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아이가 헛된 꿈을 꾸고 있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아이가 헛된 꿈을 꾸고 있을 때의 대처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외적인 요인에 관심을 갖거나 집착하는 이유는 사회적 영향, 자아 정체감 형성 중, 칭찬의 방향일 수도 있습니다. 현실적인 대처 방법으로는 '외적인 요인보다 행동이나 태도를 칭찬하기'다양한 롤모델 보여주기, 꿈에 대해 함께 탐색하기, 자존감 키우는 활동 권장하기 등의 활동으로 대처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Q. 급식을 준비할 때 종교적인 부분들도 신경을 써야 하는 걸까요?
만약 종교적인 부분으로 인해서 학교 급식에 대한 문제가 있다면 학교와 소통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도시락 지참 허용 요청, 지역 교육청에 문의하기(학교 차원), 다문화 관련 시민단체와 연대하기 등이 있겠습니다.광주에 한 초등학교는 다문화 학생 비율이 높은 이 학교에서는 '포용 급식'을 도입하여 돼지고기 대신 콩고기, 채소 등을 제공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대구에 있는 한 초등학교에서는 이슬람권 학생을 위해 돼지고기 대신 달걀, 콩류로 대체하고 조리과정에서도 알코올 성분을 제외하는 맞춤형 급식을 시행한다고 합니다.
Q. 8살아이가 쉬 조절을 못해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는 심리적 요인, 신체적 문제, 생활 습관 등의 복합적으로 작용할 수 있습니다. 야뇨증, 주의력 결핍 또는 스트레스, 방광 기능 미성숙, 습관적 실수가 원인일 수 있습니다. 이 때는비난 대신 격려, 규칙적인 화장실 습관, 소변 일지 작성, 야간 실수라면(자기 전 물 섭취 줄이기, 잠들기 직전 화장실 가기, 방광 훈련 등), 심한 경우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