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연 전문가입니다.
Q. 일본이 독도가 한국땅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독도는 한국의 영토이며, 이에 대한 증거는 다양한 역사적, 지리적, 법적 자료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반면에 일본은 역사적으로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주장해왔습니다. 이는 일본의 식민지 시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1905년 일본은 대한제국에 대한 제3차 강화도 조약을 강요하면서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지정하였습니다. 이후 일본은 독도를 일본의 소재지인 시모네키 현(下関縣)이나 오카야마 현(岡山縣) 등의 지역에 속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일본의 주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한국 정부도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도는 이미 한국의 영토로 인정받은 지역이기 때문에,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주장한다는 것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되지 않는 주장입니다.
Q. 토사구팽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토사구팽"이라는 고사성어는 교활한 사람을 묘사할 때 사용되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토사구팽"이 어떤 역사적 사실에서 유래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일부 사설에 따르면, 이 표현은 고려 시대에 살았던 문신인 신숙주(申叔舟)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신숙주는 정치적으로 교활하고 탐욕스러운 인물로 악명이 높았으며, 그의 양자신용과 배신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토사구팽"이라는 표현이 그에게 적용되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그러나 이 설이 정확한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다른 설에 따르면 "토사구팽"이라는 표현은 중국의 명나라 시기에 시작되어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토사구팽"의 정확한 유래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입니다.
Q. 영화300은 실제 있었던 전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영화 300은 고대 그리스의 스파르타 왕국이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중 특히 테르모필라이 전투에서 페르시아 군대와 맞서 싸웠던 스파르타 병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그러나, 영화 300은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혼합한 영화입니다. 300명의 스파르타 병사들이 테르모필라이에서 페르시아 군대를 상대로 전투를 벌였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사실이지만, 영화에서 그려진 것처럼 스파르타 병사들은 모두 동일한 레오니다스 왕의 부대는 아니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는 페르시아 군대의 인원 수가 현실과는 매우 다르게 과장되어 나타납니다.또한, 전쟁이 일어난 배경과 사건들도 영화와 현실 사이에 차이가 있습니다. 스파르타와 그리스의 다른 도시국가들이 페르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함께 전쟁을 치루었고, 테르모필라이 전투 또한 다른 도시국가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따라서, 영화 300은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혼합한 영화이며, 영화에서 그려진 것처럼 300명의 스파르타 병사들이 테르모필라이에서 전투를 벌인 것은 과장된 표현일 수 있습니다.
Q. 영국의 이름이 다른 역사적인 이유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영국은 역사적으로 오랜 기간동안 다양한 문화와 지방의 영향을 받아서 많은 지명들이 있습니다. 다양한 지명들은 지리, 역사, 유적, 지명의 유래 등 다양한 이유로 이름이 지어졌습니다.영국은 영국 제도의 기원 지역인 잉글랜드(England), 스코틀랜드(Scotland), 웨일즈(Wales), 북아일랜드(Northern Ireland)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러한 지역들의 역사적, 문화적 특성 등이 지명에 반영되었습니다.예를 들어, 잉글랜드의 수도인 런던(London)은 역사적으로 론던(Londinium)이라는 이름을 가졌으며, 스코틀랜드의 수도인 에든버러(Edinburgh)는 켈트족이 살던 지역에서 유래한 이름입니다.그 외에도 지명의 유래는 다양합니다. 예를 들어, 호크(Hawk)는 매의 한 종류를 뜻하는데, 이 지명은 호크(매)가 많았던 지역에서 유래했습니다. 이와 같이 지명의 유래는 지역마다, 지명마다 다양하며, 그 역사적, 문화적, 지리적인 배경이 반영되어 있습니다.
Q. 조선의 태조 이성계는 대장군 출신이고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조선 시대의 군사적 전통에서는 문신(문인으로서의 신분을 인정받은 사람들)이 무장보다 권력의 상징으로 인식되었기 때문에, 이에 대한 환영과 선호가 있었습니다. 이는 조선 초기의 이성계뿐만 아니라, 이후의 임금들도 마찬가지였습니다.조선의 군사 제도에서는 군대를 통제하는 권력이 군신(군사 문신)들에게 있었습니다. 군신들은 군대를 통제하면서 지배층으로서의 권력도 가졌으며, 이는 무장 출신의 지도자들이 가지지 못하는 문화적, 지적인 권력과도 연결되었습니다. 또한, 문신들은 고급 관직과 지위를 보유하며, 지배계층으로서의 존경과 권력을 보장받았습니다.이에 비해, 무장 출신의 지도자들은 군사적 능력을 중시하는 사회적인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그들의 권력은 일시적이거나 개인적인 것으로 한정되었습니다. 무장 출신의 지도자들은 권력을 획득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자신의 군사적 능력을 어필해야 했으며, 이는 허망하게 보이거나 권력의 획득에 한계를 두게 만들었습니다.따라서 조선의 임금들은 무장 출신의 지도자들에게 불확실한 지위를 제공하고 대신, 문신들을 우대하면서 지배층으로서의 권력을 보장하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