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내과
Q. 치질 증상이 있는데 병원에 가야할까요?
항문외과 가 치질에 대해서는 전문 진료가 가능 합니다.치핵은증상과 심각도에 따라 치료 방법이 달라집니다. 경미한 치핵은 보존 치료나 비수술적 요법으로 증상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충분한 휴식을 취하고, 변비나 설사를 예방하기 위해 섬유질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또한 온수 좌욕을 통해 혈액 순환을 촉진시킵니다. 보존적 치료나 증상 완화에도 차도가 없고 치핵이 심하게 탈출하여 손으로 밀어 넣어야 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는 경우에는 외과적 수술이 필요합니다. 경미한 치핵은 경화제 주입 요법, 고무밴드 결찰술, 레이저 치료술 등으로 치료할 수 있으며, 중증 치핵은 대개 외과적 치핵 절제술이 필요합니다.
내과
Q. 혈압에 대한 질문 할게 있는데요 !!! 어떤게 혈압 체크수가 정확한가요??
자세나 팔의 위치, 측정 기기 자체의 오차, 심리적 긴장 등이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한 번의 측정 값보다 여러 번의 측정 값을 평균 내는 것이 더 정확한 혈압을 알 수 있는 방법입니다. 오른팔과 왼팔에서 각각 두 번씩 측정한 결과가 다소 차이가 있습니다. 첫 번째 오른팔 측정 값은 135/77이고, 두 번째는 121/75로 나왔으며, 왼팔은 각각 133/75와 123/81이 나왔습니다. 이러한 변동은 정상적인 범위 내에서 발생할 수 있으며, 평균을 내보면 오른팔은 128/76, 왼팔은 128/78로, 비슷한 평균 값이 도출됩니다. 따라서, 한 번의 측정 값에 너무 신경 쓰기보다는 여러 번 측정한 결과의 평균을 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혈압 측정 전에 최소 5분간 안정을 취하고, 측정 간격을 충분히 두는 것이 좋습니다.
내과
Q. 차가운걸 먹으면 배가 아프고 설사가 나는데 왜그런가요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면 소화기관의 온도가 갑자기 낮아져 소화 효소의 활동이 둔화될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스크림이나 요거트 스무디와 같은 유제품은 일부 사람들에게 소화 불량이나 유당 불내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유당 불내증은 소장에서 유당을 분해하는 효소인 락타아제가 부족할 때 발생하며, 이로 인해 유당이 대장에서 발효되어 가스, 복통, 설사 등을 일으킵니다. 또한, 차가운 음식은 장의 운동성을 증가시켜 배변을 촉진할 수 있는데, 이는 특히 예민한 장을 가진 사람들에게 더욱 두드러질 수 있습니다.
내과
Q. 초록매실 음료를 많이, 자주 마시면 당뇨 위험이 있나요?
초록매실 주스는 당 함량이 매우 높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매일 500ml 한 병의 초록매실 주스를 섭취하는 것은 하루에 45g의 당을 추가로 섭취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성인의 경우 하루 총 당 섭취량을 하루 칼로리 섭취량의 10% 이하로, 이상적으로는 5% 이하로 제한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하루 25g~50g의 당에 해당합니다.
내과
Q. 대변 사진 주의 상복부 통증과 흑변 질문
상복부 팽만감, 잦은 트림, 명치 주변부 통증과 흑변(흑색 변)은 상부위장관 출혈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는 중요한 증상입니다. 상부위장관 출혈은 식도, 위, 십이지장에서 출혈이 발생할 때 나타나며, 출혈된 혈액이 소화 과정을 거치면서 흑색 변을 유발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위염, 식도염, 위궤양, 십이지장궤양, 그리고 드물게 위암과 같은 질환과 관련될 수 있습니다.흑변의 원인은 섭취한 음식이나 약물(철분 보충제, 비스무스 제제 등)로 인해 나타날 수도 있지만, 상복부 불편감과 결합된 경우 상부위장관 출혈을 의심해야 합니다. 약을 복용해도 증상이 나아지지 않고 흑변이 지속된다면, 이는 단순한 위염 이상의 문제일 수 있으므로 의료 평가가 필요합니다.
내과
Q. 신장이 안 좋을때 자주 일어나는 증상들
급성 신부전에서는 하루 소변량이 400cc 미만으로 감소하는 핍뇨 증상이 흔히 나타나지만, 경우에 따라 소변량이 줄지 않는 경우도 있습니다. 전신적인 증상은 매우 다양하며, 감염증은 사망의 주요 원인으로 전체의 30~70%를 차지할 수 있습니다. 그 외의 증상은 신경계, 심혈관계, 호흡기계, 위장관계로 나눌 수 있습니다. 신경계에서는 의식 혼탁과 경련이 나타날 수 있으며, 심혈관계에서는 고혈압, 부정맥, 허혈성 심장질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호흡기계에서는 폐부종과 폐출혈이 나타날 수 있고, 위장관계에서는 식욕 부진, 구토, 장 마비, 위장관 출혈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멀쩡히 걸어들어가도 응급실에서 받아줄까요?
심장 관련 증상, 특히 심근경색 증상이 있었다면 통증이 가라앉았더라도 응급실에 가는 것이 필요하며 가능합니다. 심근경색은 시간이 매우 중요한 질환으로, 증상이 없어졌다고 해서 위험이 사라진 것은 아닙니다. 응급실에서는 심장 관련 응급 상황을 매우 심각하게 다루기 때문에, 과거에 심각한 증상이 있었다는 사실을 설명하면 진단과 치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응급실에 도착하면 심전도(ECG) 검사를 통해 심장의 상태를 즉시 확인할 수 있으며, 혈액 검사를 통해 심장 효소 수치를 측정하여 실제로 심근경색이 발생했는지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내과
Q. 진료를 다시 받아봐야할까요????
과민성대장증후군은 주로 복통, 변비와 설사의 반복, 배변 후에도 불완전한 느낌 등의 증상으로 나타나며, 스트레스나 특정 음식이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반면에 장염은 감염이나 염증에 의해 발생하며, 종종 복통, 발열, 구토와 같은 전신 증상이 동반됩니다. 최근 라면을 자주 섭취했다는 점에서, 식이요법이 증상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큽니다. 라면에 포함된 글루텐, 고지방, 첨가물 등이 과민성대장증후군의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습니다.
내과
Q. 한창 장염일 때 녹색 설사가 나오고 지금 거의 끝나가는 시점에
장염이란 위장관에 염증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로 바이러스나 세균 감염에 의해 발생합니다. 장염의 초기 증상으로는 설사, 복통, 구토 등이 나타날 수 있으며, 대변의 색깔과 질감도 변할 수 있습니다. 녹색 설사는 일반적으로 음식물이 장을 빠르게 통과하면서 발생합니다. 담즙은 소화과정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장을 지나면서 색깔이 갈색으로 변하지만, 장이 너무 빨리 움직이면 이 색깔 변화가 일어나지 않아 녹색으로 보일 수 있습니다.증상을 보면 점차 회복하시는 것으로 판단 되며 변색깔도 곧 정상화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내과
Q. 당뇨병 검사는 어느 병원(과)로 가야 하나요?
가까운 내과의원으로 방문하시기 바랍니다.당뇨병은 혈당을 측정하여 진단하며, 이때 손가락 끝에서 채혈하는 전혈 포도당 검사가 아닌, 정맥혈을 채취해 혈장을 분리한 후 포도당 농도를 측정합니다. 과거에 사용되던 요당 검사는 당뇨병이 있어도 음성으로 나올 수 있고, 당뇨병이 아니어도 양성으로 나올 수 있어 신뢰할 수 없습니다. 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는 진단 기준은 1997년에 '당뇨병의 진단 기준 및 분류에 관한 전문위원회'에서 제시된 것으로, 당뇨병의 전형적인 증상인 다갈증과 다뇨증이 나타나고, 특별한 원인이 없는 체중 감소가 있으며,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일 때, 또는 8시간 이상 공복 후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일 때, 그리고 75mg의 포도당을 섭취한 후 2시간째 혈당이 200mg/dL 이상일 때 중 하나의 조건을 충족하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명백한 고혈당 증상이나 급성 대사 이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날에 반복 검사를 통해 두 번 이상 진단 기준을 만족할 때 당뇨병으로 확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