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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10월 16일 작성 됨
Q.
홍어는 냄새도 고약한데 왜 중독성을 일으키는 건가요??
질문자님의 질문속에 답이 있습니다. 홍어는 냄새가 고약하고 처음 먹었을 땐 구역질이 날만큼 강한 인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사람은 자극적인 것을 찾으며 살아갑니다. 먹는 것 또한 마찬가지로 이러한 자극적인 냄새와 맛이 매니아층을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2022년 10월 16일 작성 됨
Q.
밤에 라면을 먹으면 얼굴이 붓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밤에 라면을 먹었을때 얼굴이 붓는 이유는 나트륨 때문입니다. 우리의 혈액속에는 혈장이 있습니다. 혈장은 혈관 내에서 영양소나 호르몬, 노폐물을 몸 곳곳으로 전달하는 역할을 합니다. 밤에 라면을 먹으면 혈장은 많은 양의 나트륨을 세포 곳곳으로 전달하게 되는데 이렇게 나트륨을 전달받은 세포들은 삼투압 현상(수분이 농도가 낮은 쪽에서 높은 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으로 수분까지 끌어안게 됩니다. 혈관을 돌아야 할 수분이 세포에 잡히면서 일종의 부종이 형성되는 셈입니다. 특히 얼굴이 붓는 이유는 영양소 교환이 이뤄지는 모세혈관이 다른 부위보다 많기 때문입니다.
2022년 10월 16일 작성 됨
Q.
물고기도 서로 의사소통을 하는 지가 궁금합니다.
물고기의 2/3가 소리로 의사소통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이와 관련한 자료로는 코넬대학의 조류학 연구소에 있는 생물음향보존센터에서는 어류의 3분의 2가 소리로 의사소통을 한다는 연구결과를 학술지 어류학 및 파충류학을 통해 발표했다고 합니다. 연구팀은 세계적으로 알려진 어종의 99%를 차지하는 조기어류와 관련된 자료를 중심으로 연구를 진행했고 여기에는 음향 기록과 물고기 해부학·뼈·근육 등에 관한 각종 논문이 포함되었으며, 19세기 문헌 역시 참고 자료로 활용했습니다. 그 결과 175개과의 어류가 소리를 통해 의사소통을 하거나 그럴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022년 10월 16일 작성 됨
Q.
전자파가 식물에게도 영향을 미칠수 있을까요?
전자파는 식물에게 영향을 거의 주지 않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농촌진흥청 관계자는 “전자파가 농작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를 진행한 사례는 없다”고 말했습니다. 동식물 유전자 조작을 통해 품종 개량에 쓰이는 방사선 등과 비교하면 전자파가 농식물 생육에 미치는 영향력은 무시해도 좋을 정도라는 말과 같다고 합니다.
2022년 10월 16일 작성 됨
Q.
전선을 땅에 묻으면 더 좋은거 아닌가요?
공중에 얽혀 있는 전선과 인도를 차지하고 있는 전봇대, 보기도 안 좋을 뿐 아니라 태풍 등 자연재해 시 사고의 위험이 있어 안전상으로도 좋지 않습니다.현재 재개발이나 신도시 지역에는 전봇대·전선을 지하에 매설하는 공중선 지중화 작업을 시행하고 있습니다. 서울시에서도 한국전력공사(한전)와의 긴밀한 협력 하에 지난 15년간 약 1,900억 원을 투입해 73㎞에 달하는 공중선의 지중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습니다. 그 결과 서울 25개 자치구의 공중선 평균 지중화율은 2005년 48.7%에서 2018년 59.16%까지 개선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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