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이비인후과
Q. 콧등? 콧볼쪽에서 우드득 거리는 느낌이 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콧등과 콧볼 중간지점을 눌렀을 때 우드득거리는 느낌이 나는 것은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비염 수술을 했다고 해서 직접적인 문제를 야기하지는 않았겠지만, 수술 후 흉터 조직이나 연골의 변화로 인해 이러한 느낌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코의 연골이나 주변 조직이 움직이면서 소리가 나거나 감각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Q. 폐렴 후 가슴 밑 갈비뼈 통증은 단순 후유증 일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폐렴으로 인해 흉부와 인접한 근육, 연골, 그리고 신경이 영향을 받을 수 있으며, 이는 회복 과정 중 통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폐렴으로 인해 기침이 심했다면, 갈비뼈 주변 근육과 연골이 과도하게 사용되면서 염증이나 통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또한, 폐렴으로 인한 흉막염(흉막의 염증)이 있었던 경우, 염증이 사라진 후에도 흉막과 갈비뼈 사이의 통증이 남아 있을 수 있습니다.일반적으로 이러한 통증은 시간이 지나면서 서서히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지속되거나 점점 심해지는 경우, 다른 원인을 배제하기 위해 추가적인 검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통증이 일상생활에 큰 지장을 주거나, 호흡 곤란, 발열, 피로 등의 증상이 동반된다면 의사와 상담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Q. 목 뒤쪽에 멍울이 생겼는데 임파선염 인가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목 뒤쪽에 생긴 멍울이 림프절염(임파선염)일 가능성은 있습니다. 림프절은 신체의 면역 체계 일부로, 감염이나 염증이 있을 때 부풀어 오르며 멍울로 느껴질 수 있습니다. 특히 감염이나 염증이 있으면 림프절이 커질 수 있으며, 이는 감기, 인후염, 치과 문제 또는 다른 감염에 반응하여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통증이 크지 않고 단단하며 고정된 멍울이라면, 다른 원인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양성 종양, 지방종, 낭종 등이 그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림프절염일 경우, 보통 감염의 다른 증상(발열, 피로, 통증 등)과 함께 나타날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동반되지 않는다면 다른 원인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멍울의 크기와 상태가 지속되거나 변화가 있으면, 정확한 진단을 위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비인후과
Q. 코골이증상이 없어도 수면무호흡이 있을수있는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코골이 증상이 없더라도 수면무호흡이 있을 수 있습니다. 수면무호흡증은 수면 중에 기도가 부분적으로 또는 완전히 막혀서 호흡이 반복적으로 중단되는 상태를 말합니다. 이는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으며, 반드시 코골이가 동반되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가 좁아지는 문제는 주로 기도 주위의 연조직이 이완되면서 발생하며, 이는 이비인후과에서 다양한 검사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 동네 이비인후과에서도 기본적인 검사를 통해 기도 상태를 확인할 수 있지만, 보다 정밀한 수면다원검사(polysomnography)는 전문 수면클리닉이나 대형 병원에서 진행합니다.수면무호흡증의 주요 증상에는 주간 졸림, 집중력 저하, 기분 변화 등이 있으며, 이는 수면의 질이 저하되기 때문입니다. 특히, 늦은 오후에 심한 졸림을 느끼신다면 수면의 질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혈관성 비염으로 인해 코 막힘이 지속된다면, 이는 수면 중 기도를 막아 수면무호흡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비염 증상이 있다면 이를 관리하는 것도 중요하며, 비강 스프레이나 항히스타민제 등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이비인후과
Q. 아기가 감기가 왜이리 잘 걸리까요? 잘 안걸리는법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아기가 자주 감기에 걸리는 것은 면역 체계가 아직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일 가능성이 큽니다. 어린아이들은 특히나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등 집단 생활을 하면서 다양한 바이러스에 노출될 기회가 많아 감기에 자주 걸릴 수 있습니다. 균형 잡힌 식사를 통해 충분한 영양소를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습관을 유지하는 것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손 씻기와 같은 기본적인 위생 습관을 철저히 하고, 사람이 많은 곳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도 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운동도 중요한데, 아이에게 적절한 신체 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면역 체계를 강화할 수 있습니다. 주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고, 감기에 걸린 다른 사람과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내과
Q. 양쪽아랫배통증 허리쪽통증 문의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양쪽 아랫배 통증과 허리 통증, 배꼽 주변 통증, 명치 쓰림 통증이 있으시다면 내과에서 추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산부인과 초음파 검사에서 이상이 없다고 하셨으니, 소화기나 비뇨기계 문제를 고려해 볼 수 있습니다. 대변 상태와 소변이 정상이라면, 소화기 계통의 염증이나 기능 장애, 장 관련 질환을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내과에서 상담을 받을 때는 위장관 내시경 검사(위내시경, 대장내시경), 복부 초음파, 혈액 검사, 소변 검사 등을 통해 보다 정밀한 진단을 받을 수 있습니다.
내과
Q. 왼쪽 가슴 밑이 콕콕 아픕니다. 목에 이물질이 있는듯한 약간 불편한 느낌도 있구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왼쪽 가슴 밑의 콕콕 찌르는 듯한 통증과 목에 이물질이 있는 느낌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심전도가 정상이고, 심장 관련 문제가 아닌 것으로 확인되었기 때문에, 다른 원인을 고려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역류성 후두염이나 위식도 역류 질환(GERD)은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산이 식도로 역류하면서 식도와 후두를 자극해 가슴 통증과 목의 이물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특히, 스트레스나 긴장, 잘못된 자세로 인해 증상이 악화될 수 있습니다. 평소 콜레스테롤 LDL 수치가 높다면, 혈관 건강에도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LDL 콜레스테롤이 높으면 동맥경화 등의 심혈관 질환의 위험이 증가할 수 있지만, 심전도가 정상이므로 급성 심혈관 문제의 가능성은 낮아 보입니다. 또한, 근무 중 장시간 앉아 있거나 특정 자세로 인해 근육과 신경이 압박되면서 이러한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내과
Q. 유두종 절제술 후 조직검사지 해석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조직검사 결과를 보면, 유두종(papilloma), 국소 경화성 선증(focal sclerosing adenosis), 그리고 보통형 관내 증식증을 동반한 섬유낭종성 질환(fibrocystic disease with usual ductal hyperplasia)이 발견되었다고 나와 있습니다. 유두종은 유방에서 발생하는 양성 종양으로, 일반적으로 암으로 발전하지 않습니다. 국소 경화성 선증은 유방의 조직이 단단해지는 비암성 변화이며, 섬유낭종성 질환은 유방에서 흔히 발생하는 양성 변화로, 유방이 붓고 아픈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사이토케라틴 5/6 양성반응이란, 면역조직화학검사 결과에서 관내 증식증 세포들이 사이토케라틴 5/6에 양성으로 반응한다는 의미입니다. 사이토케라틴(cytokeratin)은 세포의 구조를 형성하는 단백질로, 유방 조직에서의 양성 반응은 일반적으로 유방의 정상적이거나 양성의 세포 증식을 나타냅니다.
내과
Q. 소변볼때 거품이 나오는거 문제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거품뇨란 소변에 비정상적으로 거품이 섞여 나오는 증상을 말합니다. 일반적으로 건강한 사람의 소변은 거품이 많지 않으며, 소변을 볼 때 잠시 거품이 일다가 곧 사라집니다. 그러나 거품이 지나치게 많거나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다면 거품뇨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소변에 단백질이 섞여 나오는 단백뇨가 있을 때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 한 번의 거품뇨를 가지고 크게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신장에 심각한 문제가 없더라도 가끔 소량의 단백뇨가 나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격렬한 운동을 한 직후나 열이 나는 경우, 오전에는 없지만 오후에만 단백뇨가 검출되는 경우(기립성 단백뇨), 요로감염이 있을 때도 정상적으로 소량의 단백뇨가 나올 수 있습니다. 이러한 경우의 거품뇨는 대부분 일시적이며 특별한 문제를 일으키지 않습니다. 그러나 거품뇨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그 양이 많다면 이는 신장질환으로 인한 단백뇨일 수 있으므로 반드시 소변검사를 통해 확인해야 합니다. 단백뇨가 확인되면 신장내과 진료를 받아 그 원인을 찾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련된 신체기관으로는 신장, 방광, 요관이 있습니다. 거품뇨가 반복적으로 나타나거나 양이 많다면 신장 질환으로 인한 단백뇨일 수 있으므로 치료가 필요하지만, 단백뇨가 없는 거품뇨의 경우에는 특별한 치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내과
Q. 요즘 식곤증이 너무 심해졌어요. ..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식사를 하면 자연스럽게 졸리게 되는 이유는 소화 과정에서 뇌로 가는 혈액량이 감소하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은 상황에 따라 혈액을 필요한 장기로 재분배하는데, 식사 후에는 소화기관으로 많은 혈액이 보내져 뇌나 근육으로 가는 혈액량이 줄어들어 나른해지고 식곤증이 생깁니다. 또한, 트립토판이라는 아미노산이 세로토닌과 멜라토닌으로 합성되어 편안함과 수면을 유도하기 때문에 졸음이 오는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트립토판이 많이 포함된 우유나 바나나 등의 음식을 피하고 가벼운 스트레칭이나 짧은 낮잠을 통해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하면 식곤증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이 식곤증을 유발하는 이유는 오렉신이라는 신경 전달 물질과 관련이 있습니다. 오렉신은 의식을 깨우고 주의력을 높이는 기능을 하지만, 탄수화물 섭취량이 많으면 오렉신 분비가 억제되어 쉽게 졸음을 느끼게 됩니다. 비만이나 다낭성 난소 증후군이 있는 경우 인슐린 저항성이 높아져 혈당이 잘 내려가지 않아 피로를 쉽게 느끼고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고 단백질을 늘려 식후 졸음을 줄일 수 있으며, 혈당 관리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생체 리듬에 따라 점심 이후 자연스럽게 졸음이 오는 것도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생체 시계의 영향으로 아침이 되면 눈이 떠지고 점심시간이 되면 배가 고픈 것처럼 졸음도 이 생체 시계에 따라 나타납니다. 가장 졸음이 많이 오는 시간은 새벽 4시경과 기상 후 8시간이 지난 오후 2시경으로, 점심 이후의 졸음은 정상적인 반응입니다. 햇빛을 충분히 쬐고 가벼운 산책이나 스트레칭을 하거나 10분 이내의 짧은 낮잠으로 해소할 수 있습니다. 수면 부족이나 수면장애, 만성피로증후군 등이 있을 때 낮에 졸음이 더 심하게 나타날 수 있으며, 식후에도 더 심하게 졸릴 수 있습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