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홈답변 활동잉크
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전문가입니다.
김창현 전문가
COSCO
Q.  원리금균등상환은 1년으로 안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원리금균등상환으로 1년 대출을 원하시는데 은행에서 취급이 어렵다고 했다면, 제가 앞서 일반적인 원칙만 설명드린 부분 외에 실제 은행의 대출 상품 운용 방식이나 내부 규정 때문에 발생하는 제약일 가능성이 큽니다. 원리금균등상환 방식 자체는 1년으로도 가능하지만, 은행이 특정 대출 상품에서는 1년을 최소 상환 기간으로 취급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많은 은행 대출 상품, 특히 신용대출이나 주택담보대출의 경우, 최소 상환 기간을 1년보다 길게 설정해 놓는 경우가 흔합니다. 주택담보대출은 일반적으로 대출 금액이 크기 때문에, 대부분 최소 10년 이상의 장기 상환을 기본으로 합니다. 1년짜리 주택담보대출은 사실상 없습니다.
Q.  3년 만에 기준금리를 2.50%까지 내렸다는데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오늘 열린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0.25%포인트 인하하여 연 2.50%로 결정했습니다. 이로써 기준금리가 2.50%로 내려온 것은 약 3년 만의 일이라고 합니다. 한국은행은 이날 회의에서 올해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1.5%에서 0.8%로 대폭 낮췄습니다. 이는 지난 2월 전망치 대비 0.7%포인트나 하향 조정한 것으로, 0%대 성장을 예상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심지어 일부 해외 투자은행이나 국내 연구기관은 이미 0%대 성장률을 제시한 바 있습니다. 한국은행은 현재 현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목표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고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물가 상승 압력이 크지 않다면 경기 부양을 위한 금리 인하 여력이 생기게 됩니다.
Q.  장사를 하고 있지 않은 주유소는 왜 계속 방치 상태로 있는 걸까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문을 닫고 장사를 하지 않는 주유소가 계속 방치되어 있는 모습을 종종 볼 수 있습니다. 주유소를 폐업하고 철거하는 것이 생각보다 매우 복잡하고 많은 비용이 듭니다. 단순히 건물만 허무는 것이 아닙니다. 주유소 지하에는 대형 유류 저장 탱크가 묻혀 있습니다. 이 탱크를 드러내고 폐기하는 작업은 전문적인 기술과 장비가 필요하며, 비용이 상당합니다. 장기간 주유소를 운영하면서 지하 유류 탱크 주변 토양이 기름에 오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현행법상 폐업 시에는 반드시 토양 오염 조사를 실시하고, 오염이 발견되면 정화 작업을 해야 합니다. 이 토양 정화 비용이 경우에 따라 수억 원에 달할 수 있어 폐업을 망설이게 하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입니다. 주유소 업계에 따르면, 약 300평 규모의 주유소 부지 철거 및 토양 정화에 최소 1억 5천만 원 이상이 드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Q.  대선에 대한 기대감도 주식에 반영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대선에 대한 기대감은 주식 시장에 매우 크게 반영됩니다. 특히 한국과 같이 정책의 영향력이 큰 국가에서는 대선 결과와 정책 방향에 따라 주식 시장의 흐름이 좌우될 수 있습니다. 각 대선 후보는 경제 성장, 특정 산업 육성, 복지 확대, 규제 완화 등 다양한 정책 공약을 내세웁니다. 시장은 이러한 공약이 실현될 경우 어떤 산업이나 기업이 수혜를 입을지 미리 예상하고 해당 주식들을 매수합니다. 정치 테마주는 다소 비이성적인 측면이 강하지만, 대선 시기마다 반복되는 현상입니다. 특정 정치인과의 학연, 지연, 인맥 등 직접적인 관련이 없거나, 심지어는 회사의 사업 내용과 전혀 무관한데도 불구하고, 단지 특정 후보와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다는 소문에 주가가 급등락하는 현상을 저치 테마주라고 부릅니다.
Q.  카드값 선결제를 할 경우 신용점수가 올라가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카드값을 선결제하는 것은 신용점수 관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선결제를 했다고 해서 점수가 무조건 크게 오르는 것은 아니며, 몇 가지 중요한 포인트가 있습니다. 신용점수에 긍정적인 영향 요인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은 연체 방지입니다. 카드값을 연체하지 않고 성실하게 납부하는 것은 신용점수를 유지하고 상승시키는 데 가장 기본적이고 핵심적인 요소입니다. 선결제는 연체를 원천적으로 방지하는 효과가 있으므로, 이 점에서 긍정적입니다. 신용평가사들은 신용카드 한도 대비 사용 금액을 중요하게 봅니다. 일반적으로 신용카드 한도의 30~50% 이내로 사용하는 것이 신용점수 관리에 유리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12345
아하앤컴퍼니㈜
사업자 등록번호 : 144-81-25784사업자 정보확인대표자명 : 서한울
통신판매업신고 : 2019-서울강남-02231호개인정보보호책임 : 이희승
이메일 무단 수집 거부서비스 이용약관유료 서비스 이용약관채널톡 문의개인정보처리방침
© 2025 Ah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