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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역사 전문가입니다.

안녕하세요. 역사 전문가입니다.

이동광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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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사육신의 정변 계획을 세조에게 밀고한 사람이 누구였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사육신은 단종 3년(1455)에 단종의 숙부인 수양대군이 왕위를 빼앗고 단종을 영월 청령포로 유배 보내자 이에 분개하여 단종의 복위를 꾀하다 발각되어 참혹한 최후를 맞았습니다. 이들은 거사 동지이며 집현전 출신인 김질 등이 세조에게 단종복위 계획을 밀고하여 연루자들이 모두 붙잡혔고, 혹독한 고문 끝에 일가족과 함께 새남터에서 참수형을 당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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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한명혀의 관직의 시작은 무엇이었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한명회는 놀기를 좋아하는 성격이기도 하였고 아무래도 공부 재능도 별로 없는 데다가 공부머리가 없는 인물이었는지 번번이 과거에 낙방했습니다. 결국 과거 응시를 포기하고 문종 2년인 1452년 음서로 관직에 들어가 태조가 왕이 되기 전 살던 집인 개성에 있는 경덕궁의 관리직을 맡았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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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불국사와 석굴암이 가지는 역사적 종교적 의미는 무엇인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석굴암은 8세기 신라 시대에 만들어진 석상으로 세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조선족 박물관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석굴암은 석순으로 구성된 화강암으로 조각되었고 특히 부처님이 기마한 석상들이 유명합니다. 또한 석굴암은 한국뿐만 아니라 동양에서 불교 조각의 걸작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섬세한 조각 기법과 고요한 분위기가 방문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줍니다. 신라시대에 지어진 불국사는 석굴암과 함께 한국의 불교문화를 대표하는 중요한 문화유산입니다. 불국사는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고, 신라시대의 건축기술과 예술의 뛰어난 예로 평가되었습니다. 특히 대웅전을 비롯한 불국사의 건물들은 우아한 구조와 아름다운 조각들로 장식되어 신라시대의 건축과 조각기술의 놀라운 진화를 보여줍니다. 석굴암과 불국사는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이것들은 한국인들에게 역사적 자긍심과 정체성을 부여할 뿐만 아니라 동양의 아름다움과 불교의 깊은 믿음을 전 세계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역할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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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고전 민담에나 등장하는 불가살은 정확히 정체가 뭐지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전설에 등장하는 괴물로써 " 불가살이 " 라고도 합니다.일반적인 생김새는 곰의 몸에 물소의 눈, 코끼리의 코, 호랑이의 발톱 , 코끼리의 꼬리를 하고 있습니다. 고전 민담에 따라 여기에 날개가 추가되거나 세부 묘사에 조금씩 차이가 있다거나 그냥 코끼리의 코에 엉거주춤한 자세로 서있는 곰의 모습이라고 하기도 하고 드물게는 검은 벌레의 모습을 하고 있다고도 합니다.불가살은 쇠를 먹으며 자라고, 때문에 몸은 단단하기 그지없으며 털이 바늘처럼 뾰족합니다. 게다가 거대화 된 상태에서 돌로 만든 성벽따위를 부수는건 일도 아니며 어떤 도검으로도 벨 수 없는 강한 육체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 불가살(不可殺)이", 즉 " 죽일수 없다 " 라는 이름이 붙이게 된 것입니다.또한 불가사리가 등장하는 전승이 약 20개 가까이 되는데 대부분 이야기에서 이 집, 저 집의 쇠를 털었지만 오랑캐나 왜구들이 쳐들어오자 단기로 이들을 막아냈다는 이야기, 악몽이나 삿된 기운을 먹어치우는 이야기 등 선역으로 등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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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올림포스 제우스가 헬리오스의 아들을 죽인 이유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파에톤은 자신이 태양신 헬리오스(Helios)의 아들임을 알게 되자 자신의 신성한 기원을 증명하기 위해 태양 전차를 운전할 특권을 요구합니다. 헬리오스는 파에톤에게 어떤 인간도 태양 전차를 끄는 천상의 말을 제어할 수 없다고 경고했지만, 그 말을 무시하고 하늘로 솟아 오른 파에톤은 실제로 전차의 통제력을 잃습니다.태양은 방향을 틀어 모든 초목을 태우고 수많은 존재를 죽이고 지구 자체를 불태우겠다고 위협했고, 결국 제우스가 개입하여 벼락으로 파에톤을 공격하여 그를 죽음에 이르게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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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금지된 성경에서 등장하는 파누엘이라는 인물은 정확히 어떤 존재인가?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천사 파누엘의 정체와 역할이 나타나는 몇 가지 문헌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1) 에녹서:에녹서에서는 파누엘이 네명의 대천사 중 하나로, 회개한 자들의 구원과 심판을 주관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고 있습니다.특히 에녹서 40장에서는 파누엘이 "회개와 구원의 천사"로 등장하며, 그는 심판의 날에 회개한 자들을 구원하는 역할을 한다고 나와 있습니다.2)창세기:파누엘이라는 이름은 구약성경 창세기 32장 30절에서 "하나님의 얼굴"과 관련된 지명으로도 등장합니다.야곱이 천사와 씨름한 후 그 장소를 "페니엘(Peniel) 또는"파누엘(Phanuel)"이라 불렀다는데, 여기서 파누엘은 "내가 하나님과 대면하고도 살아남았다"라는 의미를 가집니다.비록 이 구절에서 Phanuel이라는 대천사에 대한 언급은 없지만, 그 이름이 "하나님의 얼굴"이라는 상징적 의미로 나타냅니다.3) 묵시문학적 문헌:파누엘은 묵시문학에서 심판과 구원의 중요한 인물로 등장하며, 주로 최후의 심판에서 하나님의 정의와 자비를 실현하는 천사로 묘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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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결핵이라는 질병이 19세기에 특히 창궐하게된 이유가 있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결핵은 인류의 진화와 함께 했을 정도로 오래된 질병이지만 19세기 유럽의 산업화 시대에 대규모로 창궐하면서 사람들에게 ‘공포의 천형’으로 각인됐습니다.그 원인은 인류의 도시화 때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결핵은 결핵균이라는 세균에 의해 감염되는 질환인데, 공중위생 관념이 부족하던 시기에 급격히 도시화가 이루어짐에 따라 전염병이 창궐하게 된 것입니다. 페스트, 콜레라보다도 더 많은, 역사상 가장 많은 수의 희생자를 낸 이 질병은 1882년 로버트 코흐 박사가 처음 결핵균을 발견한 후, 영양과 보건위생 개선 및 항생제의 개발로 마침내 꼬리를 잡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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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유대교, 기독교 등에서 등장하는 라파엘은 정확히 뭘하는 천사인가??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라파엘은 유대교의 삼대 천사의 하나로써, 히브리 어로 ‘신은 병을 고친다’는 뜻으로, 나그네의 수호자이며 젊은이로 묘사됩니다.성서인 토비서(에서 라파엘은 인간을 가장하여 아자리아스('야훼가 도우신다')라는 이름으로 토비아스와 함께 원정을 떠나 악마 아스모데우스를 정복하는 것으로 나옵니다. 또한 그는 '성자들의 기도를 들어올려 거룩하신 분의 영광의 존전에 들어가는 거룩한 일곱 천사들중의 하나'로 언급됩니다. 에녹서에서 라파엘은 '인간의 영을 가진 천사'이며, '타락한 천사가 더럽힌 땅을 깨끗이 하는' 것이 그의 임무라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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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외고노비와 납공노비가 무엇인지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우선 외고노비는 아마 외거노비를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 바로 잡아드립니다.그리고 외거노비와 납공노비는 같은 의미로 생각하시면 되는데, 외거노비는 주인과 따로 거주서면서 타 지역 또는 멀리 있는 주인의 땅을 관리하고 곡식과 쌀을 납부했기 때문에 납공노비이기도 합니다.이들은 지방에서 독립적으로 가계를 유지하므로 소속 관서의 직접적인 감시나 통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앙에서 파견되는 관리나, 거주지의 수령 또는 향리에게 간접적 지배를 받기만 했다는 점에서 사노비에 비해 어느정도 자유를 가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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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전근대시대까지 일본은 왜 인신매매시장이 형성되엇나요
안녕하세요. 이동광 전문가입니다.일본의 인신매매시장이 형성된 배경을 알기 위해서는 우선 "란도리" 를 이해할 필요가 있습니다.란도리란 말은 문자 그대로 해석하면 ‘혼란 중에 취한다’는 뜻으로, 전투 이후 승리한 병사들이 적의 민간인, 재산, 식량 등을 약탈하고, 사람들을 사로잡아 노예처럼 다루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 행위는 단순한 전리품 수집을 넘어서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인간 사냥으로 이어지기도 했으며, 특히 농민과 상인, 여성, 아이들까지도 대상이 되었습니다. 란도리는 주로 전투에서 승리한 측이 적군의 영토를 점령한 직후 이루어졌습니다. 성이나 마을이 함락되면, 병사들은 민가를 돌며 가축, 쌀,옷, 귀중품은 물론, 사람들까지 끌고 갔습니다.이러한 행위는 당시에도 비인도적인 것으로 여겨졌지만, 전국시대는 법과 규범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무정부 상태에 가까웠기 때문에 란도리는 실제로 널리 행해졌고, 오히려 병사들의 전투 의욕을 높이기 위한 수단으로 장려되기도 했습니다. 당시 다이묘들은 병사들에게 란도리를 일정 부분 허용하여 전쟁에서 승리한 후 얻게 되는 약탈품을 보상으로 삼도록 했습니다. 즉, 란도리는 일종의 전쟁 ‘보너스’였던 셈입니다.란도리는 단순한 약탈을 넘어서 인신매매 시장과도 깊이 연결되어 있었습니다. 사로잡은 민간인들은 다른 다이묘에게 팔려가거나, 인근 도시나 성 밑의 장터에서 노예처럼 거래되었습니다.결국, 전국 시대의 란도리는 일본 역사상 가장 어두운 단면 중 하나로, 인간의 생명과 존엄성이 무시되고, 전쟁이 일상의 일부가 되어버린 시대의 상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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