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감기바이러스는 왜 정복이 안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모든 종류의 감기를 예방하는 백신은 회의적입니다. 감염 후 치료가 가능한 약물을 개발하기에는 감기 바이러스의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실제로 바이러스의 공격은 감염 후 2~3일 이내에 이뤄지는데 결국 항바이러스제를 복용해야 하는 적정시기는 감기의 조짐이 보이기 시작하는 초기단계이기 때문입니다.
내과
Q. 고등학생 거품뇨, 소변검사 질문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소변검사에서 정상이 나왔다면 크게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아침 첫소변 검사를 하는 이유는 오후에 검사해서 단백뇨 양성 등이 나왔을때 기립성 단백뇨일 가능성이 있어 이를 배제하기 위함입니다. 오후검사에서 이상없음으로 나왔다면 안심하셔도 되겠습니다.
내과
Q. 예전부터 멍이 잘들어요…이유가 뭘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우선 내과적으로 각종 혈액검사에서 이상이 없었따면 크게 염려하지 않으셔도 될것으로 사료됩니다. 어디 부딪힌 기억도 없는데 피부에 멍이 들어있다면, 특발성혈소판감소자반증을 의심해봐야 합니다. 특발성혈소판감소자반증은 지혈과 혈액 응고에 필요한 성분인 혈소판에 항체가 생기면서 혈소판이 감소하는 질환이고 간단한 혈구수치검사로 이 질환을 스크리닝 할수 있습니다. 혈소판 정상 수치는 14만/μL 이상인데, 5만/μL 미만으로 떨어지게 되면 약한 물리적 충격으로 생긴 출혈도 쉽게 멈추지 않아 멍이 생기게 됩니다. 피부가 유독 얇거나, 노화가 진행돼 혈관을 보호하는 피부 속 진피층이 약해졌을 때도 멍이 잘 생깁니다. 이 경우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잘못된 스테로이드제를 고농도로 장기간 사용해도 멍이 잘 들수 있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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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파스에서 괜찮은 파스는 어디께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본 사이트에서 특정 제품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여 추천하는 것은 정책 위반 사항이기에 어려움을 양해 바랍니다. 파스는 크게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NSAIDs) 성분이 든 '소염진통제' 계열과 ▲부착부위에 자극을 줘 잠시 통증을 덜 느끼게 하는 '반대자극제' 계열로 구분합니다.파스 사용의 주 목적은 소염진통이이기에 염증을 억제해 통증을 가라앉히기 위해선 소염진통제 성분이 든 파스를 사용해야 합니다. 만성적인 통증엔 NSAIDs 계열 파스를 사용하길 권장 드립니다. 파스에 사용되는 소염진통제 성분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계열이 사용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계열 성분으로는 케토프로펜, 플루비프로펜, 디클로페낙, 록소프로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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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잠을 자다가 두번정도 소변을 보러가면 몸이 안좋은건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가끔씩 3번정도 화장실에 가는 것은 크게 병적인 소견은 아니겠으나, 거의 매일 2번이상 야간뇨증상이 있다면 전립선 비대증과 같은 요로자극 관련한 질환이 있는지 비뇨기과적인 평가를 받아보는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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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피부노화를 최대한 늦추는 방법은 뭐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피부의 광노화 예방에 제일 중요한 것은 매일 아침 자외선차단제를 바르는 것입니다. 나이가 들수록 피부장벽의 지질이 감소하고 pH가 상승하기 때문에 생리적 노화를 늦추려면 때를 밀지 말고 콜레스테롤이 주가 되는 생리적 지질 복합물이 함유된 보습제와 pH 4.0 이하의 산성 보습제를 바르는 것이 권장됩니다.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최소화하고 항산화제 성분이 풍부하게 함유된 건강한 식단을 꾸려서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해야 합니다. 아울러 금연과 소식을 통해 반응산소종 발생을 최소화하고 음주를 줄이는 게 좋습니다. 혈당이 높으면 콜라젠과 탄력소가 당과 결합하는 당화반응을 통해 최종당화산물을 형성하여 피부가 뻣뻣해지고 피부노화가 심화되므로,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은 혈액순환을 돕고 면역 및 미토콘드리아 기능을 증강시키므로 1주에 적어도 4시간 이상 운동한다. 하루 8시간 정도 숙면을 취하면 피부 겉모습 뿐만 아니라 장벽기능도 좋아지게 됩니다.
이비인후과
Q. 중이염은 어떻게 나을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급성 중이염의 원인은 감기입니다. 목이나 코의 염증이 귀안의 공기를 환기해 주는 ‘이관’이라는 관을 따라 귀로 번지면서 발생합니다. 알레르기성 비염 등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는 경우, 보육 시설에 다니는 경우, 젖병을 물고 자는 경우, 간접흡연에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경우 더 흔하게 발생합니다.급성 중이염의 치료를 위해서는 5~10일 정도 항생제와 진통제를 투여합니다. 치료 과정에서 수 일 간격으로 항생제에 대한 반응 정도와 병의 경과를 관찰하고, 호전되지 않으면 항생제를 바꾸어 다시 투여할 수도 있습니다. 급성 중이염 이후에 삼출성 중이염이 연속되는 경우가 흔하므로, 고막과 중이의 관찰 소견이 정상이 될 때까지는 진찰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Q. 목이 부었을때 아이스크림이 도움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주된 증상이 '따끔따끔' 목이 아픈 것이라면 아이스크림을 먹는 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다만 염증이 있을 때는 자극적인 것을 너무 많이 먹는 건 좋지 않고, 미지근한 물을 많이 마시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Q. 딸꾹질을 너무 자주하는데 딸꾹질을 멈추게하는 방법으로는 어떤 방법들이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딸꾹질은 가슴과 배 사이에 있는 횡격막이 자극을 받아 경련하며 나타납니다 횡격막이 경련하기 시작하면 폐가 수축하고 성대가 갑자기 닫혀 ‘딸꾹’ 소리가 나오는 것입니다. 딸꾹질을 멈추려면 딸꾹질을 유발하는 미주신경과 횡격막 신경을 새로 자극해주면 됩니다. 가장 쉬운 방법은 1)찬물을 빨리 마시는 것입니다. 따뜻한 물은 자극적이지 않아 딸꾹질을 멈추는 효과가 작지만 차가운 물은 미주신경이 지나가는 식도를 자극해 딸꾹질을 멈추게합니다. 같은 원리로 2)숨을 참거나, 3)혀를 당기거나, 4)운동을 해서 숨이 차게 유도하는 등 기관지를 자극해도 됩니다.
이비인후과
Q. 수면무호흡증으로 이설근전진술을 추천받았는데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이설근전진술(Genioglossus Advancement) 은 이설근을 전방으로 이동시켜 하악의 위치와 혀의 위치를 바꾸어 수면무호흡증의 증상을 개선시키는 술식입니다. 환자의 상태에 따라 아래턱 끝에 상자모양의 골절단을 하여 전방으로 이설근을 이동시키기도 하고, 골절선을 하악하연까지 연장하여 전체적으로 전방 이동시켜 주어 심미성을 증가시킬 수 있습니다.모든 수술에는 일정기간의 회복기간과 부작용이 있을수 있기에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면밀히 상담하신뒤에 신중히 결정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