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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권준구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전문가입니다.

권준구 전문가
Q.  입술이 자주 트는 이유가 무언인가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침은 소화효소를 가지고 있지요. 때문에 침을 자주 바르는 것으로 인해 피부장벽이 약화됩니다. 입 주변을 자주 건드리거나 침을 바르는 습관은 피하시는 것이 좋습니다.입술에 립밤을 자주 발라 주시고 손이 자주 가지 않도록 해야 하겠습니다.
Q.  몸이저리고 발바닥이 뜨겁습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당뇨 조절은 비교적 잘 되고 있는 상태로 보입니다만 저린 감각이 지속되고 있다면 검사를 받아 볼 필요는 있습니다. 보통 하지정맥류에서도 발바닥이 뜨끈한 증상을 호소 하기도 합니다만 말초신경병증에서도 비슷한 증상을 호소하기 때문입니다.신경전도검사를 실시 해서 감각신경의 이상은 없는지 확인 해보시면 되겠습니다.
Q.  손가락 발가락에 쥐가 자주나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쥐라는 증상은 사람에 따라서는 근경련(근연축)을 쥐라고 표현 하기도 하고, 신경포착 등으로 전기가 오듯이 저릿저릿한 증상을 쥐라고 표현 하시기도 합니다.아마도 양측 손발의 스타킹 글러브 형태의 쥐를 이야기 하셔서 전기가 오는 형태의 쥐로 생각되며 이 경우라면 당뇨로 인한 다발말초신경병증이 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신경과나 재활의학과에서 신경전도검사를 받아 보시면 진단이 가능합니다.
Q.  오미크론이나 코로나증상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최근 유행중인 코로나 바이러스 오미크론 변이의 경우 콧물, 재채기, 인후통등의 증상이 대표적인 증상이며 일반적인 감기와 증상만으로는 구별하기가 어렵습니다. 말씀하신 두통과 콧물이 있고 발열이 없다고 하여 단순 감기일지 오미크론 감염일지 알 수 없습니다. 걱정이 되시거나 필요하다면 검사를 받아 보셔야 정확히 알 수 있습니다.
Q.  체중을 줄이고 혈압약을 임의로 끊어도 될까요?
안녕하세요. 권준구 의사입니다.우선은 혈압을 정상화 하기 위해 체중조절이 필수입니다.적정체중을 10% 초과 시 수축기 혈압은 6.6이 증가하며, 체중 1kg 증가 시 확장기 혈압은 1~1.5mmHg 증가 합니다.반대로 체중을 줄이면 혈압이 감소 하겠지요혈관 건강을 위해 유산소 운동을 매일 실시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미국에서는 DASH 식단이라고 해서 고혈압에 좋은 식단을 제시 하고 있는데요. 포화지방, 콜레스테롤, 총지방 섭취를 줄이고, 과일, 채소, 무지방 및 저지방 유제품 섭취를 강조합니다. 또한 잡곡, 생선, 닭, 견과류를 먹는 것이 좋으며 적색육류나 설탕등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하고 있습니다.그런 이후에 사용 중인 약물을 조심스럽게 줄여보고, 최종적으로 끊는 경우도 있습니다. 혈압은 평생 조절 해야 하는 것 입니다. 완치의 개념 보다는 관리의 개념이라고 생각 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임의로 끊기 보다는 약물 용량 조절이 가능한지를 먼저 상의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고혈압약의 종류는 크게 ARB, ACEi, Beta-blocker, CCB, 이뇨제등으로 나뉩니다.약물 처방 시 반응 및 부작용도 사람마다 다르게 나타나고, 나이대나 동반질환에 따라 약물을 선정하게 됩니다.효과가 부족하면 복합제로 사용 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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