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나영 전문가입니다.
Q. 잠을 잘 때에 특히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데 자기 전에 어떻게 하면 쥐가 나는 것을 막을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수면 중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것은 전해질 불균형, 탈수, 근육 피로, 혈액순환 저하 등이 원인일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 자기 전 스트레칭, 따뜻한 물로 족욕, 충분한 수분 섭취가 도움이 됩니다. 증상 지속시 혈액검사로 전해질 상태 확인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당뇨, 정맥순환 장애가 있다면 내과 진료가 권장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Q. 조금만 피곤하면 입술에 수포가 올라옵니다.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단순포진 바이러스의 경우 신경절에 잠복해있다가 피로, 스트레스, 면역저하로 재활성화되어 수포가 발생합니다. 특정 신경 분포를 따라 재발하는 경우가 많아서 주로 동일한 부위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면과 면역력 유지가 중요하며, 재발이 잦다면 예방적 항바이러스제 복용도 고려해볼 수 있습니다. 피부 증상이 나타난 초기에 약을 사용하면 경과를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Q. 배 정중앙 아랫배 프로기노바 부작용...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에스트로겐 제제의 경우 복통이나 오심, 식욕부진 등 위장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며 하복부 불편감도 ㅂ고됩니다. 기존에 과민성 대장 증후군이 있다면 위장관 민감도가 높아 증상이 더 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복통 위치가 배 정중앙 하복부라면 장 관련 가능성이 있으며 단순 부작용인지 구별이 어렵다면 산부인과나 소화기내과 진료가 필요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Q. 전날 술마셨는데 침샘이 부었어요ㅠ약 복용은 언제??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음주 후 침샘이 붓는 것은 일시적인 염증이거나, 침 분비 감소로 인한 침샘염일 수 있습니다. 증상이 가벼운 경우 수분 섭취, 온찜질, 턱 마사지만으로 호전되지만 반복시 세균성 침샘염 가능성이 있어 항생제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음주 후 약 복용은 보통 12시간 이상 경과 후 숙취 증상이 거의 없을 때가 안전하며 간기능 문제가 없다면 아침~점심 사이 복용 가능합니다. 지속적인 붓기나 통증이 있다면 이비인후과 진료를 보시기 바랍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Q. 배에 가스가 계속 차는데 해결방안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장내 균총 불균형이나 소화효소 부족, 대장 운동 저하, 스트레스 등 가스가 자주 차는 원인은 다양합니다. 앉아있는 시간이 길면 장운동이 둔해져 가스 배출이 어려워질 수 있습니다. 식사 시 공기를 삼키지 않도록 천천히 식사해보시고 탄산음료나 인공감미료, 콩류 등 가스 생성을 촉진하는 음식은 줄여보시기 바랍니다. 증상 지속시 소화기내과 진료 후 내시경 등을 고려해보아야 겠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