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앉아있는 시간이 많은 생활패턴에서 건강 관리법은?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장시간 앉아 있는 생활이 반복되면 허리 통증이나 근육통, 혈액순환 저하 등의 다양한 건강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요, 30대 이후에는 근육량이 줄고 회복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자세와 생활습관 관리가 더욱 중요해집니다.앉을 때는 허리를 자연스럽게 펴고 엉덩이를 의자 깊숙이 넣는 것이 좋습니다. 등받이에 허리가 살짝 닿도록 유지하고, 발은 바닥에 편평하게 두는 자세가 적절합니다. 허리나 엉덩이부분에 쿠션을 받쳐 두시면 자연스럽게 자세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업무 중에는 30분~1시간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가볍게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팔을 위로 쭉 뻗거나, 어깨를 돌리는 동작, 목을 천천히 좌우로 돌려주는 것도 효과적입니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 이용, 점심시간 가벼운 산책 등을 통해 자연스럽게 활동량을 늘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Q. 나이가 들면 등이 휘는 분들이 많잖아요 왜 나이가 들면 등의 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나이가 들면 뼈의 골밀도가 낮아지고 근력이 약해져 척추가 곡선을 유지하기 힘들고 점점 굽어지게 되고,등이 휘게 됩니다. 척추 압박 골절, 근육 약화, 골다공증 등에 의해서 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바른 자세 유지와 등·복부 근력 강화 운동, 골밀도 관리가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