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창민 전문가입니다.
Q. 다 큰 강아지 양치 습관 들이는 방법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이제라도 양치 습관을 들이는 것은 가능하며, 입 주변을 만지는 것부터 시작해 맛있는 강아지용 치약에 익숙해지게 하고, 손가락 칫솔로 짧게 연습하면서 간식 보상을 통해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는 방식으로 천천히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하며, 강제적으로 시도하지 말고 산책 후나 안정된 상태에서 시도하고, 적응 기간에는 덴탈껌이나 구강 스프레이 같은 보조 제품도 함께 사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가 구석으로 숨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강아지가 구석으로 숨는 것은 불안, 스트레스, 통증, 두려움, 피곤함 같은 심리적 또는 신체적 이유 때문일 수 있으며, 예민하거나 겁이 많은 개체는 고양이처럼 좁고 안전하다고 느끼는 공간으로 숨기도 하고, 집 안 환경이 특별히 불편하지 않아 보여도 소리나 낯선 자극 등 사람이 인지하기 어려운 원인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반복되거나 장기화된다면 건강 검진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는 식물이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공기 정화에 도움이 되면서 관리가 쉬운 식물로는 산세베리아, 스파티필룸, 아레카야자, 알로에 베라, 아이비 등이 있으며, 이들은 실내에서 빛과 물이 많지 않아도 잘 자라고 포름알데히드나 이산화탄소 같은 유해 물질을 제거하는 능력이 있어 공기 정화와 함께 인테리어 효과도 줄 수 있다. 감사합니다.
Q. 푸른 홍채와 금발은 어떤 이유로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푸른 홍채와 금발은 모두 멜라닌 색소의 양이 적기 때문에 생기는 특징으로, 푸른 홍채는 멜라닌이 적어 빛이 산란되며 파랗게 보이고, 금발은 어두운 멜라닌이 적어 머리카락이 밝은 색을 띠며, 이 두 특징은 직접적인 연관은 없지만 유전적으로 멜라닌 생성이 적은 북유럽계 인구에서 함께 나타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 영양제 필수로 먹여야하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8개월 된 건강한 강아지는 균형 잡힌 사료만으로도 대부분의 영양소를 충분히 섭취할 수 있어 영양제는 필수는 아니며, 특별한 건강 문제가 없고 사료를 잘 먹고 있다면 비용 부담을 느끼면서까지 영양제를 꼭 먹일 필요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