심으로 쓴 연대기에요. 여기에는 가락국, 즉 가야의 역사도 포함되어 있어요.「기이」 편은 말 그대로 이상하고 신비로운 일에 관한 내용이에요. 우리가 동화책에서 볼 수 있던 이야기들도 실려 있지요. 대표적으로 ‘연오랑과 세오녀’의 이야기가 그래요.동해에 살고 있던 연오랑과 그의 아내 세오녀가 일본으로 가서 왕과 왕비가 되자 신라에서 해와 달의 빛이 없어졌다는 이야기이지요. 이 밖에 처용의 얼굴 모습을 그려 놓으면 무시무시한 질병의 신인 역신이 물러나게 된다는 ‘처용가’ 이야기도 있어요.「흥법」 편은 삼국에 불교가 처음 들어오게 된 과정과 불교의 발전에 대한 내용을 담았어요. 「탑상」 편은 불교의 사찰, 탑, 경전 등에 대한 내용인데, 삼국의 불교의 성격을 알 수 있지요.대표적으로 몽골의 침입 때 불에 타 버려 지금은 그 온전한 모습을 알 수 없는 황룡사 9층 목탑 이야기가 있어요. 「의해」 편은 뛰어난 승려들에 대한 이야기에요. 원효와 의상을 비롯하여 화랑도에게 세속오계를 알려 준 원광법사의 생애와 일화 등이 나오지요.「신주」 편은 귀신을 쫓아낸 이야기와 같이 신비스러운 주문에 대한 내용이에요. 「감통」 편은 불교적인 신비한 체험을 통해 일어난 기적적인 사건들을 소개하고 있어요. 여기에 ‘도솔가’, ‘제망매가’ 등 유명한 향가가 등장하지요. 그래서 『삼국유사』를 통해 고대 문학에 대한 연구도 할 수 있지요. 「피은」 편은 세상을 떠나 숨어서 산 사람들의 생활을 다룬 내용이에요. 마지막으로 「효선」 편은 효성이 지극한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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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23.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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