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창민 전문가입니다.
Q. 양귀비 꽃이 독성이 있는것과 없는것에 차이는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양귀비꽃의 독성 유무는 품종에 따라 생성되는 알칼로이드 성분의 차이 때문으로, 아편양귀비는 모르핀과 같은 마약 성분을 함유해 독성이 강하지만 관상용 개양귀비 등은 이런 성분이 거의 없어 독성이 없으며, 이로 인해 독성이 있는 종류와 없는 종류가 나뉘며 법적으로도 재배 여부가 구분됩니다. 감사합니다.
Q. 노견 반려견이 구내염 걸린뒤로 밥을 안먹어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21살 노견이 구내염으로 인해 밥을 먹지 않는다면 통증이 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뿌리는 약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병원에서 소염제나 진통제, 항생제 등의 처방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감염을 억제해야 하며, 필요 시 수액이나 영양 보충, 스케일링 같은 조치도 받을 수 있으므로 빠르게 병원에 데려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가 오줌싸고 생식기를 닦아주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새끼 강아지가 자주 오줌을 싸면 생식기 주변이 젖은 채로 오래 있으면 피부염이나 감염 위험이 있으므로 부드러운 티슈나 젖은 수건으로 가볍게 닦아주고 잘 말려주는 것이 좋으며, 너무 자주 세게 닦는 것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가 똥을 싸고 난 후에 항문을 닦아주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배변한 후 꼭 항문을 닦아줄 필요는 없지만, 털이 긴 품종이거나 묽은 변을 봤을 때, 변이 항문 주변에 묻었을 경우에는 위생과 피부 건강을 위해 물티슈나 미온수로 가볍게 닦아주는 것이 좋으며, 상황에 따라 필요 여부를 판단하면 됩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 배변패드 교체 주기가 어떻게 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새끼 푸들의 경우 하루에 소변을 자주 보기 때문에 배변패드는 오줌을 2~3번 정도 쌌을 때나 냄새가 나고 젖은 상태가 되면 교체하는 것이 좋으며, 배변 훈련 중이거나 민감한 강아지라면 한 번 쌀 때마다 갈아주는 것도 위생과 건강을 위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