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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록희 전문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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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록희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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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다리가 저리는 이유가 무엇때문인가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다리 정맥순환이 약해지면 좌식으로 앉았다 일어설때 다리 근육이 뭉쳐 저릴수 있습니다 되도록 의자생활 하시고 다리 근력운동을 늘려보세요 술이나 피로누적으로 간기능이 떨어지면 주로 나타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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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남자보다 여자가더 오래사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여성은 두 개의 X 염색체를 가지고 있어, 만약 한 쪽 X 염색체에 유해한 돌연변이가 있어도 다른 X 염색체가 이를 보완할 수 있습니다. 반면 남성은 X와 Y 염색체 한 개씩만 가지고 있어, X 염색체에 문제가 생기면 이를 보완할 수 없습니다. 이로 인해 여성은 유전적 질환이나 면역 관련 질환에 더 강한 내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또한 X 염색체에는 면역체계 조절에 중요한 유전자가 많아, 여성은 선천적으로 감염에 더 강한 면역 반응을 보입니다. 실제로 여성은 감염성 질환에 대한 사망률이 남성보다 낮고, 감염을 더 빨리 이겨내는 경향이 있습니다.에스트로겐의 보호 효과도 관련되어 있습니다 여성 호르몬인 에스트로겐은 심혈관 질환, 뇌졸중, 산화 스트레스(노화의 원인 중 하나)로부터 신체를 보호하는 역할을 합니다. 에스트로겐은 좋은 콜레스테롤(HDL)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LDL)을 낮춰, 폐경 전 여성은 남성보다 심장질환 발병 시기가 10년 정도 늦습니다. 반면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공격성, 위험 행동, 나쁜 콜레스테롤 증가와 연관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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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부정맥이 없던 사람도 술을 마시면 가슴두근거림 증상이 생길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술을 마시면 심장 전기 신호의 흐름이 교란되고,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지며, 심장 근육 세포의 칼슘 대사에 변화가 생겨 부정맥이나 두근거림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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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냉방병에 걸리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우리 몸은 외부 온도 변화에 맞춰 체온을 일정하게 유지하려고 자율신경계가 작동합니다. 하지만 실내외 온도 차가 크거나, 더운 곳과 추운 곳을 자주 오가면 자율신경계가 계속해서 체온 조절에 과부하가 걸립니다. 이 과정이 반복되면 신체가 적응하지 못해 두통, 피로, 감기 유사 증상 등이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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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율신경실조증이 맞나요? 완치여부와 기간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말씀하신 여러가지 다양한 증상은 자율신경실조증에 포함된 증상들입니다 그러나 한의학에서 자율신경실조증은 심장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심장의 기운을 안정시키고 신경을 강화시켜주는 한약치료 침치료를 받으시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 하시는 대로 식단관리 생활관리 스트레칭 호흡등을 꾸준히 하시는 것도 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현재 상태는 적극적인 치료적 개입이 필요합니다 너무 오래 끌면 다른 증상들이 나타날수 있습니다 아직 젊으시고 극복해낼 의지도 있으시기 때문에 3개월 정도 치료하시면 안정되실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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