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기타 의료상담
Q. 다리미에 비닐이 눌러붙었는데 괜찮을까요?ㅜㅜ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비닐이 다리미에 눌러붙으면서 발생한 냄새를 약간 맡았다고 해서 큰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이비인후과
Q. 혀 상태만 봐도 무슨 병에 걸렸는지 바로 판별이 가능한 질병으로는 어떤 질병이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혀는 아래턱과 인두, 연구개, 경상돌기, 설골 등에 부착되어 있으며 해부학적으로는 혀뿌리, 혀 몸통, 혀끝으로 구분됩니다. 건강한 혀는 동그스름하고 테두리가 매끄럽고, 선홍색을 띠며 얇고 고르게 퍼진 하얀 설태가 촉촉함을 보입니다. 만약 혀의 색깔이 너무 연하다면 빈혈을 의심할 수 있으며, 빈혈이 있을 경우 자주 어지럽고 머리카락이 잘 빠지며 입이 마르고, 입맛이 떨어지며 쉽게 피로감을 느낍니다. 수면부족이나 과도한 업무로 인해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가 많아질 경우 면역력이 떨어져 혓바늘이나 구내염과 같은 혀 관련 질환이 발생하기 쉽습니다.
이비인후과
Q. 청력검사는 어떻게 진행 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순음 청력검사(Pure Tone Audiometry)가 가장 흔한 방법으로, 방음실에서 진행됩니다. 이 검사는 다양한 주파수와 음량의 소리를 들려주며, 각 소리가 들릴 때마다 버튼을 누르거나 손을 들어 반응하는 방식입니다. 이를 통해 각 주파수에서의 최소 청취 가능한 소리의 강도를 측정하고, 청력도를 작성하여 청력 손실의 정도와 유형을 파악합니다.어음 청력검사(Speech Audiometry)는 말소리를 들려주고 이를 반복하거나 이해도를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이는 일상적인 대화에서의 청취 능력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고막 운동성을 평가하는 고막검사(Tympanometry)는 외이도에 압력을 가해 고막의 움직임을 측정하여 중이의 상태를 파악합니다.
이비인후과
Q. 오소리기름이 이석증등에 특효라고 하는데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오소리기름이 이석증이나 이명 등에 특효라는 주장에 대해서는 현재까지 과학적으로 명확히 증명된 바가 없습니다. 효과를 뒷받침하는 신뢰할 만한 임상 연구나 의학적 증거는 부족합니다. 권장되는 치료가 아닙니다.
이비인후과
Q. 비행기를 타고 고도가 좀 높이 올라가면 귀가 멍해지는 현상은 왜 생기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비행기를 타고 고도가 높아지면 귀가 멍해지는 현상은 기압 변화로 인해 발생합니다. 귀 내부에는 유스타키오관이라는 작은 관이 있어 중이와 외부 환경의 기압을 균형 있게 유지하는 역할을 합니다. 고도가 높아지면 외부 기압이 낮아지는데, 이때 유스타키오관이 제대로 열리지 않으면 중이 내의 압력과 외부 압력 사이에 차이가 생겨 고막이 팽창하거나 수축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귀가 멍하게 느껴지거나 이물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입을 벌리고 '아'하고 소리를 내는 행동은 유스타키오관을 열어 중이 내의 압력을 외부와 맞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