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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전문가입니다.

신성현 전문가
서울에이스내과의원 (개원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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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김치볶음밥을 먹으면 주황색변이 나오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김치볶음밥에는 김치, 고추장, 고춧가루 등 붉은색 또는 주황색을 띠는 재료들이 포함되어 있어, 이러한 색소가 소화 과정을 거치면서 변의 색깔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특히 김치와 고추장에 들어 있는 베타카로틴이나 캡사이신 같은 성분이 변을 주황색이나 붉은색으로 변하게 할 수 있습니다. 이는 일반적으로 건강에 문제가 되지 않으며, 특정 음식을 섭취한 후에 일시적으로 나타날 수 있는 정상적인 현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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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자고깨면 눈이 말라서 뻑뻑하고 아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안구건조증일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안구건조증은 눈물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눈물의 성분 변화로 인해 안구가 건조해지는 상태를 의미합니다. 눈물은 세 층으로 구성되며, 가장 안쪽의 점액층은 수성층을 고르게 펴지게 하고, 중간의 수성층은 눈물층의 대부분을 차지하여 눈을 촉촉하게 유지하며 이물질을 제거합니다. 바깥쪽의 지방층은 수성층의 증발을 막습니다. 나이가 들거나 눈물 분비를 관여하는 눈 구조물에 염증이나 외상 등이 발생하면 안구건조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원인으로는 노화, 류마티스성 관절염, 쇼그렌 증후군, 루프스, 공피증, 당뇨병, 비타민 A 결핍증 등이 있으며, 만성 결막염, 갑상선 질환, 여성호르몬 감소, 항생제나 항히스타민제 등의 약물 복용, 건조한 환경, 연기, 먼지, 햇볕, 바람 등의 자극 요인도 있습니다. 증상으로는 눈의 자극감, 이물감, 타는 듯한 느낌, 침침함, 가려움, 눈부심, 과도한 눈물 등이 나타나며, 건조한 환경에서 장시간 눈을 사용할 때 증상이 악화됩니다. 진단은 눈물의 안정성을 검사하고, 세극등 현미경 검사와 쉬르머 검사를 통해 눈물량과 눈 상태를 평가합니다. 치료로는 인공 누액을 통한 눈물 공급이 가장 일반적이며, 눈꺼풀 청소, 눈물점 폐쇄 등도 있습니다. 약물 요법과 함께 환경 요인에도 신경 써야 하며, 먼지가 많은 곳을 피하고 가습기를 사용하며, 장시간 독서나 컴퓨터 작업 시 자주 눈을 깜박이는 것이 좋습니다. 알레르기성 결막염이나 안검염 등이 동반된 경우에는 이에 대한 치료도 병행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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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친구랑 연락하거나 만나면 컨디션이 저하되는데, 무슨 이유가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 스트레스는 다양한 신체적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구토, 설사, 복통, 현기증과 같은 증상이 나타나는 것은 스트레스가 상당히 심각한 수준일 때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친구가 지속적으로 돈을 빌려달라는 부탁과 돈 걱정에 대한 이야기를 반복하면, 이러한 부담과 압박이 심리적으로 큰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7월 6일 이후 친구와의 연락을 끊었더니 증상이 나아진 것은 이러한 스트레스가 주된 원인임을 시사합니다.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스트레스 반응은 몸과 마음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으므로, 이러한 관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건강을 위해서는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요인을 피하거나, 스트레스 관리 방법을 배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친구와의 관계를 재평가하고, 자신의 정신적 및 신체적 건강을 우선시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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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이미지첨부) 혈변을 보는데 진료를 어떻게 받아야하나요?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혈변은 대변에 선홍색 피가 섞여 나오는 증상으로, 이는 소장, 대장, 직장 등의 하부 위장관 출혈을 나타냅니다. 대변에 붉은 피가 소량 묻어 나오거나 핏덩어리가 보일 수 있으며, 설사에 섞여 나올 수도 있습니다. 혈변과 구별되는 흑변은 검은색 변을 의미하며, 상부 위장관 출혈 시 발생합니다. 흑변은 혈액의 헤모글로빈이 위산과 반응해 검게 변하기 때문에 나타나지만, 하부 위장관 출혈에서도 혈액이 장 내에 오랜 기간 머물면 검은색 대변이 나올 수 있습니다. 혈변과 함께 나타날 수 있는 증상은 원인 질환에 따라 다르며, 오심, 복부팽만, 설사, 경련, 갈증, 저혈압, 빈맥, 실신 등이 있습니다. 손실된 혈액량이 전체 혈액량의 40% 이상이면 저혈량성 쇼크로 인해 얼굴이 창백해지고 몸이 차가워지며 피부가 축축해질 수 있습니다. 혈변의 원인으로는 대장 질환, 직장 질환, 항문 질환이 있으며, 대장암, 대장 용종, 궤양성 대장염, 게실염, 허혈성 장질환, 이질 등이 대장 질환에 포함됩니다. 직장 질환으로는 직장암, 직장 용종 등이 있으며, 치핵, 치열, 치루 등 항문 질환도 혈변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혈변이 있는 환자에서는 1) 혈변의 색깔, 2) 피가 대변의 겉과 안 중 어디에 묻어 있는지, 3) 변이 묽어졌는지, 4) 변이 가늘어졌는지, 5) 배변 횟수 변화, 6) 변을 참지 못하거나 배변 후에도 변이 남아 있는 느낌, 7) 배변 시 복부나 항문 통증, 8) 변비나 설사 동반 여부, 9) 복통, 체중 감소, 발열 등의 전신 증상을 확인합니다. 대장내시경 검사, 혈관촬영술, 방사선동위원소 스캔 등을 통해 출혈 부위를 찾습니다. 혈변 환자는 출혈량을 평가하고, 출혈량이 많아 쇼크 상태라면 수액 요법이나 수혈을 시행합니다. 혈압이 정상이라면 출혈 원인과 부위를 찾아야 하며, 원인 질환에 따라 치료합니다. 국소 출혈 부위는 내시경, 올가미, 스테이플러, 고주파 등을 이용해 지혈합니다.답변이 도움이 되셨다면 아래의 추천 버튼을 눌러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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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잦은 트림 증상이 2~3주쯤 지속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신성현 내과 전문의입니다.내과에서 역류성 식도염으로 진단을 받았으나 증상이 호전되지 않는다면, 다른 소화기 질환의 가능성도 고려해 봐야 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일로리 감염, 기능성 소화불량, 과민성 대장 증후군 등이 이러한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위내시경 검사를 받아보지 않았다면, 소화기 전문의와 상의하여 내시경 검사를 조속히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위내시경은 위와 식도의 상태를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가장 정확한 방법 중 하나로, 위염, 궤양, 종양 등의 여부를 판별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위암과 같은 심각한 질환일 확률은 증상만으로 정확히 판단하기 어렵지만, 증상이 지속되고 호전되지 않는다면 검사를 통해 원인을 명확히 파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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