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홍국 먹고나서 l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내려간걸까요?
로 영양제를 몇일 복용한 것만으로 이렇게 급격한 LDL 수치의 감소가 나타나는 것은 다소 이해하기 어렵습니다. 러닝과 식단 조절, 탄산음료, 담배, 술을 끊는 등의 생활습관 개선이 콜레스테롤 수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특히 러닝과 같은 유산소 운동은 HDL 콜레스테롤을 증가시키고 LDL 콜레스테롤을 감소시키는 데 효과적입니다. 또한 식단 조절을 통해 지방 섭취를 줄이고, 채소와 과일,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섭취하는 것은 콜레스테롤 수치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Q. 심장도 근육이 약해지면 펌핑이 잘안되죠?
나이가 들거나 심장질환이 있으면 심장 근육이 약해지거나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상태를 심부전이라고 하며, 이는 심장이 충분한 혈액을 펌핑하지 못해 신체의 요구를 충족시키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심부전의 증상으로는 숨가쁨, 피로, 부종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누워계서서 심부전이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심부전으로인한 호흡곤란이 심해서 누워계시는 것을 초래했을 가능성은 있습니다. 심부전은 고혈압, 관상동맥질환, 심장판막질환, 고령 등의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숨쉬기가 불편한 증상이 심각해질 경우, 즉시 병원에서 진료를 받아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의료진은 심장초음파, 혈액검사, 심전도 등을 통해 심장 기능을 평가하고, 필요시 적절한 치료를 시행할 것입니다
Q. 사람몸에 온도가 정상 온도보다 1도이상 안떨어지면 문제가 심각하나요?
성인의 정상 체온은 약 36.5°C에서 37.5°C 사이입니다. 체온이 1도 이상 상승하여 38°C 이상이 되면 이는 발열 상태로 간주됩니다. 발열은 종종 신체가 감염과 싸우는 과정에서 발생하며, 흔히 감기나 독감, 다른 감염성 질환의 증상일 수 있습니다. 보통의 감기나 경미한 질환으로 인한 발열은 약간의 불편을 초래하지만 크게 위험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만약 체온이 39°C 이상으로 계속 유지되거나, 발열이 3일 이상 지속되거나, 또는 다른 심각한 증상(예: 호흡 곤란, 심한 두통, 지속적인 구토나 설사)이 동반된다면 이는 더 심각한 문제를 시사할 수 있으며, 의료 상담이 필요합니다.
Q. 얼마 전부터 엄지발가락이 마구 떨려요
원인은 근육 피로, 스트레스, 과도한 카페인 섭취, 전해질 불균형 등일수 있습니다 . 특정 부위의 근육이 반복적으로 떨리는 것은 일시적인 신경 자극이나 근육 경련일 수 있으며, 보통은 자연스럽게 사라집니다. 그러나 지속적이거나 빈번하게 발생할 경우, 다른 원인을 고려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 압박이나 손상, 신경근육 질환, 비타민 또는 미네랄 결핍 등이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Q. 끓던 기름이 눈에 살짝 튀었는데 괜찮을까요?
통증이 지속되지 않고 열감이 조금 남아 있는 상태라면, 심각한 화상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나 눈은 매우 민감한 부위이기 때문에, 잠재적인 손상을 최소화하기 위해 추가 조치를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가능한 한 빨리 눈을 찬물로 헹구어 잔여 기름을 제거하고 열감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1시간 반 동안 방치한 상황에서 통증이 없더라도, 열감이 남아 있다면 눈에 미세한 손상이 있을 수 있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안과 전문의의 진료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Q. 체온은 정상인데 계속 덥고 땀나며 몸에 붉은 점이 생겼습니다
체온이 정상인데도 불구하고 계속 덥고 땀이 나며 기운이 없고, 팔과 어깨 등에 붉은 점이 생긴 증상은 열발진이나 더위 먹은 것으로 의심될 수 있습니다. 열발진은 더운 날씨에 많이 발생하는데, 땀이 피부에 제대로 배출되지 못해 모공을 막아 생기는 작은 붉은 발진입니다. 더위에 오래 노출되면 몸이 과도하게 열을 받아 체온 조절이 어려워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탈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입과 목이 마르는 것은 탈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며, 충분한 수분 섭취가 필요합니다. 물을 마셔도 갈증이 가시지 않는다면 전해질 균형을 맞추기 위해 이온 음료나 전해질 보충제를 섭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Q. 당뇨약만 먹어서 혈당 좋아지면 오히려 나쁜가요?
피자, 치킨, 햄버거, 삼겹살, 음료수, 과자 등 고지방, 고당분 음식은 체중 증가, 인슐린 저항성 악화, 심혈관 질환, 지방간 등 다양한 합병증의 위험을 높입니다. 당뇨약으로 혈당을 조절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약물만으로는 당뇨병 관리의 일부에 불과합니다. 약물로 혈당이 정상 범위에 있다 해도 건강하지 않은 식습관이 지속되면 장기적인 혈관 손상, 신장 문제, 시력 저하 등 당뇨병 합병증이 발생할 가능성이 큽니다. 따라서 식단 조절은 필수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