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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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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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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
2024년 12월 8일 작성 됨
Q.
살아가는 방식이 다 다른데 강요를 하는 부분은 철학적으로 이해가 필요한가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과거에서 현재까지 관통하는 정신적 가치가 있습니다. 자유와 평등 인권과 복지 등입니다. 시대가 바뀌고 사회가 변해도 변할 수 없는 절대 불변의 가치는 항상 그대로입니다. 자신들 각자의 삶을 영위해가는 데에는 그누구도 간섭할 수 없고 간섭해서도 안되겠지만 절대 불변의 가치는 결코 변할 수 없는 것입니다.
철학
2024년 12월 6일 작성 됨
Q.
이이의 기발이승일도설에 대하여!!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성리학에서 이황과 이이 주장의 차이는 이발을 인정했느냐 인정하지 않았느냐입니다. 이황은 이발과 기발을 다 인정하여 이기호발설을 주장한 반면 이이는 이발은 인정하지 않고 기발만 인정한 기발이승 일도설을 주장하였습니다. 이황은 이발(4단)과 기발(7정)을 주장하였는데 고봉 기대승의 이와 기를 나눌 수 없다는 주장을 받아들여 이발은 이발기수로 기발은 기발이승으로 수정하게 됩니다. 즉 이기호발설은 이발기수와 기발이승을 의미합니다. 이이는 이발은 인정하지 않고 기발만 인정하여 기발이승 일도설 즉 이기일원적 이원론으로 칠포사(칠정 안에 4단 있음)를 주장한 것입니다.
철학
2024년 12월 6일 작성 됨
Q.
공자가 했던 말중에 가장 우리에게 알려진 명언은 어떤것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공자는 소크라테스 부처 예수와 함께 세계 4대 성인으로 불리워지는 인물입니다. 중국 춘추시대의 사회적 혼란의 원인을 도덕적 타락에 있다고 보고 도덕성(인)의 회복을 강조하였습니다. 공자는 예가 아니면 보지도 듣지도 말하지도 행하지도 말라고 주장하였으며 배우기만 하고 생각하지 않으면 얻는 것이 없고 생각만 하고 배우지 않으면 위태롭다고 하였습니다. 자기보다 못한 자를 친구로 삼지마라. 지나침은 모자람만 못하다라는 말 등을 남겼습니다.
철학
2024년 12월 6일 작성 됨
Q.
장자 사상에서 무위자연의 의미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노자와 장자의 도가 사상의 핵심사상은 무위자연입니다. 자연에 따르는 소박한 삶을 최고로 보았습니다. 노자의 사회혼란의 원인을 강제자체 즉 인위적인 사회제도 때문이라고 보고 인위가 아닌 자연스러운 본성에 따르는 삶을 강조하였고 무위자연의 삶의 모습으로 상선약수(으뜸되는 선은 물과 같다)를 강조하였습니다. 장자는 이기적 편견을 사회혼란의 원인으로 제기하고 좌망(자기를 구속하는 일체의 것을 잊는다)과 심재(마음을 비운다)를 바탕으로 한 제물에 따른 삶을 강조하였습니다.
철학
2024년 11월 29일 작성 됨
Q.
자신이 생각하는 이상적인 하루의 모습은?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오늘 우리가 그저 보낸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간절히 바라던 내일이라는 싯구처럼 하루하루의 일상을 인생에서 매우 중요하다고 하겠습니다. 때로는 즐겁고 행복한 일상이기도 때로는 고통스럽고 갑갑한 일상이기도 하지만 가급적이면 가족과 친척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하는 시간이 늘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대부분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익숙함과 무료함으로 보내는 시간이 대부분이지만 본인의 활동여하에 따라서는 뜻깊은 시간을 많이 만들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더불어 사는 삶으로 인생을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삶이 되지 않을까요.
철학
2024년 11월 29일 작성 됨
Q.
종교에서의 사이비나 이단의 기준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종교의 기본 구조는 고통으로 가득찬 현실적 상황에서 구원을 받아 절대 자유와 절대 평화의 경지인 이상적 상황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고통스러운 현실적 상황에서 예수님의 구원을 받아 이상적 상황인 천국에 들어간다고 보았고 불교는 고통스러운 현실적 상황에서 부처님의 구원으로 이상적 상황인 극락으로 들어간다고 봅니다. 그런데 자칭 예수라 칭하는 목회자들이 있는데 이는 기독교 정통에 반하는 것으로 사이비집단 또는 이단이라고 부르는 것입니다. 불교에서도 부처님의 가르침에 반하는 것을 외도 즉 이단이라고 합니다.
철학
2024년 11월 28일 작성 됨
Q.
객관적인 진리라는 것이 존재 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절대론적 윤리설의 관점에서는 절대성 보편성 객관성 당위성으로 접근을 합니다. 즉 객관적인 진리가 존재하는 것으로 보는 것입니다. 자유와 평등 인권과 자연법에 근거하고 있는 천부인권 등은 보편타당한 객관적인 진리에 바탕을 두고 있다고 보는 것입니다. 반면에 상대론적 윤리설은 상대성 특수성 주관성 시대성 사회성에 바탕을 두고 있기 때문에 진리가 시대나 사회에 따라 달라진다는 주관적이고 상대적으로 보는 것입니다.
철학
2024년 11월 28일 작성 됨
Q.
경제적 성공이 삶의 의미와 연결될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인생을 살아가는데 있어서 돈이 전부가 아니라는 말을 많이 듣습니다. 물론 경제적인 부유함만이 행복의 척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자본주의 사회인 현대사회에서 돈이 없다면 이 또한 많은 제약을 받게 됩니다. 돈이 행복의 전부는 아니지만 윤활유역할을 할 수 있음은 부인할 수 없는 주지의 사실입니다. 그리고 자유와 영혼 사랑과 같은 정신적 가치의 충만함이 있어야 행복한 삶을 살아간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정신적 가치와 경제적 가치가 적절히 조화를 이뤄야 한다는 것입니다.
철학
2024년 11월 28일 작성 됨
Q.
어린아이들에게 삶의 의미를 이해시킬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삶의 의미를 알려면 인생의 쓴맛 단맛을 다 보아야 알 수 있을텐데 부모님의 품안에서 선생님들의 보살핌을 받는 어린이들이 삶에 대해 알기는 쉽지 않은 일입니다. 그러나 삶의 방향성은 잡아주어야 하지 않을까요 무엇이 선이고 무엇이 정의인지 그리고 어떻게 사는 삶이 행복하고 가치있는 삶인지에 대해서는 어렸을 때부터 가르침으로써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도록 해주어야 할 것입니다.
철학
2024년 11월 27일 작성 됨
Q.
마르크스는 왜 종교를 민중의 아편이라고 했나요?
안녕하세요. 김기태 전문가입니다.종교는 고통에 대한 일시적인 위안을 줄 뿐 영원한 안식을 줄 수 없는 것이다라고 주장하여 진통제에 불과한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종교는 아편이다라고 주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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