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동연 전문가입니다.
Q. 성경과 외경은 어떤 차이가 있는 것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기독교에서 인정하는 성경은 구약성경 39권과 신약성경 27권으로 총 66권입니다. 이에 비해 천주교에서는 구약성경 46권과 신약성경 27권 그리고 외경으로 불리는 성경서를 인정합니다.외경은 그리스도 후기에 쓰인 유대교 외의 성서들을 의미합니다. 이 성서들은 히브리어나 아랍어가 아닌 그리스어로 쓰여져 있으며, 유대교 외의 문화권에서 살던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읽혔습니다. 외경에 속하는 성서로는 토비트서, 유딧서, 지혜서, 예수수학서, 막대기서, 시가서, 지혜의 서, 막내기도서, 바룩서, 다니엘서 등이 있습니다.천주교에서는 외경의 일부분을 ‘신약 유가서(The Deuterocanonical Books)’ 라고 부르는데, 이는 기독교에서는 ‘아포크리파(Apocrypha)’ 라는 명칭으로 불리며, 교리나 영성 등의 이유로 정식인정되지는 않았지만 문학적 가치나 역사적 중요성 등을 인정하여 성서를 출판할 때 함께 수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따라서 기독교와 천주교에서 인정하는 성경의 구성은 약간 차이가 있지만, 이들이 모두 인정하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은 대부분 같으며, 그 내용이 중요한 것으로 여겨집니다.
Q. 책을 잘 읽을 수 있게 하려면?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책을 읽으려고 하면서 동기부여가 부족하다면 몇 가지 방법을 시도해 볼 수 있습니다.목표를 설정하고 계획을 세우세요. 책을 언제까지 읽을 것인지, 얼마나 자주 읽을 것인지 등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면 의지력을 강화할 수 있습니다.읽는 시간을 확보하세요. 바쁜 일정을 보유하고 있다면, 책을 읽기 위한 시간을 예약하고 다른 일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버스나 지하철 등 이동 시간에 책을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독서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방법을 찾으세요. 예를 들어, 책의 내용을 다른 사람들과 함께 이야기하거나 독서 클럽에 참여하면서 다른 사람들과 소통하면 자신의 독서에 대한 열정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분량을 조절하거나, 독서 방법을 변경하세요. 한 번에 너무 많은 양의 책을 읽으려 하지 마세요. 적당한 분량으로 나누어서 읽으면 부담이 덜해질 수 있습니다. 또한, 책을 읽는 방법도 다양합니다. 글을 읽는 것이 힘들다면 오디오북을 듣거나 전자책으로 읽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독서 습관을 만드세요. 책을 읽는 것이 습관이 되면, 읽는 것이 더 쉬워집니다. 일정한 시간에 읽기, 매일 조금씩 읽기 등 자신에게 맞는 습관을 만들어서 지속적으로 실천해 보세요.이러한 방법들을 시도해 보면 책을 읽는 것에 대한 동기부여가 강화되고, 집중해서 책을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Q. 일본이 독도가 한국땅이 아니라고 주장하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독도는 한국의 영토이며, 이에 대한 증거는 다양한 역사적, 지리적, 법적 자료들을 통해 입증되고 있습니다.반면에 일본은 역사적으로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주장해왔습니다. 이는 일본의 식민지 시기와 관련이 있습니다. 1905년 일본은 대한제국에 대한 제3차 강화도 조약을 강요하면서 독도를 일본의 영토로 지정하였습니다. 이후 일본은 독도를 일본의 소재지인 시모네키 현(下関縣)이나 오카야마 현(岡山縣) 등의 지역에 속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하지만 이러한 일본의 주장은 국제적으로 인정되지 않으며, 한국 정부도 이를 강력히 부인하고 있습니다. 또한 독도는 이미 한국의 영토로 인정받은 지역이기 때문에, 일본이 독도를 자신들의 영토로 주장한다는 것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되지 않는 주장입니다.
Q. 토사구팽의 유래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토사구팽"이라는 고사성어는 교활한 사람을 묘사할 때 사용되는 표현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토사구팽"이 어떤 역사적 사실에서 유래한 것인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일부 사설에 따르면, 이 표현은 고려 시대에 살았던 문신인 신숙주(申叔舟)와 관련이 있다고 합니다. 신숙주는 정치적으로 교활하고 탐욕스러운 인물로 악명이 높았으며, 그의 양자신용과 배신에 대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토사구팽"이라는 표현이 그에게 적용되게 되었다는 설이 있습니다.그러나 이 설이 정확한지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합니다. 다른 설에 따르면 "토사구팽"이라는 표현은 중국의 명나라 시기에 시작되어 유래했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토사구팽"의 정확한 유래는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는 문제입니다.
Q. 영화300은 실제 있었던 전쟁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영화 300은 고대 그리스의 스파르타 왕국이 그리스-페르시아 전쟁 중 특히 테르모필라이 전투에서 페르시아 군대와 맞서 싸웠던 스파르타 병사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입니다.그러나, 영화 300은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혼합한 영화입니다. 300명의 스파르타 병사들이 테르모필라이에서 페르시아 군대를 상대로 전투를 벌였다는 것은 역사적으로 사실이지만, 영화에서 그려진 것처럼 스파르타 병사들은 모두 동일한 레오니다스 왕의 부대는 아니었습니다. 또한, 영화에서는 페르시아 군대의 인원 수가 현실과는 매우 다르게 과장되어 나타납니다.또한, 전쟁이 일어난 배경과 사건들도 영화와 현실 사이에 차이가 있습니다. 스파르타와 그리스의 다른 도시국가들이 페르시아에 대항하기 위해 함께 전쟁을 치루었고, 테르모필라이 전투 또한 다른 도시국가들의 도움으로 이루어졌습니다.따라서, 영화 300은 역사적 사실과 허구를 혼합한 영화이며, 영화에서 그려진 것처럼 300명의 스파르타 병사들이 테르모필라이에서 전투를 벌인 것은 과장된 표현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