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월배당 50민원의 현실적인 포폴 의견구합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우선 연 배당수익률을 6% 혹은 7.5% 9%이렇게 세가지를 가정하고 말슴드리면 6%에서는 1억 1800만원, 7.5%에서는 9450만원 연 9% 7880만원입니다. 그리고 기준은 세후 50만원기준으로 말씀드린것이며 결론적으로 8천만원에서~1억2천만원정도의 시드가 필요하다는것을 알수가 있습니다. 대충 ETF구성은 S&P500의 대표적인커버드콜 상품인 JEPI ( 연배당률 8~10% ) 그리고 대표적인 월배당리츠인 리엍티인컴리츠, 장기배당성장주로 불리우는 SCHD ETF, 뱅가드의 VYM ETF가 있으며 이들은 시가배당률이 3~4%수준입니다. 그리고 일부는 비중은 국내의 배당 ETF나 혹은 KODEX 한국부동산리츠인프라, 그리고 그리고 주요 여러 리츠에 분산투자하는 VNQ ETF도 좋은 선택입니다.
Q. 집값하락으로 인한 한도 축소 시, 대환대출이 가능 여부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답변부터 말씀드리면, 기존 담보대출 3천만원을 남겨두고 4억 3천만원만 대환하는 것은 불가능하며, 차액 3천만원을 상환해야만 대환대출이 가능합니다. 대환대출의 기본 원칙은 기존 대출 전액을 새로운 대출로 상환하는 것입니다. 부분 대환이 불가능한 핵심 이유는 담보권 설정의 복잡성 때문입니다. 동일한 부동산에 두 개의 근저당권이 설정되면 선순위와 후순위 문제가 발생하는데, 기존 대출기관은 3천만원에 대해 후순위 담보권을 수용할 가능성이 매우 낮으며, 신규 대출기관도 선순위 담보권이 있는 상황에서 대환대출을 승인하기 어려워하는 구조라는것을 직시하셔야합니다. 현실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는 금리 인하 요구권 행사를 통해 현재 대출의 금리를 낮춰달라고 요청할 수 있습니다. 타 기관의 대환대출 조건을 제시하며 협상 카드로 활용하면 효과적입니다. 대출 조건 변경 요청도 가능합니다. 상환기간 연장, 거치기간 부여, 혼합금리나 고정금리로의 전환 등을 통해 월 상환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다른 방법으로는 현재 가능한 범위에서 1-2천만원 정도를 중간 상환하여 LTV를 개선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환대출 한도 증가 가능성을 모색합니다. 완전한 해결책은 아니지만 부담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이 있고 아니면 추가 담보를 제공하는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