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창민 전문가입니다.
Q. 강아지가 발바닥이아니라 다리를 핥아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17살 몰티즈가 다리를 계속 핥는 것은 통증이나 신경 문제, 인지기능 저하, 스트레스 또는 습관 등 다양한 원인일 수 있으며 피부에 이상이 없어 보여도 관절 통증이나 노령견에서 흔한 인지 문제 가능성을 고려해야 하므로 수의사 진료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Q. 유전자 편집 기술이나 약물로 미용적인 목적으로 사용할수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현재 유전자 편집 기술은 질병 치료 목적에만 제한적으로 사용되며, 미용 목적으로는 윤리적·법적 문제로 병원에서 시행되지 않습니다. 약물은 피부 개선 등의 미용 목적에 일부 사용될 수 있지만, 얼굴 크기나 유전자 수준의 변화는 현재 기술로는 불가능하거나 연구 단계에 머물러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거북이를 반려동물로 키우는건 어려울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거북이는 비교적 조용하고 공간을 많이 차지하지 않으며 알레르기나 털날림 걱정이 없어 집에서 키우기에 적합한 반려동물이지만, 온도와 습도 관리, 자외선 조명, 수질 유지, 먹이 조절 등 환경을 꾸준히 관리해줘야 하므로 생각보다 손이 많이 가는 동물입니다. 처음에는 준비가 필요하지만, 기초적인 정보를 잘 숙지하고 꾸준히 관심을 가지면 누구나 키울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Q. 강아지 귀에 안보이던 빨간게 생겼는데 뭘까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사진으로는 알 수가 없습니다. 강아지 귀 안쪽의 붉은 부위는 외이염, 곤충 물림, 알레르기 반응 또는 긁힘으로 인한 자극일 수 있으며, 통증이 없고 귀 부위에만 국한되어 있다면 일시적인 자극일 가능성도 있습니다. 당장은 청결을 유지하며 경과를 관찰하되, 증상이 악화되거나 가려움, 분비물, 냄새가 동반되면 수의사 진료를 받는 것이 안전합니다. 감사합니다.
Q. 광견병이 있는 동물은 어떤 증상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박창민 수의사입니다. 광견병에 걸린 동물은 평소와 다른 공격적이거나 무기력한 행동, 과도한 침 흘림, 이상한 울음소리, 음식이나 물을 삼키기 어려움, 마비 증상 등을 보일 수 있으며, 이런 증상이 보일 경우 광견병을 의심하고 즉시 병원이나 보건 당국에 신고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