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최근 딥러닝,스마트제조공장,AI등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스마트 공장의 LEVEL 1,2,3의 개념을 간략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Level 1 : 센서 및 제어 장치 단계입니다. 이는 공장 현장에서 온도나 압력처럼 데이터를 직접 측정하고 간단히 제어하는 센서와 기기들을 의미합니다. Level 2 : 생산 공정 제어 및 감시 단계입니다. level 1에서 수집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분석하여, 자동으로 설비를 제어하거나 조절하는 역할을 합니다. Level 3 : 제조 실행 시스템 단계입니다. 공장 전체의 생산 계획을 세우고, 작업지시를 내리며, 생산과정의 품질 및 재고를 관리하는 등 생산 전반을 총괄하는 시스템을 뜻합니다. 이 세단계는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효율적인 스마트 공장 운영을 가능하게 합니다.
Q. AI와 자동화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질문
장점으로는 생산성 향상으로 인한 경제 성장 촉진, 새로운 제품과 서비스 창출, 그리고 플랫폼 경제의 성장 가속화등이있습니다. 부작용으로는 자동화가 저숙련 노동자의 일자리를 대체하여 고용 악화와 임금 격차를 심화시킬수있으며 불평등이 심화될수있다는점이 지적됩니다. 개선할 점은 이러한 변화에 대비하여 직업 재교육 및 재훈련 시스템 강화, 사회 안전망 확충, 그리고AI기술의 혜택이 고르게 분배될수있또록 하는 정책적 노력이 필요합니다.
Q. 비행기 항로 규정과 운적층등 비상시 예외사항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항공 안전과 직결된 중요한 내용입니다. 비행기의 운항 항로는 비행계획에 따라 결정됩니다. 이는 항공사가 출발지와 목적지, 예상시간, 항로, 고도 등을 포함하여 미리 제출하고 , 관제 당국의 승인을 받습니다. 항로는 보통 가장 효율적이고 안전한 경로로 설정되며, 혼잡을 피하기 위해 지정된 항공로를 따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항중 태풍,난기류(운적층),엔진이상, 또는 다른 위급 상황이 발생할 경우, 기장은 승객과 항공기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판단하여 항로를 변경할수있습니다. 기장의 권한 : 항공안전법 및 국제 항공 규정에 따라 비상 상황 발생시 기장은 최종적인 판단과 결정 권한을 가집니다. 예를들어 연료 비상상황시 기장은 착륙이 안전하게 이루어질수있는 가장 가까운 공항에 착륙할수있으며 이경우 관제탑에 비상선언을 통해 이를 알립니다. 기상 악화시에도 마찬가지로,기존 항로를 계속 비행하는것이 위험하다고 판단되면 다른 안전한 경로로 우회하거나 고도를 변경할수있습니다. 관제 당국과의 소통 : 이러한 변경은 독단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반드시 관제 당국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기장은 상황을 관제탑에 알리고, 새로운 경로에 대한 승인을 받거나, 비상 상황임을 선포하고 관제탑의 지시에 따라 최적의 조치를 취하게 됩니다. 항공보안법 제 42조는 위계또는 위력으로써 운항 중인 항공기의 항로를 변경하게 하여 정상 운항을 방해한 사람을 처벌하는 규정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항로 변경은 승무원의 정상적인 판단이 아닌, 외부의 불법적인 개입이나 강압에 의해 비행 경로가 바뀌는 경우를 의미합니다. 안전을 위한 기장의 판단에 따른 항로 변경은 이러한 항로변경죄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요약하자면, 평상시에는 정해진 항로를 따르지만, 안전을 위협하는 비상 상황에서는 기장이 판단하여 항로를 변경할수있으며, 이 과정은 관제 당국과의 협의 또는 비상 선언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Q. 모터에 힘은 어떻게조절하게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서종현 전문가입니다.대부분의 모터는 정해진 전기 에너지를 공급하면 일정한 속도로 회전하지만, 선풍기처럼 속도조절이 가능하게 만들수있습니다. 모터의 속도를 조절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모터에 공급되는 전기 에너지의 양을 조절하는것입니다. 전압 조절(가장 일반적)교류(AC)모터(일반선풍기) : 선풍기에는 주로 단상 교류 유도 모터가 사용됩니다. 이러한 모터는 공급되는 전압의 크기를 조절하여 속도를 변경합니다. 권선 탭 전환 방식 : 가장 흔한 방식입니다. 모터 내부의 코일(권선)에 여러개의 탭(연결지점)을 만들어 놓고, 스위치를 통해 이 탭을 변경하여 모터에 가해지는 전압의 양을 다르게 합니다. 마치 수도꼭지를 돌려 물의 양을 조절하듯이, 전압을 줄이면 모터에 흐르는 전류와 자성이 약해져 회전 속도가 느려지고, 전압을 높이면 강하 속도가 빨라지는 원리입니다. 그래서 1단, 2단, 3단과 같이 정해진 단계별로 속도 조절이 됩니다. 컨덴서 방식 : 일부 선풍기는 컨덴서(콘덴서)를 사용하여 모터의 역률과 효율을 조절해 속도를 미세하게 바꾸기도 합니다. 직류(DC)모터 : 직류 모터는 공급되는 전압을 직접 조절하여 속도를 변경합니다. 최신 저소음/저전력 DC 선풍기는 이러한 원리로 보다 미세하고 다양한 단계의 속도 조절이 가능합니다. 주파수 조절(산업용 및 고성능 모터)모터의 회전 속도는공급되는 전기의 주파수에 비례합니다. 고성능 모터나 산업용 모터에서는 인버터라는 장치를 사용하여 전기의 주파수를 직접 조절함으로써 매우 정밀하게 속도를 제어합니다. 자속 조절/ 부하 조절 모터의 자속(자기장 강도)을 조절하거나, 모터에 걸리는 부하(저항)을 조절하여 속도를 간접적으로 제어할수도있습니다. 예를들어 일부에서는 조광기(백열전구 밝기 조절 장치)를 선풍기 전원에 사용해서 속도를 조절하는 경우도있었습니다. 이처럼 선풍기는 대부분 모터에 가해지는 전압을 단계적으로 조절하여 바람의 세기를 다르게 하는 방식을 사용합니다.
Q. 한국 로봇 산업의 근황이 궁금합니다.
한국로봇 산업 현황한국 로봇 산업은 AI,IoT,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과 융합하며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제조업 중심의 산업용 로봇뿐 아니라 서비스 로봇, 자율주행 로봇, 협동로봇 분야에서도 기술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삼성 중공업,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은 스마트 물류 및 제조 시스템에 로봇과 자율주행 기술을 접목해 생산성 향상과 비용 절감을 이루고 잇습니다. 중소기업들도 자체 설계, 소프트웨어 개발, 비전,제어 기술 내재화에 힘쓰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으며 로봇 서비스 모델을 통해 초기 투자 부담을 줄이는 시도도 활발합니다. 최근에는 5축,3축 가공기 등 정밀 가공 기술과 AI 기반 자율 판단 능력을 갖춘 로봇 개발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국내 로봇 산업 성장률은 1.5% 벽을 넘기 위한 기술 내재화와 원가 절감, 품질 경쟁력 확보가 중요한 과제로 꼽힙니다. 미래 전망으로는 다음과 같습니다. AI와 5G , 빅데이터 기술과의 융합으로 로봇은 더욱 자율적이고 지능적인 시스템으로 발전할 것입니다. 물류, 제조,의료,국방 등 다양한 분야에서 로봇 활용이 확대되며, 맞춤형 솔루션 제공과 고객 요구에 신속 대응하는 서비스가 중요해질 전망입니다. M&A와 R&D 투자를 통해 기술력 강화와 시장 확대가 지속될 것입니다. 한국 로봇 산업은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소재, 부품 기술 내재화와 혁신에 집중하며, AI융합을 통한 스마트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