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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동연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동연 전문가입니다.

김동연 전문가
보가9 그래픽 디자인 및 영상 편집 총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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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별똥별의 기원은 먼가요? 왜 별똥별이라고 부르나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별똥별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말이죠우리 조상들이 붙인 이름입니다별이 .. 싸는 똥이라고 생각했던것 같습니다별이싼 똥.. 그러니까 별의 조각이 이쪽으로 와서 그렇게 보였다고 생각했기때문에 그런 이름을 붙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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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구석기 시대 전에 국내에는 사람이 없었나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있었죠. 우선 선사시대는 문자 기록이 없는 시대를 말합니다. 그래서 문해 이전 시대라고도 합니다. 선사시대의 끝은 문자의 발명으로 끝나는데 문자의 발명은 지역마다 생기는 속도가 다르므로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선사고 역사인지 기준이 불분명합니다. 호모 사피엔스는 최초의 인류이고 그 유인원들이 살았던 시대는 구석기 즉, 역사 이전의 선사시대입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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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삼국지의 여포는 정말 멍청했나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여포는 정말 멍청했습니다.여포는 무식해서 제갈량같은 지능캐가 없었다면 진작에 죽었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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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베토벤의 곡이 아직도 사랑받는 이유가 뭔가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베토벤 음악 자체도 아름다운면도 있지만 오늘날까지 사랑받는 이유는 각종 드라마 영화 뮤지컬 등 대중적으로 노출이 많이 됐기 때문입니다.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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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레이디 퍼스트라는 단어는 어디에서 온걸까요?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영국의 '아서왕(King Arthur)'은 기원 6세기경에 영국을 통치했다는 반(半)전설적인 군주입니다. 노래로만 전해오던 그의 이야기가 전설로 확립된 것은 12세기 무렵인데, 이 전설에 따르면 그는 중요 국사를 결정할 때 12명의 기사들과 함게 원탁회의를 엽니다.원탁에 앉을수 있는 기사는 용기와 고결 그리고 우애의 덕을 갖춘 인격자들로, 아서왕 전설에 따르면 왕은 원탁의 기사들에게 상당히 긴 훈시를 하고 있는데 그 첫 대목을 보면 이렇습니다. "원탁은 인내와 겸손과 온화에 기초하고 있습니다. 그대들은 분노하지 말고 살인하지 말며 반역하지 말고 어떤 경우라도 잔혹하면 안됩니다. 또 무익하고 무법한 논쟁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아서왕 시절에 원탁에 앉은 기사들의 면면을 보면 모두가 한가락 하는 사람들입니다. 엑스칼리버라는 신비의 보검 주인인 아서왕 자신은 물론이고 왕비와 비밀의 사랑을 나누면서도 왕을 배반하지 않는 랜슬럿, 왕의 사후 예수 성배(聖杯)를 찾아 떠나는 퍼시펄 등은 모두 서양인을 매료시킨 주인공들이죠. 성배를 찾는 모험담은 T.S 엘리엇의 시 '황무지'의 소재가 되기도 했습니다.물론 원탁의 기사들은 나중에 상호 불신으로 뿔뿔이 흩어지는 결말을 맞기는 했지만 그 정신만은 후세에 전승됐고, 중세에 꽃핀 기사도 정신의 원형이 바로 원탁의 기사들이고 그들의 원탁 정신입니다. 참고로 우리 국어사전에 나타난 기사도 정신을 보면 용맹, 경신(敬神), 예절, 염치, 인협(仁俠), 충성, 부녀 숭배, 노약 보호 등으로 나열돼 있습니다.기사도는 시대의 변천과 함께 신사도(紳士道)로 발전했습니다. 기사라는 계급은 몰락했어도 그 정신은 신사도 속에 살아 남았고 또 이것이 바로 서양 예절의 기본이 됐죠. 한자 '신(紳)'은 허리에 매고 남은 부분을 아래로 내리는 큰 띠를 말합니다. 높은 지위에 있는 사람은 다 이런 띠를 둘렀으나 현대적 신사의 정의는 반드시 벼슬과 관계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참고로 우리 국어사전에 나타난 신사의 정의를 보면 '품행과 예의가 바르고 학덕과 기품을 갖춘 사람'입니다.기사제도가 중세와 더불어 몰락하자 기사도에 대신하여 존경할 만한 남성의 행동규범으로 신사도가 이어서 나타났습니다. 우선 투쟁본능을 가능한 한 억제하는 태도가 그것이죠. 함부로 남과 싸우지 않는 것, 어쩔 수 없이 싸우게 되는 경우도 일정한 룰을 지키고(소위 페어플레이 정신), 부상당한 상대를 필요 이상으로 다치게 하지 않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무엇보다도 명예를 소중히 하는 태도도 기사의 의무인 동시에 신사에게도 필요한 것이었죠. 신사협정이란 암묵적 계약관게를 가능케 한 것도 이것이며, 사교계의 교제(때로는 도박까지)를 성립시키는 것도 바로 이 명예였습니다. 또한 여성에 대한 정중한 태도(Lady First), 노인,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위로 등도 기사도의 신사도에 대한 유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비교해 보면 기사도와 신사도 사이에 연속만이 있고 질적 단절이 없는 것처럼 보이지만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이상적인 기사의 경우는 인격적으로 결합된 신이 내면에 자리잡고 있지만 신사 및 신사도에 있어서는 그럴 필요성은 없습니다. 신사도는 기사도의 세속적인 면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한 가지 재미있는 것은 전쟁중에 지뢰밭을 지날 때 여성을 먼저 지나가게 해서 전쟁에 쓸모가 있는 남성을 아끼라는 말로 '여성 먼저(Lady First)'가 유래됐다는 설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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