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우리나라에서 서울 말고 인구가 늘어나는 도시가 있을까요?
수도권과 가까운 충청권에서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일례로, 청주시의 인구가 작년 11월 기준으로 88만명을 돌파하였고, 인구 증가는 전국 2위를 기록했다고 합니다.그밖에도 경남 양산시, 강원 원주시, 전북 완주군 등에서 인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이 도시들의 공통점으로는 성공적인 도시계획(신도시, 혁신도시, 도시개발 등)을 통해 인구가 유입되었다는 것입니다.또한, 현재 증가세가 주춤하고는 있으나 세종특별자치시에서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으로 장래에 인구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예금 금리가 떨어진다고 할때 금이나 주식 투자가 활성화되나요?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예금의 금리가 떨어지게 되면 다른 투자 수단으로 몰리기 때문에 예금 외에 주식, 파생상품 거래가 활발해지게 됩니다.예금의 금리는 곧 예금 투자자의 수익율이기 때문에, 금리가 떨어질수록 예금에 투자해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이 줄어들게 됩니다.따라서 금리가 많이 떨어지면, 굳이 적은 수익을 위해 예금에 투자할 필요를 느끼지 못하여 주식이나 다른 투자 수단에 몰리게 되고, 해당 상품의 수요가 급증하여 시세가 오르게 됩니다.
Q. 최저시급이 오르면 우리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어떤것이 있나요?
안녕하세요. 답변 드립니다.최저 시급이 오를 경우, 장점도 있겠지만 단점도 존재합니다.장점이라고 하면 가구의 소득이 증대되어 구매력이 증가하는 것입니다.월급이 오르게 되니 더 넉넉하게 생활할 수 있는 것이죠.그러나 단점으로는 물가 상승 가속화가 있습니다.기업 입장에서는 인건비가 오르는 것이므로, 수익성이 악화되어 결국 제품의 가격을 올리게 됩니다.직원에게 월급을 더 많이 줘야 하니, 그만큼 고객에게 더 비싸게 팔아 이윤을 챙기자는 논리입니다.물가가 오르게 되면 아무리 월급이 올라도, 상품을 많이 구매할 수 없기 때문에 구매력은 오히려 하락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