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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현호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전문가입니다.

김현호 전문가
Q.  성인병의 원인이 뭘까요 증상과 치료방법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복부비만 등 생활습관과 관련된 질환이 복합되어 있는 상태를 말합니다.이들 질환은 심하게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기간 지내시게 되면 관련 합병증 (심혈관질환, 뇌경색, 만성신부전 등)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필요시 관련 질환의 약물 치료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 교정이 매우 중요합니다.1) 탄수화물 및 고지방 음식을 줄이는 식사정제된 탄수화물 (빵, 떡, 국수와 같은 밀가루 음식)이나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된 음식 (비계, 곱창 등)은 콜레스테롤을 높이고 혈당 수치도 상승시킬 수 있습니다. 과일 음료나 탄산음료 섭취는 삼가시고 믹스 커피를 즐겨드신다면 이를 줄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식물성기름 (콩기름, 들기름, 올리브기름)이 동물성 기름보다 유익하며 음식은 가급적 튀기지 않고 찌거나 삶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잡곡, 해조류, 채소, 과일껍질 같은 식이섬유를 많이 드시고 잡곡이나 현미, 통밀과 같은 통곡식품이 백품보다 도움이 됩니다.채소와 콩류, 생선류, 과일류, 유제품의 식품군을 골고루 섭취하는 식사가 좋습니다.2) 주 150분 이상의 유산소 운동숨이 약간 찰 정도 이상의 강도로 주 150분 (1일 30분시 주 5일, 1일 50분시 주 3일) 이상 빠르게 걷기, 조깅, 수영 등과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시고, 몸이 익숙해지면 주 1~2회 추가로 근력운동을 권장드립니다.3) 금연과 절주흡연자시라면 금연이 장기적으로는 만성질환의 위험인자를 줄이는 효과가 있으며음주 (함께 드시는 안주)는 혈당과 중성지방을 상승시킬 수 있어 주 2회 이하, 1회 5잔(남성) 3잔(여성) 이하로 드시는 것을 권장합니다.4) 체중감량더불어 가족력이 중요한 위험인자 이므로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Q.  목근육 관련 통증으로 관자놀이가 아플 수 있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긴장성두통은 두통의 가장 흔한 두통의 형태로 스트레스나 피로, 수면부족, 과도하게 경직된 자세나 반복되는 근육 사용 등에 의해 발생합니다. 두피에 분포하는 근육이 지속적으로 수축하면서 발생하는데 두피의 근육을 둘러싸고 있는 얇은 막 (근막)은 어깨까지 이어져 있습니다.위와 같은 원인에 의해 반복적으로 근육이 수축하면 머리에 띠를 두른듯한 지속적인 통증이 발생하며 어깨쪽에도 쑤시는 듯한 양상의 통증이 같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증상이 심하다면 약물치료를 시도해 볼 수 있으며 통증 부위를 마사지하거나 현재처럼 어깨부위를 마사지하거나 온찜질하시는 것도 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위장조영술은 위 내시경 대비 정확도가 얼마쯤 되나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국가암검진에서 위암 검진은 위내시경 검사와 위조영술 검사를 통해 이루어집니다.위조영술 검사는 검사 전 위의 표면을 코팅하는 효과를 내는 약을 마신 이후 x선 촬영을 해서 이루어집니다.위조영술 검사는 위내시경검사에 비하여 정확도가 제한적이며, 검사에서 이상이 의심될 경우 위내시경 검사를 추가로 받으셔야 하기 때문에 최근에는 많이 시행하지 않으며 위내시경 검사를 우선적으로 시행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위내시경의 경우 진정(일반적으로 수면으로 알려진 검사로 협조가 가능한 주무시는 상태에서의 검사) 검사와 비진정 검사로 나뉩니다.국가암검진은 비진정 검사로 진행되며, 원하실 경우 진정검사에 대한 비용을 지불하신 후 진정(수면)검사로도 검사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정신과에서 '엠알' 이라는 말을 들었는데 어떤 질병인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정신건강의학과에서 말하는 MR은 지적장애를 의미하는 Mental Retardation 일 가능성이 있습니다.다만 다른 의미의 약어 (MRI 검사의 MR, 승모판 역류를 의미하는 Mitralvalve Regurgitation 등)도 다양하게 존재하기 때문에 정확한 판단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정보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Q.  실생활에서 작은 손떨림이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안녕하세요. 김현호 의사입니다.손떨림을 의미하는 수전증은 가장 흔한 이상운동질환으로 기간을 두고 지속적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증상이 악화와 호전이 반복되기도 하는데 감정 상태나 불안, 피로에 의해서 떨림이 심해지기도 합니다.특별한 기저질환이나 다른 증상이 없고 손이떨리는 경우 본태떨림의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 본태 떨림은 가장 흔한 떨림 중 하나로 가족력이 있어 유전될 수 있으나 가족력 없이도 흔히 발견됩니다. 치료에는 베타차단제가 주로 사용되며 , 항경련제를 사용하기도 합니다.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는 경우 신경과에 내원하시어 진찰을 받으시길 권유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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