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요즘 고구마만 먹고 있습니다 몸에 괜찮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음식은 고루고로 섭취해야 몸에 필요한 필수 엉양소를 공급받을 수 있습니다고구마로 부족한 지방이나, 미네랄 성분 등이 있습니다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하루 열량의 영양소 섭취 비율은 대략 탄수화물 55~65%, 단백질 7~20%, 지질 15~30% 정도 이고비타민류, 각종 미네랄 성분이 필요합니디.다이어트를 하더라도 위 영양소 섭취비율은 준수해야 건강에 이상이 없습니다.한루 필요 열량이 2,500kcal이고 기초대사량이 1,500kcal이라고 할때 살을 빼기 위해서는 기초대사량 보다는 높게, 하루 필요 열량보다는 낮게 칼로리를 섭취한다면 건강을 해치지 않고 살을 뺄 수 있습니다. .평소 먹는 량만 줄이면 별도 다이어트 식품을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평소 먹는 식단으로 하되, 먹는 량을 줄인 만큼 나머지는 칼로리가 낮은 콜라비 또는 양배추, 무우, 토마토 등을 선택하여 섭취하면 포만감이 있어 다이어트에 성공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식이요법
Q. 식물성 단백질과 동물성단백질이 근성장에 차이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단백질은 우리에게 꼭 필요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이며 근력 감소를 막고 면역력 유지에도 도움이 됩니다. 단백질은 20가지의 아미노산으로 분해되는데, 신체는 이 20가지 아미노산 중 9가지의 아미노산을 스스로 합성할 수 없기 때문에 이 9가지의 아미노산은 반드시 음식을 통해 섭취해주어야 합니다.동물성 단백질은 체내 흡수량이 높고, 적은 양으로도 많은 영양과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동물성 단백질은 필수 아미노산이 더 많이 들어 있지만 고기에는 지방 함량도 많이 함유되어기 때문에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많은 성인병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식물성 단백질은 동물성에 비해 지방 함량이 적기 때문에 칼로리가 낮지요. 포화지방과 콜레스테롤 또한 없습니다. 하지만 필수 아미노산 중 단백질 합성에 꼭 필요한 류신이 적답니다.동물성 단백질 섭취를 4%만 식물성으로 대체해도 전체 사망률이 34%, 심혈관질환 관련으로 사망률은 42% 낮아진다고 합니다.단백질 식단을 짤 때 3분의 1은 동물성, 3분의 2는 식물성으로 채우는 것이 좋습니다. 두 종류를 적절히 섞어 먹어야 체내에서 단백질 합성 효율이 높아지고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사람은 식물성 단백질의 비율을 더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Q. GI지수가 낮은 음식은 어떤것이 있나요?
GI가 낮은 음식으로 다이어트 할 경우 GI가 55이하인 식품이 좋습니다.혼합잡곡 45, 포도 43, 토마토 38, 배 36, 탈지유 32, 복숭아 28, 보리 25, 완두콩 18, 버섯 24, 생고구마 55, 닭가슴살 45, 낫또 22, 시금치 15, 오징어 20, 돼지고기 45 등이 있습니다.
Q. 천식에 좋은 음식은 어떤게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강형봉 영양전문가입니다.천식에 좋은 음식입니다. 1. 감귤천식은 기도에 염증 때문에 발병하므로 염증을 조절하기 위해 비타민C와 비타민E가 많은 음식이 천식에 좋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비타민C는 감귤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으며 각종 채소에도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E는 녹황색 채소 및 대두, 해바라기씨, 아몬드, 잣, 호두, 참깨 등과 같은 견과류에 풍부합니다.2. 꿀꿀은 기침이나 감염성 염증을 치료해 주는데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요. 꿀은 항산화,항면역,항균 효과가 있어서 천식에 좋은 음식입니다. 우리나라에선 꿀차,배꿀찜,도라지꿀절임 등으로 많이 이용됩니다. 3. 초콜릿초콜릿의 완료인 카카오에는 ‘테오브로민’이라는 성분이 있는데 이 성분은 기침 발생에 관여하는 미주신경의 활성에 영향을 미쳐 기침을 완화해 주고 기관지 확장 작용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어서 천식에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50g 이상 섭취하면 오히려 건강에 좋지 않기에 적당히 섭취해야 한다고 합니다.천식에 좋은 차 - 허브티, 도라지차천식이나 기관지가 약한 사람은 허브티도 도움 될 수 있다고 하는데요. 블루멜로우 허브티가 좋다고 합니다. 또한 도라지를 달인 물도 기관지를 건강하게 하여 천식에 도움을 준다고 하는데요. 이러한 차나 음식들은 천식을 치료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예방이나 증상 완화의 목적이기 때문에 너무 맹신하지는 말아야 하며 섭취가 걱정될 때에는 담당 의사와 상담하여 섭취하는 것이 올바른 방법입니다.그 외에 따뜻한 모과차, 생강차, 꿀차도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